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결혼한 친구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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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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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면서 나는 하숙을 생각했다. 친구인 명성이는 누이가 서울로 시집을 가 살고 있어 이런 나의 사정을 마침 친정에 다니러 온 누이에게 얘기를 하였고 누이는 그럼 빈방도 있고 생활비도 보탤 수 있으니 자기네 집에 와서 살라고 했다. 수진이 누이는 나도 오래전부터 친하게 알고 지낸 사이라 반갑게 그리하겠다고 했다.


수진이 누이는 7살 아들만 하나 있고 남편의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다. 짐에 돈이 많아 결혼 후 바로 지금의 복층 아파트를 구입해 살고 있다. 그런데 사실 수진이 누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나도 안면이 있는 준영이라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할 나이가 되자 집에서 소개해준 현재의 남편과 결혼하였다. 명성이의 얘기는 현재의 남편이 꽤나 미인인 수진이 누이에게 적극적으로 청혼했고 준수한 외모와 경제적인 이유로 수진이 누나도 끌려서 결혼하게 되었단다.


어쨌든 개학을 앞두고 나는 서울로 올라가 마포의 수진이 누나 집에 묵게 되었다.

내 방은 2층에 있었고 놀리는 방이 많아 방 두 개를 여유롭게 쓰게 되었다.

수진이 누나는 그러잖아도 큰집에 사람이 적어 허전하기도 해 잘되었다며 부담 없이 지내라고 했고 남편인 정수 형도 한식구처럼 편하게 지내라며 가끔 술도 한 잔씩 하게 되었다.


아무런 변화 없이 지내던 생활에 변화가 온건 정수형이 교육차 5월 중순 미국으로 6개월 장기 출장을 가면서부터였다. 6월 중순의 일이다. 마침 학기말고사 기간이라 도서관에 갈까 하다 집에서 공부하기로 하고 거실에서 책을 보는데 현관문이 열리며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조금 있자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의아한 생각에 무심코 아래층을 내려다보던 나는 까무러치게 놀랐다. 침대 위에서 두 남녀가 방아를 찢고 있었다. 두 남녀는 아랬도리만 벗고 씹을 하고 있었다. 어찌나 급했는지 누나는 치마도 입은 채였다. 누나의 두 다리를 치켜들고는 쑤시고 있었어, 보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난생처음 남이 씹하는 장면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지가 뻐근해 왔다. 남자는 뒷모습이라 누군지 알 수 없었지만 정수 형이 아닌 건 분명했다.


누나의 입에선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너무 커서 똑똑히 들려왔다."아~ 준영아 나~ 미칠 것 같아" 순간 나는 위에서 쑤시는 남자가 그전 누나 애인인 준영이 형이란 걸 알았다. 내가 알기론 그는 부산에서 장사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여길 왔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훗날 누나의 고백을 듣고서야 비로소 의문이 풀리기는 했다.


그때 나의 눈에는 누나의 벌어진 보지가 적나라하게 들어왔다. 소파를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쳐들었기 때문이다. 거무티티하게 보이는 보지 쪽으로는 털이 없었다. 그렇게 보지가 크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도 잠깐 준영이 형이 뒤에서 보지를 쑤시면서는 다시 보지를 볼 수가 없었다. 누나는 내가 등교한 걸로 생각해서인지 거침없이 신음을 토해냈다. 10여 분간 체위를 바꾸며 씹을 하다 갑자기 준영이 형이 속도를 빨리하며 누나를 힘있게 끌어안나 싶더니 둘은 제멋대로 거실 바닥에 쓰러졌다.


