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NTR야설) 옆집 남자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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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시간, 오랜만에 찾아온 너무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던 나는 인터폰 소리에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아. 안녕하십니까”

“아. 네. 그런데 누구신지.?”

“하하. 제가 오늘 옆집에 이사 온 사람입니다. 인사는 드리려야 할 거 같아서”

“아아. 네 그러시군요.”


30대 중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남자는 나에게 떡을 주며 간단한 인사를 하고는

내일 저녁 혹시 시간이 되면 저녁 대접을 하고 싶다고 자기 집에 오라는 말과 함께 돌아갔다.

아내에게 옆집 남자 이야기를 하자 흔쾌히 알겠다고 했고, 나는 문을 열고 옆집으로 향했다.


아직 이사가 끝이 나지 않았는지 여기저기 짐들이 흩어져 있었고,

어차피 딱히 할 일도 없었기에 나는 이사를 도와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남자는 결혼한 지 11년 된 사람 이였고, 아이는 2명이라고 했다.

현재 기러기 부부로 떨어져 살아 첫째 아이와 아내가 미국으로 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자기는 한국에서 체육 교사를 하면서 둘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남자는 그동안 대화할 상대가 많이 없었는지 나에게 이런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며,

왜 아직 애가 없냐, 애가 있으면 너무 좋다 등 이런저런 아이 예찬론을 펼치며 얼른 나에게 아기를 낳을 것을 권유했다.


나는 아직은 별로 생각이 없다. 나중에 가지고 싶다는 들면 천천히 가지면 되지 않겠냐며 대답하고는

내일 저녁 식사 시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가 애랑 둘이 사네”

“응?? 진짜? 이혼했대?? 아까 잠깐 본 것 보니까 인상은 괜찮아 보이던데...”

“아니~ 이혼이 아니라. 기러기 부부래. 둘째 아이랑 같이 지내고, 첫째 아이랑 아내가 미국에서 지낸대”

“아아. 그렇구나. 혼자 애까지 키우고 살려면 많이 힘들겠다.”

“그러게. 참 대단하네. 난 죽어도 저렇게 못 할 것 같은데...”

“그래?? 내가 하고 싶다고 해도??”

“어어~ 당연하지. 기러기 부부 할 거면 왜 결혼하냐. 무슨 남자가 ATM 기계도 아니고..

돈 부쳐 주는 거 말고 남편이나 아빠로서 역할도 못 하는 거라면 난 같이 결혼해서 살 이유가 없다고 본다.”

“아유~ 알겠어요~ 말이라도 해 준다고 그러면 안 되냐. 쳇..”

“어어~안 돼~”


아내는 나를 향해 입을 삐죽 내밀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내의 말대로 그냥 해 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기러기 부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었기에 그 의견만은 물러설 수 없었다.

다음날 우린 시간에 맞춰 옆집으로 향했다. 남자는 우릴 반갑게 맞아주었고, 식탁엔 음식들로 가득했다.


“어머. 이걸 다 하신 거예요?”

“네.. 하하..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애랑 둘만 살다 보니까 안 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어 늘더라고요.”


남자는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며 딴청을 피웠고, 아내는 나를 찌릿찌릿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대단한 게 아니긴요. 우리 그이는 이런 건커녕. 라면 하나도 혼자 못 끓이는데.”

“야. 여기서 그 얘기가 왜 나와.”

“하하.. 뭐.. 바깥 분께선 아내 분이 워낙 잘하시니 안 하시는 거겠죠.”


남자는 이해한다는 듯이 멋쩍은 웃음으로 나를 바라봤지만, 그럴수록 나만 더욱 눈치가 보일 뿐이었다.

나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대충 먹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의 소파로 향했다.

아내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연신 하하 호호 웃음을 지으며 남자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한참의 식사 후 거실에 혼자 있는 내가 불쌍해 보인 것인지 원래 그러려고 했는지 남자는 간단한 다과와 아이스티를 들고 거실로 왔고,

아내는 나의 옆구리를 쿡 찌르며 핀잔을 주며 그렇게 있지 말고 무슨 이야기라도 하라며 눈치를 줬다.


