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여름휴가지 계곡에서 만난 그녀.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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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여름철이면 혼자 피서를 오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렸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동해안을 찾아 혼자만의 피서를 즐기고 있다.


31년의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여태껏 변변한 여자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것은 얼른 돈을 모아 결혼이라도 해보려고 

물려받은 제산하나 없이 노가다를 전전하다 보니 아직 요 모양 요 꼴로 살게 된 박승일의 인생 이력이다.


처음 도착한 곳은 울진에서 조금 더 가면 자그마한 봉평 해수욕장이라는 곳이 있다.

올해는 복잡한 도로를 피하려다가 이곳을 택하긴 했지만 오고 보니 정말 실망이 컸다.

수영복을 입은 여자란 기껏해야 아이들뿐이고 모처럼 수영복을 입은 괜찮은 여자를 보게되면 

그옆에는 남자와 같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눈요기도 제대로 못 한 나는 6시쯤 그곳을 철수하고 온 김에 맑은 물이라도 접해보려고 불영계곡으로 이동하여 

그중 조용한 곳을 찾아 텐트를 치고 라면 하나를 끓여 먹은 후 계곡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히고있는데


"저~ 죄송하지만 텐트 좀 쳐주실 수 있나요?"


상냥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생머리의 아가씨와 약간 통통한 파마머리를 한 아가씨가 아주 난처하다는 듯이 상냥하게 웃으며 부탁을해오는것이었다.


"아~ 텐트를 치시려고요~ 그렇게 해드리지예~"


그렇게 기다리던 여자의 목소리에 나는 당장 몸을 일으켜 맨발인 채로 그들 곁으로 다가갔다.


"오늘 처음 텐트를 샀는데 한 번도 안쳐봐서.... 아유~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그녀들에게 다가가서 텐트가 방을 열고 힘차게 텐트를 펼쳐보았더니 그것은 돔형텐트로서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두면 쉽게 칠 수 있는 텐트였다.


그러나 나는 텐트 치는 기술자라도 된 양 그녀들에게 이쪽을 잡아라... 당겨달라...라는 주문을 하며 잠시 후에는 내가 보기에도 정말 멋진 텐트를 완성하였다.




"어머~~ 이 땀 좀 봐~ 너무 수고를 많이 하셨어요. 고마워서 어떡해요?"


처음부터 웃음이 많던 생머리아가씨가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다.


"뭐 이까짓 거 가지고...하하~ 저도 옆집이 생겨 무지하게 좋은걸요~ 근데 둘이만 오셨나봐예~?"


역시 생머리아가씨가 말을받으며


"예~~ 호호~ 저희가 못나서 그런지 아직 남자친구가 없어요...호호~"


우리는 서로 아무 일도 아닌 것도 재미있는 양 깔깔 호호하며 통성명을 하고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생머리아가씨의 이름은 경이이며 파마머리는 진이라고 하며 둘 다 21살이었다.


벌써 날은 어두워 사방이 깜깜해지자 나는 아까 주워보았던 나뭇가지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 통통해 보이는 진이가 소주 두 병을 텐트 안에서 들고 나왔다.


"저희들이 도움도 받고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소주 한잔 어때요? 

그리고 우리 보다가 나이도 한참 많은 것 같은데 말을 놓으세요...우리도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게요."


역시 피서지에 만난 사람들은 부담이 없어서 좋다.


"아~ 좋지요~ 역시 난 운이 좋은가 봐 예~~ 이런 곳에서 예쁜 아가씨들을 만나 술도 같이 마시고... 하하

아차! 말을 놓으라고 했지...그럼 동생 같으니까 그래도록할께..."


종이컵에 잔이 돌아가자 금방 한 병이 없어지는데 진이가 모기에 물렸는지 팔을 찰싹때리며


"아 따가워!!! 무슨 모기가 이렇게 많아...아이~~"


모닥불때문인지 모기가 정말 많이 모여들었다.


"아이구~ 안 되겠다.. 우리 이것 싸들고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 이러다가 피 다 빨아 먹힐라..."


