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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이혼녀를 아는가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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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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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도 많지도 않은 성 경험을 해봤지만, 한 이혼녀를 만나면서 섹스파트너에 대한 한가지 기준을 나름대로 가지게 되었는데, 이혼한 지 1년 미만 정도가 되고 그사이 남자한테 굶주린 30대의 여자만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충 이렇습니다.


첫째, 아가씨는 꼬시자면 돈이 많이 들어가고, 질펀한 섹스를 하기 어렵다.

둘째, 그렇다고 경험이 많은 애들은 정이 안 가고, 유부녀는 뒷덜미가 간지러워서 싫다.

셋째, 이혼한 지 1년 미만 정도 되면 아직 섹스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많고, 그 사이 남자에 대한 욕구가 충전될 대로 된데다가 보지는 상당이 수축 되어 있어 적은 수고로 황홀한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넷째, 이런저런 말을 하지 않아도 남자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응해준다.


앞으로 이러한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마련해준 첫 번째 이혼녀와 그 이후 만난 다른 이혼녀들과의 체험기를 중심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면서 사무실 겸 주거 공간인 오피스텔 근처의 한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때 부터 인가 눈에 띄는 여자가 생기게 되었다. 단골이 되어 식당 주인아줌마와(이름은 민자로 40대 중반에 아담한 체형으로 귀여운 스타일)는 이모 조카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보니, 민자를 언니처럼 따르는 30대 중반의 그 여자(수희 : 이혼한 지 1년 정도 되었고, 근처에서 화장품 가게를 한다. 처음엔 20대 후반의 아가씨로 생갈될 정도로 긴 생머리에 날씬한 몸매로 골반청바지에 나시티를 입은 모습이 남자라면 누구나 아랫도리가 뻣뻣해질 정도로 섹시하면서도, 왠지 쉽게 가까이 갈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와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엔 그저 가벼운 인사정도로만 지내며 친해질 기회를 기다리고 있던차에 어느 늦여름 맥주생각이 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남은 생수병만 댕그런히 누워있어 시원한 카스가 간절해 슈퍼로 향했다.

슈퍼에 가면서 식당을 얼핏보니 간판은 꺼져 있는데 민자와 수희가 맥주잔을 기울이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지하는 마음에 식당문을 슬며시 열며,


"냉면 한 그릇 생각나서 왔는데 파했나 봐요?"

"그래? 어쩌지? 날도 덥고 손님도 없고 해서 정리하고 맥주 한잔 하는 건데"

"그래요? 그럼 나 먹을 맥주도 있나?"

"그럼. 여자 둘이서 무슨 맛으로 맥주 마시나 했는데 잘됐네. 잘생긴 총각이 옆에서 마셔주면 우리야 좋지"


조용히 맥주를 마시고 있던 수희는 애써 내색하지 않으며 눈길을 피했지만, 반갑다는 마음을 숨기지는 못했다. 그래서 일부러


"정사장님(수희를 친해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불렀다)은 싫으신 것 같은데..."

"아뇨. 싫기는요. 오셔서 냉면 대신 맥주라도 시원하게 한잔하세요."


이렇게 시작된 술자리는 점점 세 명을 좋은 기분으로 이끌게 하였고, 민자가 한강에 가고 싶다는 말을 꺼내 뭐가 어렵냐며 택시를 잡아타고 한강으로 향했다.

여의도 한강 둔치에 돗자리 하나를 어렵게 잡아 앉으니 그제야 주위가 눈에 들어왔다. 가족들이 피서를 위해 많이 있었지만, 그 사이사이 연인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탁 트인 공간에 많은 사람이 주위에 있었지만 돗자리 하나에 배꼽이 살짝 보이고 쫄티 위로 봉긋하게 올라와 있는 수희의 유방을 마주 보고 있으니 헐렁한 반바지 위로 솟아오르는 놈을 숨길 수가 없었다.

잠시 어색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캔맥주를 홀짝홀짝 할 즈음 고맙게도 민자의 핸드폰이 울리더니 집에 일이 있어 가 봐야 한다는 것이다.


