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야설) 술집 여자에게 흥분제 먹이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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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대 시절 적성과 법원리라는 곳에서 근무했었는데

아마 서부전선 쪽에 군 생활을 하셨던 분들은 파주,적성,문산 그리고 장파리 등이 기억날 것이다.

특히 군 보직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는 군 생활을 마친 분들에게 이야기하면

다들 인정할만한 그 보직을 가졌었는데 그 이유로 한 달에 일주일 이상 휴가를 갈 정도의 특혜까지 누렸다.

내가 상병 때였을 거라고 기억되는데 어떤 일변한 놈이 이야기도중


"근데요.여자들에게 흥분제를 먹이면 여자들이 환장하더라고요...."


흥분제라, 나는 그 녀석의 말에 귀가 솔깃해져서


"야~~ 그런데 그거 어디에서 살 수 있는데?"


그녀석왈, 흥분제는 좀 위험한 약이기 때문에 함부로 팔지 않으며

가장 쉽게 살 수 있는 사람은 돼지를 키우는 농사꾼이라는 것이었다.


며칠간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나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곧바로 전령에게 완장을 빌려서 차고 법원리외곽지에 있는 약국을 찾아 들어갔다.

그런데 찾아 들어간 약국의 약사가 아주머니 약사인데 난 순간적으로

<잘못 찾아들어 온 것이 아닌가?>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어차피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고는


"저 우리 부대에서 돼지를 교미시키려고 하는데 약을 좀 사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등에는 이미 식은땀이 주르르 흘렀지만 애써 태연한 척 말을 하니

여약사는 나를 보고 한번 씨익 웃더니 조그마한 곽을 하나 주면서


"500원이에요.."


나는 내 연기가 제대로 먹혔다는 생각에 얼른 500원을 주니 여약사가


"사람은 한 알 이상 먹으면 큰일 나요...."


나는 움찔했지만 애써 태연하게


"아... 우리 부대에서 돼지에게 먹일 겁니다."하고 약을 받아들고 약국 문을 나서는데 또다시

"사람은 한 알만 먹이세요..."라는 여약사의 말이 내 뒤통수를 때리고 있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많이 사가는 모양인지 재확인을 하는 것이었다.

약국을 빠져나와 뛸 듯이 기쁜 마음으로 그 약의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은 "요힘빈"이라고 적혀있었고 안에는 자그마한 알약이 10개가 한판에 박혀있었다.


드디어 휴가를 얻어 집으로 온 나는 체질적으로 술이 안 받아 술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날은 친구를 꼬드겨 들뜬 마음으로 술집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는 자그마한 그 약을 곱게 갈아서 주머니에 넣고 맥주를 시키니

내 나이 또래의 아가씨와 함께 맥주가 들어왔다.

그 당시의 생각에서는 아가씨에게 흥분을 시켜 어떻게 따 먹으려는 것 보다가

우선 그 약의 효능을 시험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는데 드디어 기회 가온 것이다.


맥주 몇 잔을 마시던 그 아가씨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며 밖으로 나갔고

우리는 준비해둔 요힘빈의 가루를 아가씨의 반쯤 남은 맥주잔에 타서 젓가락으로 저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약이 들어간 맥주는 거품이 완전히 사라지고 이건 누가 봐도 보리차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밖에 나갔다가 들어온 아가씨가 대뜸


"어? 술이 왜 이래? 혹시 약 탔어요? "


우리는 아가씨의 말에 아니라고는 했지만,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단정을 지었다.

그런데 아가씨는 덤덤한 미소를 짓더니 그 이상한 맥주를 단번에 마시고는


"까짓 거 약 탔다고 죽이기야 하겠어? "


우리는 아가씨의 대담한 행동에 질려버렸지만 약효를 보기 위해서 잠시 두고 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30분이 지나고 한 시간이 지나도 그 아가씨에게서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자

군바리의 얄팍한 주머니 사정도 있는지라 자리에서 일어나기로 하였다.

밖에까지 따라나온 그 아가씨가 나를보면서


"갈 거야? "


나는 솔직히 그 아가씨의 행동에 기가 죽은 상태기에 아무생각없이


"응 잘 있어...