“허.. 허험.. 어 저 그런데 둘째 아이가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어디 갔나요?”

“아아. 그 학원에 갔는데 조금 있으면 올 겁니다”

“아아. 주말인데도 학원을??”

“네.. 하하.. 뭐.. 기러기 부부라는 이야기 들으셨으면 어느 정도 생각하셨겠지만, 우리 와이프가 워낙 애들 공부에 극성이거든요.

그래서 둘째 아이도 조금만 더 크면 아마 미국으로 같이 데려갈 거 같고. 뭐.. 저는 그냥 건강하게 잘 크기만 하면 좋겠는데,

와이프가 워낙 난리라서 주말이고 평일이고 뭐 학원을 안 보낼 수가 없더라고요..”

“아아.. 네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남자의 아이가 들어왔다.


“어 왔어? 얼른 씻고 밥부터 먹어”

“네에~”


아이는 우리가 누군지 궁금한 듯 슬쩍 쳐다보고는 곧장 자기 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손발을 씻고 나와 조용히 아무 말 없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내와 나는 그런 아이를 보며 요즘 아이치곤 참 조용하고 예의가 바른 것 같다고 칭찬하며 저런 아이라면 낳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아이가 밥을 다 먹었는지 거실로 와서 소파에 앉더니 나의 아내를 빤히 바라봤다.


“어.. 음.. 아줌마 얼굴에 뭐라도 묻었니.??”

“아뇨~ 아줌마 몸매가 너무 좋은 거 같아서요. 그 티브이에 나오는 소유 누나 같아요”

“어어??”


아내는 갑작스런 아이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고,

나는 좋아야 하는 건지 싫어해야 하는 건지 너무나 돌발스런 아이의 말에 그저 헛기침만 했다.


“허.. 흠흠..”

“민호 너, 어른한테 그런 말 쓰는 게 어딨어. 어서 사과드려”

“아니 난. 사실을 말한 건데.. 알았어요.. 죄송해요.. 아주머니”

“어..어어.. 아냐.. 뭐... 하하.. 칭찬.. 칭찬한건데 뭐..”

“그죠 아줌마? 아줌마 몸매 진짜 죽여요~ 이십 대라 그래도 믿겠는걸요~! 몇 살이세요?”

“민호 너..!”


순간 남자의 불호령과 함께 아이의 머리에 꿀밤이 떨어졌고, 아이는 살짝 인상을 쓰고는 그대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가정교육을.”

“아니에요. 호호.. 애잖아요. 아직 애가 그런 말 할 수도 있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아내의 말에도 연신 남자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고, 우린 뭔가 분위기도 이상해진 것 같아서 남자의 사과를 받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야. 요즘 애들 영악하다더니. 대단하네.. 몸매가 좋다니. 크크..”

“어이구. 우리 와이프 아주 신났구먼... 그렇게 좋냐?”

“아니 뭐. 그럼 싫어해?? 소유 닮았다고 하잖아. 헤헤.. 하긴 내가 뭐 몸매는 어디 가서..”


아내는 연신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하며 거울에 자신의 몸매를 비춰봤다.


“에휴.. 애 하나가 사람 하나 망쳐놨구먼.. 도끼병 걸리셨어.”


그날 이후 우린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왕래하며 지냈고,

특히 아내는 혼자 사는 게 안 돼 보인다며 이런저런 반찬도 가져다주며 자주 들락날락하며 남자와 부쩍 친해진 것 같았다.


처음엔 이상하게 살짝 질투도 나고 했지만, 아내의 말대로 혼자 아이 데리고 사는 게 내가 보기에도 어떨 때는 좀 불쌍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

이내 나는 별말 하지 않고 아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냥 지켜보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욕실에 들어가면 항상 아내의 팬티가 물에 담긴 채로 대야에 있는 게 보였다.

평소 항상 속옷도 그냥 세탁기에 돌리는 아내였기에 왜 손빨래를 하려고 놔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런 걸 묻는다는 것도 뭔가 이상했기에 그냥 아무런 이상하다는 생각만 할 뿐 아내에게 묻지 못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 요즘 들어 부쩍 살이 찐 것 같다는 느낌과 함께 옆집 남자의 건장한 체격에 열등감을 느끼며

주말이면 열심히 집 근처 공원에서 러닝을 했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가볍게 한 바퀴 뛰고 오기 위해서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십 분 정도를 걸어 공원이 거의 도착했을 때

비로소 난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졌다.


