장편야설

(경험담) 내가 만난 유부녀들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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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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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섯 번째 이야기군요.

얘기 쓴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야설 올리시는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섯 번째 아줌마도 역시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나 부부가 나이를 먹고 생활이 좀 여유가 생기면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가려는 경향이 있고

또 상당수는 그렇게 변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여자도 아마도 그런 쪽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기 남편을 나한테는 삐돌이라 부르더군요.


이 여자를 처음 만난 건 강남 사거리 뉴욕제과 뒤쪽 커피숍이었습니다.

얼굴은 귀여운 편이고 키는 작달막하고 몸은 보통의 아줌마 타입이었어요.

상상이 가시지요?


머리는 짧게 잘라서 살짝 브리지 하여 멋을 낸 40대였지요.

집은 좀 여유가 있는 것처럼 밍크를 걸치고 나왔더군요.


커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덧 어두워지더군요.

겨울의 저녁은 빨리 오잖아요.

그래서 운을 띄웠지요.

저녁 먹으며 술이나 한잔하자고.


잠시 생각하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며 "그럼 오늘 책임질 거야?" 하는 거 있죠.

어디까지 책임지는 건지 몰라도 우선은 책임진다고 해야지 책임 못 진다고 할 쪼다가 어디 있나요.

그런데 정말 끝까지 책임져야만 했습니다.


자기가 잘 가는 방배동에 아구찜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여 택시를 타고 밀리는 길을 방배동 먹자골목으로 갔습니다.

주인아줌마가 아는 척하며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겉으로는 의미 있는 미소를 보내며.

 

속으로는 생각하겠죠. "잘들 논다~~~" 라고.

여자가 겁도 없이 얘기하데요 "아줌마 우리 애인!! 잘 생겼지?" 라고요.

전 괜히 쑥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소주를 한잔 두잔 주거니 받거니 마셨습니다.

아구찜 그것이 맵기만 하지 안주 구실 제대로 못 하잖아요.

여자가 술이 좀 오르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아주 끝장을 보려는 듯 마시더라고요.

내버려 둬야지 어찌하겠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여자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받는 걸 보니 남편이에요.


"응~ 나 친구들하고 저녁 먹으니까 당신 알아서 좀 해결해. 그리고 나 좀 늦을 거야."


그리고 끊는 거예요.

속으로 참 그 여자 대단하다 생각했지요.

내 마누라가 그랬다면 아마 전화통 부셨을 겁니다.

 

"우리 삐돌인데 벌써 들어온 거 있지? 뭐 한다고 일찍 기어들어 오는지. 아주 귀찮아 죽겠어."


아무튼 그렇게 술을 먹으며 되지도 않는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꽤 흘렀더라고요. 그 여자 왈~~


"우리 나가서 맥주 한잔 더할까 ?"


술 한잔 되니 이젠 정말 애인처럼 반말이네. 좋은 현상이지.


"오케바리~ 오늘 함 망가져 보자고~~"


분위기 있는 맥줏집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의자와 의자 사이에 사람 키만 한 칸막이 장식이 있더군요.

금상첨화 아니겠어요 ?

일부러 그 여자 옆자리에 자리를 잡았지요.

벽 쪽을 바라보는 자리로.

전문가들은 다 압니다. 왜 벽 쪽을 바라보는지.


맥주를 한 병씩 잡고 쨍그랑 부딪히며 "우리의 만남을 위하여!!" 하고 외쳤지요.

그리고 한 모금 마시고 병 내려놓고 손을 살며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손바닥을 살살 손톱으로 긁어 주었지요.

술도 한잔 되었겠다 아마도 찌릿찌릿 할 겁니다.


그러다가 살짝 어깨를 감싸 안았지요.

수학에만 정석이 있는 게 아니지요.

여자 먹는데도 정석이 있고 코스가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냐고요?

천만의, 만만의 콩떡입니다.

전 완전 초보지요.

열심히 수련 중입니다.


그다음은? 당근 키스입니다.

술 냄새에 아구찜까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라는 게 있으니.


열심히 하다 보니 나도 살살 오르더라고요,

한 손을 가슴으로 보내서 열심히 운동시키고.


그 여자 숨을 할딱이네요. 가슴이 무지 민감한 여자인가 봐요.

그렇게 주물 탕을 하다가 귓불을 살짝 씹으며


"우리 나갈까?"


여자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더군요.

