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야설) 물 넘처 흐르던 유부녀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그녀를 처음 만난 건 8년 전이오.

대학로에서 열린 어느 행사장에 갔다가. 같은 업계 사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되었소.

그녀는 나보다 한 살 아래이고 활달한 성격에다 늘 웃고. 몸매는 약간 통통한 편인데 얼굴은 탤런트 이나영과 많이 닮았다오. 좀 더 섹기가 있어 보이오.

특히 입술을 탁 보고 있으면 키스하고 싶은.. 섹시한 뉘앙스가 확 풍기오. 옷도 아주 품위 있게 자기 스타일에 꼭 맞게 잘 맞춰 입는 그런 센스도 있는 여자요. 본인은 멋을 낼 줄 모르는 여자는 사뭇 밥맛이라오.


그녀와 첫 대면이 있고 몇 달이 지나. 나에게 전화가 왔소. 만나고 싶다고.

그래서 업무상 몇 차례 내 사무실에서 차 마시고 주전부리를 좀 하며 업계 돌아가는 꼬락서니며 농담 따먹기며 담소를 나누었소. 금방 가까워지더이다.

처음엔 업계 사람이라 여자로 보질 않고 별 부담 없이 대했는데 자꾸 만나니까 그 사람 참 매력이 있었소.

섹시하고. 서서히 여인으로 느껴지고 내 신체가 불끈하고 무언가 솟구치더구려.

하지만 나도, 그녀도 결혼한 상태이니 불륜 뭐 그런 건 상상하질 못했소.


그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처음 몇 번만 그냥 막연하게 여인의 향기를 다소 느끼는 정도였다고 할까.

그때는 그래도 본인이 좀 순진했던 것 같소. 허허...


아~ 그런데 어쩌다 업계에서 만나면.

나만 보면 그렇게 반가워하고 참 붙임성있게 따뜻하게 해주고 말투도 아주 다정다감하게 그렇게 마음을 훈훈하게끔 할 수가 없더이다.

사실 내 마누라는 좀 그렇게 여우짓을 못 하고 말도 따뜻하게 못하는 타입이오. 해서 갈수록 그 여자에게 관심이 가고 정이 가고 쏠리더구려.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되고 자연히 밥도 같이 먹고 차도 태워 주구 그에 따라서 드라이브도 나가게 되고...

드라이브 갔다가 그림 전시회도 보게 되고...


한번은 점심 같이 먹고 바람 쏘이러 가자고 마음이 통해. 경기도 외곽의 한 갤러리에 같이 구경을 갔더랬소.

평일 낮이라 그런지 전시장에는 우리 둘밖에 없었소.

이 그림 저 그림을 둘러보는데 문득 전시장 구석에서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 이 사람이 내 와이프면 참 좋았겠다 싶었소.

미모도 미모지만 성격이 참 좋은 사람이기에.

그리고 지금은 내가 초인적인 인내와 끈기로 개조를 해놔서 안 그렇지만

그 당시 내 마누라 밥도 잘 해주지 않아 생전 잘 먹지도 않던 라면이 주식이다시피 했는데,

그녀는 음식도 맛있게 잘하고 잘 챙겨 주는 한국 여자의 기품이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었기에.


내 마누라 시부모 모시기 싫어하는 차원을 넘어 모시지도 않으면서 졸라 싹수없이 우리 부모 형제한테 막 대하는데

그녀는 시부모 웃으며 모시고 누구한테든 따뜻하게 대하였기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구랴.

사실 난 그 당시 마누라가 성질이 좀 괴팍해서 결혼 생활에 많이 지쳐 있었다오.

한 10년쯤 그런 마누라랑 사니까 이제 인내심의 고갈 상태가 오더구려. 헉~

본인이 얼마 전에 여기 야설사이트에 올린 야설 가운데 쌍쌍파티,

아내를 위한 섹스 이벤트 같은 건 그간 마누라랑 이혼하지 않고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한 본인의 흔적들이오.

흐. 내가 애만 없어서도 그런 노력.. 귀차니즘 때문에 하질 않소만.


