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야설) 옥탑방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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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흐....죽겠다아~~~"


나는 흐드러지게 기지개를 켰다. 창창한 20대 초반의 나이에 이렇게 찌는듯한 여름 날씨에 방에 처박혀 있어야만 하는 나 자신이 너무 애처로웠다.

나는 지금 자격증 시험을 일주일 앞으로 두고 하숙집에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이라 다른 연놈들은 다들 바다로 산으로 놀러들 가는데 나는 어두침침한 옥탑방에 홀로 앉아 책과 씨름을 하고 있다.


나는 머리도 식힐 겸 보고 있던 서적을 던져버리고 컴퓨터를 켜고 한 사이트를 클릭했다. 쭉쭉 빵빵한 미녀들이 컴퓨터 화면을 채웠다. 농염한 포즈를 하며 탱탱 가슴과 오동통 히프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어쩌면 저것들은 고루고루 이쁘게 발달을 했는지.... 저런 것들 두 명만 잡아다 한 시간만 옆에 끼고 있으면 원이 없을 것 같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연이 집으로 못 가게 하는 건데. 지금 같을 때 같이 있으면 한번 찐하게 하고, 얼마나 좋아"


없으면 아쉽다더니 여자친구인 미연이의 몸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얼굴은 못생겼어도 몸매는 모델 뺨치기에 가끔 이 옥탑방에 데려와 관계를 가졌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 갑자기 아래가 묵직해지며 초자연적인 욕구가 밀려왔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뻗쳐오른 자지를 붙들고 "달달달" 하였다


"젠장...고딩도 아니고 이게 뭔 꼴이야... 천하에 최진수가 컴컴한 옥탑방에 앉아 딸이나 치구...으으"


컴퓨터의 미녀들을 바라보며 나는 하염없이 "달달달"하고 있다.


"저벅..저벅...저벅"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아직까지 진정이 안 된 자지를 잡은 채 창문 틈으로 밖을 보았다.

하숙 주인집 며느리였다. 옆에 바구니를 보니 아마도 옥상에 빨래를 걸려고 올라온 것 같았다.


빈 하숙집에서 오래간만에 보는 사람이라 나는 자지를 살살 만지며 창문 틈을 통해 밖을 내다보았다.

주인집 며느리는 3개월 전쯤 이 집으로 시집왔다. 나이는 28살 정도 됐는데 크레인 기사를 하는 주인집 작은아들과 중매를 해서 결혼했고 지금은 여기에 얹혀살고 있다. 작은아들이 역마살이 끼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때문에 집에는 한 달에 일주일 정도 들어와 며느리가 안됐다는 얘기를 하숙생들 사이에서 한 적이 있다.


하숙생들이 다 집으로 돌아가 비어서인지 아니면 너무 날씨가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항상 정숙한 차림을 하던 며느리가 오늘은 소매나시에 핫팬티를 입고 빨래를 널러 나왔다. 전에는 몰랐는데 착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으니 몸의 굴곡이 꽤나 보기 좋았다. 나는 침을 살며시 목으로 넘기며 더욱 눈을 창가에 붙여 밖을 바라보았다.


며느리는 빨래를 널기 시작했다. 옥탑방에 내가 있는지 모르는지 콧노래를 부르며 빨래를 널고 있었다.

빨래를 잡기 위해 뭄을 앞으로 숙이자 나시 사이로 그녀의 젖탱이가 살며시 드러났다. 브라도 하지 않은 상태로. 환한 햇빛 아래 우윳빛 젖탱이가 살살 흔들거렸다.


빨래를 잡은 그녀는 자기 머리 위에 빨랫줄에 빨래를 걸고...다시 잡고. 반복적인 며느리의 행동들이 이어졌다. 간만에 여자를 본 것도 감격스러운데 눈앞에서

반라의 모습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견디기 힘들었다.


"쿠다다당!!!!"


너무 창문에 몸을 밀착하다 보니 균형을 잃었는지 옆에 쌓아둔 책더미가 옆으로 쓰러지며 소리가 났다.


"어머나? 거기 누구 있어요?"


며느리는 빨래를 널다 말고 놀라 방을 향해 소리쳤다. 나는 얼른 삐져나온 자지를 안으로 밀어 넣고 천천히 밖으로 나왔다.


"어이구...안녕하세요...저예요."

"어머나. 진수 학생 방에 있었어요? 몰랐어요?"

"네...시험이 있어서 준비하느라고요.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며느리는 남은 빨래를 대충대충 널며 말했다.


"미안해요..공부하는데 내가 방해했나 보네...빨리하고 내려갈게요"


아마도 집안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옷도 편하게 입고 콧노래도 부르고 한 게 민망했는지 그렇게 말했다.


"아니에요...저도 좀 쉬는 시간이에요. 주인집 할머니는요?"