"언니 그럼 같이 가. 시간도 늦었는데 나도 들어가야지."

"얘는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둘이서 바람 좀 쐬다 와. 너 나가는 거 속으로 좋으면서 그러지?"

"언니는 무슨 말을. 경수 씨가 오해하겠네."

"오해는요. 그런 거 안 할 테니 집에 가야 반길 사람 없는데 맥주 한잔 더하고 가세요. 나도 오래간만에 나오니 좀 더 있고 싶은데"


(수희에게는 2살 된 딸이 있는데 지방의 친정에서 길러주고 있고, 혼자 살고 있다)


"그래, 나 먼저 갈 테니까 놀다 와"하며 민자는 아담한 체구답게 재빠르게 어둠 속으로 멀어져갔다.

나는 속으로 이 절호의 찬스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늑대의 본성을 숨긴 채, 매너있게 분위기를 이끌며 캔맥주를 몇 개 더 마시다가


"술기운도 좀 오르는데 술도 깰 겸 천천히 걸어갈까요?"

"그래요. 바람도 시원하고 걷는 것도 좋겠네요."


30분 정도 대화를 하면서 아직 만나는 남자는 없고, 밤이 외롭다는 걸 슬며시 내비치는 수희의 호의적인 반응에 자신감을 얻는 나는 한강 둔치를 빠져나오며 슬며시 손을 잡았는데, 손에 힘을 주는 수희의 반응에 이제 모텔로 가는 일만 남았다고 하며 속으로 늑대의 울음소리를 내었다.

한강길을 조금 걷다가 빈 택시가 보이자 나는 급히 세우고 마포 쪽으로 가자고 했고, 반대 방향인데도 수희는 잠자코만 있었다.


"아저씨. 저기 모텔 앞에서 세워주세요" 하자 수희는 신음 소리에 가깝게 내 귀에 대고

"아이. 뭐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쉬어 보여?"하며 내숭을 떠는데 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나는 말없이 택시에 내려 모텔 앞에서 마지막 내숭으로 다리에 힘을 주고 있는 수희에게


"나. 한순간의 감정 아니야. 그리고 나를 어느 정도 아는지 모르지만, 아무한테나 이러는 사람 아니고"


사실 이건 진심이었다.


"그럼 들어가서 술 좀 깨고 나오는 거야?" 하며 내 손에 이끌려 모텔로 무난하게 입성하게 되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에어컨을 켰고, 어색하게 서 있는 수희를 안으며 진한 입맞춤을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늑대가 할 일 말이다. 이후부터 내가 사실 당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수희는 놀랄 만큼 적극적이었고, 능숙했다.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키스를 많이 해봤지만, 뭔가에 굶주린 여우가 빨고 감는 혀의 놀림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혀가 뽑힐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 즈음 나를 터프하게 침대에 눕힌 수희는 티와 반바지를 능숙하게 벗기더니 혀로 전신 마사지를 할 태세였다.

난 템포를 안단테로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에, 어느새 배꼽에 가 있는 수희의 얼굴을 들어 올리며,


"땀도 많이 났는데 시원하게 샤워부터 할까?"

"샤워하고 싶어? 내가 비누칠해줄까?"

"그럼 고맙지."


옷이 벗겨진 나는 먼저 욕실로 들어갔고, 양치를 하고 샤워기에 머리를 적실 때쯤 수희가 살며시 조금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들어왔다.


"등 돌려봐. 비누칠해줄게"


수희는 부드러운 손길로 비누칠을 하면서


"보기보단 몸이 좋네. 운동했었어?"

"군대 있을 때 심하게 했는데 그게 좀 오래가네!"

"그래? 어디서 군 생활 했는데"

"엉. 안 믿겠지만 공수부대라고."


난 좀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공수부대 즉 특전사 나왔다고 하면 정말? 하며 사람들이 믿지를 않는다. 역시나 수희도


"정말.? 뜻밖인데?. 하하.."

"근데 무슨 아줌마가 몸매가 그렇게 좋아?"

