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성인소설) 털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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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애기 자~~"


눈을 빼꼼히 뜨고 "자?"하고 묻고는 나보고 다짜고짜 빨아줘~~~하며 쑤욱 내미는 고것^^

열심히 빨다 보니 그놈의 털 때문에 귀찮아서


나 : 자기야. 우리 털 깎자~~


신랑 : 싫어!


나 : 자기야. 입에 철들어가 싫어. 깎자~~앙~


신랑 : 변태. 너 변태지?


나 : 자기야, 비엘에 보면 백도 일부러 만든다는데.


신랑 : 그럼 쪼금만 잘라~


나 : 그래^__^


신랑 : 너도 자를 거지?


나 : 나? 그..래


난 열심히 신랑 털을 자르고 머털도사를 스포츠로 만들고 자랑스러워


"자! 다 된 것 같다!"


엉덩이를 퉁퉁 두들겨주며


"씻고 와.^^"


우리 신랑 고추를 가리고 화장실로 후다닥...


다음은 나!!


살살 쪼금만 남기고 포르노 배우처럼 아니 그보단 많이 남기고 나도 스포츠로 쓱쓱 깎고...


나 : 자기야! 나 어때?


신랑 : 어우야~~ 잘 보인다^^


나 : 우리 이제 한번 해볼까?


신랑 : 야 근데 걸을 때 좀 따가워.


나 : 그래? 그럼 완전히 밀까?


신랑 : 싫어


나 : 왜? 누가 볼 것도 아닌데.


신랑 : 그래도 누가 보면 어떡해. 그리고 쉬할 때..


나 : 그...래, 나도 병원 갈 일 생기면 좀 쪽은 팔리겠다 그치?



암튼, 우린 침대로 퐁당. 열심히 쪽쪽 빨고 할구 깨물고 침 바르고 핥아먹고 ...



나 : 자기야. 생각보다 안 따가운데. 깨끗하지?


신랑 : 그런 것 같다..


으샤으샤....우윽....


신랑 : 야~ 어떡해?


나 : 왜?


신랑: 넘 흥분 했나 봐. 벌써 쌀 것 같아


나 : 안돼. 얼마나 됐다고? 그럼 내가 올라 갈게. 누워.


신랑 : 온몸에 힘 빼고 누워있을게. 잘 먹어.


나 : 그래^^


살살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


아~~아~~ 오랜만에 내가 위로 올라와서 하니 그것도 괜찮았다.

그러다 백지영의 허리돌리기가 생각 나서.


나 : 자기야. 백양 허리돌리기 알아?


신랑: 그게 뭔데?


나 : 바로 이거!


신랑 : 욱~~~!!!


난 앞뒤로 살살 문지르다 갑자기 허리를 살살 돌렸다.

한 두 바퀴도 안 돌린 것 같은데..


신랑 : 야~~ 스톱!!


나 : 왜? 아파?


신랑 : 그거 뭐냐?


나 : 왜?


신랑 : 뼈 같은 게 내 고추 물었어.


나 : 정말?


신랑 : 죽인다.


나 : 정말?^^ 다시 할까?


신랑 : 안...돼...


나 : 왜? 좋다며?


신랑 : 응...


나 : 근데 왜? 함 더하자.


신랑 : 나.. 쌌어.. 미안해.


나 : 어우야~~~신경질 나!


신랑 : 미안해. 네가 변수를 쓰니까 그러지.


나 : 됐어!!


신랑 : 금요일에 또 하잖아. 내가 어디 가니?


나 : 그래도 30분도 안 됐는데 벌써. 씨~~~이!


황당!황당!


우린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신랑은 바로 코 골고 잤지만

난 이 채워지지 않은 아쉬움을 달래며 잠을 청해야만 했다.


씨 ~~ !!


자위에 대해....[여성들만 보세요]


**************************


컬러믹스라고 아시죠. 일반적으로 문구점에 가시면 팝니다.

그런데, 싸구려 말고 돈 좀 투자하세요.


성인 사이트에서 딜도 사는 것보다는 어쨌든 싸고 요즘같이 채솟값 껑충 뛰는 세상에

오이나 당근보다는 더 싸게 먹힐 테니까요.


애기들 가지고 노는 고무찰흙이 아니라 컬러믹스라고 따로 있습니다.

원하는 색상 단일로 하나 사시던가 여러 색상 들어간 것을 사시든가 해서

원하는 딜도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부터가 마음에 들죠.

또한, 원하는 길이와 굵기를 자신이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일단은 손재주가 약간 필요한데 뭐..

그래도 모양이야 그렇게 정교할 필요 없을 테니까 걱정은 마세요.


어쨌든 그렇게 컬러믹스를 이용해서 원하는 성기의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리고는 컬러믹스 사용법에도 기재되어 있겠지만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당연히 굵다거나 하다면 좀 오래 삶아야겠죠?

그건 어쨌든 설명서에 적힌 대로 권장하는 시간만큼 삶아주세요.

그런 다음 바로 사용하시면 안 되고 약간 한 두어 시간 정도 말려주세요.

그럼 딱딱하지도 않고 물렁물렁하지도 않은 독특한 느낌의 딜도가 완성됩니다.

귀두 부분이라거나 손재주 좋으신 분들은 핏줄의 섬세함까지도.-_-;;;


여하튼 그렇게 만드시면 앞으로 자위하시는데 즐거움을 조금 더 줄 겁니다.

콘돔 씌워서 하셔도 좋고요. 어쨌든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약간의 말랑함과 함께 저도 써본 결과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약간 달라지기야 하겠지만.^^;


아. 그리고 애널플레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양 잡기는 좀 힘들겠지만

애널플러그 형태를 만드셔서 사용하셔도 좋겠죠.


사시려면 역시 돈이 드니까 저렴하게 컬러믹스로 해보는 것도 좋죠.

다만 애널플러그를 만드실 땐 애널에서 못 빼내면 안되니까 아래를 넓게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걸

잊으시면 안될 것이고 또한 그렇게 아래를 넓게 만들어주다 보면 자칫 그 연결부위가 얇아져서

끊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애널플러그에 대해선 상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웬만한 야채나 손가락, 수동딜도 못지않은 만족감을 느끼실 겁니다.


아, 그리고 이건 그냥 덧붙이는 말인데..

정말 감은 좋습니다.


안마기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특히 관절 부위를 주물러주는 듯한 형식의 안마기가 있는데 두 개의 기둥이 올라와 있고

천으로 감싸진 다음 작동을 시키면 그 두 개의 기둥이 손을 움켜쥐었다 폈다 하는 식으로 부드럽게 움직이거든요.

그걸 잘 이용하셔도 독특한 느낌! 일반 진동되는 안마기를 이용하셔도 평소의 자위와는 약간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겠죠?

그리고 단독주택인데다 방에 창문 등이 있다면 그 창을 열어두고 해보는 것도 좋아요.


색다르죠,

누군가 볼 수도 있다는 긴장감이 더욱 흥분을 주거든요.

아파트라면 베란다를 열어놓을 수도 있겠고요.


이건 보너스~


밖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해 보세요

진동으로 설정하고 팬티 바깥쪽에 넣고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해보세요

아마 살이 떨리는 쾌감을 맞보실 수 있어요


또한 성인용품점에서 옥구슬을 (아주 싸거든요)사서 질 속에 넣고 걸어보세요

물이 많은 여성은 꼭 생리대 같이하는 것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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