내 제의에 경아와 진이는 그러자며 내 텐트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셋이서 마시는 소주 두 병은 금방 바닥이 나버리고 이번에는 내가 준비해간 소주를 내어놓았으나

그렇게 우리가 마신 술이 벌써 여섯 병째를 비울 때쯤 진이가 갑자기 머리를 만지더니


"아 후~~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마시겠어... 나 잠시 우리 텐트에 가서 누웠다가 올께...아 흐~~"


그러나 경아는 술이 좀 센지 나가는 진이를보며


"에이~~ 분위기 다 깨네.. 그럼 조금만 있다가 다시 와~~ 에이고 저거..."


진이가나가고 우리는 다시 소주 한 병을 더 꺼내서 마시고있는데


"아 ~ 나도 취하네... 오 빠~ 우리 좀 쉬었다가 마셔요~~우으~~"


나역시 많이 취했기에 경사를 보며 그러자고 하였더니 경아는 곧바로 쓰러지듯 그 자리에 누워버렸다.


"오 빠~~ 근데 왜 오빠는 혼자 왔어? 재미없게?"


경아의혀는 이미 많이 꼬부라졌고 말이 힘이 없었다.


"아~~ 나 으 응~ 아마 너희들 만나려고 그런 것 같아... 흐흐흐~"


그러나 다음으로 이어지는 경사의 말에 나는 술이 확 깨는 것 같았다.


"나 술에 취해서 그러는지 오빠가 자꾸 좋아지는데....으으~~오빠도 여기에 와서 누워~"


나는 옆에 놓여있던 술병을 대가치우고는 경아 옆에 누으며


"그런데 경아는 왜 아직 애인이 없어? 다른 놈들이 눈이 삐었나?"


내가 경아에게 그렇게 묻자 경아는 랜턴의 희미한 불빛 아래 게슴츠레한 눈으로


"있 었 지~ 으 으~ 근데 차였어~~ 후후후~ 이제 앤도 없는데 오빠가 내 앤 해줄래? 흐흐"


경아는 주사처럼 주절거렸지만 그 말 속에는 진지함도 보이는 것 같았다.


"나야 좋지만 경아와 난 나이 차이가 너무 나잖아..."


그러나 경아는 내 말을 무시라도 하듯이 피식웃으며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잖아.... 으 으~


어때 앤 해줄 수 있어? 해줄 수 있다면 뽀뽀해줘"


경아의말에 나는 술주정이려니 생각하면서도 조금의 기대를가지면서


"그럼 내가 뽀뽀를 해도 경아가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으 응~ 맘 변하기 전에 빨리해~"


나는 술 냄새를 풀풀 풍기는 경아의입에 내 입술을 가져가 살짝이 입맞춤을 하니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던 경아가 두 팔로 나를 감싸면서 내 입술을 더욱 밀착시켰다.

나는 엉겁결에 경아의입속으로 내 혀를 집어넣었고 드디어 경아와의 뜨거운 키스가 시작되었다.

긴 키스가 끝나자 나는 경아의 소매 없는 티 위로 가슴 위에 내입을가져가며


"흐읍! 경아야~ 사랑해~~"


내입이 젖가슴에 닿아버리자 경아는 몹시 간지러운 듯 비꼬면서


"오 빠~~ 그럼~~ 오늘 나 가질래? "

"허 어 억!! 경 아 야~~"


경아는 내 말이 채 끝내기도전에 누운 채로 나시티를 벗어버리고는 다시 나를 끌어안기에 나는 브래지어를 조금 위로 추켜올리며 경아의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아 아~~흐~ 오 빠~ 간 지 러 흐으~~"


간지럽다는 말에도 나의 혀끝은 경아의 젖꼭지를 톡톡 건드리며 살살 돌리고 있었으며

한 손은 벌써 경아의 흰색반바지 위에 올라가서 도톰한 보지 살을 만지고 있었다.


"흐으~ 으~ 바지는~ 오빠가 벗겨줘 흐으으~~"


나는 젖가슴을 빨던 것을 멈추고 흐느적거리는 경아의 바지의 단추를 끄르고 지퍼를 내리니

착 달라붙은 팬티 위로 벌써 경아의 도톰한 보지 살이 드러나 보인다.


