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직장야설) 집들이 3부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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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아침부터 저 혼자 음식장만 하느라 무척이나 힘겨웠어요. 

다행히 친정 여동생이 일부러 찾아와서 일을 거들어주고 심부름을 해줬기 망정이지 처음부터 저 혼자였으면 아마 감당하기 어려웠을 거예요. 

여동생도 저녁 무렵에 귀가하고 저 혼자 남아서 떼를 지어 몰려온 남편의 직장동료를 접대해야 했어요. 


집이 비좁고 보잘것없는 달동네였지만 저희는 깨가 쏟아지는 사랑의 보금자리였기에 자랑스러웠어요. 

좁은 마루 하나 방 둘에 부엌이 있는 작은 집이었지만 머지않아 재건축을 하게 되면 어엿한 아파트로 변신할 거니까요.


여직원 셋에 남자직원들만 열네 명이 왔어요.


"축하합니다!"


낯익은 직원들이 저희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선물을 들고 들어왔어요. 

제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들면서 모두 칭찬했고요.


"어어....희야아! 배숙희씨 음식 솜씨가 굉장한데요!"

"언니...결혼하고 더 예뻐졌네!"


모두들 제가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그들이 제가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저녁을 들고 다른 직원들은 모두 돌아갔는데.... 놀기좋아하는 남자들만 남아서 건넌방에 진을 치고 고스톱판을 벌였어요. 

남편은 그날 따라 직장동료가 너나없이 권하는 술잔을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마신 관계로 

일찍부터 술에 취해 나가떨어졌어요.


저는 건넌방에 모여 앉은 남자들에게 술상을 봐 드려놓고 안방으로 돌아와 잠시 자리에 누웠어요. 

하루동안의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어요. 

건넌방에서 남자들이 고와 스톱을 열심히 하며 주고받는 얘기들이 안방에까지 들려왔어요. 

저는 달콤하게 몰려오는 하루의 피로를 감당하지 못해 불을 켜놓은 채 그만 깜박 잠이 들고 말았어요. 


얼마나 잤을까? 깜박 잠이 든 게 그토록 깊었던가 봐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저는 그이가 저의 신랑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아직도 건넌방에서는 고스톱에 열중하는 남자들의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들여왔어요. 



저의 신랑(?)이 전에 없는 행동으로 저를 애무하며....결렬하게 빨았어요. 

잠이 덜 깬 몽롱한 기분으로 저는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하염없이 떠 갔어요.


저의 신랑(?)이 저의 가장 수줍은 구멍으로 혀를 밀어 넣고 핥았어요.


"으으흡! 자기....미쳤어? 손님들도 아직...있는데!"


저는 뭐가 뭔지도 모르는 황홀한 느낌으로 허우적거리며 신랑(?)이 빨아주는 대로 발랑 까져 버렸어요.


"자기 너무해....아아....어쩜...난 어쩜 좋아? 그러길래 술 마시지 말랬잖아! 우우..와우후!"


저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그이가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저 혼자 속으로 삼켰어요.


"너무...으흐으. 으흑! 너무너무 더러워! 제발...."


저의 보지는 온종일 음식 장만하고 서서 일하느라 엉망진창으로 젖어 똥구멍까지 흥건했어요.


엄마....전 어쩜 좋아? 뒷물도 안 했는데.....


그이의 뜨거운 혓바닥이 뽀로통하게 토라져 버린 똥구멍부터 차근차근 핥아 올라왔어요.

저는 산부인과 진찰받을 때처럼 두 다리를 올리고 안간힘을 쓰며 버텼어요.


"그만...그만 아아....제발....그만이요!"


그이의 거칠고 뜨거운 혓바닥이 저의 똥구멍을 쉴 새 없이 오르내리며 핥았어요.

저는 방 문턱을 두 손으로 잡으며 입에 수건을 물고 소리를 참았어요.  

저의 똥구멍을 핥던 그이의 혓바닥이 매끄럽게 오르내리다가 나중에는 못 견디게 커진 음핵을 이리저리 싹싹 굴리며 핥았어요. 

저는 아직 아기를 낳지 않았지만 보지가....변태적으로 겉으로 튀어나와 발랑 까져 버렸어요. 


직장에서 남자들이 저의 보지가 그렇게 생긴 것을 자기들끼리 소문내고 좋아했었던가 봐요. 

