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대학을 입학한 여자입니다.

12년을 공부라는 압박에서 해방되자 날아갈 듯한 그 기분은 정말로 꿈과 같았습니다.

누가 그랬던가?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고 대학의 공기는 해방 그 자체라고.

아침에 눈을 뜨면 감기는 눈을 비비며 억지로 세수를 하고 그런 다음 모래알 같은 밥을 억지로 먹고 책가방을 정리하여 새벽 공기를 가르고 학교로 가면 급우가 친구가 아니요 라이벌로 변하여 있고, 선생님이 칠판에 내용을 적으시면 따라 적으며 중요할 것 같으면 남몰래 밑줄을 그어 표시를 하고, 2~3교시가 끝이 나면 도시락을 해치우고 다시 공부를 하다가 점심시간에는 매점으로 달려가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래고, 부리나케 교실로 돌아와 또 책과 씨름을 하고 수업이 끝이 나면 자율학습을 하거나 아니면 학원으로, 그도 아니면 과외선생님과 씨름을 하다 11시가 넘어서야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와 대충 씻고 허둥지둥 밥을 먹고 소화가 되기도 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이 공부하였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모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겪어야 하는 홍역 중의 홍역을 앓고 난 다음에 맞이하는 해방감은 정말 상쾌하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라는 것을 하고 나자 정말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모교의 선배들이 베풀어주는 환영회 하며, 가입한 동아리에서의 환영회 등등. 정말 자유롭고 바쁜 나날은 눈이 빙빙 돌 정도로 대학생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몸이 아파 결강을 하여도 누구 하나 잔소리가 없었고 간섭도 없는 자유로운 생활은 방종이라고까지 할 정도로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과의 과 대표에게 다른 대학의 남학생들로부터 미팅 제안이 왔다며 나갈 사람은 신청하라고 하였습니다. 남학생들은 야유하였지만 모든 여학생은 좋다고 야단하며 모두가 신청하였습니다.

미팅이 있던 날.

저는 외모에 신경을 써서 화장도 하고 옷도 이 옷 저 옷을 바꾸어 입어보며 신경을 썼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우리 과의 친구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다 모이자

"자~모두 조용"하고 과 대표가 일어나 말하자 일제히 시선이 과 대표에게 모여졌습니다.

"폭탄을 뽑든 폭탄을 당하든 일체 불만이 없기"하고 웃자 일제히 "없기"하고 합창을 하자 "그럼 고"하고 앞장을 서서 가자, 우리는 과 대표를 따라갔습니다.

미팅 장소에 도착하자 우리와 숫자가 같아 보이는 남학생들이 한족에 앉자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가 도착하자 함성을 지르며 좋아하였습니다.

"물이 괜찮은데?"

"그러게"

그 남학생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저기 청바지에 노란 면티를 입은 남학생이 내 파트너였으면"

"얘, 나도 그 학생 점찍었는데"

"자 모두 앉으세요."

남자 대표인 듯한 남자가 말하자 우리는 남학생들과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우리가 미리 각자의 소지품 하나씩을 모아 두었습니다, 이제 여자분들이 선택을 하실 차례입니다."

모자에 있는 것을 우리 대표에게 건네주자 우리 대표가 그것을 받더니

"자~복질 복이니 하나씩 골라"

모자를 들고 우리 뒤를 지나가자 모두가 하나씩 집었습니다.

제가 잡은 것은 십 원짜리 동전 한 잎이었습니다.

"그럼 맨 오른쪽부터 가진 물건을 들어주세요."

남자 대표가 말하자 각자 집은 것을 들어 보이자 하나하나 파트너가 정하여졌습니다.

맨 마지막에서 세 번째인 저에게 올 때까지도 제가 점찍은 남자는 아직도 선택이 안 되었습니다.

내 차례가 되자 동전을 들어 보이자 남자 대표가

"돈을 좋아하시는군요. 동전 임자 누구야?"

아~이게 웬일입니까? 바로 그 남학생이 나의 파트너가 된 것입니다.

"저요"

"야~기왕이면 만 원짜리를 내지 그랬냐, 저 숙녀분 옆으로 가라"

그 남학생은 멋쩍은 얼굴로 저의 옆에 와 앉았습니다.

