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불륜스와핑) 애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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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대 후반의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란 작자의 벌이가 시원치 못 하여서 할 수 없이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여러분들도 다 한 번씩은 접하여 보셨지 만 바로 여러분들의 장래에 장미꽃을 피우게 도와드리는 보험설계사입니다.

보험설계사라는 직종은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고 조금 심한 말로 감언이설로 꼬드겨야 한 건이라도 할 수 있는 아주 고된 직업입니다.

남자들이야 쉽게 이해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보험에 쉽게 가입하지만 여자들의 경우 설득을 하려면 엄청 힘이 듭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이웃이나 일가친척에게 부탁 내지는 강권으로 가입을 시켰으나 그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할당이 된 건수만큼 실적을 못 올리면 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물로 높은 사람에게 엄청나게 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발로 뛰어야 하는 것이 보험설계사들의 고충 중의 고충인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경기가 없으면 보험설계를 하기는 더 힘든 상황입니다.


아침에 보험회사 사무실에 출근을 하면 팀장의 일장 연설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야 하고

또 조장에게도 같은 소리를 들은 후에야 사무실을 빠져나와 본격적인 보험설계 업무를 시작한답니다.

친지나 이웃에게 보험을 권유하는 일이야 누워서 죽 먹기보다 쉬운 일이요 차로 졸 잡기보다

더 쉬운 일이었으나 밑천이 거덜 나자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붙잡고 보험의 좋은 점부터 혜택,

그리고 매월 납부금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가정에서 살림만 살던 저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있으면 누가 내 보험 하나 가입하겠으니 오시오 하는 사람은 있을 턱이 없었습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온종일 있다고 감이 제 입에 안 떨어지듯이.

경험이 짧은 설계사들이야 아주 쉽게 모집을 해 오는데 일가친지나 이웃에게만 설계를 하여 모집을

한 저로서는 밑천이 바닥나자 한계에 도달하였고 이제는 낯선 사람들을 상대로 모집을 해야 하였습니다.


한두 달이야 친지나 이웃의 도움으로 해결을 하다 보니 지나갔으나 그다음 달과 또 그다음 달은 한 건도 못 하였습니다.

팀장과 조장에게 매일 깨어지는 것은 필연적인 단계였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보다 한 참 선임인 설계사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며 하는 것을 배워야 하였습니다.


정말 잘 하대요.

말이 마치 거미가 거미줄을 빼듯이 술술 나오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 할 수 있는지 놀라웠습니다.

그런 선임 설계사에게도 쉽게 보험에 가입을 안 하는데 꿀 먹은 벙어리인 저에게 보험을 든다는 사람은 아예 하나도 없을 기분이었습니다.

선임 설계사를 뒤꽁무니를 따라다니기를 거의 한 달.

그날도 선임 설계사를 따라 한 조그만 공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장님 만나 뵙고 싶은데 계시나요?"


선임설계사가 경리에게 말하자


"선약이 있으셨나요?"

"네"


거침없이 말하였습니다.


"그럼 기다리세요"


하더니 사장실로 갔습니다.


"사장님께서 그런 적이 없다는데요?"

"아가씨. 이것 받고 사장님 만나게 해 주세요"

"잠깐 기다리세요"


선임설계사는 항상 가방에 스타킹을 몇 개 포장하여 가지고 다니면서 아주머니나 아가씨들에게 인심을 썼습니다.

소금 먹고 물 안 켜는 사람 없다고.


"들어가세요"

"고마워요, 아가씨"

"무슨 일이십니까?"


40대 중반의 남자가 만면에 미소를 띠며 물었습니다.


"아~이 사장님도 앉게 하시고 물으세요"


선임설계사가 간드러진 목소리로 말하자


"아~죄송합니다, 앉으세요"

"저는 00 보험회사 설계사입니다"

"또 보험회사 군"

"보험 많이 가입하셨나요?"

"그렇소, 같이 오신 분은 명함도 없소?"


그윽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물었습니다.


"명자 씨도 명함 드려요"

"네,,,,네. 언니"

"전 이제 신참인 김 명자입니다"


일어나서 공손하게 인사를 하자 그 사장님도 나에게 명함을 주며


"반갑소, 그건 그렇고 내가 업무가 바쁘니 용건만 단단하게 합시다"


그러나 그것을 눈치 못 챈 선임설계사는 장황하게 보험의 장점부터 납부금과 그리고 혜택을 설명하자


"검토하고 연락하겠소" 퉁

"그럼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어 사장실을 나왔습니다.