“뭐지.. 아.. 휴대폰..!”


이번 주 토요일 오전이나 오후쯤 중요한 바이어 전화가 올 예정이었기에 난 서둘러 걸음을 재촉해 집으로 향했다.

이미 6월도 중순이 지나 7월이 얼마 남지 않은 날씨에 거의 뛰다시피 해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땀이 육수처럼 줄줄 흘러내렸다.


“하아. 힘들어 뒤지겠네...”


허파가 터질 것 같은 호흡을 겨우 안정시키며 천천히 아파트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하니 살짝 문이 열려 있었다.


“아. 이놈의 문.. 또 제대로 안 닫혔나 보네. 업자 불러서 고치든가 해야지...”


이미 10년 이상 돼서 언젠가부터 제대로 잘 닫히지 않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무언가 사람 말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화 통화하나..?”


나는 혹시 아내가 바이어에게 온 내 전화를 받은 것인가라는 생각에 시끄럽지 않게 하려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현관에 내가 처음 보는 낯선 남자의 신발이 보였다.


“뭐지..?”


이상한 느낌과 함께 신발을 조심스레 벗고 안으로 들어가자 안 방문이 살짝 열려 있고, 그 안에서 말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아.. 진짜 안 돼요. 오늘 중요한 전화 온다고 해서 금방 올지도 모르는데.”

“알았다니까요 그러니까 살짝 넣기만.”

“안 돼요. 진짜..”


안방 안에선 아내의 목소리와 함께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조금 더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베란다 문을 소리 나지 않게 조심히 열고 밖으로 나가 살짝 열려 있는 안방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봤다.

그런데 그 안의 광경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 펼쳐져 있었다.

옆집의 남자는 알몸으로 침대에 올라와 있었고, 아내의 가슴은 남자의 손에 잡힌 상태로 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이.. 이게 대체 무슨...!’


순간 불같은 화와 함께 이 두 쌍년 놈을 모두 죽여 버리겠다고 생각하려던 찰나 남자의 손이 아내의 팬티 안으로 들어갔고,

아내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하아..아. 안 돼요.. 그만.. 하아앙..”


아내의 그만하라는 말에도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남자의 손은 더욱더 아내의 팬티 안으로 파고들었고,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를 괴롭혔다.

아내는 계속해서 달뜬 신음 소리와 함께 남자의 손을 뿌리치려고 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건지 거절하려는 생각이 없는 것인지

힘없는 손으로 남자의 손을 빼려고 하다 이내 침대 위로 떨어져 나갔다.


-찔걱찔걱


평소 물이 많은 아내의 보지는 남자의 집요한 애무에 찔걱 거리는 소리까지 내며 질척거리고 있었고, 이미 팬티는 축축이 젖어 보지 털까지 보이는 상태였다.

남자는 그런 아내의 보지를 흐뭇하게 쳐다보더니 별다른 제지 없이 아내의 팬티를 그대로 벗겨 버렸다.

아내의 팬티는 힘없이 벗겨진 체 침대 옆으로 떨어져 내렸고, 무성한 보지 털에 보지 물이 진득하게 묻어 있고 보지는 보지 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축축하게 젖어 있을 거면서 빼기는...”


남자는 아내에게 핀잔을 주고는 그대로 아내의 보지로 입을 가져다 대고는 쩝쩝거리는 소리와 함께 보지를 빨아댔다.


“하아.. 하아.. 그.. 그마안.. 하아아아~ 제.. 제발요.. 흐으윽..!”


아내는 계속해서 남자에게 그만할 것을 이야기했지만 공허한 메아리뿐 이였고, 제지할 힘조차 없어 보였다.