암튼! 그 전시장에서 그녀와 키스는커녕 손목 한번 안 만지고 그냥 구경만 하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그날 왠지 내가 몇 년 동안, 무뚝뚝하고 화 잘 내는 마누라 만나 참 너무 불쌍하게 신혼을 보냈다고 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소.

난 못 느끼고 있었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그런 사실을 느끼게 되자 참 우울해 지도구려.


지금은 그래도 마누라가 많이 다듬어지고 다소 순해졌고 또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그런대로 지내오만.

지금도 그놈의 울긋불긋한 성질은 예전만 못하나 아직은 건재하오.

하여간! 엉거주춤 그렇게 그녀와 불륜 아닌 건전한 업계 사람 관계로 뜨문뜨문 2년 정도. 어쩌다가 만나게 되면 참 반가운 사람으로 그냥 지냈다오.


그러다가 1997년 화창한 봄 어느 날 대낮. 마음도 울적하고 그러길래 그녀한테 강화로 드라이브 가서 회나 좀 먹고 오자고 하였소.

어느 정도 친한 상태였기에. 그랬더니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놀러 다니는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여인네라오.

그래서 강남역 부근에서 만나서 옆에 태우고 떠났소. 날씨 죽이더구려. 하지만 마음은 좀 무거웠소.

본인 께름칙한 걸 싫어하는 터라. 어쨌든 기왕 가는 거 기분 좋게 농담해 가며 달렸소.


그녀가 그러더구려. 어우~ 아무개 씨 말 참 재밌게 잘하네요. 근데 왜 평소에 사무실에서 만나면 그렇게 사무적으로 모범생같이 말하냐고 하더군요.

그건 뭐 직업상이라고 하고


본래 길눈이 좀 어두운지라. 마누라랑 예전에 간 적이 있는 곳이거늘 거참 생소하더구려.

마누라 천성적으로 툭하면 성질내는 타이밍을 원천 봉쇄하려고 신혼 때 매주 몇 번씩 이곳저곳 안 다녀 본 데 없이 드라이브하러 다녔었소. 흑~

암튼 그렇게 좀 헤매다가 강화에 도착하였소. 운전을 오래 해서 피곤하여 경치 잠깐 구경하며 산책 좀 하다가 횟집 한곳 골라 들어갔소.


와리바시로 사시미 짚어 와사비 찍고 다마네기, 오뎅도 곁들여 맛있게 씹어 드세요. 등등. 농담을 곁들여 가며 식사를 하였소.

나는 운전 땜에 술은 못하고 그녀는 본래 술고래인지라. 가볍게 낮술로 소주를 한 병 마시고 나왔소.

한데 고추와 마늘이 사람의 성욕을 증진하는 음식이라 그런지

횟집에서 그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야채들을 몇 점씩 먹은 우리 둘은 횟집을 나오면서부터 불륜의 싹이 트기 시작하였소.


소주를 한 병 잡순 그녀. 횟집을 나오는데 곧바로 아무개 씨에서 오빠로 호칭이 바뀌더구려.

그러면서 내 오른팔에 그녀 왼팔을 꽂으며 왼쪽 가슴을 내 오른 팔꿈치 언저리에 꽉 밀착 시키더구랴. 허우~ 당황하였소. 순간 자지가 발딱 서더구랴.

약간 통통한 체형이라 그런지 아주 풍만한 가슴이 옆에서 출렁거리며 살에 닿는데 까무러치겠더구려. 다리가 다 후들대더구려.

나도 덩달아 확 자빠링을 시도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타이밍이 좀 위험스러워서 난 그냥 별일 아닌 것처럼 태연하게 차 있는 곳으로 걸었소.

그녀의 문대는 손과 가슴은 뿌리치지 않고서. 그리고 차 막하기 전에 얼른 서울 가자며 출발하였소.


아~ 그런데 가는 내내 옆자리에 앉아 취기를 보이며 손 좀 잡고 가자는 둥, 막판엔 뽀뽀를 하고 싶다는 둥 엄청 노골적인 말과 행동 보이더구려.

난 좋으면서도 겁이 많은지라 그냥 살살 달래며 서울로 향하였소.

가는 동안 온갖 좆 꼴림을 억누르며 탐욕의 솟구침을 쫓아가며 겨우 그녀 집 근처까지 다다랐소.

