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가족로맨스야설) 나의 실화. 사촌 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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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커덩. 덜커덩.

기차는 서울역을 벗어나 고향으로 내리 달리고 있다.

모두 설 명절이라 기분이 들떠있겠지만 나에게는 또 하나의 다른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나를 기다리는 한 여인.


나에게는 3명의 사촌 형이 있다.

그중에서 2번째 사촌 형수는 정말 뇌쇄적이다 못해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좆에서 좆 물이 나올 만큼 섹시하다.


168센티미터의 큰 키와 길게 내리뻗은 다리.

나의 큰손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의 오뚝 솟은 유방.

그리고 탱탱한 엉덩잇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는 미소와 하얀 치아.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서울에서 살다가 내려와서인지 입에서 흘러나오는 서울 말투


나의 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부산이다.

사촌 형은 부자 아버지의 덕으로 공장을 물려받아 지금은 공장을 확장하여 중국으로 진출하였다고 한다.


형수는 고등학교 때 서울에서 이사를 와 대학교 때 현재의 형을 만났다고 한다.

형수의 아버지는 판사로 재직하다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아무것도 필요 없이 풍족하기만 한 그런 사촌 형수가.


작년 여름인가.

휴가를 내어 고향으로 내려가 동기회를 했고 우리는 몇몇 친한 친구들과 1차를 거쳐 2차를 지나 3차를 갔다.

그곳은 다름 아닌 노래방.


친구 하나가 주인을 불러 아줌마를 부탁했고.

몇 분이 흐르자... 두 명의 여자가 들어왔다.


우리의 인원은 3명. 여자는 둘.

짝이 맞을 리가 없었고. 제기랄 친구놈들은 술이 거나하게 되어 각각 한 명의 여자를 꿰차고는 지랄하기 시작했다.

나도 여자라면은 마다하지 않는 놈인데...

술이 조금 덜 되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시펄....."


여자들은 친구들의 거친 손짓을 거부하면서도. 은근히 그 짓을 즐기는 듯이 보였고. 지켜보는 나도 은근히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자 한 명을 더 부르기에 이르렀고.

약간은 지루한 생각이 들 때. 들어온 그 여자.

바로 사촌 형수.... 정현경....


"헉............."


나는 그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고.

그녀는 나를 자세히 보지 못했는지 약간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들다 나를 알아보고는

그녀도 너무 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버린 듯 서 있었다.


"시팔...뭐야. 왔으면 앉지. 뭐해........"


친구가 그녀의 허리를 휘어잡으며. 소파에 털썩 주저앉혔다.

친구의 손이 이제 막 들어온 그녀의 유방을 세게 한번 쥐었고.


"아악.....왜 이래.....아파..."


그녀도 친구의 팔을 세게 잡아 뿌리친다.


"시팔 년이.... 손님에게. 뭐야 이거..."


친구의 언성이 높아졌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나는 친구를 말리며.


"야....얘는 내 여자야.... 너희는 벌써...놀고 있잖아...."


그녀를 당겨 나의 옆으로 앉혔다.

나는 술만 마셨고. 그녀는 나의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못한다.


"야. 나 간다. 도저히 술에 취해서 더 못 있겠다."


잠시 후 나는 자리를 피해 나왔고. 그녀도 내 뒤를 따라 나왔다.

어이도 없고 기도 차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고 있는데.


"저. 도련님....." 


나를 부르며 그녀가 따라 나왔다.


둘은 말없이 포장마차로 갔고.

나는 인사불성이 되어 그곳을 나왔는데 더는 기억에 없었다.

다만, 내가 형의 집에서 발가벗은 채 자고 있고 형수 또한 벌거벗은 채 나의 옆에서 자고 있다는 사실만 아침에 알게 되었을 뿐.


마침 형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고 집에 없을 때였다.

그렇게 우리의 관계는 시작이 되었고.

추석 명절에 눈을 피해 또 한 번의 관계를 맺었고.


일찍 부산에 내려갔건만 이번에는 기회가 오지 않았다.

형이 버티고 있었기에.


설 전날. 우리는 큰집이 있는 양산에 모였다.

형수는 아니나 다를까 둘째 삼촌이랑 함께 왔다.

형은 볼일이 있어 저녁에 온다면서.


