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뒤늦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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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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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를 내다보는 난 그저 평범한 회사원.....

적당히 수려한 외모 탓에 적잖기 회사 내에서 여직원들과 정다운 얘기도 주고받으며,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는 지금의 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실제 어떠한 사건이나 그 흔한 스캔들조차 없었던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한 사람.


대략 한 3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귀여운 딸을 둔 한 아이의 엄마.

사내에서 가끔 마주치는 그녀의 웃는 얼굴과 단아한 맵시를 늘 눈여겨보며, 정말 친하게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뿐.

제대로 말 한번 못해보고 용기가 없어 다가서지도 못하며 그저 먼 발취에서 그녈 바라만 보며, 가슴 설레기만 했었다.

어쩜 그녀도 멀리서 나를 보고 있었는지도.


오늘은 그녀의 생일!!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통해 직원 동료들과 건하게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근처 노래방으로 직행.


알코올의 힘은 위대하고 했던가?

평소에 용기도 없던 내가 그날따라 느끼는 취기 탓인지 자리에 앉아 있던 그녀에게 겁 없이 손을 내밀어 그냥 내 품으로 와락 끌어안았다.

향긋한 향수 냄새. 그냥 좋게만 느껴졌다.


어색한 몸짓이었지만 난 벌써 가슴이 쿵쿵거리며,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술기운으로 밀어붙이고 그녀를 더욱 껴안고 싶었다.

설령 다음 날 서로에게 어색한 기운이 감돌더라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다른 생각을 하기가 싫었다.


주책없이 내 물건이 솟구쳐 오르고 그녀의 둔덕에 다다른다.

생각보다 둔덕이 두툼하다. 더욱더 커지는 내 자지.

이래서는 안 되는데..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욕망 때문인지 온몸을 그녀에게 밀착하고서 그냥 꼬~~옥 껴안고 있었다.


잠깐의 어색함. 주변의 눈치.

이대로 더 있어서는 안 되겠기에 그녀에게 내 차로 날 집까지 바래다 달라고 얘기를 꺼냈다.

왜냐면 그녀의 집이 내가 사는 곳과 불과 걸어서 20여 분 안팎이다.


집 근처 공원 옆에 차를 세웠다. 아주 한적한 곳에.

이대로 그녀를 보내기가 너무 억울했다. 아쉽기도 하고.

잠깐의 침묵 끝에 그녀에게 솔직하게 얘기했다.


"경우 없는 건 알지만, 솔직히 나 지금 너랑 키스하고 싶어."


아무런 대답이 없다. 침묵은 긍정을 의미하는 걸까?

그냥 입술을 포갰다. 촉촉하고 따뜻하다.

순간 그녀의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


`긴장하고 있구나!!`


이미 내 손은 그녀의 가슴을 향하고 있다.

자꾸만 욕심이 생긴다. 차 안이라서 그런지 더없이 불편하다.


손이 점점 아래로 향한다.

치마 아래쪽으로 성큼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팬티 윗부분을 만졌다.

느끼고 있었지만 도톰한 그녀의 보지 둔덕이 손에 꽉 잡힌다.


팬티 위로 느껴지는 무성한 수풀들.

서서히 위아래로 쓸어내렸더니 땀과 뭔지 모를 것들로 인해 약간 축축한 느낌이다.


그녀가 다리를 오므린다.

다른 한 손에 힘을 주어 애써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당장 팬티를 벗길 수가 없어 허벅지 옆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보지를 찾았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무성한 털들. 황홀하다. 부러웠다 지금의 내 손이.


벌써 그녀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 있다.

위아래로 계속 몇 번을 쓸어내리다가 가운뎃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집어 넣어보았다. 미끈하다.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미끈한 액체가 범벅이다.


거친 숨소리. 끈적끈적한 느낌, 오묘한 냄새.


이성이 마비되어 다른 생각이라고는 할 틈도 없다.

계속 손을 넣었다 뺏다를 반복, 봇물 터지듯이 그녀의 애액이 내 손으로 넘쳐흐른다...


아!! 정말 미치겠다.


터질 듯이 솟구쳐 오른 내 자지가 어떻게 해달라고 요동을 친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그녀에게 얘기했다.


"우리 다른 장소로 옮기자."

"내가 설령 내일 후회하더라도 난 지금 널 갖고 싶어."


그녀의 대답을 들을 틈도 없이 차 시동을 걸게 하구서 근처를 훑어보았다...

보이지 않는다. 그 흔하던 여관조차 이 동네엔 없나 보다...


빨리 운전하라고 재촉했다. 일단 한번 둘러보자고....

10여 분 뒤 어렵사리 약간은 허름한 여관간판 하나가 눈에 띈다..

여관 입구에서 약간 멈칫.


내 뒤로 물러서 있는 그녀의 손을 확 잡아채듯이 이끌고 그냥 방으로 들어갔다.