이제 헤어지려 하니 그녀 졸라 안 놔주더구려.

솔직히 성적 흥분이 되면서도 좀 겁나더구려. 결국 대학로 번화한 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얘기를 나누다가 쏠림을 참지 못하고 그녀와 키스하였소.


허이구~ 키스하는데 좆이 아주 겅중거리고 춤을 추더구려. 그 입술 맛은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여인들 가운데 아마 가장 으뜸이었던 것 같소.

정말 초인적으로 참고 다시 설득 끝에 그녀 아파트 주차장으로 갔소. 하지만 도착해서도 또 길고 긴 키스를 나누었소.

그러고 헤어지려는데 그녀 왈. 오빠 우리 섹스하자 그러더구랴.


결혼 후 창녀랑은 몇 번 경험이 있었으나 우와.. 본격 외도는 처음인지라 순간 졸라 겁나더구려.

마누라는 밉지만, 애를 아비 없는 애로 만들 순 없다는 생각이 가장 강렬하게 떠오르더구려.

해서 가진 쇼하고 다음에 하자, 처음부터 이렇게 갈 데까지 가면 나중에 재미없다 등등..정말 수도승 같은 참을성과 초인적인 말발로서 그냥 헤어졌소.

참자고 말하면서도 졸라 아까웠다는~


그때 막 얘기 중인데 어떤 나쁜 놈이 내 차 맨 뒤 옆구리를 들이박고 머뭇거리다가 그냥 내빼더구려.

순간 뚜껑 열려서 쫓아가려다가 아~ 나 지금 이거 들키면 안 되지 하구 그냥 놔두었다는~


암튼 그렇게 숨 가쁘게 하루가 지나가고 그다음 날 전화를 걸어.

잘 들어갔냐, 속 괜찮냐, 어제 키스 좋았다, 미안하다 나도 섹스를 하고 싶었으나 등등의 멘트를 날려 주었다오.

그랬더니 그녀 좋아하면서. 그렇게 전화 안 했으면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려고 했다나~ 헉~


그 후 몇 번 만나 키스, 애무, 빨기를 반복하다가. 참고 참다가 어느 날 둘 다 만취가 된 상태에서 내가 여관 가자 그랬소.

좋다고 그러더구랴.

대학로 어느 여관이었는데 그녀는 내 뒤에 멋쩍게 서 있고 내가 방 달라고 했더니 카운터의 어떤 총각 피식 웃더니 열쇠 하나 주더구려 좆도.


방에 들어가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움직였소.

혹시 몰래카메라 없나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먼저 씻으라고 하니 자기는 늘 아침저녁으로 씻는다며 괜찮다고 나만 씻고 나오라고 하더구려.

그래서 좆과 똥구멍을 중심으로 빡빡 닦고 나머지 대강 씻고 이빨에 낀 고춧가루 떼고 팬티만 입고 나왔소.

그녀. 침대 위에 뒤돌아 그냥 가만히 앉았더구려. 혹시 몰래카메라 찍힐까 봐 일단 불을 껐소.

그리고 하나씩 옷을 벗기고 키스, 발가락, 다리, 가슴, 엉덩이, 똥구멍. 순서대로 나의 정석 코스를 밟으며 한 10분 넘게 졸라 핥고 있는데.

그녀 핸드폰이 울리더구려.

그녀는 벨 소리 졸라 울리는데 세 번 정도 안 받고 그냥 내 혀에 전신을 빨리고 가만 있다가 안 되겠는지 목 잠긴 음성으로 마지못해 받더구려.


그때가 밤 10시쯤이었던 것 같소. 참고로 우리 마누라는 시종일관 주욱~ 나에게 전화하는 법이 거의 없소.

암튼 그 방안에서 난 숨소리도 제대로 못 내고 우둑하니 앉아 있었다오. 그거 기분 묘하더이다.

그녀에게 전화 건 사람 목소리가 밖으로 어렴풋이 새 나오는데 가만가만 파악하니 그녀의 남편이었소. 헉~ 순간 좆이 오그라들더구려.