"

하며 돌아서 몇 발짝을 걸어가는데 그 아가씨의 한마디가 내 뒤통수를 때렸다.


"씨 팔!!! "


솔직하게 그때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나는 스스로 잘나가는 녀석이라 자부하고 있었는데

여자에게서 욕을 듣자 약 효능에 대한 실패의 감정과 어울려 기분이 몹시 불쾌해져서

친구에게 먼저 집으로 가라고 한 뒤 술집 앞에 서 있는 그아가씨에게 다가갔다.


"너 지금 욕했나?"

".............."

"술 잘 마시고 가는데 욕하는 게 어딨느냐? "


언성은 높이지 않았지만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그녀에게 따지듯이 물으니까


"자고 가!!!"

"............"


이번에는 내가 할 말을 잃어버렸다.


"따라와~~~"


나의 의기양양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단 두 마디의 그녀의 말에 나는 순종하는 개처럼 뒤를 따라가니

그녀가 간 곳은 술집과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 아마 그녀가 방을 얻어놓고 생활하던 곳이 것 같다.


그녀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옷을 벗기 시작하였고 나는 놀라운 그녀의 행동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멍청하게 보고 있는데 순식간에 발가벗은 몸이 된 그녀가

내 팔을 당기며 펴놓은 자리에 눕더니 곧바로 내 좇을 만지기 시작했다.


"어 어~~ 왜 이리?"

"흐으 윽!! 흐읍!! 으흐~~"


아무리 젊은 군바리지만 이 정도가 되면 기가 죽는가보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 그녀를 밀치기만 하는데 그녀의 손은 어느새

내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는 단추를 벗겨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머뭇거리던 나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옷을 벗어버리고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허어~억!! 으흐! 흐 으 으~ 읍!!"


그녀의 거친 숨소리는 온 방을 뒤흔들었고 약에 의해 달궈진 그녀는 잠시도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

한동안 내 좇을 주물이듯 만지던 그녀가 벌떡 일어나 앉더니 내 좇을 입에 넣고 빨아주는데

나는 그때의 심정은 쾌감이라기보다 오히려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쭈 쭉!! 쯥! 쭈 우~~ 쭉! 쭉!"


내좆은 커질 대로 커졌고 나 역시 겁은 났지만, 흥분되었는지 손을 아래로 가져가서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그녀의 보지에는 물이 넘쳐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릴 정도였다.

내가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구멍에 집어넣자 그녀가 도저히 못 참겠는지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손가락을 더 깊이 넣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한참동안 정신없이 내 좇을 빨던 그녀는 나를 똑바로 눕히고는 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꼭두각시처럼 하는 대로 버려두었더니 내 위에 올라간 그녀는

내 좇을 깊이 박아놓고서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아....으 으 으 응~~ 하 악!! 흡!!! 으 으 흐~~"


그녀는 발정한 개처럼 어찌할 줄을 모르면서 앉은 채 펌프질을 계속해대는데

어찌나 열정적이며 강력했던지 나는 더는 참지 못하고 좆 물을 그녀 의보지속에 싸버리고 말았다.


그녀의눈빛은 실망스러웠지만 내 몸에서 내려오더니 이번에는 혼자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그녀는 무릎을 구부려 앞으로당기면서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허리는 위로 제쳐대다가

온몸을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들이 궁금해져서 일어나 앉아 그녀의 다리쪽으로가서 보니

그녀의 보지에는 검지와 중지를 쑤셔 넣고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그러는 사이 보지 물은 계속 똥구멍쪽으로 흘러내려 깔아놓은 요에는 흥건할 정도였던 것이다.


"으 흐 흐 흡!!! 으흑!! 아 우~~~으~~흐으~"


나는 그 일이 있는 후 아직 그 정도로 여자들이 자위하는 모습을 자세히 본 적이 없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자 그녀도 지쳤는지 보지를 쑤시던 손을 빼고 천장을 쳐다보면서 헐떡이고 있는데

당시 그녀의 모습은 미친 여자를 방불케 할 정도로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고

손은 보지 물에 의해 번들거리며 두 다리는 쫙 벌려진 상태였던 것이다.