"헛방이군" 선임설계사는 사무실 밖으로 나오자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퉁명스럽게 말하였습니다.


그 날은 온종일 선임설계사 역시 헛다리품만 팔고 사무실로 들어와 마감을 하고 전 퇴근을 하여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제 핸드폰에서 요란스럽게 멜로디가 울렸습니다.


낯선 전화번호였습니다.


"여보세요, 00 보험" 하고 말을 하는데

"알아요, 00 보험 신참설계사 김 명자 씨"

"누...누구시죠?"

"낮에 우리 공장에 방문하셨죠?"


재빨리 그 사장님이 주신 명함을 보니 바로 그 사람의 전화번호였습니다.


"아~사장님"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 지금 시간 어때요?"


어리둥절하였습니다. 분명히 선임설계사의 손님인데 말입니다.


"저야...."

"그럼 00 극장 근처 있는 00 커피숍으로 5시 30분까지 오시겠어요?"


두 달을 한 건의 실적도 못 올린 저로서는 앞뒤를 가릴 계제가 아니었습니다.


"예, 시간에 맞추어 가겠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오"


다음 정류소에서 하차를 하여 택시를 잡아타고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여기요"


그 사장님이 저를 먼저 보고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어쩐 일로?"

"허~어 성미도 급하시군"

"일단 커피숍에 들어왔으니 차는 한잔 팔아주고 나가야 하겠죠, 뭐 드시겠어요."


만면에 웃음을 띠고 물었습니다.


"커피.."

"여기 커피 두 잔"

"무슨 일로?"

"김 여사. 이런 자리에서 보험 이야기 하겠소?"

"............"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자, 일단 차나 들여요"


마침 차가 오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


커피를 마시면서도 사장님이나 전 한마디 말도 안 하였습니다.


"자~그럼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합시다."


내가 커피잔을 비우자 일어나며 말하였습니다.

그 사장님은 커피값을 계산하고 저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더니


"잠시만 기다리세요, 차 빼 오죠"하고는 갔습니다.


"빵~빵!, 김 여사 여기요, 여기"


도로에 검은 승용차의 창문이 열리며 사장님이 손짓을 하였습니다.

전 그 사장님의 차에 올라탔습니다.


"어디로 가시게요?"


저는 조수석에 올라타 안전띠를 매며 물었습니다.


"그렇게 시끄러운 데서 이야기하기에는 곤란하겠죠?"

"그건 그러네요, 그럼?"

"식사나 하며 말씀 나눌까요, 아니면 우리 공장 사무실로 가실까요?"

"공장 사무실로 가세요"


그 사장님의 공장이 우리 집과 그리 멀리 떨어진 것도 아니고 또 겨우 한번 본 사이에 식사를 대접받는 것도 그렇고

또 보험에 가입한다고 확정이 안 된 마당에 안 그래도 없는 돈을 낭비한다는 거도 무리라 공장으로 가자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럼 그래요"


자신의 공장을 향하여 달렸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잔업도 하고 특근도 시켰는데 요즘은 일체 잔업이나 특근은 안 합니다"


묻지도 않은 말을 하며 웃기에


"힘드시죠?"

"조금 그래요"


얼마 안 가서 자신의 공장 앞에 차를 정차시키고 대문을 열고 들어가며


"들어오세요"

"네"


인적이 없는 사무실을 지나 낮에 방문한 사장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앉으세요"


양복 윗도리를 벗어 옷걸이에 걸더니 낮에 와는 달리 제 옆에 앉았습니다.


"설명은 낮에 그 분에게 다 들었고 그럼 사인만 하면 됩니까?"


놀랐습니다. 두 달을 한 건도 못 하고 헤맸는데 사인이라니....


"정말입니까? 사장님?"

"그런데 어려운 조건이 하나 있어요. 들어 주실지는 몰라도....."


낮에 선임설계사가 설명한 것은 작은 덩치도 아닌 아주 큰 덩치의 보험이었기에 혹하는 마음이 생긴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뭔데 요?"


오히려 제가 그 사장님의 곁으로 바짝 다가앉으며 물었습니다.


"실은 딸애가 일본에 유학을 갔는데 제 집사람이 딸아이 수발든다고 한 달에 보름은 일본에 있어서 고달픈데

제 아내가 없는 사이라도 저의 애인이 되어주시면 어떨까 하고 부탁드립니다"하는 것이 아닙니까.