남편만 저하고 연애하기 때문에 따돌려놓고 자기들끼리는 저의 보지 이야기를 수없이 주고받으며 웃었던가 봐요. 

남자들한테 그런 말 들으면서 창녀 취급당하니까 저도 모르게 저 자신이 타락해가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런 말 들으면 화도 나고 원망스러워 속상해했지만 정작 씹을 당하면서

그런 말을 들으니까 자포자기 심정으로 더 꼴리고 좋았어요.


저는 무너지는 쾌감을 이기지 못해 그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보지를 빨기 좋게 대주며......

그이의 혓바닥이 더 강하게 저의 속살과 음핵을 핥아 주기를 간절하게 소원하며 애달파 했어요. 

그러나 그이의 혓바닥은 저의 음핵 언저리만 감질나게 하며 달아오르게 할 뿐....음핵을 건드리지 않고 계속해서 변죽만 울렸어요. 


애달픈 심정에 저는 너무 감질나고 애간장이 타서 그이의 머리는 부여잡아 저의 보지 속살 음핵을 빨도록 잡아당기며.....

고조된 기분을 이기지 못해 그만 그이의 입에다 오줌을 질질 싸고 말았어요.

저는 계속 안타까워 그이의 얼굴에다 저의 보지를 대주고 문지르며....고조된 느낌을 자제하지 못하고 흐느꼈어요.


"제발....제발 소리 안 나게 해요! 건넌방에 손님들까지 계시는데....으흐읍!"


저는 애달프고 속상한 심정에 허우적거리면서도 건넌방의 손님들에 신경이 쓰여 견딜 수가 없었어요. 

그이가 그날 따라 너무 늠름하고 건장하게 성이 난 좆을 저의 보지에다 문지르며....저를 올라탔어요.


"당신 오늘은 웬일이죠? 술 마셔서 그런가?"


그이의 좆이 그렇게 단단하고 깊게 저의 속을 휘저어주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그이의 좆이 들어갈 때마다 저의 보지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츄우-퓨루룩! 푸욱쩍! 하고 요란하게 났어요. 


저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고 아랫도리를 한껏 벌려주고 버텼어요. 

그이의 목을 끌어안고 매달리며 안간힘을 쓰고 엉덩이를 떠올렸어요.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그이의 굵고 힘찬 좆이 저의 씹구멍 언저리를 긁어대며 애간장을 타게 하여…….

어쩔 수 없이 쌍년처럼 발랑 까져버렸어요. 


그이는 지치지도 않고 계속해서 늠름한 몸짓으로 저를 짓이기며.... 그러고도 저의 젖통을.....

아하아! 영업부장님의 이빨 자국이 아직도 아리도록 남아있는 저의 탱탱 불은 젖통을 주무르며.....

꼿꼿하게 발기한 젖꼭지를 영업부장님이 하던 것처럼 잘근잘근 씹었어요.


"자기 오늘 왜 이래요? 아흐으! 너무...너무 좋아! 전...전 죽어요!"


저는 몇 번이나 자지러지는 절정감에 씹창이 까발려지는 느낌이었어요. 

그이는 저를 그런 곤죽으로 만들어놓고서야 바쁘게 좆 질을....

남편 같지 않게 너무 믿음직스럽게 힘차고 깊게...

저의 깊은 속을 사정없이 휘저어놓으며 콱!콱! 울리도록 뜨겁게 좆 물을 쏟아 넣었어요.


"아흐흐으! 옵빠~아! 나 죽어~어!"


저는 참지 못하고 그만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어요.


"숙희....너 시집가더니 더 좋아졌구나!기가 막혀!"


저는 저의 귀를 의심했어요. 그 낯익은 목소리는 저의 남편이 아닌....

누굴까? 얼른 생각나진 않았지만, 처녀 때 직장에서 귀에 익은 목소리...그러나 분명 남편은 아니었어요.


".............?"


저는 아무 말도 못 하고 저의 씹구멍 깊은 곳에 좆 물을 쏟아넣으며.... 

꿈틀 거리는 그이의 굵고 단단한 좆을 보지로 꼭! 조여 물고 옴졸옴졸 빨며 이 남자가 누굴까? 곰곰 느껴보려고 노력했어요.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좆이었어요. 


직장에서 저에게 접근해오는 남자는....상당한 용기를 갖고...