"흐 으~~~~~~~~~~~~~ 흐~ "


조금씩 호흡도 정상으로 되찾아가자 나는 그녀의 벗은 몸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비록 헝클어진 머리에 눈은 감고 있었지만 뽀얀 피부와 그리 크지 않은 젖가슴,

그리고 젖가슴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짙은 유두와 군살 없는 배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벌려있는 다리를 내려보니 도톰한 보지 위에 알맞게 자란 까슬한 보지 털이

형광등 불빛에서 반짝이며 곧은 다리를 돋보이게 해주었다.


동물적인 본능이 잠재워지자 나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왔고 다시 내 좆이 발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가만히 누워있는 그녀의 젖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그러나 이게 웬일인지 그렇게 조용하던 그녀가 내 손이 젖가슴에 닿자마자

내 쪽으로 돌아눕더니 나를 와락 끌어안으며 몸을 밀착시키는 것이었다.


아마 약기운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그녀는 발기된 내 좆 앞에서 쑤셔 넣지도 않은 채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기 시작하더니

두 손은 내 몸을 비비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으 흐 흐~~ 흐 으~~읍!! 하아 악!! 하앗!"


나 역시 좀 전에는 그녀에 의해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는

혼자 헐떡이는 그녀를 바로 눕히고 그 위로 올라가서 아직 좆 물과 애액이 남아있는 보지 속에

내 좇을 맞추어 밀어 넣고는 펌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가 내 허벅지를 감싸더니 내 좇을 더 깊이 박아보려는지 엉덩이를 최대한 밀어 올렸다.

나 역시 우리나라 남자의 보통은 되는지라 다리를 곧게 뻗고는 좆을 최대한 깊이 쑤셔보았다.


"우 으~~~ 아 앗!!! 흐으 ~~읍!!"


이번에는 그녀도 충격이 갔던 모양이다

아파하면서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는 것이었다.


<으흠! 이게 약이되겠군>


나는 그때부터 그녀가 정신없이 몸을 흔들어댈 때에는 그런 식으로 깊이 박아주었다.

두세 번만 그렇게 깊이 넣으면 잠깐은 좀 얌전해지는 것이었다.

한번 좆 물을 뺀 상태인지라 이번에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그녀의 보지 물은 내 불알을 흥건히 적셔주었고 바닥에 깔아놓은 요에는 몸이 닿을 적마다

축축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몹시 불쾌할 정도였다.


"우 우 욱!! 욱!! 흐읍!! 으~~흐~~"


드디어 두 번째의 내 좆 물이 그녀의 보지 속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나오자

나는 그녀의 몸에서 내려왔고 그녀는 지쳐 누워있는 내 손을 잡아주었다.


잠시후 그녀가 몸을 일으키더니 좆 물과 보지 물이 흠뻑 묻어있는 내 좇을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더니

내 옆에 누워 내 가슴에 손바닥을 대고는 처음으로 한마디 한다.


"넌 나빠!! "


그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기에 나는


"미안해.... 그런데 넌 약을 탄 줄 알고 왜 먹었느냐?"


사실 나 자신도 그것이 궁금했기에 물어보았더니


"약을 탄 줄은 알았지만 나도 처음이라서 한번 경험해보려고 그랬어.....후훗~~"


그녀가 웃어주니 그제야 내 기분이 좋아졌다.


"지금은 괜찮아? 이제 약기운이 다 풀린 것 같은데...."


내말에 그녀는


"아니....지금도 온몸이 찌릿찌릿한 게 조금만 건드리면 못 참을 것 같아..... 넌 나쁜 놈이야....후훗!!"


우리는 그날 저녁 세 번이나 씹을 더하였고 새벽 먼동이 터올 무렵 잠을 잘 수가 있었다.

그날의 성공 때문에 나는 500원에 열 개짜리 흥분제를 친구들에게는

한 알에 1,000원씩을 받고 팔았으며 그러는 도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야.... 흥분제는 그날 고기를 먹은 사람에게는 안 통하더라...."


그렇다.

흥분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안 통하는 사람이 있었고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흥분제를 먹일 때는 절대 고기와 같이 먹는 일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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