나는 경아의몸을 옆으로돌리며 경아의바지를 내렸고 경아 역시 그런 나를 도와준다.

경아는 벌써 흥분을 느꼈는지 착 달라붙은 팬티 아래에는 보지 물이 촉촉하게 물들어있었고 호흡마저 가빠지는 것을 나는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경아의몸에 팬티와 브라만을 남겨둔 채 내 옷을 벗었다.

벌써 내 좆은 경아를 원하는지 크게 부풀어 올라 꺼떡거리고 있었는데 경아가 내 벗은몸을보자


"흐으~ 와~ 오빠 되게 크네~~ 흐응~"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런 경우 더 이상의 시간을 끌면 좋은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자 난 경아의 팬티를 손을 가져가

팬티를 끌어내렸고 그사이 경아는 허우적대는 손으로 브래지어를 벗고 있었다.

술기운에 경아는 부끄러움도 잊었는지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내 손길을 기다리고있었고 

나는 곧바로 경아의보지에 입을 가져가 까슬한 보지 털을 입술로 쓸어내렸다.


"아 흐~~ 오 빠~ 흐으~ "


조금은 찌릿한 냄새도 풍겼지만 내 혀는 경아의 갈라진 보지 계곡을 핥아내려 가자

경아의몸은 활처럼 휘어지더니 엉덩이를 위로 추켜올려대는 것이었다.


"후르 릅! 쩌 접~ 쭈 우 욱! "


경아의 보지 구멍에서는 쉴 새 없이 보지물이 새어나오고 그 투명한 액체는 엉덩이를 타고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는데 내 혀는 드디어 경아의 보지 구멍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아 흐~~우~ 오 빠~ 자 안 까 암~~마 안~~ 우 흐~~"


경아는 흥분이 되어 몸을 부들부들 떨기까지 하며 어찌할 줄을 모르는데

이번에는 나의 마술 같은 혀가 보지의 음핵을 살짝 건드려보았다.


"아 악!! 우 우~~흐으~ 오 빠~ 나 미치 겠 어~ 허어~~억! 뭐가 나오려고....흐으~읍!"


드디어 경아의 보지 구멍에서 울컥하며 한바탕의 액체가 쏟아진다.


나는 조금 찝찝했지만, 술김에 그것을 꿀꺽! 하며 삼켜버리자 누워서 몸을 주체하지 못하던 경아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 좆을 입에 넣어 빨기 시작한다.

발끝에서 짜르르하게 전해져오는 짜릿함에 나 역시 허리가 뒤틀리더니 발가락이 꼼지락거리며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내 좆은 경아의 따뜻한 입속에서 경아의 혀가 움직이는 대로 몸을 꼼지락거리며 밀려오는 쾌감에 온몸은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곧 허벅지에서부터 좆 근처가 저릿저릿해 지더니 좆 물이 터져 나오기 직전이되어


"흐으~으~ 겨 경 아 야~~ 흐윽! 나 지 지금 흐으~ 나오려고해~~흐으 얼른빼~~으흐흐~"


그러나 경아는 내말소리가 들리지않는지 쭈죽~소리를 내면서 그치지를 않는다.


"허억! 우 으 읍!! 아 우~ 겨 경 아~ 우 으으~"


벌컥벌컥 내 좆물은 이쁜경아의 입속에서 뿜어져 나와버렸고

경아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오자 좆물을 입에 머금은채 내 좆을 입에서 빼내었다.


" 흐으 흠~~ 빠 빨리 뱉어 버 려~~ 흐으으~"


경아도 막상 내 좆물을 입에넣기는 했지만 삼키기에는 조금 역겨운지 텐트밖으로 얼굴을내밀고

한동안 움직임도없이 가만히있다가 결국은 "꾸울꺽!" 하는소리와함께 삼켜버렸다.