전 속으로 휘파람 불면서 어떻게 요리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찬바람을 쏘이며 걸어서 모텔의 온천 마크가 보이는 곳까지 왔습니다.

여자가 몸 가누는 게 힘든지 약간 비틀거리더군요.

그런데 정말 책임질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여자가 고개를 돌리더니 윽~~하는 겁니다. 오~ 하느님 !! 여자가 토를 하는 겁니다.


정말 여자 놔두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어찌 그럴 수 있나요. 한쪽으로 데리고 가서 등 두드리고.

마저 토하고, 내 손수건으로 입까지 닦아주고.


아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꿈이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이었지요.


웬만큼 된 거 같아 모텔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도 모텔 종업원 앞에서는 안 취한 척하더군요.

토하고 나니 추운지 저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부부가 한밤중에 시내 모텔 갈 일 없는 건 누구나 다 알이잖아요.

그렇게 방에 들어오니 여자 침대에 퍼져 버리네요.

"미안해요~ 나 취했나 봐~" 라고 하면서.


옷 벗기고 옆에 앉아 있자니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그래도 술 취한 거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TV 틀어 놓고 마감뉴스 보고.

이런 지미랄. 모텔에서 뉴스 보기는 첨이네.


뉴스 끝나고 채널 바꾸니 포르노 비디오를 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자지만 세우고 하지는 못하고.


그러는데 그 여자 핸폰이 울리더군요.

백을 뒤져서 꺼내고 그 여자 흔들어 깨웠습니다.


"전화~~"


그랬더니 술 취한 와중에도 전화를 받더라고요.


"여보~ 난 술 마셨는데 좀 취했으니까 좀 이따 들어갈게~~~"


그러니 남편이 어디냐고 데리러 온다고 그러는 모양이에요.


"아이~ 괜찮다니까. 좀 있다 들어갈 거니까 당신 먼저 자~ "


그러더니 전화를 제가 먼저 끊더니 날 보고.


"미안해요. 나 술 이제깨나 봐~~ 물 좀.. "


물을 먹이고 나서 에라 모르겠다. 살살 여자를 주물럭거렸지요.

허벅지와 보지 근처를 쓰다듬으며 다른 손은 옷 속으로 집어넣어 브래지어 밑으로 젖을 애무했지요. 꼭지도 살살 찝어 주면서......


젖이 매우 민감하다는 건 아까 얘기했지요.

반응이 오더라고요.


"음~ 응~~~ "


그러더니


"자기야. 나 씻고 싶어. 물 좀 받아줘~~ "


이런. 시팔 내가 지 시종이냐? 지가 가서 샤워하지.


그래도 씻고 주겠다는데 그 정도는 해야지.

나는 욕실로 가서 욕조에 물을 틀어 놓았어요. 뜨거운 물 찬물 온도 맞춰 가면서.


한참 동안 물 받고 여자 옷 벗겨서 욕탕에 넣어 놓고 나도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지요.

술 취한 여자 혼자 두면 안 되잖아요.

들어가니 여자가 양치하길래 나도 양치하고.

여자가 들어간 욕조에 저도 여자 뒤로 들어갔어요.


여자를 껴안고 애무를 시작했어요.

가슴, 배, 보지, 허벅지, 다리.

그러면서 목덜미, 귀는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지요.


여자가 몸을 비틀며 아주 미치더라고요.

돌려서 키스를 했지요.


저 아주 혓바닥 빠지는 줄 알았어요. 얼마나 세게 빨아대는지.

보지에 손을 대보니 물이 촉촉하게 흘러 미끈미끈하더군요.

저는 입을 떼고 젖을 입에 물었습니다.

한입 가득 물었다가, 꼭지만 물었다가, 꼭지를 이빨로 살짝 물었다가, 혀로 살살 도려주니 여자가 아주 자지러들데요.


"여보~ 여보~"



저는 여자를 돌려세우고 욕조를 잡고 엎드리게 해서 뒤치기 자세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엎드리게 하고 다리를 좀 더 벌리니 이쁜 똥꼬가 보이네요.

입을 가져갔지만. 자세가 그러니 빨기가 불편하더라고요..

손으로 궁둥이를 양쪽으로 벌리고 혀로 입으로 빨아주니 여자가 몸을 부르르 떤다.

 

"자기야. 나 미치겠다. 나. 거기는 첨이야~"

  

이런 이런. 그러면 좀 더 해주어야지.

좀 더 빨다가 손가락에 보지 물을 무치고 똥꼬에도 보지 물을 발랐다.