금방 들어갈 테니 걱정하지 마라 그러면서 대략 끊고. 그때도 착한 그녀는 참 상냥하고 따뜻하게 남편한테 말하더이다.

무뚝뚝하고 밤일도 아주 부실한 나이 많은 남편이거늘.


우린 몇 초간 죄책감에 멍하니 있다가 다시 빨고 빨리는 액션으로 들어갔더랬소.

아까 했던 키스부터 젖 빨기를 대강 한 바퀴 돌며 복습하고 내 좆을 빨아 달라고 요청하고. 다시 위치를 바꿔 이제 내가 혀로 보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였소.

아주 보지 속살을 발랑 까놔 버렸다오. 그녀 아주 자지러지더구려.


그녀 보지 향과 감촉은 아주 특별하였소. 그 발랑 까진 보지는 뭐랄까.

본인이 사진으로만 메릴린 먼로 하체를 보았소만 대략 그런 뉘앙스에 가까웠소. 그러니 참으로 탐스럽고 섹기를 타고난 보지라고 할 것이오.

넣어 달라고 몇 번 신호를 보내왔으나 한참을 애태우다가 이윽고 좆을 쏙 꽂았소.

그로부터 본인 졸라 헉헉거리고 1시간가량 전통적인 조선시대 정자세, 69자세, 옆치기, 엉덩이 공중에 띄우고 위에서 보지 쑤시기,

뒤치기에 벽치기에다 몸 날려 찍기, 똥구멍 삽입 등 온갖 액션을 다 선보였거늘.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만취한 상태라 좆 물이 안 나오더군요. 흑~


이런 경우는 지금까지 이날의 일을 합쳐 총 세 번 있었는데. 한번은 만취 상태에서 여관 창녀랑 한번은 마사지 창녀랑 그렇게 된 적이 있소.

암튼 아무리 해도 좆은 딴딴한데 물이 나오질 않고 그녀의 남편이 몇 차례 전화한 기억도 있어 왠지 쫓기는 느낌,

찜찜한 생각 땜에 밤 11시 이상 넘겨 더 섹스를 지속하기가 힘들더구려. 그래서 아쉽지만, 그냥 여관을 나왔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하구.


아~ 숨 졸라 차고 입안이 다 타들어 가 말랐더구려. 그녀는 괜찮다 아주 좋았다, 근데 오빠가 제대로 만족이 안 돼서 어떡하냐 하였소.

옷을 챙겨 입고 나오는데 침대 커버가 빨갛게 물들었더구려. 그녀가 생리 중이었기에. 내 좆은 당근 떡볶이가 되었소.

그 일이 있고 난 뒤 우린 이제 만나면 주무르고 빨고 깎고 올라타고 넣고 싸고 빼고 하였소.


총 3개월가량 그녀와 불륜 관계를 유지했는데. 아주 자주 만났소.

노래방에서 노래 한, 두 곡 하다가 졸라 빨고 뒹굴고..

카페에서 맥주 마시다가 방석을 무릎 부근에 놓아 가리고 밑으로 손 집어넣어서 더듬고 쑤시고 키스하고.

차에서 목 쪼가리 씹고 혀를 뽑아내듯 키스하고 젖통 주무르고 유두 돌리고 빨고 똥구멍 핥고 손가락으로 보지 졸라 쑤시고 빨고.

그녀는 콜라를 꼭 병에 든 것만 찾아 마셨는데.. 씹물 졸라 흐르면 다 마시고 차 한 쪽에 <놔두었던 콜라병 보지에 쑥 집어넣기도 하고.

내 불알 잘못 쳐서 알 터지는 듯한 고통으로 차 시트 밑으로 파묻히며 비명 지르고 눈물 흘리기도 하고. 흐~


그녀는 내가 자신의 생애 두 번째 남자이고. 보지, 자지 빠는 걸 나랑 처음 해봤다고 하였소.

그녀가 거짓말하고 그러는 사람은 아닌데. 그 남편이 그녀보다 열 몇 살이 많아서인지 좀 고지식해서 그런 것 같았소.