"전 가정주부입니다."

"저 역시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만 낮에 뵈었을 때 혹하고 마음이 갔습니다"


하면서 슬며시 끌어안았습니다.


"아~이 안 돼요"


전 저도 모르게 그 사장님을 밀치지 못하였습니다.


"아주 무리한 부탁은 안 드리겠습니다, 서로 편안하게 즐기면 됩니다."


절 힘주어 안았습니다.


그렇게 악의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낮에도 생각하였던 터라 저는 저도 모르게 그 사장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아~안 되는데"

"대신에 이것은 주고받는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제 친구들에게 명자 씨에게 보험 가입하라고 부탁하겠어요"


놀라운 제안이었습니다.


"정말?"


놀라며 고개를 들었는데 그 사장님은 대답 대신 제 입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깊은 키스를 하였습니다.


"흑~"


전 놀라면서도 마냥 행복한 마음에 두 눈을 질끈 감고 키스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신혼 초에 남편에게 키스를 받아보았지, 그 후로 저에게 키스라는 단어는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반항이 없는 것을 안 사장님은 제 젖가슴을 주물렀습니다.

형식적인 섹스를 하는 남편과는 질적으로 달랐습니다.

드디어 그 사장님의 손이 제 바지 위로 보지 둔덕을 비볐습니다.


"흑! 이러시면 곤란해요"


얼굴을 외면하며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맙시다"


어깨가 으스러지게 끌어안더니 이번에는 아예 제 바지의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렸습니다.

도둑질을 하는 사람처럼 무척 떨리기만 하였습니다.


"자 엉덩이 들어요"


그 사장님은 내가 그냥 앉아있자 겨드랑이 안에 손을 넣고 말하였습니다.


"이러시면 안 되는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전 엉덩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자~이제는 명자 씨가 제 바지를 벗기셔야죠"


저의 팬티와 바지를 정강이 아래로 내려놓고 제 손을 잡아 자기의 혁대로 가져가며 말하였습니다.

전, 마치 귀신에게 홀린 듯이 그 사장님의 혁대를 풀고 바지 지퍼를 내린 다음 그 사장님처럼 팬티와 바지를 한꺼번에 정강이 밑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얼핏 보았어도 그 사장님의 좆은 제 남편의 좆보다 훨씬 실하여 보였습니다.

그러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 사장님은 저를 소파에 눕히고 몸을 포개더니 바로 제 보지 안에 좆을 박았습니다.


"흑!"


제 생애에 남편의 좆이 아닌 다른 남자의 좆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아~아주 좋아요"


사장님이 제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자신을 보게 하고는 환하게 웃었습니다.

솔직히 좋기는 제가 더 좋았습니다.

제 보지 안에는 그분의 좆이 아주 빡빡하게 박혀있었습니다.

아니 박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펌프질을 안 하고 있는데도 제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아~흑 이런 느낌 처음이어요"


제 솔직한 기분을 말하였습니다.


"경험 많아요?"


날 뚫어져라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남편 말고는....."

"나도 내 아내 말고는 처음이란 말은 못 해도 당신을 보는 순간 마음이 갔소"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흐응....응....나 죽어요.....제발....."


신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퍽~퍽~ 으~음~~~~퍽퍽……."


펌프질이 점점 빨라졌습니다.


"아흑~~~음~~~아~흑~~어떻케~~~어~~떻~~케~~이젠~~아~~이젠~~어떡해요"


두려움 반 쾌감 반이었습니다.


"푹쟉…음..푹쟉….음음…하..푹….아….푹……아..걱정 마요"

"학…학…….하…음…음…..음.."


남편에게 못 느낀 쾌감이 제 몸을 전율케 하였습니다.

격렬한 펌프질이었습니다.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넣어 줘요. 아주 깊이"


애원을 하였습니다.


"그래 깊이 넣어 죽여주지,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


대단한 펌프질이었습니다.

어쩌다가 생각이 나서 부탁을 하면 형식적으로 올라와 몇 번의 펌프질을 하고 좆 물을 뿌리고는

마치 개선장군이라도 된 양 온갖 잔심부름을 다 시키고 싫다고 안 하겠다면 강제로 마치 강간을 하듯이

올라와서는 자신의 기분만 내고 내려가는 남편과는 질적으로 다른 멋진 펌프질이었습니다.


숨이 막혔습니다.

남편도 아이도 생각이 안 났습니다.