나는 기뻤다. 누나가 내보는 쪽으로 다리 무릎을 접은 채 바로 누웠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보지가 예뻐 보일 수 없었다. 나는 눈을 누나 보지에 고정한 채 자지를 손으로 자위하기 시작했다. 보지 소음순이 적당히 튀어나와 있었고 보지에서는 하얀 액체가 조금씩 흐르고 있었다. 이내 나도 참지 못하고 싸기 시작했다. 스피드를 점점 빨리했다. 입에서는 나도 모르게, "아!~ 수진이~ 수진이 보지 보지 아~"하는 신음이 나왔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그들이 샤워실로 들어 갈 때까지 나는 수진이 누나의 보지를 음미했다.


오후 시간 내내 나는 공부는 생각도 못 했다. 누나의 허벅지 살과 보지의 잔영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얼마 후 현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둘이 나가는 것 같았고 나도 주섬주섬 가방을 꾸려 학교로 향했다. 그날 저녁 누나와 둘이 저녁을 먹으며 누나의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어떤 변화도 못 느낄 정도로 누나는 정숙해 보였다. 어디서도 오늘 낮의 신음을 질러대선 음란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30대 중반의 성숙한 요염함만이 살짝 스치는 것 같았다.


수진이 누나가 은밀히 옛날 애인과 씹을 하는 장면을 본 이후 나는 누나와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누나의 애는 시집에 가 있어서 매일 누나와 단둘이 식사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한번은 누나가 맥주를 한잔 하자고 하여 거실에서 조그만 상을 놓고 마시다가 맞은편의 누나 모습을 보고는 다시금 자지가 뻐근해 오고 가슴이 뛰어왔다. 다리를 꼬고 앉은 누나의 하얀 팬티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자꾸 눈길을 치마 밑으로 가져가다 결국은 "너 뭘보니?" 하는 누나에게 들키고 말았다. 순간 얼굴이 빨게 오고 어찌할 줄을 몰랐다. 자~술이나 한잔 더해 " 하면서 누나는 맥주를 따라 주었다.


그렇게 한참을 마시다 이번에는 더 벌어진 누나의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다. 잠옷 바지가 불거졌다. 이번엔 누나의 시선도 내 자지를 자주 향했다. 누나는 더 이상 내게 뭐라고 하지는 않고 가능한 내게 허벅지를 잘 보여 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나는 용기를 내 "누나 준영이 형하고는 왜 헤어졌어?" 하고 물어보았다. 순간 얼굴엔 당황하는 빛이 스치고 지나갔다. "응~ 갑자기 준영이 얘기는 왜 꺼내니? 결혼 후 한 번도 안 만나 봤는뎨."하면서 말을 돌리려 했다. 나도 더 이상 말할 게 없어 "아니 그냥 궁금해서" 하고 말을 끝내려 했다. "얘 너는 이담에 조건 보고 결혼하지 말고 사람보고 해라."하며 엉뚱한 소릴 했다. 아마도 현재의 남편과 무슨 문제가 있는 듯한 말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문제는 다음날 발생했다. 친구들과 모임에 간다고 저녁을 알아서 해결하라고 말했던 누나가 밤 11시가 다 되도록 안 들어와 걱정스레 있는데 12시가 다 되어 현관 벨이 울렸다. 문을 열자 술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미안해 나 술 좀 먹었다." 하며 누나는 몸을 제대로 못 가누었다.

할 수 없이 앞에서 부축한다는 것이 끌어안은 꼴이 되었다. 누나는 아예 내게 기대왔다. 침실로 누나를 데리고 가 침대에 눕히고 일어서는데 기분이 묘했다. 집에는 지금 누나와 나 단 둘뿐이라는 생각이 들자 다시금 가슴이 두근거렸다. 나는 누워있는 누나를 쳐다보았다. 치마는 들려 올라갔고 접은 무릎아래로 하얀 팬티가 선명했다. 뒤에 왜 내가 그때 그랬는지 나도 몰랐으나 나는 나도 모르게 누나를 위에서 포옹했다.


"누나~나 미치겠어"


누나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나 나를 꼭 안아왔다. 나는 누나의 뜻을 알았다.