남자의 계속된 애무에 아내의 보지 물은 이미 허벅지를 타고 흘러나와 침대 시트까지 적시고 있었고,

남자는 그런 아내의 보지를 흐뭇하게 살펴보고는 팬티를 벗어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남자의 발기한 자지는 나보다 훨씬 길이나 두께도 모두 커 보였고, 아내의 보지에 다 들어가기엔 무리가 아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과 무색하게 남자는 아내의 다리를 M자 모양으로 잡고는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내는 갑작스레 들어온 자지에 허리를 활처럼 휘며 고개를 뒤로 젖히며 거친 신음 소리만을 뱉었다.


“하으윽~~!!”


정말로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겠냐고 생각하던 나는 순간 너무나 놀라움과 충격을 받으며

지금이라도 달려가 남자의 면상을 날려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그 생각을 접었다.


눈앞에서 아내의 보지에 옆집 남자의 자지가 박히는 모습을 보며 내 자지가 그 어떤 때보다 크게 발기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눈앞의 장면은 정말 놀랍도록 자극적이었고, 내가 손을 대고 몇 번 비비면 난 당장이라도 사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남자는 M자로 되어 있던 아내의 다리를 어깨에 올리곤 거칠 것 없이 깊숙이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넣었다 빼었다.

남자의 자지가 한 번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보지 물이 뚝뚝 침대 위에 떨어졌고, 아내는 연신 신음을 토해냈다.


“하아.. 하아.. 하아앙.. 미. 미칠 거 같아.. 하아앙.”


이미 아내의 동공은 풀린 체 멍하니 천장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남자는 아내의 보지에 때론 부드럽게 때론 거칠게 자신의 자지를 박아대며 양쪽 가슴을 쪽쪽 소리가 나게 번갈아 빨아댔다.

아내의 가슴과 젖꼭지는 남자의 침으로 번들거렸고, 벌어진 보지에선 계속해서 보지 물이 흘러내렸다.

남자는 비 오듯 땀을 흘리며 보지에 박아대다 이내 아내를 후배위 자세로 돌려세우곤

아내의 엉덩이를 꽉 붙잡고 한 번에 아내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흐윽...”


아내는 신음과 함께 그대로 팔의 힘이 풀리며 침대 위로 쓰러졌고,

남자는 그런 아내의 팔을 잡아 일으키곤 아내의 한쪽 가슴을 터트릴 듯이 잡고서는 거칠게 아내의 보지에 박아댔다.


-찔걱찔걱


다시 한번 찔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내의 보지는 남자의 자지로 가득 차며 쑤셔대기 시작했다.

방안 가득 울려 퍼지는 찔걱거리는 소리와 아내의 야릇한 신음소리에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내 자지를 만져댔다.


잠시 후 엄청난 자극이 밀려오고, 남자도 사정이 임박했는지 아내를 돌려 눕히고는 정상위 자세에서 빠르게 아내의 보지에 박아대더니

자지를 꺼내 아내의 가슴 위로 정액을 뿜어냈다.


급하게 자지를 꺼냈는지 남자의 정액은 아내의 얼굴이며 목에 튀었고, 남자는 미안한지 서둘러 휴지를 가지고 아내의 얼굴을 닦아줬다.

남자의 사정과 동시에 나도 곧바로 절정에 달했고, 나는 팬티에 그대로 내 정액을 뿜어댔다.

한참을 꿀럭꿀럭 거리며 내 자지는 팬티에 한가득 정액을 뿜어내고 나서야 사그라들었다.


남자는 사정 후에 마치 커플같이 아내를 뒤에서 꼭 끌어안고는 아내의 입술과 가슴,  배와 보지에 다정스레 입을 맞추더니

마지막으로 아내와 진하게 키스를 나누고 아내의 몸에서 떨어졌다.


“어서 가세요.. 남편이 언제 올지 모르니...”

“네.. 알겠어요..”


남자는 못내 아쉬운지 조금 더 있고 싶어 했지만, 아내의 제지에 입맛을 다시며 옷을 주섬주섬 입고는 집에서 나갔다.

아내는 남자가 나간 후 배와 가슴에 묻어있는 정액을 휴지로 닦아낸 후 욕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샤워 소리가 들리고 나는 베란다에서 나와 주방의 휴지로 대충 찝찝하게 묻어 있는 정액을 닦아내고는 현관으로 가서

이제야 집에 왔다는 듯이 문을 소리가 나게 닫고는 안으로 들어와 욕실 문을 노크했다.