제 보지 안에서는 제 생애에 처음으로 많은 물이 흘렀습니다.

물이 흐르는 것을 알았는지 더 힘찬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으악,학, 여보 더 세게 ,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난 남편으로 착각을 하였습니다.

아니 솔직하게 그 사장님이 나의 남편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펌프질인 듯하였습니다.


"학!, 으학 학하"


아쉬움과 만족감이 동시에 겹쳤습니다.


"안에 싸도 돼요?"


역시 제 생각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래요...하앙....싸...싸..줘.....아앙..."


전 그 사장님의 등을 힘주어 끌어안으며 애원을 하였습니다.

진짜로 마지막 펌프질은 격렬하였습니다.


"아~악 나 죽어요. 죽어"

"으~나온다, 으~~~"


그 사람에 제 젖무덤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아~들어와요. 들어와"


미친 듯이 도리질을 치며 제 보지 안으로 뜨거운 그 사람의 뜨거운 좆 물을 빨아 당겼습니다.

그 사장님과 저는 첫 만남에 호감이 갔었고 그날 두 번째 만남에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약속을 한 대로 자기의 보험은 물론 친구들도 소개를 많이 해 주었고 심지어는

자신의 아이들과 아내 그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을 소개를 해 준 덕에 우리 보험 대리점에서는

모집 건수가 상위권에 드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 말대로 그 사람의 아내가 일본에 가든 말든 간에 생각이 나면 전화를 하였고 그 사람 역시 시간만 나면 저를 찾아 즐겼습니다.


그런 어느 날 그 사람이 아주 특별한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소개로 저에게 보험을 가입하고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하여준 친구인 어떤 사람이

자신의 애인과 나를 바꾸어 섹스를 하는 소위 애인 스와핑을 한번 하자는 간곡하고도 간곡한 부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농으로 알았습니다.

물론 조강지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동안 몸을 섞은 사이에 애인인 저를 친구와 동침을 시키고

자기는 친구의 애인과 동침을 한다는 것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네 명이 한 방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 안 차고 맥도 안 찼습니다.


그 사람이 그 말을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요 또 그 말을 할 때는 그렇게 진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심 끝에 단 한 번뿐이라는 다짐을 받았고 또 저와 안 헤어진다는 다짐을 받고서 승낙을 하였습니다.


남편에게는 교육 간다며 그이와 같이 차를 타고 그이가 미리 잡아둔 바닷가의 콘도를 향하여 갈 때는 무척 두려웠습니다.

콘도 앞에는 그동안 보험 때문에 몇 차례 만난 적이 있었던 그이의 친구 준태 씨가 제 또래의 여자랑 무슨 이야긴지 정답게 나누고 있었습니다.


"준태. 많이 기다렸나? 제수씨도 안녕하시고?"


제 애인인 문호 씨가 준태 씨와 악수를 나누며 그 여자를 보고 인사하자


"문호 씨 오래간만이네요?"

"제수씨도 오래간만이죠"

"그동안 별고 없으시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면서도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문호. 콘도에 준비는 시켰지?"

"그럼 여부가 있나! 자네는 준비하였고?"

"그럼 준비하였지!"


그리고는 프론트로 가 키를 받아서 들고 승강기를 타고 그이를 따라갔습니다.

콘도의 거실에는 술과 갖가지 안주가 수북하게 쌓여있었습니다.


"야~멋지다"


준태 씨와 함께 온 여자가 석양에 물든 바다를 바라보며 소리쳤습니다.

붉게 물든 바닷물은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그 여자와 저는 아무 말 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명자 씨나 아라 씨. 바다 구경하러 왔어요?"


그이의 말에 놀라 그 여자와 저는 뒤로 몸을 돌렸습니다.


"어머나!"

"어머나!"


그 여자와 저는 동시에 소리쳤습니다.

준태 씨와 그이는 언제 벗었는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우리를 향하여 웃으며 서 있었습니다.


"명자 씨와 아라 씨도 벗어요"


그이가 제 옆으로 오며 말하였습니다.

저나 아라라는 여자나 얼굴만 붉히고 서로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아라, 빨리 벗어"준


문태 씨가 아라라는 여자에게 말하자


"알았어요......."


하며 제 얼굴을 보는데


"그래요, 명자 씨도 벗어요"


문호 씨가 제 옆으로 오더니 제 윗도리의 소매를 당겼습니다.


"아...알았어요"


전 돌아서서 옷을 벗었습니다.