"친척 집에 잔치가 있어서 다 갔어요."


(우잉? 그럼 이 집에 며느리와 나밖에 없다는 야그?) 나는 서둘러 빨래를 정리하는 며느리를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땀에 젖어 있는 살들이 더욱 나의 초자연적인 야성을 자극하였다.


"글쿤요...누님...다 끝나셨으면 방에 들어와서 콜라나 한잔 드세요"

"아니에요. 공부해야 하는데...나 내려갈게요"


나는 내려가려는 며느리의 손을 덥석 잡았다. 빨래를 널던 손이라 그런지 시원했다.


"에이...콜라 한잔하고 가세요. 저도 공부만 하다 보니 너무 심심해서 그래요..."


며느리는 살며시 자기 손을 빼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그럼 콜라만 한잔 먹고 갈게요. 밑에 또 일이 있어서..."


나는 며느리를 옥탑방으로 들였다. 며느리는 이 방에 처음 들어왔는지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어머...남자 방인데 정리를 잘해놨네요."

"에이...누님 말 놔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데....앉으세요"


나는 방석을 하나 내놓으며 말했다.


"그럴까? 호호..그런데 진수 학생은 무슨 공부를 해?"

"저요? 한의학이요...돌팔이 한의사 되려고요. 하핫"


나는 콜라를 한잔 내밀며 말했다.


"그렇구나...그래서 벽에 사람들 그림이 많이 붙어 있구나...그럼 침도 놓을 수 있겠네"

"하핫...흉내 내는 거죠...뭐 아직 깊이는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 맥을 잡고 침놓고 혈 풀어주는 건 좀 해요"

"야아...집에 의사 선생님 있는지는 몰랐네....앞으로 어디 아프면 진수 학생에게 와야겠다. 호호"


며느리는 가는 목을 흔들며 웃었다. 하얀 이가 이쁘게 보였다. 아까부터 가졌던 생각이었지만 며느리와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범우주적으로 몰려왔다.


"근데 누님 안색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혹시 소화가 잘 안되고 그러지 않나요?"

"어머나...진수 학생이 그걸 어찌 알아? 정말 의사 선생님이네.."


사람들은 대개 여름철이 되면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져 배가 더부룩한 것이 일반적이란다. 한의학 교수님이 여자 손잡고 싶을 때 쓰라고 알려준 의학 상식이다.


"잠깐 손 좀 줘 보세요. 서비스로 맥이나 한번 봐 드릴게요"


며느리는 아까 내가 소화가 안 되는걸 맞춘 것으로 신뢰감이 가는지 순순히 팔목을 나에게 내밀었다.

나는 보드랍게 팔목을 세 손가락으로 잡고 지그시 눈을 감았다. 며느리의 팔목을 통해 얕은 맥박의 울림이 나에게 전해졌다. 내가 아는 지식 안에서는 며느리는 정상이다. 별 아픈 데 없고 쌩쌩한 여자란 말이다. 하지만 내 입에서 거짓말이 새어 나왔다.


"어엇? 이상하네....왜 이렇게 맥이 일정하지 않지?"


며느리는 금세 내 말에 얼굴빛이 변하며 나에게 좀 더 다가앉으며 말했다


"왜? 무슨 문제가 있어? 어디가 안 좋은데? 잘 좀 봐봐"

"잠깐만요....맥이..."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다시 맥을 잡고 잠시 있었다. 역시 건강한 맥의 느낌이 전해졌다.

"혹시 무슨 스트레스 쌓이는 일 있으세요? 고민이든지. 욕구불만이든지...가슴이 나쁜 기운으로 꽉 막혀있는데"


나는 잡고 있던 팔을 놓고 진지하게 물었다. 며느리는 잠시 내 얼굴을 보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겠지...사는 게 힘드니 가슴에 좋은 기운이 있을 리 없지 뭐...후우우"

"왜요? 신혼살림 한참 재미있을 텐데..."


나는 슬며시 물었다. 며느리는 다시 크게 한숨을 쉬고는 말을 이었다.


"진수 학생도 알면서 뭘 물어... 남편이라고 한 달에 얼굴 다섯 번 보기도 힘들지...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 고달프지....이게 어디 신혼살림인가?"


얼핏 며느리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는 듯 했다.


"저기...좀 뭐한 애기지만....아저씨하고 성관계는 어떠세요....혹 궁합이 안 맞는다든가..."



며느리는 성관계에 대한 애기가 나오자 얼굴이 발갛게 지며 딴청을 부렸다.

"아니...혹 누님의 병이 성관계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게 아니어서 그래요"

"그럴꺼야...남편 얼굴도 못 보는 데다가 요즘은 집에 오면 술로 날을 보내니깐....후우우"

"참내....아저씨도....누님처럼 이쁜 색시를 두고 너무하네. 근데 맥을 잡아보니 그냥 두면 나중에 큰 병 되겠어요."


