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근친야설) 처형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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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그때부터 시작이 됐다.

만약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했을까.

지금 와서 생각해도 나는 어쩔 수 없이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처형은 나보다 5살이나 많은 사람이다.

예전에 와이프 집안은 그리 넉넉지가 않아 부모님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느라 처형이 엄마 대신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때는 어린 자기가 아이를 돌본다는 것이 쉽지도 않고

어린 마음에 동생이 자기 것을 많이 빼앗아 간다는 생각에

자기 동생을 구박도 많이 하고 그리 착한 언니는 아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이도 들도 결혼도 한 이후에는 둘은 하루에 수없이 전화 통화를 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자매가 되었다.

힘든 일이 있던 기쁜 일이 있던 늘 함께하고

손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기꺼이 도와줬다.

결혼도 잘해서 약간의 시집살이가 있었지만, 아이들도 잘 자라서 좋은 직장을 얻고

지금은 남편이랑 단둘이 아주 편하게 살고 있다.


체형은 전형적인 50대 아줌마 체형.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체질이지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늘 통통한 체형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팔다리는 짧고 통통하고

가슴도 작고 쳐진 듯한 느낌도 들지만, 뽕브라를 항상 착용해 마치 가슴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릴 적 구부정하게 서 있던 버릇으로 늘 구부정하게 서 있다.

 

그날은 우리 집에서 가족 행사가 있었는데

회사 일로 바쁜 마누라 때문에 처형이 하루 미리 와서 도와주기로 했다.


처형은 간단하게 속옷과 저녁때 잘 옷만 챙겨오고 아주 간단히 왔다.

당연히 마누라랑 같이 안방에서 잘 예정이기에 나는 처형의 가방을 안방에 가져다 놓았다.


마누라와 처형은 음식 준비를 하러 마트에 나갔고 나는 집안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안방에서 물건을 가지러 들어갔는데, 처형의 가방이 보였다.

갑자기 무엇을 가져왔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지퍼를 열어보았다.


그 안에는 팬티, 브라, 칫솔.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았고,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상아색의 팬티였다.

예상외로 너무 놀란 이유는 분명히 엄청 풍족하게 사는 것을 아는데

생각 외로 너무 낡았고. 팬티 중간 부분은 오히려 색깔이 더 바래졌고 엉덩이 부분은 버플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더욱더 놀란 것은 팬티가 너무 얇았다.

만약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면 앞부분의 털이 아주 비칠듯한 느낌이 들었다.


“생긴 거와 다르게 야하게 입네. ㅋㅋㅋ”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나도 모르게 팬티 가운데 부분을 냄새를 맡아봤지만 야릿한 냄새가 아니고 그냥 빨랫비누 향만 났다.

 

“도대체 내가 뭔 생각을 하는 거야..”


너무나도 변태 같은 나의 행동에 나 역시 놀라며 그냥 나왔다.


그날 저녁 우리는 그냥 평소처럼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와이프랑 처형은 소파 위에서 앉아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고 나는 그냥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같이 보고 있었다.


와이프가 나를 불러서 뒤를 돌아봤는데 두 자매가 똑같은 자세로 앉아서 TV를 보고 있었다.

다리는 가슴에 붙이고 앉아 있는 자세인데, 난 반바지 사이로 처형의 팬티를 보았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자세히 기억을 할 수는 없었지만

난 분명히 아까 안방에서 봤던 팬티를 본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와이프는 같은 자세로 있었고 처형은 그래도 약간 그랬는데 이제는 양반다리로 자세를 고치고 TV를 봤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여전히 아까 봤던 팬티가 생각이 났고 처형이 입고 털이 비치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미쳤나. 저 아줌마 볼 게 뭐가 있다고.’


난 다시 바닥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지만, 이제는 계속해서 뒤쪽에 앉아 있는 처형만 의식하게 됐다.


이제 드라마도 거의 끝날 시간이 될 때쯤에 다시 처형이 아까 그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이번에는 좀 더 자세히. 하지만 몰래 봤다.

