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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사이트) 도시의 사냥꾼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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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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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는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고 조그만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은주는 입사 전에 친구의 빚보증을 서 준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돈을 안 갚고 잠적하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다.

빚쟁이들은 친구가 잠적하자 은주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 대신에 빚을 갚으라고 독촉했다.

은주는 시도 때도 없이 회사로 전화해 은주에게 돈을 갚으라는 빚쟁이들의 독촉 전화에 일을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은주가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직장 상사는 근무 시간에 무슨 전화를 많이 하냐며 꾸중하였다.

심지어는 직장 동료들마저 은주가 지나가면 쑤군거림과 따가운 시선을 보내왔다.

은주는 결국 빚쟁이들의 시달림을 견디다 못해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어야 했다.

그러자 빚쟁이들은 은주에게 이달 말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부모님이 사시는 집을 압류하겠다고 협박까지 받았다.


은주는 빚을 갚기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빚을 갚으려 했지만 그건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거와도 같았다.

은주는 다급한 나머지 은행이면 사채업자를 찾아가 돈을 빌리려고 했지만

특별한 직장도 없고 기술도 없는 22살 애송이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은주는 이제 더 이상 돈을 빌릴만한 데가 없었다.


돈을 갚을 날이 가까워지자 은주는 점점 마음이 다급해지고 절망감에 빠져들었다.

은주는 고민하던 끝에 우연히 친구에게 들은 원조교제란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원조교제? 은주는 일면식도 없는 낯선 남자와 관계를 하는 장면을 떠올렸다.

아직 남자 경험이 전혀 없는 은주로서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듯이 진저리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하지만 은주에겐 달리 선택의 방법이 없었다. 만일 그 사실이 부모님이 알게라도 된다면 모든 것이 끝장이었다.

절대로 부모님이 알게 해서는 안 되었다. 은주는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알기 전에 빚을 갚아야만 했다.


아무리 고민하고 생각해보아도 달리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결국 은주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원조교제를 선택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은주는 인터넷에 접속했다 은주가 인터넷에 접속하자마자 한 통의 쪽지가 날아왔다.


만남 매니저같이 일하실 분 구함.


은주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남자에게 대화 신청을 걸었다.


"만남 매니저란 말이 무슨 뜻인가요?"

"남자와 만나는 걸 도와준다는 사람을 매니저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조건이라고도 하지요."

"그런 걸 도와주는 사람도 있나요?"

"요즘은 혼자서 일하지 않고 매니저랑 같이 일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세하게 말해주실래요?"

"님은 이런 일 해본 경험이 있으세요?"

"없는데요. 그래서 한번 해보려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럼 저를 만난 게 다행입니다."

"뭐가 다행이라는 거죠?"

"처음에 혼자서 일하게 되면 관계를 하고서 돈을 안 주고 도망가거나 심지어는 변태를 만나서 돈도 받지 못하고 심하게 봉변당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매니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은주는 남자와 이야기하면서 그런 일도 같이하는 사람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자 경험이 없는 은주로서는 혼자 하는 것이 겁도 나고 무서워 망설였는데 누군가 자신을 도와준다면 한번 해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님하고 같이 일하게 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님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손님 또한 제가 소개해줍니다.

혼자서 불안하게 일하는 거보다 저랑 같이 일하게 되면 안전하고 같이 일하는 언니나 동생들도 있어 말동무도 되고 의지도 되고 해서 일하기가 편하지요."

"님이 저를 도와주고 손님도 소개해주는데 아무런 대가도 없이 해주시나요?"

"그건 아니고 님이 20만 원을 받는다면 저에게 소개비로 5만 원을 주시고 나머지는 님이 가지시는 겁니다."

"한번 만나는데 얼마를 받는데요?"

"보통 한 시간 기준으로 15만 원 받는데 저는 한번 만나는데 20만 원 받게 해줍니다. 님이 안전하게 일을 해주게 하는 댓가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생각해 보고 연락드릴게요."

"님이 처음이라서 불안하고 겁도 나실 겁니다. 아무런 부담 갖지 마시고 일단 저랑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이야기해보시고 마음이 내키시면 같이 일하시고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안 하셔도 됩니다."


마음이 여린 은주로서는 혼자서 고민하는 거 보다 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마음이 내키면 하고 안 내키면 하지 않으며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오실 수 있으세요?"

"어디로 가야 하는데요?"

"미아 전철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미아역 쪽에서 수유역 쪽으로 나오는 출구에서 기다리시면 제가 전화하겠습니다. 그러면 됐죠? 지금 어디신데요?"

"여기 신촌이에요 거기까지 가려면 40분은 잡아야 하는데..."

"알았어요. 50분 뒤에 전화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은주는 컴퓨터를 종료한 다음 옷을 갈아입고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철구가 담배 한 대를 피우고 5분 정도 지나자 165 정도의 키에 위에는 하얀 블라우스에 밑에는 하늘색 치마를 입은 늘씬한 여자가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미인은 아니지만 청순한 여대생같이 귀엽게 생긴 얼굴이었다.