"에이. 거짓말도 잘하네."

"아냐 정말이야. 요즘은 아가씨보다 아줌마가 더 섹시하다니까."


욕실에서 서로 비누칠을 해주며 키스하고 서로의 것을 쓰다듬으며 30분 정도가 흘렀는데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비누칠한 페니스를 보물인 양 주물러줄 때는 정말 쓰러질 것 같았다.

침대에 누워서는 에어컨 때문인지 춥다면 내 품으로 안기면서 내 젖꼭지를 빨아주는데, 왜 여자들이 유방을 애무하면 자지러지는 줄 새삼 알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면서


"아까 배꼽까지 했으니까 그 아래부터 해야지"


"그럴까?" 하며 페니스를 빠는데 역시 아줌마는 틀렸다. 쪽쪽 소리를 내가며 적당하게 압박하고 자극하며 불알까지 빨아주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나는 보답으로 엉덩이를 내 얼굴 위로 가져와 69자세로 수희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빨았다.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가면서 빨아주고 깨물어주고 하니 애액이 흐를 때로 흘러 얼굴이 뒤범벅되었다. 그러다 혀로 모아 깊숙이 찔러 주니 내 허벅지를 꼬집듯이 잡으며 숨을 헐떡거리다 이내 깊숙이 페니스를 하드를 빨듯이 맛있게 핥다가, 몸을 돌려 내 페니스를 움켜쥐고 흔들더니 구멍에 맞추고는 넣으려고 하는데 이게 잘 들어가지 않는다.


내 페니스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말이다. 그렇게 3분 정도를 구멍 입구에서 놀다가 조금씩 들어가는데 그 조이는 맛이란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거다. 페니스가 완전히 들어간 후에도 그 환상적인 조임은 계속되었다.


"자기 무슨 영계 같아. 왜 이렇게 조여. 너무 좋아"

"1년 넘게 남자를 못 봤는데 당연하지. 아~ 자기 좋아? 아~~"

"응 너무 좋아."


여자가 오래 굶으면 신음 소리도 많은 건지. 아래에서 조이는 느낌에다가 여우가 울듯이 몸부림치면서 내는 신음 소리에 정말 이게 섹스의 맛이구나 하며 즐기다가 정상 체위로 바꿔 진한 키스를 하며 짧게, 길게, 번갈아 가며 여유 있게 수희의 신음 소리를 즐겼다. 그러다 수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항문을 살짝 자극하다가 가운뎃손가락으로 찔렀더니 신음 소리는 이제 울음소리로 변했다.


항문을 찔러주던 손가락을 입에 넣어주니 아플 정도로 빨아준다. 피스톤 운동을 천천히 하다가 순간 빠르게 했더니 수희의 보지가 놀랐는지 더 조여주며 내 목덜미를 부여잡고 살려 달라고 애원하면 매달리는 모습이 왜 그리고 사랑스러운지 난 최대한 사정을 늦추려고 페이스 조절을 했다


이십여 분을 정상 체위로 혀로는 유방을 애무하고 손으로는 항문을 자극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수희를 일으켜 세워 서로 마주 앉은 자세에서 목덜미를 애무하며 허리를 잡고 빠르게 몸부림을 쳤다.

그러자 수희는 거의 괴성을 지르며 나에게 매달렸고 사랑스럽게 안아주며 키스를 하다가, 수희를 엎드리게 하고서는 목덜미부터 통통한 엉덩이까지 애무를 하며 내려왔다.

내 혀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수희의 신음 소리는 더 길고 가빠졌고, 엉덩이를 핥다가 항문을 자극해주니 들썩거리며 자지러진다.