한번은 비 오는 날 장충동 야산에 차를 세워 놓고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녀가 오빠 나 이제 잘 빨 수 있을 것 같아 하더니 내 바지 지퍼를 열고 고개를 그쪽에 파묻고 열심히 빨더군요. 귀두 부위를 입술로 잡았다 활 쏘듯 퉁하고 튕기기도 하고 귀두를 혀끝으로 간질간질하기도 귀두를 이빨로 살살 긁기도 하고. 알을 입 안에 넣고 혀로 살살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자지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입술로 좌~악 아주 얇게 땅에서 무 뽑아내듯 빨기도 하고. 나한테 못하던 걸 이제 잘한다는 칭찬이라도 받으려는 듯 최선을 다해 핥고 빨고 한참 장난을 치더구려. 쩝. 참으로 예뻐 보였거늘.


그런데 그런 카섹스만 전문으로 몰래 훔쳐보는 놈이 아마 많은가 보오. 빗속에 어떤 양아치 한 놈이 우산까지 받쳐 들고 창밖에서 우릴 쳐다보고 있더군요.

내가 자지에 온 신경을 모으고 몰입해 있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고개를 돌려 밖을 확 내다보니 녀석이 빠른 걸음도 아닌, 천천히 다른 쪽으로 움직이더이다.

순간 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구려.


암튼 그 녀석이 본 후로는 그녀가 이제 좀 그렇다며.. 사까시는 더 못하고 손으로 쌀 때까지 깎아 주었고. 그땐 그녀 얼굴에 한 번 싸보았소.

착하게도 눈감고 내가 하자는 대로 시큼하고 미끈, 사뭇 끈적한 그 좆 물을 묵묵히 맞았고. 입술 주위에 묻은 건 혀로 살짝 돌리며 맛을 보곤 하더구려.

그리고 북악 스카이웨이 부근 어느 고급주택 주차장이 집 밖 도로변에 붙어있는데 그녀와 드라이브하다가 거기에 차를 세워 놓고 시내 전경을 내려다보며

얘기를 많이 했었소. 하도 연인들 차가 거기 많이 머무르고 사고도 좀 있었는지 지금은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더이다. 흐...


암튼 그 시절 한번은 거기 차를 세우고 키스와 젖 빨기를 아주 심도 있게 한 후 그녀의 치마를 들치어 보았소.

그랬더니 아주 부끄러워하며 손으로 막는걸. 차근차근 뿌리치며 흰 팬티 중앙 부분을 손으로 만져 보았소.

하~ 근데.. 팬티 앞부분이 전체적으로 아주 흥건하게 모두 젖어 있더이다. 아주 축축하였소.

그래서 완강하게 말리는 그녀 손을 힘으로 꽉 잡은 후 팬티 한쪽을 옆으로 확 젖히고 보지 계곡에 손가락을 살살 담가 보았소.

그랬더니 아주 그 계곡이 물바다였소.

그렇게 그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한참 넣고 쑤시다가 꺼내 그 손가락을 난 냄새도 맡아보고 입으로 빨아 거기 묻은 씹물들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소.


그때, 아~ 이 여자 씹물이 참 많다고 느꼈는데. 지금까지 상대한 여자 중에 그녀가 물이 가장 많았던 것 같소.

아주 보지에서 씹물이 콸콸 흐르는 여자였다오.

본인은 그렇게 씹물이 보지에서 막 흐르는 여자가 섹시해 보이오.

그리고 지금도 그 감촉과 씹물의 느낌을 잊지 못하고 이따금 그때를 떠올리며 자위를 하곤 하오.


발동 건 시기, 또 헤어지려고 노력하며 흐지부지한 시기 빼면 그녀와의 불륜 기간 3달 중에서 그 중간 한 1달 정도를 아주 진하게 만난 것 같은데 제대로 다 싸고 섹스한 것은 다섯 번이었소.


그녀와 불륜 관계가 되기 전 난 금연 상태였는데 그녀와 섹스, 들통에 대한 후달림을 겪으면서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었소.

물론 그 후 그녀와 헤어지고 또 수도승 같은 불굴의 의지로 다시 금연에 성공하여 지금은 금연 4년째이오만 암튼 그랬소.