"우리는 일단 팬티는 안 벗고 있겠어요"

"그럼 그렇게 해요"


얼마나 고맙던지.

아라라는 여자는 문호 씨 옆에 앉고 저는 준태 씨 옆에 앉아 남자들이 따라주는 술을 받아 마시며 우리도 준태 씨와 문호 씨에게 술을 따라 주었습니다.


"준태 그 것 틀지"

"그래 그러지"


준태 씨가 방으로 가더니 비디오 테이프를 하나 가져와 꼽았습니다.


"지~지~지~직"


한참을 잡음이 나오는데 준태 씨의 손이 제 허벅지를 쓰다듬었습니다.

놀라 문호 씨를 바라보았는데 문호 씨 역시 아라라는 준태 씨 애인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TV 모니터에 두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가 벌거숭이로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저렇게 하자고, 문호 어때? 명자 씨 어때요?"

"그래 그렇게 하지"

"아라는 의의 없지?"

"네"

기어가는 목소리로 아라라는 여자가 대답하자


"명자 씨도?"


하며 문호 씨가 다그쳤습니다.


"예"


하고 저 역시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모니터에서는 두 명의 여자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자의 좆을 빨며 흔들고 있었습니다.


"자, 아라 씨 시작하시죠"


문호 씨가 일어나며 말하자 아라라는 여자가 엉거주춤하게 무릎을 꿇고 문호 씨의

좆을 빨기 시작하기에 저 역시 준태 씨의 가랑이 앞에 무릎을 꿇고 문호 씨의 좆을 입으로 물고 빨며 흔들었습니다


"으~ 아라씨 잘하는데?"


문호 씨가 말하기에 저고 아라라는 여자에게 지기 싫어 정성을 다하여 흔들고 빨았습니다.


"친구야. 난 명자 씨가 더 잘 빨고 흔드는데 뭘 그러나"


두 사람은 웃으며 말을 나누었습니다.

전 준태 씨의 좆을 빨면서도 두 눈을 문호 씨를 향하였습니다.


"명자 씨. 나를 의식하지 말고 즐겨요"


문호 씨가 내 시선이 따가운지 윙크를 하며 말하였습니다.

저 역시 문호 씨에게 윙크를 하며 더 힘차게 흔들고 빨았습니다.

문호 씨의 좆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문호 씨가 갑자기 의자를 당기더니 앉아서 가랑이를 크게 벌리고는 아라라는 여자의 축 늘어진 젖가슴을 주무르자

준태 씨 역시 지기는 싫은지 의자를 당기더니 가랑이를 벌리고 앉더니 나의 탱글탱글한 젖가슴을 만지며


"명자 씨 젖가슴은 아주 예쁘군"

"아라씨 젖가슴도 예쁜데 뭐"

"으~난 나오려고 하는데 자네는 어때?"

"난 아직 멀었어"

"명자 씨. 먹겠어요?"


문호 씨를 바라보자 문호 씨가 먹으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기에 대답을 안 하고 계속 흔들었습니다.


"으~~~~나온다 나와"


준태 씨가 소리를 치는 순간 제 목젖을 준태 씨의 좆 물이 살며시 때였습니다.


"으~나도 나오겠는데 아라 씨도 먹어요"

"그래. 명자 씨도 먹었는데 아라도 먹어"

"웩!"


문호 씨가 아라라는 여자의 입안으로 좆 물을 뿌리는지 아라라는 여자가 구토를 참으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저의 연인인 문호 씨가 훨씬 더 정력이 좋았습니다.


"자! 그럼 일단 술부터 한잔하고 다음 행동을 하지


"먼저 제 입안에 좆 물을 싼 준태 씨가 멋쩍은 표정으로 말하며 탁자 앞으로 가자


"그러지"


문호 씨가 자기가 앉았던 의자를 탁자를 향하여 돌리며 앉기에 전 그 옆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명자 씨는 어땠어요?"


비디오를 정지시키고 나직하게 제 귀에 대고 물었습니다.


"문호 씨가 좋아요"

"남자 간에 약속이니 명자 씨가 이해해요"


입안에 준태 씨가 싼 좆 물의 쓴맛의 여운이 힘들게 하였습니다.


"저 양치질 좀 하고 오겠어요"

"저도...."


아라라는 여자도 저를 따라왔습니다.

저와 그 여자는 아무 말도 한마디 안 하고 양치질만 하였습니다.