철구는 누가 같이 온 사람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자 은주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아가씨가 은주씨 맞지요?"

"네. 맞는데요."


삼십 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였다. 은주는 젊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자상하게 보이는 남자의 첫인상에 마음이 놓였다.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조용한 장소에 가서 이야기하죠?"


철구는 은주에게 따라오라고 말하고 자신의 숙소로 향했다.


"여. 여긴 집이잖아요?"


은주가 남자를 따라간 곳은 지하철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어느 연립주택의 지하실이었다.

은주는 커피숍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고 철구를 따라왔는데 집이라는 생각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 앞에서 머뭇거렸다.


은주가 머뭇거리자 철구가 말했다.


"사람들이 많은 데서 이야기 할 수 없잖아요. 여기는 듣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부담 갖지 마시고 들어오세요."

.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럴 수도 좋은 일도 아니고 불법적인 일을 하는데 사람들이 듣는 곳에서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은주는 철구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을 둘러보니 방 한구석에 침대가 놓여있고 옷장 하나 냉장고 그리고 컴퓨터가 있는 단출한 방이었다.

남자가 사는 방치고는 깨끗한 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온걸 부모님이나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런 걸 어떻게 말해요. 아무도 몰라요."

"이 일이 불법이란 거 아시죠?"

"네."

"이름이 은주라고 했나요?"

"네."

"나이는?"

"22살이에요"

"이런 일 해본 경험은 있나요?"

"없는데요."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하려고 하지?


철구는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회사에 다닐 때 친구 빚보증을 서준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잠적하는 바람에 그 친구의 빚까지 떠맡게 되었어요.

제가 받는 봉급으로는 빚을 갚을 방법이 없어 일하려고 하는 거예요. "


순진한 은주는 솔직하게 말했다.


"남자 경험은 있니?"

"한 번 있어요".


은주는 경험이 없다고 하면 안 된다고 할지 몰라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 경험이 있다고 하면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우리 일은 특성상 밤에 남자를 상대하는 일이라 처음에는 조금 힘들 거야. 하지만 한두 번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일하기가 편해질 거야."


철구는 말을 하면서도 은주의 몸을 훑어보았다.

하얀 블라우스 위로 봉긋하게 튀어나온 젖가슴과 치마 아래로 드러난 늘씬한 다리는 정말 잘빠진 몸매였다.

얼굴 또한 깜찍하고 귀여웠다. 생각보다 예쁜 여자가 걸려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전 낮에만 일하고 싶은데 안 되나요?"

"낮에만 하고 싶다고? 그건 왜?"

"실을 집에서는 제가 직장에 다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집에 10시까지는 들어가야 하거든요."

"낮에도 할 수야 있지만 저녁에 하는 거와 달리 금액 차이가 크게 날 텐데. 그래도 된다면 낮에만 해도 가능해."


철구는 낮에는 손님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낮에는 일이 없다고 하면 은주가 가버릴 것이 분명해 일단은 가능하다고 말하고 그녀를 붙잡을 생각이었다.


"낮에만 일하게 되면 수입이 얼마나 되는데요?"

"저녁에 일하게 되면 최소 5백에서 천만 원 정도 벌 수 있지만, 낮에만 하게 된다면 한 삼백 정도 번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그 정도라면 상관없어요".


은주가 직장에서 한 달 죽도록 일해봐야 받는 보수가 고작 백만 원이었다. 거기에 비하면 삼백만 원이란 돈은 은주에게 큰돈이었다.


"일을 언제부터 하나요? 전 가능하면 내일부터 일하고 싶은데요?"

"은주가 하고 싶다면 오늘이라도 가능하지만 은주는 경험이 없으므로 테스트부터 먼저 받아야 하는데."

"테스트요?"


은주는 말뜻을 몰라 철구를 바라보았다.


"은주는 경험이 없으므로 손님을 만나 관계를 할 때 경험이 없어 실수를 하게 되면 돈도 못 받고 고생만 하게 될 거야.

손님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서비스를 해주는지 알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면 일을 할 수 없거든.

또 은주가 어떤 서비스를 할 줄 아는지 내가 알아야 거기에 맞게 손님을 연결해줄 수 있거든."



사실 철구는 은주가 싫다고 해도 강제로 따먹을 생각이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돈이 급해서 원조교제를 하려고 왔기에 강제로 한다고 해도 뒤탈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아저씨와 관계를 해야 한다고요?"


그제야 철구의 말뜻을 깨달았는지 은주는 조금 놀라는 눈치였다.

철구의 말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과 먼저 관계를 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사실 은주는 여기 올 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철구가 자신과 관계를 하자는 말에 조금 겁도 나고 무서워 망설여졌다.

그럴 만도 했다. 애인도 아닌 낯선 사람과 관계를 하는데 어찌 망설여지지 않겠는가.

더구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으로 관계를 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그. 그럼 지금 해야 하나요?"

"내일부터 일을 할 거라면 지금 테스트해보고 일하는 게 낮지 않겠어?"

"그. 그렇지만."