그리고 살살 돌리며 집어넣으니 여자가 갑자기 힘을 준다.

그 상태서 애무를 하며 일어서서 보지 구멍에 좆을 갖다 대니 여자가 한 손으로 얼른 집어넣는다.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똥꼬를 살살 쑤셔주니 여자가 자지러지며 알지도 못할 소리를 내뱉는다.


여자가 갑자기 단말마 같은 소리를 지르더니 손에 힘이 빠지며 머리를 욕조에 박아버린다.

여자가 한번 오르가즘에 오른 것 같다.

난 여자를 세우고 길게 키스를 했다.

어느새 몸에 묻어 있던 물은 다 말라버렸다.


난 여자를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껄떡거리는 자지를 여자 입에 물리고 69로 나는 여자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보지 물이 미끈거리는 보지와 똥꼬를 빨아주니 여자가 빠는 내 좆에 힘이 들어 간다.

어느 순간 여자가 좆을 너무 세게 깨물어. 깜짝 놀라 아얏! 하고 소리를 지르니 여자가 깔깔깔 웃는다.

이제 완전히 술이 다 깬 모양이다.


이제 정상위로 다시 시작한다.

살며시 집어넣고 자세를 구부려. 입으로 여자 젖을 물고 천천히 움직인다.

여자도 장단을 맞춰서 허리와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목에 혀를 살살 굴려주니 여자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자기야. 나. 넘 오랜만에 미치겠다. 자기는 구석구석 너무 잘해준다. 자기 와이프는 좋겠다."


나 왈. 그러면 자기 내 두 번째 와이프 하라 했더니


"정말? 그래도 돼? 나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

  

그러면서 난 그 여자 다리를 어깨로 올렸다.

두 손을 양 젖통을 잡으면서 쑤시는 맛이 또 괜찮다.

적어도 한 자세로 3분 내지는 5분 정도는 해줘야 여자가 체위에 적응해가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여자가 끙끙거리면 뭐라고 소리를 낸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여자도 온몸이 땀으로 미끈미끈하다.


여자가 몸을 부를 떤다.

클라이맥스가 오고 있다. 체위를 정상위로 바꾼다.

사정 시의 체위는 그래도 정산 체위가 젤이다.

여자가 울부짖는다. 그러더니 갑자기 내 어깨를 깨문다.

이런 시팔. 자국나면 안 되는데........


나도 이제 막바지다.

속도가 빨라진다.

짜릿함이 온몸을 꿰뚫고 지나간다.

여자가 양다리로 내 몸을 감싸고 힘을 준다.

천천히 좆을 돌리면 사정감을 만끽한다.

몸은 늘어져 여자 위에 온 체중을 다 싣고 키스한다.

여자가 맛있게 내 입술을 빤다.

 

이 느낌 때문에 여자나 남자나 섹스를 하나 보다.

이제 내려와 젖을 만지작거리며 여자를 쳐다보니 여자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다시 쪽 소리가 나도록 키스한다.


그렇게 껴안고 잠이 들었나 보다.

뭔가 느낌이 찌릿해서 눈떠보니 여자가 좆을 빨고 있다.

내버려 둔다. 여자가 빨아주는 느낌은 언제나 좋다.


사정감이 온다.

여자의 얼굴을 좆 속으로 압박하면서 사정을 한다

그리고 그대로 누르고 있다

여자가 좆 물을 삼키는 소리가 들려오고.


사정 후 좆대가리가 예민해 있을 때 빨리는 느낌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짜릿하다.

올려서 키스하니 내 좆 물 냄새가 난다.


시계를 보니 5시다.

집에 가서 눈 잠깐 부치고 옷 갈아입고 출근해야 한다.

여자가 아쉽다는 듯 쳐다본다.

그래도 여기서 끝내야 한다.

하루에 세 번은 무리다. 나이 생각을 해야지.......


여자가 옷을 들고 서서 시중을 든다.

마치 제 남편처럼.


이 여자는 지금도 가끔 만나 섹스를 한다.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여자가 정말 제 남편처럼 잘하니 나도 기분이 좋고 만나고도 싶어진다.


난 언제나 "둘째야~~~"하고 부른다. 두 번째 마누라라는 뜻이다.

전화하면 언제나 쪼르르 달려오는 것도 맘에 든다. 낮이건 밤이건 시간에 상관없이.


남편에게는 뭐라 핑계를 대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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