거실에서는 문호 씨와 준태 씨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깔깔대는 소리가 욕실까지 들렸습니다.


"명자 씨. 내 앞에 앉아요"

"네"

"그냥 앉지 말고 박고 있으면 어때요?"


전 그 말을 어쩌면 기다렸는지 몰랐습니다.

문호 씨의 친구인 준태 씨의 좆을 빨아 비록 좆 물은 먹었지만 그래도 준태 씨의 좆을 박기 전에 문호 씨의 좆이 박혔으면 하였으니까요......


"네"


엉덩이를 들어주자 문호 씨가 좆을 제 보지 입구에 대고는 저의 젖가슴을 부여잡고 당겼습니다.


"아~당신 것이 들어왔어요."

"그래요 들어갔어요"


제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해 주었습니다.

긴 키스 끝에 앞을 보니 준태 씨 역시 자기의 애인과 우리처럼 하고 앉아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주 보고 앉아 술을 몇 잔 마셨습니다.

그 술도 제 입에 넣고 키스를 하며 문호 씨 입으로 전달하고 또 문호 씨도 자기 입으로 넣었다가 제 입으로 전달하면서.

모든 것은 문호 씨와 제가 먼저 하면 준태 씨와 아라라는 여자가 따라서 하였습니다.

문호 씨가 펌프질을 하여 주기를 기다리면서도 차마 하여달라고는 못 하였습니다.

제 보지 안에서는 하염없이 물만 나오고....


"이제 다시 시작하지"


30분 정도가 지나자 준태 씨가 나를 보고 윙크를 하며 말하자


"그럼 그러지"


야속하게도 문호 씨는 제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일으키며 말하더니 제가 일어나자 다시 비디오를 틀며


"아라씨 이리 와요"

"명자 씨도"


준태 씨가 내 팔을 당겼습니다.


"........."


전 말 없이 준태 씨의 팔에 이끌려 준태 씨 옆으로 가자 비디오에서는 여자 위에서 남자들이 펌프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요"


준태 씨와 문호 씨가 동시에 명령 아닌 명령을 하자 저 그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러자 준태 씨는 제 보지에 좆을 박았고 문호 씨는 저와 반대로 누운 아라라는 여자의 보지에 좆을 박았습니다.


"준태 좆 물은 자기 애인 보지에 싸기로 한 것 알지?"


준태 씨가 제 보지에 좆을 박고 펌프질을 하자 문호 씨가 말하였습니다.


"자네나 조심하게"


준태 씨가 부실한 좆으로 펌프질을 하며 말하였습니다.


"아아.... 하앗... 몰라.... 하웃..... 오......오빠..."


문호 씨가 아라라는 여자의 보지에 펌프질을 하자 미친 듯이 소리쳤습니다.

준태 씨도 제 보지에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전 아무런 느낌도 없었으나 아라라는 여자는 미친 듯이 계속 소리쳤습니다.

제가 반응이 없는 것을 알고 준태 씨는 용을 쓰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웃..."


아라라는 여자의 보지에 펌프질을 하며 문호 씨가 제 입에 키스를 하였습니다.


문호 씨의 키스를 받자 조금은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난 몰라, 미치겠어,... 아아아.... 난 몰라.... 하앗...."


아라라는 여자는 반은 미쳐있었습니다.

문호 씨는 아라라는 여자의 보지에 강력한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준태 씨도 제 보지에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저도 조금은 달아올랐습니다.

문호 씨의 더 강한 펌프질은 절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아...아...아.....아......정말....대단해.....나....나...."


아라라는 여자는 미친 듯이 조리질을 쳤습니다.

"준태 씨의 펌프질도 조금은 강해졌습니다.


"문호, 나 끝나 가는데?"

"그래? 난 아직 조금 있어야 하는데. 좋아 바꾸세"


말과 동시에 부실한 준태 씨의 좆이 제 보지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문호 씨가 씨~익 웃으며 저에게 오더니 제 보지에 좆을 힘주어 박았습니다.


"아~흑, 자기 것이 최고야"


전 흡족하였습니다.


"후! 후! 내가 좋아 준태가 좋아?"


귀에 대고 나직하게 물었습니다.


"호! 호! 그럼 문호씬 내가 좋아? 아라가 좋아?"

"자기가 최고야! 질퍽…퍽퍽퍽퍽퍽!!!!!!!!!!!!"


강력한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좋았습니다.

평소에 저에게 마지막으로 하던 펌프질이었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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