그렇게 파트너가 정해지자

"여기서 함께 놀 사람은 놀고 따로 놀 사람은 빨리 나가라"

"저 김 민수입니다, 00대 00과 이 학년이고요."

"저는 박유나예요, **대 **과 새내기고요"

"우린 어쩌죠?"

"댁이 알아서 하세요."

"그럼 나갑시다."

저도 따라서 일어났습니다.

막연히 나왔으나 그 남학생은 어디로 가야 할지를 망설이고 있기에

"술 좋아해요?"

"대학에 와서 배운 것이 술뿐이죠"

"그럼 술 마시러 가요"

"좋죠, 분위기 끝 내주는 곳 있어요."

나란히 걸었습니다.

조금 가니 학사주점이라는 간판이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있어 보이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석진 칸막이에 들어가자 민수 씨가 저에게 무슨 술과 안주를 좋아하느냐 묻기에 적당히 아무것이나 주문하라고 하자 시켰습니다.

"오늘 제가 운수 대통한 날입니다."

"예?"

"아까 들어오실 때 유나 씨를 점찍었걸랑요."

"저도...."

"하~하~하~천생연분인 모양이네요."

"........"

"우리 사귑시다."

"그래요...."

술과 안주가 들어왔습니다.

"자~잔 받으시고"

"제 잔도 받으세요."

만수씩의 잔을 채워주었습니다.

"유나 씨 혹시 남자 친구 있어요?"

"있으면 무엇 하러 그 자리에 나왔겠어요, 민수 씨는?"

"우문현답입니다, 저 역시"

점점 술자리는 무르익어 갔습니다.

민수 씨는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곳에 와서 처음에는 하숙을 하다가 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은 원룸 아파트에서 자취를 한다고 하며 언제 한번 초대를 하고 싶은데 오겠냐 하기에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거의 두 시간 만에 아주 많이 만난 사람처럼 가까워졌습니다.

"민수 오빠, 나 당장에 오빠 아파트 구경하고 싶어"

"그럴까?"

"응"

"남자 혼자 살아 청소도 안 했는데...."

"그럼 내가 하면 되지!"

"그래도...."

"이런 비싼 곳에서 술을 마실 것이 아니라 사서 가서 먹자"

"그래. 그럼 그러자"

일어나 계산을 하고 다정하게 나와 지하철을 타고 민수 오빠의 원룸 아파트 근처에서 내려 슈퍼에 들러 술과 안주를 적당하게 사서 들어갔습니다.

"아~이, 홀아비 냄새"

나는 안에 들어서자마자 코를 잡고 얼굴을 찡그리며 웃자

"내가 미리 말했지?"

"술 마시기보다 청소부터 해야겠다, 오빠 걸레 빨아와"

침대에 널려진 옷가지부터 정리하고 빗자루로 방을 쓸었습니다.

그런데 침대 밑에 하얀 것이 비치기에 손으로 잡아당겼습니다.

"어머"

"무슨 일이니?"

걸레를 빨던 민수 오빠가 달려왔습니다.

"이리 줘"

민수 오빠는 내가 들고 있던 때 묻은 팬티를 채어 갔습니다.

앞의 부분이 누렇게 바랜 것을 보고 한동안 멍하니 서 있자

"자~ 걸레"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응, 오빠가 쓸어, 그럼 내가 걸레질할게."

"응"

오빠가 빗질을 하였습니다.

"헤~헤! 유나 팬티 보인다."

제가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는데 민수 오빠가 웃으며 말하기에 놀라 치마 섶을 당기며

"오빠 놀리면 나는 간다, 가"

"미안"

"청치마 노란 팬티 검정 스타킹"

동요 이슬비 가락에 맞추어 또 놀렸습니다.

"치~ 갈 거야"

"항복"

내 팔을 잡으며 웃더니

"유나가 너무 예뻐서 그런 거야"

덥석 끌어안았습니다.

"오빠 하지 마"

몸을 비틀 때는 이미 오빠의 입술이 제 입술에 가까이 와 있어 눈을 감았습니다.

오빠는 내 볼을 잡고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안 된다! 안 된다!고 하는 마음을 가졌으나 이미 제 혓바닥은 오빠의 입안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오빠의 손이 제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왔습니다.