"아~~~ 나 미치겠어. 빨리 넣어줘. 아~~~~"


뒤에서 들어가니 더 조여주는 느낌이었고 엉덩이의 탄력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해서 나의 흥분도 더 빨라졌다. 피스톤이 힘들 정도로 조여주는 그 맛에 나도 신음 소리를 내며


"아~ 정말 좋아. 사랑해..수희야"

"나도 사랑해..정말이야 아~~ 경수씨...아~~악"


난 수희의 목덜미를 잘근잘근 씹으며 사정을 억제하다가 막혔던 수도관이 터지듯이 수희의 등에 정액을 분출하였고 그대로 수희에게 엎어져 배를 문지르며 정액의 끈적함을 느껴보았다. 그리고는 수희의 얼굴을 돌려 진한 마무리 키스를 했다.

그렇게 첫 번째 사정을 하고 여운을 즐기며 서로를 쓰다듬다가 내 페니스를 정성스레 주무르고 있는 수희를 보며.

나는 속으로 어떤 놈인지 몰라도 어떻게 이런 여자와 이혼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생각하면서도 누군지 몰라도 이혼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며 수희의 얼굴을 어루만지다가 가볍게 키스를 한 후에 간단하게 먼저 샤워를 한 후 적신 수건을 가져와 골고루 닦아주었더니,


"경수 씨. 잘생긴 얼굴에 능력도 있고, 그렇게 자상한데 왜 애인이 없어? 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

"그냥. 수희 같은 여자가 없어서겠지 뭐. 하고 싶을 때는 튼튼한 손이 있잖아."

"쳇 나 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나 계속 만나줄 거야?"

"그럼. 수희가 나 싫다고 할 때까지."

"자기야. 사랑해"


그렇게 두 번을 더 다시 수희와 질펀한 정사를 하며 뒤치기, 올라타기 등. 갖가지 자세로 새벽녘까지 서로를 탐하다가 해가 출근을 할 때쯤 모텔을 나와 집에 바래다주고는 종일 병든 닭처럼 졸아야만 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수희와는 연인처럼 지내게 되었고, 수희가 딸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가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희가 지방으로 내려가고, 식당에도 예전과 달리 발길이 뜸해지다가 밤늦게 오랜만에 들렀더니,


"어머 웬일이야? 얼굴 잊어버리겠네?" 하며 손님이 없어 무료했던지 민자가 반갑게 맞았다.

"베트남으로 출장 좀 다녀왔어요. 그새 더 이뻐지셨네? 무슨 좋은 일 있어요?"

"정말. 빈말이라도 고맙네."

"빈말 아닌데. 정말로 안 본 사이에 예뻐지신 것 같아요."

"호호. 사실은 주름 좀 제거하고 조금 고쳤어. 정말 이뻐진 것 같아? 돈 들인 보람이 있네. 경수 씨한테 칭찬도 받고"


(민자는 외모는 나이보다 귀엽고 아담한 체형에 성격이 활달해서 무슨 걱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이 차이가 많은 남편이 반백수로 역마살이 있는지 혼자 전국 유람을 하다가 가끔 나타나는 인물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손님도 없고 해서 찌게 하나를 놓고 민자와 소주잔을 기울이게 되었다.


"아저씨는 집에 계세요?"

"몰라.. 한 주일 전에 나가서는 아직 소식 없어."

"그래도 참 착하시네. 다른 여자 같으면 벌써 이혼 도장 찍는다고 했을 텐데"

"애들 때문에 참고 사는 거지. 이 나이에 이혼해봐야 그렇고."


가볍게 한잔하자는 것이 어느새 소주 세 병을 비웠고, 자연스럽게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동네 노래방은 이런저런 말이 나올까 해서 택시를 타고 모르는 동네로 갔는데, 깔끔하고 문을 닫으니 밖에서 보이지 않는 구석 자리가 널찍해서 좋았다.

처음엔 난 구석 자리에 민자를 앉히고 반대편에 자리를 잡고 캔맥주를 마시며 조용히 노래만 불렀다.

그렇게 몇 곡을 번갈아 부르다 민자가 노래를 못 찾겠다고 찾아달라는 말로 자기 옆에 앉아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민자 옆에 앉아 자연스럽게 어깨에 팔을 올리고 건성으로 노래를 찾다가 민자의 얼굴을 돌려 키스를 했다.