그래서 어느 경우엔 폭력적인 방법으로 절 더럽혔던 그런 남자들이 태반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 남자는 처녀 때 겪었던 남자들과 전혀 다른...왜 그럴까? 

저의 씹구멍 천정을 위쪽으로 치고 올라오며 건드려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시집가기 전에 너 소문은 다 들었어! 누군 주고 나만 빼놓기야? 씨불년!""


아하아! 이제 생각난다! 관리부에 더럽게 생긴 김 대리님.....전 절망했어요.

다른 사람들...이세상 모든 남자는 다 벌려주더라도 관리부 김 대리님에게만은 노! 하고 싶었던 그런 더러운 남자였으니까요. 

여자들 입장을 전혀 생각해 주 않는 깡패 같은 그런 남자....

말을 할 때 침이 튀어 저도 몇 번이나 그이 침이 얼굴에 튀는 불쾌감을 느껴야 했던 그런 남자였어요. 

시도 때도 없이 더러운 음담패설로 여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고 즐거워하던 악당이었어요.


제가 가장 싫어하던 김 대리님의 좆이 저의 보지 속살을 아직도 자근자근 하며 빠지지 않고 있었어요. 

아직도 건넌방에서는 남자들이 고스톱을 하며 화투짝을 패는 소리와 함께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들여왔어요. 

저는 두 다리로 김 대리님의 허리를 감아 조이고 엉덩이를 놀리며 낮은 음성으로 속삭였어요.


"이게 무슨 짓이에요? 동료직원 집들이에 오셨으면 이래도 되는 거예요?"


그이가 저의 젖통을 주무르며 귀에다 대고 말했어요.


"광 팔고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너 혼자 자는 것 보고 그냥 못 가겠더라!

너 시집가기 전부터 난 너만 보면 좆이 꼴려 미치겠더라!"


"그래도 이젠 같은 직원 부인 아녜요?"

"다른 직원들은 다 주고 나만 빼놓기야?"

"그건....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니까 몰랐죠."

"남편하고는 자주 하니? 그 친구 좀 허약해 보이던데...."

"그건 몰라도 돼요. 하여튼 오늘 이것 소문 안 내는 것 약속해 주실 수 있죠?"

"너만 말을 잘 들어주면....."

"빨리 나가세요! 이러다가 남편이 들어오면 어쩌려고...."

"으흐흐! 그 친구 술에 떨어져 정신 모르고....저쪽방에 곯아떨어졌어!"

"당신은 나빠요! 악당...색마! 색골!"

"넌 잡년이고!"

"몰라!몰라! 너 같은 색골은 처음이야!"

"나도 너 같은 씨불년은 처음 본다! 앞으로 말 듣지 않으면 동네방네...알지?"

"알았어요! 이제 알았으니...빨리...나가줘요!"


그이가 저의 보지에서 좆을 뽑으며 일어나....저의 팬티를 자기 몸에 입고 방을 나갔어요. 

저는 그이의 더러운 좆 물이 가득 채워진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속으로 김 대리님 욕을 하며 울었어요. 


저는 남편이 뭘 하고 있나 보려고 일부러 건넌방 문을 빼꼼하게 열고 들여다봤어요. 

다른 남자들은 모두 둘러앉아 고스톱에 열중하고 있는데 

저의 남편은 자기 마누라가 어느 놈 좆에 더럽혀지는 줄도 모르고 한쪽 귀퉁이에 곯아떨어져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었어요. 

직장친구들만 남겨두고 안방으로 오기가 곤란했든지 아니면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술도 약한 주제에 뭐하러 넙죽넙죽 받아 마셨는지 몰라! 


저는 술상을 봐 드리는 척하며 건넌방으로 들어갔어요. 

몇분들이....그 중에서 관리부 김 대리님이 절 은근하게...벌건 눈으로 바라보는데 보지가 스멀거려 죽겠더라고요.


"술상을 다시 봐 올릴게요!"


하고 다가가서 술상을 챙기는척했어요. 

그러면서 모른 척 김 대리님의 손등을 발로 꽉! 밟고 오랫동안 눌러줬어요. 

김 대리님은 광 둘을 팔고 죽으면서 뒤로 빠져 저의 다리를 쓰다듬어 치마 속으로 종아리까지 만졌어요. 

아무도 저와 김 대리님의 행동을 눈치채는 사람이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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