매캐한 내음. 어두운 침묵.

그게 싫어서 그녀를 살며시 껴안았다. 마치 첫사랑처럼.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등을 떠밀다시피 해서 욕실로 같이 들어섰다.

물론 주관적이지만 정말 황홀한 몸매다.

애를 낳은 아줌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몸매다.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샤워기를 그녀에게 뿜어대며 장난쳤다.

먼저 씻고서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데 왜 그리 가슴이 뛰는 건지. 긴장, 초조, 궁금, 나중엔 환상까지.


기다란 수건을 몸에 두른 채 그녀가 욕실 문을 열고 나온다.


바라보기만 했던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니!!!


그녀를 옆에 누인 채 TV를 켜놓고 마치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멍청하게 TV를 쳐다보고 있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녀 얼굴을 한번 쳐다보았다. 정말 이쁘다!!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어쩜 기다리고 있었는지 그냥 어색한 웃음으로 맞이한다. 거기다 수줍음까지.


TV를 끄니 어두움만이 존재한다.

그녀가 두르고 있던 긴 수건을 걷어버렸다.

매끈한 느낌이 피부에 와닿는다. 아~~ 정말 미칠 거 같았다.

그녀를 빨리 느끼고 싶었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져 먹는다.


아까보다도 더 황홀하게 그녀를 맞이하고 싶었기에 서서히 그녀의 얼굴에서부터 입맞춤을 했다.


이마, 눈, 코, 입술, 목, 귀, 그리고 가슴까지.


그녀의 몸이 움찔거린다. 당연히 가렵겠지.


이미 내 자지는 커질 대로 커져서 그녀의 허벅지 어느 부분에서 왔다 갔다.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

풍만하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가슴. 손에 쥐어보니 느낌이 아주 좋다. 보드랍고 꽉 찬다.


배꼽을 지나 나의 입술은 거침없이 그녀의 중요한 부분을 향해 내려간다.

당장 핥고 싶었지만 조금 참았다.


무릎에서 다시 거꾸로 그녀의 보지를 향해 입술이 올라간다.

가려운지 그녀가 자꾸 움찔거린다.


손으로 다리를 벌렸다.

주변의 불빛으로 인해 희미하지만, 그녀의 보지가 내 앞에 보인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그녀와의 사랑이 이제 막 이루어지려는 순간이다.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방금 샤워해서인지 비누 냄새가 강하게 풍겨 나온다.

혀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슬쩍 건드려 보았다. 움찔. 몸이 움직인다.

순간 당황한 그녀의 다리가 순식간에 오므라든다.


"싫어요."

"왜??"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놀랬다. 난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럼 오히려 더 좋은 기회일 수도.


약간 힘을 가해 그녀의 다리를 다시 벌리고 고개를 처박았다.

혀로 그녀의 보지를 위아래로 훑으며, 그녀의 보지를 맘껏 핥았다.

자꾸만 몸이 틀고 어찌할 줄 모르는 그녀.

그녀의 그런 몸짓이 나를 더욱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한참을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다 가운뎃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집어 넣어보았다.

봇물 터지듯 이 듯이 흥건하게 젖어버린 그녀의 보지.

많이 흥분했던 탓인지. 보지 속으로 들어간 손가락이 초라해 보인다.


입으로는 계속 그녀의 보지 살을.

손가락으로는 계속 그녀의 보지 구멍을.


그녀의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서 흐른다.

그걸 느끼기도 잠시, 갑자기 그녀의 몸이 경련하면서. 보지 구멍이 수축하며, 구멍 안에 있던 내 손을 꽉 조인다.


극에 달한 그녀의 흥분. 난 슬며시 손을 빼고서 이미 성날 대로 성난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 구멍에 맞추구서

힘을 주었더니 쑤~~욱 하구서 그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쏟아져 나온 애액 탓인지 미끈거리며 그녀 안으로 무리 없이 들어간다.

그녀를 다 느끼고 싶어서 끝까지 밀어 넣었다.

내 목을 꼬~옥 껴안는다.


"학..학...학...으~~"


창피해서 인지 신음소리는 그리 크진 않지만. 내 귓가에 울린다.



"뿌직~~뿌직~~"

내 자지가 그녀 속에서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마찰음이 크게 들린다.

이미 아이를 낳아서인지 그리 꽉 조이지는 않지만. 이쁜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자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다.

빨리 끝내고 싶지 않았다. 최대한 참으며 그녀를 느끼고 있었다.


"안에다 해도 돼??"

"네...괜찮아요."


마침내 그녀 안으로 내 자지에서 정액이 왕창 쏟아져 나간다..

그녀 몸 위에 푹 쓰려져 엎어진다.

그녀 얼굴을 쳐다보는 게 어쩜 미안해서 인지도.


이렇게 그녀와의 첫사랑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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