잠시 후 욕실 문이 열리며 살짝 당황한 듯한 아내가 나를 바라봤다.


“어. 일찍 왔네?”

“어. 중요한 전화도 있고 해서. 근데 이 시간에 웬 샤워야?”

“어? 어어. 요즘 좀 덥잖아. 땀도 많이 나고 해서.”

“그래? 그럼 오랜만에 같이 샤워나 할까? 나도 뛰고 와서 더운데.”

“어어?? 아니. 아니야.. 다 씻었어. 조금만 있다 들어와”



아내는 손을 휘저으며 서둘러 문을 닫아 버렸고, 나는 안방으로 들어와 조금 전까지 옆집 남자와 뒹굴던 아내의 모습을 떠올렸다.

엄청난 자극의 상상에 내 자지는 다시 한번 발기했고,

침대를 훑어보던 나는 침대 시트에 묻어있는 아내의 보지 물 자국을 발견했다.


잠깐 사이 모든 흔적을 다 없애진 못한 것 같았고, 손가락으로 젖어 있는 자국을 찍어 냄새를 맡으니 아내의 보지 물 향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잠시 후 샤워를 마친 아내가 팬티차림으로 안방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대로 아내를 침대에 눕히곤 거칠게 아내의 팬티를 벗기고는

나도 단 번에 바지와 팬티를 벗은 후 발기한 자지를 애무도 없이 거칠게 아내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자.. 자기 왜 이래 갑자기 거칠게.. 하으윽..”


한 번도 애무 없이 이렇게 거칠게 섹스해 본 적 없었던지라 아내는 당황한 듯했지만,

이미 좀 전의 상황으로 너무나 흥분된 나였기에 나는 아무런 말 없이 아내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댔다.

조금 전 샤워를 하며 깨끗이 보지를 씻었는지 처음엔 빡빡한 듯했지만,

조금씩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왔고 어느새 부드럽게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가 들어갔다 빠져나오고 있었다.


“하아.. 하아.. 좋아.. 역시 오빠 자지가 제일 좋아...”


난 순간 아내의 말이 거짓말이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했지만, 이내 꾹 눌러 참고 더욱더 거칠고 세게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거짓말.. 거짓말쟁이면.. 아까 그렇게 다리를 벌려주며 죽겠다며 헉헉 대놓고. 내가 제일 좋다고??’


아내는 평소보다 훨씬 거칠게 박아대는 것이 좋은 건지, 아까 한 번의 남자와의 섹스에 만족을 못 한 것인지 더욱더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하아.. 하아앙~~ 좋아. .하으윽~~ 좋아.. 안에 가득 싸줘.. 하으응~”

“그래.. 알겠어.. 씨발 년아 안에 가득 싸줄게... 개 같은 년..!”


난 아내의 말에 나도 모르게 욕지거리가 튀어나오며 거칠게 아내의 보지를 쑤셔대다 그대로 아내의 보지 안에 정액을 한참을 뿜어냈다.

한참의 사정 이후 줄어든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서 빼는데 아내가 나를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오빠.. 오늘 좀 평소와 다른 거 알지? 원래 섹스할 때 욕하고 안 그러잖아. 거칠게도 안 하고.”

“어?? 어.. 내가 그랬나.. 하하.. 몰라.. 그냥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었나 보네. 난 잘 기억이..”

“뭐야. 방금까지 그렇게 해 놓고. 그런 거 좋아하는구나. 남자는 역시 다 변태인가. 헤헤.. 나 먼저 씻을게.”


아내는 나를 향해 좋았다는 듯이 윙크를 하고는 내 볼에 뽀뽀를 하고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욕실로 들어갔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좀 전에 다른 남자와 섹스는커녕 키스도 할 줄 모른다는 순수한 표정으로 말이다.


앞으로 내가 둘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 언제까지 숨어서 지켜봐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당분간은 나도 이런 관계를 즐길 것 같았다. 있었던 일은 내가 살면서 가장 자극적인 섹스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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