확실히. 아까 봤던 그 팬티였고. 팬티 옆으로 털이 삐쳐서 나온 것마저 봤다.


‘아. 내가 진짜 미쳤구나. 저런 걸 보고 흥분이 되네.’


그날 저녁. 난 혼자서 거실 소파에 누워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면서 아까 처형의 팬티와 삐져나온 털을 생각했다.


다시 생각하는데. 또 흥분됐다.

그냥 잘 수가 없어서 야동 사이트에 들어가 ASIAN MATURE를 고르고 그중 가장 처형이랑 비슷한 여자를 찾았다.


한참 자위를 하고 있는데 누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처형이 물을 마시러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잠자는 척을 하면서 급히 팬티 오줌 구멍을 조금 벌리고 이불을 약간 들쳤다.

처형은 물은 마시고 내 쪽으로 다가왔다.

약간 과장되게 잠자는 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더 올렸다.

처형도 우연히라도 내 귀두를 봐야 할 텐데..

점점 나에게 다가왔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불을 다시 잘 덮어줬다.


나는 속으로 욕이 한 바가지 나왔는데. 갑자기 소파 아래쪽에 한참 동안 앉아 있더니 나에게 말했다.


“안자지?”


그리고 이불 안으로 손을 넣더니 내 자지를 살짝 건드렸다.

너무 놀랐다.


내 자지도 갑자기 힘이 들어가면서 살짝 나와 있던 자지가 거의 다 나오게 됐다.

손등으로 내 자지를 아래부터 귀두까지 만졌다.

더욱더 내 자지는 발기가 되면서 자지 끝에는 물도 살짝 나오기도 했다.

둘째 손가락 끝으로 그것을 톡톡 건드리며 오줌 구멍으로 약간 강하게 자극을 했다.

귀두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서 귀두 전체를 엄지손가락으로 만졌다.

이제는 손으로 귀두를 감싸 안고 엄지손가락으로만 귀두 끝부터 오줌 구멍까지 강하게 만졌다.

귀두 표면을 손톱으로 마치 긁듯이 만졌고 너무나도 생소한 경험이라 조금 아팠지만, 오히려 자극이 더 컸다.


나의 쿠퍼 액이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처형은 오히려 그것을 즐기면서 마치 풀을 가지고 놀듯이 더 많은 실타래가 생겼다.

그때 처형의 눈과 마주쳤고. 우리는 무언의 동의를 하면서 나는 팬티를 더 내렸고 처형은 더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내가 일어나서 처형에게 다가가려 하니까 오히려 나에게 조용히 가만히 누워 있으라고 했다.

 

50대 아줌마의 손놀림이 아니고 예전에 어렸을 때 최고의 섹스 파트너였던 기술을 지금 쓰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귀두를 만졌다가 자지 기둥을 흔들었다가.

지금 얼굴은 그냥 정면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나의 자지를 완전히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이제 나는 완전히 발기를 하고 자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속도도 조금씩 빨라지면서 마지막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점점 나의 숨도 가빠지고.


“아…..”


와이프가 방에서 자고 있기에 크게 소리는 지르지 못했고 온몸을 떨면서 사정을 했다.


한번.

두 번.

마지막 세 번.


지금까지 내가 했던 자위행위 중에 이렇게 많은 양을 사정한 경험은 없었던 것 같다.

사정했던 것들은 이불에 묻고.

처형도 마치 숙제를 끝냈듯이 손에 묻은 정액들은 그냥 내 팬티에 닦더니..

나에게 "오늘은 여기까지"이라고 하면서 다시 올라갔다.


헉… 난 뭔지…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뭔가가 이상했다.

위에서는 처형이 화장실에서 손을 닦는 소리가 들렸고….

난 정액을 처리하기에 너무 피곤해서, 그냥 팬티와 이불로 대충 닦고 잤다.


아직도 처형의 얼굴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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