저는 오빠에게 혀를 빨리면서 오빠의 팔목을 잡았으나 오빠의 힘에는 당해 내지를 못하자 오빠는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제 젖꼭지를 비비고 있었습니다.

순간 울컥하고 제 보지에서 물이 흐름을 느끼고 얼굴을 붉혔습니다.

더는 안 된다 안 돼! 하고 마음을 먹었으나 제 몸은 머리부터 다리까지 풀려있음을 느꼈습니다.

구름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헤매는 제 모습은 제가 생각하여도 우스웠습니다.

오빠는 다른 손으로 제 엉덩이를 당겼습니다.

제 치마 위의 보지 둔덕에 딱딱한 촉감이 전하여 왔습니다.

그것이 오빠의 좆이라는 것을 생각하자 더 얼굴이 달아 올랐습니다.

또 하염없이 물도 흘러 팬티가 축축하여졌음도 느꼈습니다.

오빠는 어느새 저를 침대 옆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저와 오빠가 침대에 걸터앉고 나서였습니다.

오빠가 얼마나 강하게 끌어안고 있는지 입을 떼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고 또 무서워서 손바닥으로 오빠의 등을 때렸으나

오빠는 미동도 안 하고 더 힘주어 끌어안더니 저를 치대 위에 쓰러트리고

제 몸 위에 몸을 포개고 계속 입맞춤하더니 기어이는 제 짧은 치마 안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입을 때고 반항을 하려 하였으나 얼마나 강한 힘으로 얼굴을 잡고 있는지 도저히 반항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새 오빠의 손은 제 팬티를 벗기고 있었습니다.

안 벗기려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오빠는 제 팬티의 앞만 밑으로 끌어내리고는 조금 멈칫하더니 잠시 후 제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양발로 제 발을 벌렸습니다.

그러자 오빠의 좆이 제 보지 둔덕에 닿자 또 한 번 울컥하고 물이 흐르는데

오빠가 제 갈라진 보지 사이로 좆을 아래위로 비비더니 밑으로 대고는 강하게 힘을 주자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가랑이에서 느껴졌습니다.

온몸에 힘이 쫙 풀렸습니다.

오빠는 오빠의 좆이 제 보지 안에 들어간 것을 아는지 키스를 멈추고 얼굴을 잡고 있던 손을 풀고는

"들어갔다"

"오빠, 아파"

"처음이라 그런 거야, 다음에는 안 아파, 조금만 참아"

힘들게 펌프질하다가는

"유나 팬티에 씻겨서 좆이 아프다."

제 몸에서 몸을 때더니 팬티를 벗기고는 자기도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다시 좆을 제 보지에 박고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빨리 오빠가 끝을 내어 주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유나 넌 이제 내 여자야, 알았어?"

저는 눈물을 흘리면서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러나 쉽사리 오빠는 끝을 내지 않고 계속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유나야 상의 올리고 브래지어 올려"

저는 마치 자동 기계처럼 오빠가 시키는 대로 옷과 브래지어를 밀어 올렸습니다.

그러자 오빠는 제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가랑이는 아프고 젖가슴은 간지럽고.....

저는 오빠의 머리를 제 가슴을 향하여 눌렀습니다.

순간,

오빠의 좆이 요동을 치는가 싶더니 뜨거운 것이 제 보지 안으로 들어오며 또 다른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오빠 뜨거워. 뭐야?"

"좀 줄"

"그럼 임신?"

"아차차, 유나 생리 언제 끝이 났지?"

"앙~몰라! 오빠"

"언제 끝이 났냐고?"

"내일이나 모래에 시작해, 나 몰라! 미워"

"휴~다행이다"

"뭐가 다행이야! 나 몰라!"

"조금 있다 가르쳐 줄게, 안심해"

"그래도 몰라! 몰라!"

다 쌌는지 제 보지에서 좆을 빼더니 물수건을 가지고 와 제 보지와 허벅지를 깨끗이 닦아주고는

컴퓨터를 켜고 저를 데리고 작은 욕실로 데리고 가 함께 씻었습니다.

그리고는 컴퓨터 앞에 앉더니 <피임방법>을 치더니

"자~봐! 생리 일주일 전후는 안전하지?"