그때 양다리를 걸치고 집에서 마누라 상대하랴 밖에서 그녀 상대하랴 다리가 다 후들대더구려.


그리고 이게 그녀랑 있었던 일인지, 마누라랑 있었던 일인지가 서로 헷갈려서 마누라에게 실수 멘트 날렸다가 찔끔하기도 했고..

이 영화 그때 본 거 말이야.. 했는데 그게 글쎄 같이 본 대상이 서로 바뀐 거였다오.

본인 마누라가 무섭기도 하고 그 성질 최대한 분출되지 않게 하려고 조금이라도 싸울 빌미를 안 주려고 내가 일부러 지금까지 존댓말을 써버리는데.

상황이 헷갈려서 그녀에게 썼던 반말투를 마누라에게 쓴다든가 그런 실수들이 연이어 발생하였소.


또 내가 마누라랑 있는 시간인 거 뻔히 알면서도 질투+장난으로 그녀가 내게 핸드폰을 해온다든가, 한밤중에 내 마음을 테스트하려고 보고 싶다며 당장 차 몰고 달려오라고 한다든지. 곤혹스러운 상황에 많이 직면했었소.


결정적으로 그녀와 헤어져야겠다 마음먹은 건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 헤어지려는 찰나에 발동이 걸려서 대낮에 그 집 앞 차 안에서 섹스를 한 직후였소.

대낮 아파트 단지 안에 사람이 뜨문뜨문 왕래하는 곳에 차를 세우고 얘기하다가 즉흥적으로 섹스를 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카섹스하기엔 전혀 각도가 나오지 않는 그런 장소와 타이밍이었소 참. 그땐 뵈는 게 없었소. 한마디로 미쳤었다오. 흐...

키스, 가슴 애무, 보지 핥기, 쑤시기 끝에... 장쾌한 소리를 내며 많은 양의 좆 물을 쏟아내고 그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유두를 입에 물었다가.

잘 가라. 잘 있어라 그러고 집에 들어가는 거 보구..


그땐 그녀의 차 안에서 섹스를 했고 난 택시를 타고 만난 터라.. 섹스를 마치고 입에 묻은 보지 물 향기를 코로 실룩거리며 음미한 후 손으로 대충 닦으며

그녀 아파트 단지를 나와 대로변으로 택시를 타러 터벅터벅 내려가고 있었다오.

헉~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내 옆을 스쳐 지나가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그녀의 남편이었소. 그 남편은 내 얼굴을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었소.

근데 그녀의 남편 얼굴색이 상당히 지쳐 보이고 기분 상태가 안 좋아 보였소.

방금 그 남자의 아내와 섹스를 한 후 그 남자의 어두운 얼굴을 대하니 거참 손발이 오그라들더구려.


그래서 그날 본인도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스스로 쪽팔림을 느끼고.

마약을 끊는 고통과 같다는 불륜의 사슬을 끊어야겠다 강하게 마음먹고 차츰차츰 만남의 횟수를 줄이고 떨어지지 않는 이별의 멘트를 날리고 강력하게 선을 그어 버렸소.


그때 섹스 후 너의 남편을 우연히 목격했고. 너의 그 남편 얼굴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양심에 걸려 너의 보지에 내 빳빳한 자질 박는다는 게 더 이상 이제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소.

처음엔 완강하게 붙잡더니 남편 얘기 듣고 내가 강경하게 나가니 어느 정도 수긍하더이다.

또 그런 결별 이유 중에 하나로. 난 그녀와의 관계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거늘.

그녀가 우리의 관계를 친구들에게 다 얘기했고 어쩌다 만나기로 해서 나가 보면 친구들이 나와 있고 그랬었소.

헉~ 지금 생각해도 헉이요.. 그래서 좀 후달렸오. 우리 사이가 알려질까 봐서.


한번은 고궁을 산책하는데 그녀가 뭘 물어보려다가 아니 됐어 그래 버리더군요. 저는 왜 그래 하다가 순간 느껴지는 게 있어서.

너 만난 후 마누라랑 섹스하냐, 안 하냐고? 그랬더니 그녀가 엄청나게 놀라며 귀신 같다는 둥, 족집게라는 둥 하면서 그거 물어보려고 했다고 하더이다.