나는 급하게 누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너무도 보지를 만지고 싶었다. 도톰한 느낌이 한 손 가득히 느껴졌다. 손가락으로 축축한 액체가 흐르는 곳으로 집어넣었다.


"아~~~~~~~~"


처음으로 누나 잎에서 신음이 가느다랗게 흘렀다.

나는 팬티를 벗겨 내리며 밑으로 내려 두 다리를 한껏 벌리자. 누나의 소음순 보지 살과 가능케 벌어진 구멍이 선명히 다가왔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수진이 누나의 보지였다. 바삐 입을 보지로 옮겨 빨았다. 미지근한 액체가 계속 흘렀다. 수진이 누나도 엄청 흥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혀를 집어넣자 보지 속의 미끈한 느낌이 좋았다.


"아~진수야~아~진수야 ~나 미쳐~"


누나의 입에선 드디어 큰 신음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바삐 옷을 벗고의 누나를 올라탔다. 처음이라 잘 넣어지지 않았다. 누나는 손으로 자지를 잡더니 보지 입구로 안내해 주었다.

쑥~ 매끄럽게 자지는 보지로 들어갔다.


"진수야~네 자지 왜 이렇게 크니? 아~아~"

"누나 미안해, 내가 어떻게 누나 보지를 쑤실 수 있어 누나~ 미안해~정수 형한테도 미안하고~아~누나~너무 좋아~~"

아~~진수가 그런 말 하는 거 아냐~어서어서~아~"


그런데 처음 해서인지 나는 몇 번 움직이지 못하고 보지 속에 사정해 버렸다.

미친 듯이 쑤시며 누나 위에 엎어졌다.


"누나~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누나 허벅지를 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진수야 괜찮아. 너 첨인가 보다 그렇지?" 

"으응"

"어제 맥주 먹을 때 네가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오늘 너한테 기회를 준 거야"

"그럼 누나 그렇게 안 취했구나! 그렇지?"

"으응"

"누나 사실 나 얼마 전 누나가 준영이 형하고 하는 거 다 봤어, 그때부터 누나하고 씹하는 생각 많이 했어, 미안해"

"너 정말이니? 에이 엉큼하긴"

"누나. 정수 형한테 안 미안해? "

"미안하긴. 그래서 어제 내가 너한테 사람보고 결혼하라고 했잖니. 우린 한 달에 한 번도 안 해·신혼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어."


누나 얘기를 들어본 결과는 이랬다.

준영이 형과 사귀다 정수 형을 만나보니 조건이 너무 좋아 결혼했고 결혼 직전 준영이 형한테 미안해 3박 4일 여행을 가 자기의 순결을 주었단다.

그런데 결혼해 보니 정수 형은 영 섹스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았고 그러던 중 부산 친정집에 갔다가 우연히 준영이 형을 만나 술을 한잔하고는 술김에 같이 호텔로 가서는 밤새워 관계한 후론 친정에 갈 때마다 같이 만나 밀회를 즐기게 된 것이다.

지난번엔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마침 남편이 없어 집에 와서 하게 되었고.


이렇게 말하면서 누나는 눈물을 보였다. 나한테 대줄 생각을 하면서 정수 형한테는 솔직히 많이 미안해했으나 어제 술 먹으며 불룩한 자지를 느끼고는 참을 수가 없었고 술기운을 빌려 대준 거라고.


누나도 첨엔 이미 준영이 형과 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텐 안 줄 생각이었으나 정수 형이 미국으로 간 이후 그나마 외로움이 커 얼마 전에 친구 남편이 유혹하는 바람에 그 사람의 차 안에서 한번 한 얘기도 해주었다.


벌써 나를 포함해 4명과 씹을 한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는 또 다른 사람과 하지 않을 것이고 준영이 형과의 관계도 정리할 생각이란 얘기도 했다.

나는 누나의 얘기를 들으며 줄곧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고 있었다. 손가락을 세 개까지 집어넣자 누나는 또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자 모르지만, 색녀 기질이 있는 것 같았다. 보기엔 정숙해 보이는데.