큰 병이 된다는 말에 며느리는 울상이 되었다.


"그럼 진수 학생 어떻게 해야 해?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거야?"

"아뇨...지금은 초기 단계니깐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구요...아쉬운 대로 가슴에 나쁜 기운이나 좀 풀어보죠"

"진수 학생이 할 수 있는 거야?"

"누님 이대로 계속 있으면 나중에 병날 텐데 제가 없는 실력이라도 해 봐야죠"

"고마워. 진수 학생...공부하는 거 방해해서 미안하구"


며느리는 정말 미안한 듯 고개까지 숙여가며 인사를 했다. 왠지 착한 여자 속이는 것 같아 미안했지만, 성관계에 불만 있는 여자를 치료한다는 생각에 내가 앞으로 할 일을 정당화했다.


"자....그럼 여기 누우세요. 편안하게..."


나는 베개를 며느리에게 가져다주며 말했다. 며느리는 머뭇머뭇하다가 천천히 바닥에 누웠다. 나시옷 아래 젖탱이가 봉긋 튀어 올랐다.


"제가 몸 구석구석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모아서 밖으로 빼어낼 겁니다. 누님은 절 남자로 생각하지 말고 의사로 생각하시면 내가 몸을 만질 때 부끄럽지 않을 겁니다. 아셨죠?"

"응...허준같은 의원?"


(허준이 나를 도와주는구나. 광열이 형니임...)


나는 먼저 며느리의 팔을 주물렀다. 며느리는 부끄러운 듯 아예 눈을 감고 있었다.

팔목에서 시작해 팔꿈치를 지나 어깨를 꼭꼭 주물러주었다. 며느리는 자꾸만 자기의 몸쪽으로 가까이 오는 나의 손이 부담스러운지 조금씩 몸을 돌렸다.


"어허어...나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닙니다!!"


나는 짐짓 엄하게 말했다. 곧 며느리의 몸이 곧게 원상 복귀했다. 팔과 어깨를 주무르고는 나는 며느리의 배 근처에 가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배 주위에 나쁜 기운을 빼겠습니다. 몸을 편안히 하세요"

"어머...그럼 배를 만지는 거야?"


며느리는 눈을 뜨고 물었다. 얼굴에는 벌써 홍조가 끼어있었다.


"그렇죠...좀 숨쉬기 편하게 하기 위해 바지의 단추는 풀죠"


하고는 노란 핫팬티의 단추를 잡았다. 며느리는 내 손을 재빨리 잡으며 말했다.


"안 돼...어떻게 그렇게까지...안 돼"

"그럼 그만하세요...어차피 병원 가셔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나쁜 기운 내몰려면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알았어. 내가 풀게"


며느리는 자기 손으로 핫팬티의 단추를 풀었다. 조금은 두툼한 아랫배가 삐져나왔다. 며느리는 부끄러운지 눈을 꼬옥 감았다.

나는 단추 밑에 지퍼도 조금 내리고 나서 나시 안으로 손을 넣어 며느리의 배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만져보는 여자의 허리와 배의 느낌이 싸르르 전해져왔다.


며느리는 일부러 얕게 숨을 쉬며 누워있었다. 나는 조금씩 손의 반경을 크게 했다. 그러면서 손가락을 조금씩 곧추세워 여자의 성감대를 집중적으로 문질러댔다. 학과 과목에 한방마사지가 있는지라 나의 손가락은 꽤 숙달된 편이었다. 며느리는 눈을 감은 체로 간간이 미간을 찡그렸다.


"제가 지금 나쁜 기가 모여있는 곳을 문지르는 거니까 아프거나 느낌이 오면 소리를 내셔도 돼요"


나는 더욱 집요하게 며느리의 성감대를 손가락으로 핥으며 말했다. 며느리는 조금씩 자기의 느낌을 입으로 표현했다.


"아아으....으음....음....아아음..."


며느리의 이마에선 조금씩 땀이 흐르고 있었다. 남자가 자기의 민감한 이곳저곳을 손으로 파헤치고 있으니 땀이 날 만도 했다. 나는 손을 위로 올려 며느리의 젖탱이를 손으로 살며시 잡았다. 브라를 하지 않은 젖탱이는 나의 두 손아귀에 쏘옥 들어와 붙었다.


"어머....뭐어.....하는거야?"


며느리는 정신이 하나도 없는지 눈을 거슴츠레 뜨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아까처럼 손을 제지하지도 않았다.