"아~그렇구나"

"이제 안심이지?"

"응"

다시 저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옷을 입고 술을 마셨습니다.

술이 들어가자 그렇게 아프던 가랑이의 통증도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모두 저에게 가장 멋진 남자가 선택되었다고 부러워하며 무엇을 하였는지 물었으나 술만 마셨다고 얼버무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또 과 대표가 다른 대학의 남학생들과 미팅이 있다며 갈 사람 손을 들라 하자, 지난 미팅에서 파트너끼리 마음에 맞은 사람들은 안 가고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었던 사람이나 아니면 파트너를 바꾸려는 애들만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상대방 남학생 수보다 우리 여학생들의 숫자가 적다 보니 과 대표가 손을 안든 우리에게 애걸복걸하며 인원수를 채우기 위하여 힘들어하였습니다.

보다 못한 저는 민수 오빠에게는 미안하였지만, 참석만 하고 핑계를 만들어 일찍 빠져나오기로 마음을 먹고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의가 끝이 나자 과 대표를 선두로 약속 장소로 몰려갔습니다.

거기에는 앞에 미팅을 한 팀의 남자보다 더 미남의 남학생들이 많았고 대학도 우수한 대학의 남학생들이었습니다.

지난번 미팅처럼 짝을 정하였는데 제 파트너는 민수 오빠보다 훨씬 더 미남이었습니다.

복장도 준수하고......

그 파트너는 군대도 다녀왔고 나이도 저보다 4살이나 많고 상식도 풍부하였습니다.

파트너가 정하여지자 역시 같이 놀 사람 단둘이서 있을 사람 하여 그 오빠의 의견에 따라 우리는 나와서 술을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길을 걸으며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그 사람은 명문 00 대학교에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군대에 입대를 목전에 둔 사람으로 이름은 박병호라 하였습니다.

"유나 씨 노래 잘 불러요?"

"조금해요"

"그럼 우리 몰래 술 사서 노래연습장 갈래요?"

"좋아요"

병호 오빠는 근처의 편의점에 들어가 술과 마른안주를 사 가자고 오더니

"이거 유나 씨 가방에 숨겨요"

장난스럽게 말하기에 가방에 숨기고 노래연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을 배정 받아 들어갔는데 안에서 밖을 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병호 오빠가 음료수를 두 캔 사 오더니 마시라고 하고는 그 캔에 소주를 붓고 병을 밑으로 숨겼습니다.

"참 개구쟁이였겠네요?"

"지금도 개구쟁이입니다."

"유나 씨가 먼저 불러요"

왁스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를 불렀습니다.

"우리 둘이 만난 지 얼마나 됐나요?

좋은 날도, 싸운 날도 참 많았어요

내 생일도 모르는 네가 어찌나 야속하던지

헤어지자고 울던 내게 쩔쩔매던 너...."

병호 오빠는 탬버린으로 박자를 맞추며 춤을 추었습니다.

내 노래가 끝이 나자 병호 오빠가 문 영근의 <나는 아직 사랑을 몰라>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만날 수 없잖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단순해도 난 싫어

한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 너무 빠른 것도 난 싫어...."

"난 이 노래의 반대입니다."

"예?"

"이 노래 가사에 너무 빠른 것은 싫다는 소절과 반대라고요"

"유나 씨는 어때요?"

"몰라요"

하고 말하자 술이 담긴 캔을 저에게 쥐여주며 "마셔요"하기에 같이 마셨습니다.

다 마시자 또 술병을 꺼내어 캔에 따르고는 제 옆으로 와 앉더니 제 손목을 잡으며

"우리 사랑합시다"

"속도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닌가요?"

"너무 늦는 것도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죠?"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죠"

내 어깨를 끌어당겨 안았습니다. 민수 오빠 품에 안길 때 보다 훨씬 가슴이 두근거림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병호 오빠의 가슴을 밀치고 나오기에는 병호 오빠가 너무나 핸섬하였습니다.