"우 윽!! 으흐~ 크으~~"


좆물을 삼키고난 경아도 좋은기분은 아니었는지 몇번이나 헛구역질을 하다가 멋적게웃으며 나에게로 다가오더니


"크으~ 으~ 오빠~~ 이제 빨리하자~~응? 나 오빠랑 하고싶어...."


난 솔직히 금방 사정이 끝났기에 좀더 시간을두고 경아와의 섹스를 하려고했지만

경아가 그렇게 요구를하자 나는 경아를안아 살며시 눕히고는 그위로 올라갔다.

사정직후인 내좆은 아직까지 젊음을 자랑이나 하듯이 꺼덕거리고 있었고

나는 경아의 몸위에서 손으로 좆을잡고 경아의보지구멍에 맞추고는 보지 물로 가득한 경아의보지를향해 바로 쑤셔넣었다.



"하아악!! 흐으~ 아흐~~ 오 오 빠~~흐으~"


경아는 두 다리를 조이면서도 내 좆을 쉽게 받아들였고 나는 그런 경아의 몸 위에서 서서히 펌프질을 하며 입으로는 경아와 키스를 시작하였다.


"허어 으흐~~ 오 오빠~ 흐으~ 사 랑 해~~ 흐으으~"

"흐으~ 나도...흐윽! 겨경아를 흐으~ 사랑해~ 흐으으 읍!"


희미한 랜턴의 불빛은 뒤엉켜 헐떡이는 둘의 벌거벗은 몸들을 지켜보고 있다.


"칙.칙.칙~ 퍽!퍽!"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나의 펌프질은 계속되었고 그럴수록 경아와 나의 호흡은 거칠어져 가는데

드디어 경아가 먼저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면서 두 팔로 나를 꽉 껴안더니


"아우 우~~흐읍!! 오 오 오빠~~ 흐으 읍! 아 우 으~~"


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다리를 감은 경아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가 싶더니 경아의 보지 속이 조금씩 조여오는 것이었다.


"아 우 우 읍!! 허어억!! 우 웁!! 허어~허어~~"


또다시 울컥울컥 쏟아지는 나의 정액은 경아의 보지 속으로 다 들어가버리는 것이었다.


"흐으 으~~ 오 오빠~아~ 흐으~ 정말 사랑해~~ "


진심으로 경아는 나를 사랑한다는 소릴 하였다.

경아와난 뜨거운 섹스가 끝난 뒤 몸도 닦지 않은 채 그대로 누워버렸고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게 우리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야 ~ 경아얏!! 너 너~~"


꿈속에서 들리는듯한 날카롭게 부르짖는 소리에 눈을 번쩍 떠보니

벌써 동이 터오는데 진이가 못 볼 것을 본 모양 먼 산을 보며 소리를 질러대는 것이었다.

하긴 그렇기도 할 것이 우리는 그때까지 발가벗은 채로 있었고 진이가 그것을 목격했던 것이다.



나는 옆에 있던 모포를 경아와 내 몸 위에 덮었다.

뒤늦게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는 경아는 모기장 밖으로 보이는 진이를보며


"아 응~~ 진이 왜 벌써 일어났어? 아 으~~"


진이는 텐트 안을 들여다보지도 못한 채 바깥에서 발을 동동구르며


"야 ~~ 너 이게 뭐야? "


그러나 경아의 태도를 봐서 어젯밤의 그 일은 술에 취해 그랬던 것만은 아니었다.


"아~~ 미안해~! 오늘부터 승일이 오빠랑 사귀기로 했어.... 후후후~"


경아는 너무나 태연하게 말을 했으며 진이 역시 그러는 경아를보며


"아휴~~ 저 기집애가 선수 쳤네... 내가 사귀려고 했는데.... 킥킥~


아무튼 축하하고 옷부터 입어라 기집애야.... 꼴이 그게 뭐냐..."

경아와 난 좆 물과 보지 물이 말라붙어 번들거리는 내 좆과 경아의 보지를 보며 킬킬거리며 옷을 입었다.

사흘 동안 우리는 내내 같이 지내며 경아와의 사랑을 더욱 다지고. 2년 후 경아가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결혼까지 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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