은주는 어찌해야 할지 망설였다 싫다고 하면 안 된다고 할 것이 분명하였다.

처음에 집으로 오자고 할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하고 왔지만, 막상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경험이 없는 은주로서는 겁도 나고 무서웠다.


"그렇게 겁먹을 거 없어. 처음에는 떨리고 겁도 나지만 한번 경험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길 거야.

그리고 나랑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 하고 할 수 있겠어? 나를 애인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거야.

그리고 경험이 없는 거도 아닌데 망설일 게 뭐 있어. 정 그렇게 자신 없으면 그만두고."


철구는 당장 돈이 필요한 은주가 거절하지 못할 거라는 걸 알면서 그렇게 말했다.


"하...할께요."


잠시 망설이던 은주는 결심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사실 은주에게는 달리 선택의 방법이 없었다.

돈값을 날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당장 돈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 남자와 관계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럼 옷을 벗어봐?"


단추를 푸는 은주의 손이 떨렸다. 옷을 벗으면서도 창피한지 은주는 얼굴을 붉혔다.

은주가 블라우스를 벗자 하얀 살결과 젖가슴을 가린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치마도 벗어야지!"


은주는 다시 떨리는 손으로 치마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자 치마는 힘없이 발밑으로 미끄러져 내렸다.

이제 은주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친 알몸이 되었다.


은주는 남자 앞에서 알몸으로 서보기는 처음이었다. 은주는 부끄러운지 몸을 웅크렸다 얼굴도 사과처럼 빨개졌다.


"자. 이쪽으로 와!"


철구는 은주가 다가오자 한 손으로 은주의 어깨를 껴안고 침대에 살며시 눕혔다.

풋풋하고 향기로운 살냄새게 느껴 졌다.

철구는 이렇게 어리고 싱싱한 여자는 처음이었다.


철구의 손의 은주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물컹..!


한없이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이 그대로 손바닥에 느껴졌다.


"아. 부드러워."


철구는 이렇게 부드럽고 탱탱한 젖가슴은 처음이었다.

철구는 이렇게 이쁘고 어린 영계를 따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벌써 철구의 성기는 잔뜩 발기되어 있었지만 조금도 서두르지 않았다.


은주는 철구에 의해 침대에 눕혀지자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은주의 몸이 긴장감으로 잔뜩 굳어졌다.

처음 하면 아프다고 하는데 얼마나 아플지 걱정이 되었다.

괜한 짓을 한 거 같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안 한다고 해도 그가 보내줄 거 같지 않았다.

철구의 손이 자기 젖가슴을 마구 주무를 때마다 은주는 자기 젖가슴이 제멋대로 마구 이리저리 찌그러지는 것 같았다


철구는 은주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은주의 입술을 덮쳤다.


"으...음.."!


은주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갑자기 은주의 눈이 놀란 듯 크게 떠 쪘다. 철구의 혀가 입안으로 파고들어 왔기 때문이었다.

은주는 놀란 눈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럴수록 철구의 혀는 더욱 집요하게 입안으로 파고들어 왔다.


가슴을 더듬던 철구의 손이 아래도 내려와 은주의 팬티의 볼록한 곳을 더듬었다.

팬티는 너무나 얇아 마치 맨살의 보지를 만지는 기분이었다.

비록 팬티 위라지만 은주는 자신의 가장 예민한 곳에 철구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은주는 깜짝깜짝 놀랐다.


"아.. 아파요.. 아저씨 살살..."


철구의 손이 팬티를 들치고 안으로 들어와 꽃잎을 건드리자 은주는 아프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렸다.

또 다른 철구의 손의 은주의 젖가슴이며 아랫배 허벅지를 더듬을 때마다 은주는 흠칫흠칫 놀랬다.

은주의 몸을 유린하던 철구는 옷이 거추장스럽다는 듯이 은주의 등 뒤로 손을 돌려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다시 마지막 남은 팬티마저 아래로 끌어 내렸다.

이제 은주는 속옷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숭이가 되었다.


은주의 나신은 정말 아름다웠다.

은주가 누워있음에도 아래도 조금도 쳐지지 않고 봉긋하게 서 있는 젖가슴 군살 하나 없이 매끄러운 아랫배.

그 아래 단단한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우거진 숲은 정말 잘빠진 몸매였다.


철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옷을 벗고 은주의 나신 위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는 은주의 젖가슴을 입으로 덥석 베어 물었다.


"아아... 난 몰라... 으..음..."


마지막 남은 팬티가 벗겨져 나가자 은주는 본능적인 두려움에 잔뜩 긴장한 얼굴로 허벅지를 꼬옥 오므렸다.

그리고 철구가 자기 젖가슴을 마치 어린아이처럼 입으로 마구 빨아대자 창피하고도 부끄러웠다.


은주의 젖꼭지가 철구의 입안에서 제멋대로 마구 희롱 되었다.

은주는 처음에는 간지럽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무어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몸에 이상한 전류 같은 것이 흐르는 느낌이었다.

은주의 머리가 저절로 뒤로 젖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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