흐... 사실대로. 너랑 하구,  마누라랑도 섹스 했다고 말했소. 그녀 첨엔 울적해 하더니 조금 후 이해를 해주었소.

그러면서 또 묻더구려. 그럼 오빠는 잘 모르고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어떤 여자가 옷 벗고 다리만 벌리고 있으면 올라타는지를 질문하더구랴.

아마 올라탈 것이라고 하였소.


그랬더니 어떻게 그럴 수가 그러더니. 남자는 다 그런 거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그렇게 여자랑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더구려.

여기서 여러분이 밑줄 그으며 머리에 각인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불륜의 상대는 착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어야 한다오.

6년 전인 그때도 물론 불륜이 많았지만 요즘 대량생산체제에 비하면 참 가내수공업같이 소규모였던 것 같소.

해서 애인 없으면 사회의 낙오자로까지 무능한 인간으로 취급당하는 작금의 현실을 보며. 아직 불륜을 경험하지 못한 후학들을 위해 한 말씀 올린다면.

처녀이든 유부녀이든 불륜 상대 아무 나랑 섹하고, 잘못 걸리면 아주 빼도 박도 못한다는 것이오.


놔주지도 않아, 집요하게 자기 보지만 빨아 달라고 해, 마누라랑 이혼하라고 쪼아대. 이런 마녀들 무지하게 많다오.

여자분들 그 반대로 남자도 마찬가지라오. 주의들 하면서 외도하시구려. 일단 상대가 착해야 한다. 오케바리?


암튼~ 그녀와 처음 섹스를 나누고 한동안은 정말 꿈꾸는 것같이 황홀하고 달콤하였다오. 처녀, 총각이 된 기분이었고 학창 시절 연애하는 것 같았소.

주위 시선 하나 아랑곳하지 않고 미친 듯이 시도 때도 없이 장소 안 가리고 마구 박아댔소.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관계를 정리하고 몇 년 흐르니 또 그녀가 그냥 덤덤하게 생각되오.


그녀와의 불륜은 그렇게 끝났지만 지금도 1년에 몇 번. 같은 업계에 있다 보니 우연히, 아니면 일 땜에 간혹 만나게 된다오.

서로 이젠 만지거나 그런 섹스 뉘앙스 풍기며 대화하지도 않는다오. 아주 이따금 아저씨 잘 계셔? 오빠는 요즘 관계가 괜찮아요?

그 정도 물으면 그냥 얼버무리고 마는 정도라오.

하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예전처럼 한 번 정도는 그녀와 불같은 섹스를 나누고 추억으로 비디오 촬영을 해두고 싶구려.


그녀의 보지는 구멍의 넓이나 조여줌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똥구멍은 잘 대주었소. 보지는 다소 헐렁하였소.

그 꽉 쪼이는 탄력 있는 똥구멍 맛을 잊을 수가 없오. 그리고 그 달콤한 보지물, 줄줄 흐르던 보지물 향기를 다시 한번 맡아 보고 싶구려.

몇 달 전에 일 때문에 잠깐 보았는데 이제 그녀도 약간 늙었더구려.

예쁘고 늘 미소 짓는 그녀,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손으로 볼을 어루만지며 귀를 파주던 그녀,

무슨 얘길 해도 내 눈 쳐다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들어주던 그녀, 따뜻하고 착한 그녀가 그립구려. 아~ 가슴이 미어지오.


그녀와 다시 섹스를 하게 되면 진짜 두려울 것 같소. 그러면 관계를 청산하기가 불가능할 것 같소.

에궁~ 우리 아이 아비 없는 애 만들면 안되지. 10년을 인내하였거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냥 좆 한번 깎아서 싸고 말아야지.

섹스 천국, 감퇴 지옥이거늘... 하나 정신 통일, 불륜 탈피, 아이 양육!

그러나 아직 성욕이 왕성한 본인. 불륜은 지속적인 성관계, 일회 섹스는 용납되는 것이라 스스로 규정하고 싶소.

지속적인 불륜은 배척하려 하나 기타 일회 섹스를 위한 찝쩍거림은 멈추지 않으려 하오.


전체 1,85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