"가슴에 가장 나쁜 기가 몰려 있으니 이걸 뽑아내야 해요"


하고는 손을 움직여 젖탱이를 주물러 댔다. 며느리는 계속 정신이 없는지 자기도 즐기고 싶은 건지 도로 누워 몸만 좌우로 조금씩 흔들어댔다. 며느리의 젖탱이는 처녀의 탱탱함은 없었지만 부드러움과 풍만함은 충분했다. 나는 손아귀를 좌우로 비틀며 젖탱이를 만져주었다.


"아아....아이이.....아파아....아앙....아아....하아하아하아....."

"자 이제 나쁜 기를 뽑아냅니다."


이미 며느리는 나의 치료에서 신경이 멀어져 있는 듯 했다. 오래간만에 느끼는 남자의 손놀림에 그저 온 신경을 쏟는 듯 했다. 나는 나시를 위로 올리고 나의 손놀림에 더욱 부풀러 오른 젖 위에 맹랑하게 솟아있는 검붉은 젖꼭지에 입을 댔다. 땀 때문인지 짭짤한 맛이 났다. 나는 젖꼭지를 입에 넣고 혀로 살살 돌려가며 핥아보았다.


"아하아악.....아아앙....간지...."


며느리는 허리를 활처럼 구부리며 나의 혀 놀림에 반응했다. (이제 더 이상의 치료는 필요 없겠군)

나는 며느리의 허리를 손으로 들고 다시 젖꼭지를 혀에 놓고 이리저리 굴렸다. 며느리는 정말로 속에 있는 나쁜 기운을 뱉어내려는 듯 간드러진 소리를 내며 몸을 비비 꼬았다.


"아하하아....아앙...진수 학생.....아아....아아"


이미 며느리는 땀투성이가 되어있었고 눈빛은 오직 섹스만을 원하는 눈빛이었다. 다만 나에게 대놓고 말을 하지 못할 뿐이었다.


"누님...이제 내가 누님의 성적 욕구불만을 풀어줄게요...좋죠?"

"아아...안돼. 진수 학생....그러면....아아.....아아아"


안된다고 말하는 며느리의 반쯤 감긴 눈은 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나는 며느리의 노란 핫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렸다. 며느리는 의식적으로 엉덩이를 약간 들어 올렸다. 며느리의 노란색 앙증맞은 삼각팬티가 드러났다. 나는 손가락으로 천천히 며느리의 팬티를 내렸다. 며느리는 다리를 모으며 팬티의 흘러내림을 주저하고 있었다.


나는 모아진 다리를 입으로 애무해나갔다. 무릎과 허벅지를 애무하니 점점 모아진 다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나는 다시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창문을 통해 여름의 햇살이 들어오고 그 끝에는 며느리의 탐스러운 보지가 있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살살 그녀의 돌기를 만져보았다. 며느리는 "아아잉~~" 하며 몸을 돌렸다. 나는 다시 엉덩이를 잡고 그녀를 돌려 눕힌 뒤 다시 한번 돌기를 만져보았다. 며느리는 다시 한번 간드러진 신음을 내고는 천천히 다리를 벌려주었다.


나는 그녀 보지의 갈라진 틈에 혀를 넣고 핥아주기 시작했다. 며느리는 정말로 몸을 주체할 수 없는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그녀가 움직일수록 더욱 혀를 곧추세워 여기저기에 꽂아주었다. 며느리의 보지에서는 벌써 찝찌름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진수 학생....나 좀...나 좀.....아아앙....아아하...하아하아"


나는 바지를 벗고 나의 똘똘이를 꺼내 며느리의 촉촉한 보지에 밀어 넣었다. 이미 윤기 있게 닦여져 있는 보지 안으로 나의 똘똘이는 씩씩하게 기어들어 가고 있었다. 며느리의 손이 나의 목을 감더니 나를 당겨 입을 맞췄다. 몹시도 목이 마른듯....나의 입을 미친 듯이 빨아댔다. (정말로 목말랐구나.)


며느리는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오늘 다 풀어보려는 듯 이제는 적극적으로 섹스를 주도했다, 나는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나의 몸을 빌려주었다. 좁디좁은 옥탑방은 며느리와 나의 가쁜 숨소리로 가득 찼다.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온 며느리는 빨래가 다 마를 때까지 옥탑방에서 나와 함께 발정 남 암,수캐가 되어 뒹굴었다.


"진수 학생...정말 엉큼한 거 알지? 나 몸 안 좋은 것도 거짓말이지?"


아쉬움이 얼굴에 가득 베여 옷을 입는 며느리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말했다.


"어쨌든 간에 지금 몸 상태도 가뿐하고 기분도 좋잖아요. 그럼 됐지 뭐"

"푸훗....그래...명의다,,,, 명의,,"


나중에 또 보자는 말과 함께 진한 키스를 한 뒤 며느리는 아까보다 더 경쾌한 발걸음 소리를 내며 밑으로 내려갔고 간만에 회포를 푼 나는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켰다. 옥탑방의 하루가 다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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