"아이! 이러면 싫어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병호 오빠의 품으로 파고들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병호 오빠가 제 얼굴을 잡고 입맞춤을 하려 하자 저는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병호 오빠가 드디어 입맞춤을 시작하자 그만 뜨거운 물이 보지에서 흐름과 동시에 가벼운 신음을 속으로 내고 두 팔로 병호 오빠의 목을 감고 혀를 병호 오빠의 입 안으로 넣자 병호 오빠는 제 혀를 마치 막대사탕 빨듯이 빨며 제 가슴을 움켜잡았습니다.

그러자 저의 보지는 마치 홍수라도 난 듯이 엄청나게 많은 물을 토하여 마침내 제 팬티를 축축하게 만들었습니다.

"나 미치겠어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오빠의 입에서 입을 때고 말하자

"가만있어"

제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벗기더니 자기의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는 다리를 모으면서

"돌아서 앉아"

내 엉덩이를 잡고 다리 위에 앉게 하는가 싶더니 좆을 제 보지 구멍에 맞추고 앉게 하였습니다.

"아~악"

제 보지 구멍에 병호 오빠의 좆이 박히자 민수 오빠와 처음으로 할 때보다는 덜 아팠지만 그래도 조금의 통증은 있었습니다.

"처음이니?"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두 번째"

"어쩐지 무척 빡빡하더라"

뒤돌아보는 나에게 웃음을 주고는 제 입술을 받았습니다.

조금 있다 보니 통증도 없어서 천천히 제가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초짜치고는 잘하는데?"

병호 오빠의 칭찬에 저는 더 힘차게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감흥은 안 났으나 열심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곡목도 모르는 멜로디만이 노래연습장의 정적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으~죽이는데?"

병호 오빠의 신음은 저를 더 흥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묘한 기분이 조금씩 저의 가슴과 보지에 생겼습니다. 그 기분은 더 오빠를 흥분으로 몰았는지

"일어나서 탁자 잡고 엎드려"

저의 엉덩이를 잡아 일으켜 보지에서 좆을 빼게 하기에 탁자를 잡고 엎드리자 병호 오빠가 일어나 엉덩이를 잡고 좆을 보지에 힘차게 박았습니다.

"아~흑"하는 신음이 제 입에서 나오자 오빠는 제 엉덩이를 잡고 힘차게 펌프질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죽이는데?"

뒤돌아보며 미소를 짓는 저를 보고 빙그레 웃으면서 병호 오빠는 힘차게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큰 느낌은 없었으나 민수 오빠와의 첫 섹스와는 달리 점점 묘한 기분이 밀려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엉덩이가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안전하니?"

오빠의 물음에 민수 오빠와 섹스를 하고 본 컴퓨터가 생각이나

"응"

병호 오빠가 마지막 펌프질을 힘차게 하더니

"으~나간다"

제 등에 쓰러지는 순간 제 보지 안으로는 또 다른 남자의 좆 물이 빨려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더 깊이 느끼려고 병호 오빠의 엉덩이를 잡아당기자 오빠는 제 가슴을 움켜잡고 좆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오빠, 좋아?"

"응, 정말 유나 보지 좋다"

그러더니 술이 조금 들어있는 캔을 잡고는

"좀 줄 받아 줄게. 먹겠니?"

"응"

병호 오빠는 다 쌌는지 좆을 빼며

"그대로 있어"

제 보지 밑에 캔을 대고 보지 둔덕을 벌리더니 캔을 대었습니다.

"휴지"

캔을 때며 말하기에 휴지를 집어 주자 휴지로 제 보지 구멍을 막더니 발목에 걸친 제 팬티를 올려주고는

"마시고 화장실 가서 씻어"

오빠의 무릎에 앉아 술과 오빠의 좆 물이 믹서 된 캔을 받아서 들고 마셨습니다.

민수 오빠의 좆 물을 처음 먹었을 때와는 달리 비릿한 느낌도 없었고 달콤한 맛이 났습니다.

"맛있어?"

"응"

"그럼 가서 보지 씻고 와"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본 후에 보지를 씻었습니다.

그 후 저는 민수 오빠와 병호 오빠 사이를 줄타기하며 점점 섹스의 묘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자유로운 대학이 아니면 감히 어떻게 이런 멋진 생활을 하겠습니까? 정말로 정말 대학은 자유롭고 좋은 생활을 저에게 선물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