나는 집안 어른들과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그녀에게 계속 추파를 보냈지만.

그녀도 그런 나를 보며 눈을 흘기기만 할 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설날....

진한 노란색 저고리에 감청색 치마 한복....

속저고리가 훤히 보이는...

속치마가 살짝씩 드러나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그녀의 자태만이 보일 뿐.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고 야단법석이다...


차로 30여 분의 거리...

형수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남았고 나는 핑곗거리가 없어 갈 수 밖에 없었다.

떠나는 나를 매우 야속하다는 듯이 살짝 쳐다보고는 눈을 흘기는 그녀.


성묘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참. 나...부산에 급한 약속이 있는데......"


나는 내려갈 핑계를 댔고 아버지가 그런 나를 나무라신다. 설날에 무슨 약속이냐면서.

그렇지만 나는 그런 말을 뒤로 하고 얼른 내려와 한걸음에 그녀가 있는 큰집으로 내달았다.

어른들이 내려올 시간과의 여유는 20여 분.

들어가자마자 부엌에서 그릇을 정리하고 있는 그녀를 덮쳤다.


나의 손은 벌써 그녀의 속치마를 걷어내고 보지 계곡으로 향했고.


"아이....도련님.. 어른들은....."


그녀는 나의 행동을 도와 엉덩이를 뒤로 벌려주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약속 있다고 먼저 내려왔어. 20여 분 밖에 시간이 없어."


서두를수록 그녀의 팬티는 벗겨지지 않았다.


"시팔...뭐 이래 복잡해. 헉헉...`

"아...앙..도련님...천천히......하..학..."


드디어 그녀의 팬티가 발아래로 내려왔고.

남색 치마와 속치마를 젖히자 그녀의 통통한 엉덩이와 더불어 그사이 시커먼 보지가 실룩거리며 나의 눈앞에 나타났다.


"아...이 냄새.... 나. 죽을뻔했다. 좆 꼴려..."

"아...이......싫어요...그런 말...."

후르릅...쭈.....우....웁......"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그녀의 보지를 혀로 정성껏 빨았다.


아...앙....하....학.....흐...흑...빨리....시간이.. ..아...앙.....


그녀의 보지에 물기가 흐름을 감지하고 얼른 나의 좆을 꺼내 들었다.

그녀는 장갑을 낀 채로 나의 좆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아...읍...도련님....빨고 싶었어요...."

"후....르.릅.....쭈.우......웁....."

"그만...빨리....보지 대.......시간 없어...헉...헉.... "


그녀는 싱크대를 두 손으로 잡고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어...서.....박아줘...도련님....하...악....


좆 대가리가 그녀의 보지 구멍을 정확히 맞춰 들어가고.


"퍼......억...........쑤걱...."

"아... 흑 ......아...앙....아윽......"

"아.....너무 좋아...이 느낌.....어서. 박아줘요...... .세게...."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정신없이 좆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퍽퍽퍽!!!! 쑤걱....쑤걱......

질퍼덕....질척...끼이익....찌익...



"미칠 것 같아......도련님의 좆은...너무....조아...아...학...나.....도련님...좆만......아...앙.........미칠 거...같 다...."


"시펄...나....도...니 보지만..생각하고 내려왔어...헉.....퍽...ㄱ푹...푸...푸푹..."

"아....윽....퍼어억...퍼어억......"

"욱...물지 마...쌀 거 같아.....보지야....어...윽....."

"안돼.......도련님......밖에다...싸.......나. 배란일 이야...아...앙....."

"시펄....그게...내 맘대로...되나..."

"으윽......."


울컥............울컥....................울컥........


나의 좆 물은 그녀의 자궁 깊숙이... 들어박혀.... 강물을 이루었다.


"아............음......안 되는데....보지에다......싸면.."

"몰라 시펄....알아서 해...."


인기척 소리에 우리는 후희를 느끼지도 못하고 그렇게 자리를 정리했고.

좆을 닦는 그녀의 연분홍색 팬티는 그대로 나의 좆에 감긴 채 나의 바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녀도 엉겁결에 팬티를 입을 겨를도 없이 옷매무새를 정리했고.

아직도 안 갔느냐는 아버지의 소리에 어색한 변명을 하며 나는 그 집을 나왔다.

추석이 벌써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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