누나의 신음소리를 듣자 다시 불같은 욕구가 일었다. 다시 올라탄 나는 이번엔 여유 있게 보지를 헤집고 들어갔다. 서서히 쑤시기 시작하자 누나는 갑자기


"정수야 미안해 아~~정수야 팍팍 아~ 깊이~~~"


누나는 아마도 미안한 마음에 나를 남편과 씹하는 걸로 상정하는 것 같았다.


"아~~"


갑자기 누나의 보지가 조여왔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진수야 네 자지 정말 크다 아~난 몰라 아~아~~~"

"수진아 네 보지도 대단해 아~"


나도 모르게 누나를 수진이라 불렀다.


"누나 이후에 누나하고 계속할 수 있어?"

나는 힘껏 박으며 물어봤다.

"아악~안돼 이게 마지막이야 아 ~안돼~~~아~~"


나는 다시 미친 듯이 박아댔다.


"누나 형 없는 동안만 으응?"

"안돼 아~안돼~"

"누나 준영이 형한테는 계속 대줬잖아?""준영이 형하고도 앞으로 하지 않을 거야?"

아~아~몰라, 아직 아~모르겠어"


정말 수진이 누나는 색녀 같았다. 조금 전 남편한테 미안해 안 한다고 하고는 또 모른단다. 지금 나한테 대주고 있으면서도 모른다니.

나는 다시금 쑤시기 시작하면서 젖가슴을 빨았다.


알맞게 큰 젖가슴이었다.

누나는 끊임없이 신음을 토해 내며 '빨리빨리'를 연발했다.

다시금 참을 수 없는 흥분이 밀려오며 보지 깊숙이 사정하였다.

하룻밤을 꼬박 새우며 첫 번 누나와 씹을 하는 날 나는 다섯 번이나 올라탄 것 같다.


다음날 눈을 뜬 것은 정오가 훨씬 지난 오후 2시경이었다.

누나는 화장대에 앉아 있었다. 방금 샤워를 한 모양이었다. 나는 조용히 다가가 뒤에서 가슴을 껴안았다. 누나는 씩 웃으며 미소를 지었다.


"잘 잤니" 

"아~ 얘. 너 뭐 하는 거니?"


젖을 만지던 손이 보지를 파고들자 괜한 소리를 했다. 팬티는 입지 않은 채였다.


"누나? 정말로 이후엔 나랑 안 해줄 거야?"


나는 보지 움켜쥐며 다시 물어보았다.


"네가 강간하면 몰라도 이후엔 안돼"

"그래요 그럼"


하고는 누나를 안아 침대로 던졌다. 이내 올라탄 나는 재차 양다리를 어깨 위로 올리며 깊숙이 박아넣는다.


아~야 너 어쩜 이럴 수가 아아~~아~"


말은 그리하며 누나는 허리를 꼭 껴안았다. 이미 나는 누나의 속내를 읽고 있었다.

그날 이후 나는 아예 누나 방에서 잠을 잤고 어떤 때는 한창 하고 있을 때 정수 형의 전화가 걸려 와 당황해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정수 형의 전화를 받을 때 누나의 보지는 평소보다 더 강하게 수축해 왔다.


11월 말 정수 형이 돌아오기 전까지 애가 없는 날엔 같이 애가 있으면 잠든 후 내방에서 이렇게 마치 신혼부부처럼 지냈다.

정수 형이 돌아온 후엔 그렇게 자주는 하지 않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서로 눈치껏 씹을 즐겼다.

그렇게 4년을 보내자 이후에 둘만 있을 때는 부부나 다름없이 친밀해졌다.

졸업을 하고 부산에 내려와 취직하고 결혼하여 이제는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그녀가 오거나 내가 갈 기회가 있으면 가끔 만나곤 한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준영이 형과의 관계도 지속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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