민자도 기다렸다는 듯이 짧은 신음 소리와 함께 혀를 감으며 팔을 안겨 왔다. 진한 키스를 하며 유방을 살살 주무르니 민자도 꼭 껴안으며 적극적으로 달려든다.


난 유방을 더듬다가 옷 속으로 손을 넣고 브래지어 끈을 풀어서 유방을 주무르다 옷을 반쯤 올리고는 혀로 애무하니 민자는 내 머리를 감싸며


"아~이러면 안 되는데. 경수 씨 어떡해. 나 거절을 못하겠어. 아~~"


유방을 자극하다가 손을 아래로 뻗어 민자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보지 부분을 살짝 누르며 문질러주니 민자는 내 혀를 지그시 깨물며 몸부림을 치다가


"경수 씨 우리 딴 데로 가자. 나 도저히 못 참겠어. 나 좀 가져줘…."


노래방을 나와서 내가 도망이라도 갈까 봐 민자는 팔짱을 꼭 끼고 모텔방까지 들어와서는 내 목을 감고 키스를 했다.

내가 민자의 웃옷과 브라를 벗기자 민자는 스스로 바지를 벗고 내 웃옷을 벗기더니 젖꼭지를 빨기 시작한다.

난 엉덩이를 주무르다 팬티 위로 보지를 어루만지니 팬티는 어느새 흥건하게 젖었다.

내 젖꼭지, 목덜미, 입술을 번갈아 가며 빨던 민자의 얼굴을 아래쪽으로 살며시 누르고는 바지를 내리니 알아서 팬티를 벗기고는 페니스를 주물럭거리더니 며칠 굶은 사람처럼 정말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못했나 봐?"

"응. 그 인간 구실 못한지 오래야."


민자의 능숙한 혀와 손놀림에 어느새 흥분된 나는 민자를 일으켜 세워 팬티를 벗기고 소파에 앉히고는 다리를 벌리게 하고 허벅지를 핥으면서 보지로 향했다. 생각보다 깨끗한 보지 상태가 그동안 오래 참았음을 알게 했다. 물이 조금씩 흐르는 보지를 빨며 손으로는 유방을 주물러주자 민자는 온몸을 비틀며 신음 소리를 냈다.



민자의 원색적인 신음과 탄성에 나도 흥분될 때로 흥분되어 소파에 돌려 앉혀 엉덩이를 세우고는 페니스를 삽입했다.

난 뒤에서 한동안 쑤셔 박다가 민자가 아담한 체격인 관계로 무릎을 구부린 자세가 힘들어 소파에 앉고는 민자를 내 위에 앉게 했더니 민자는 알아서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해 한결 편해졌고 고개를 숙여야 했지만, 민자의 아담한 유방을 빨 수 있어 더 맛이 났다. 흥분이 더해진 민자가 몸부림을 치며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이자 난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해. 그러다 금방 싸겠다."

"어엉. 자기 나 어떡해. 지금 싸지마. 나 더 느끼고 싶어. 아~~앙~~"


처음엔 못 느꼈는데, 민자의 보지도 아줌마치고는 꽤 조이는 편이었고,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힘을 주는지 조여주는 게 장난이 아니었다.


난 삽입한 채로 민자의 엉덩이를 잡고 안아서 침대에 누이고는 앉은 채로 민자의 보지에서 들락날락하는 내 페니스를 보다가 민자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문질러주었다.

그러자 민자의 신음 소리는 더 커졌고 나의 사정도 임박해오는 걸 느꼈다. 난 엉덩이에 힘을 주며 애써 사정을 지연하면서 민자의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자극해주니 신음 소리는 거의 울음소리 비슷하게 변했다.


"아~앙. 어~엉. 자기야 그냥 안에다 싸줘.. 하~학 아~악"


난 이내 사정이 참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빠르게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으윽. 나 못 참겠다. 지금 싼다."

"아~~악~ 그래. 안에다 싸줘"


순간 정액이 민자의 보지 안에서 물총처럼 쏟아져 나갔고, 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며 몸부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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