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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야설)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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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두 번째 배신을 하고 있습니다.

미안함과 죄스러움이 들지만 나 자신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어디부터 이야기해야 하나......


전 38세. 결혼한 지는 14년째. 중1 아들 둔 주부예요.

남편과는 한 1년간 연애한 후 결혼했고. 결혼 전 3명의 남자와 깊은 관계가 있었어요.

물론 남편과 결혼하면서 전에 남자친구들과 관계를 청산했어요.


남편은 제 과거를 전부는 아니지만 알고 있어요.

이해심 많고 속 깊은 남자거든요.

지금도 39세의 남성 같지 않게 머리도 칼라로 염색 할 정도로 트여있는 성격이지요.


그러니까.... 남편이 처음 스왑을 제의하더군요.

좀 더 색다른 즐거움과 더 늙기 전에 여러 경험을 하고 싶다는군요.

그렇게 남편은 6개월 애원, 협박? 을 해 우리 부부는 스왑 합의를 했어요.


첫 스와프 때 도저히 남편 앞에서 다른 남성과 섹스를 할 수 없었기에 파트너만 바꾸어서 서로 다른 방에서 하기로 했죠.

첫 스왑의 긴장감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오르가즘은 못 느꼈어요.

되려 남편과 집에 와서 섹스한 것이 더 큰 즐거움이었죠.

아직 내 질 안에 고여있는 다른 남성의 정액을 남편이 바라보는 눈길에 무척 흥분이 되어 그 자체만 가지고도 느낄 수 있더군요.


그리고 한 달 후 다른 부부와 또 스왑을 했어요.

그때는 다른 남성의 손길 하나하나 세세히 느낄 수 있었고 절정을 맛보았죠.

이때도 물론 파트너만 바꾸고 다른 방에서 관계를 가졌어요.

집에 온 후 거칠게 내 옷을 벗기는 남편. 역시나 내질 안에 다른 남성의 정액을 확인하더군요.

고여있는 정액을 보고 바로 삽입 하는 남편. 그느낌이 너무 좋앗어요.


세 번째 스왑은 한방에서 두 부부가 파트너를 바꾸고 했죠.

남편은 제 파트너가 사정하자마자 자기 파트너는 그냥 두고 바로 제게 삽입하더군요.

저도 그러길 바란 것인지 모르지만.

처음 보는 남성의 정액을 가득 채워둔 아내의 질에 삽입하는 남편. 그리고 그걸 느끼는 저......

뭐라 말할 수 없는 흥분과 쾌감이었어요. 연속적으로 두 남자의 사정을 받는 느낌....


그 후로 두어 달에 한번 4번의 스왑을 더 하고 첫 스왑부터 2년간 총 7번의 경험이었어요.

남편 사업 문제로 한동안 잊고 살았죠.

다시 남편의 사업이 안정을 되찾자 남편은 또 다른 제의를 하더군요.

포르노처럼 두 남자와 저랑 섹스를 꿈꾸고 있다더군요.


내심 남편의 말을 반겼어요.

그간 스왑할때 상대 부인이 왠지 거부감이 들었거든요.

한방에서 스왑할때 상대부인과 살이 맞닿으면 소름이 끼치기도 하고.....


첫 3섬은 남편의 거래처 직원이었어요.

물론 전 처음 보는 사람이었고 그 사람에게 남편은 절 부인이라 소개 안 하고 섹스파트너인 애인이라 말했죠.

아마 부부라 하기엔 좀 창피하거나 불안함이 들었나 봐요.


두 남자 품에서 느끼는 섹스 너무 황홀했어요.

두 남성을 교대로 받아들이는 느낌...

질과 입으로 동시에 받아들이는 두 남성은 너무 강렬했어요.

마치 내가 포르노 배우인 양 난 섹녀가 되었죠.


남편도 무지 만족한 느낌이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부 관계했는데 3섬 한 후론 매일 내게 섹스를 요구했으니까요.

그 후로 두어 차례 그 남성과 3섬을 하고.


우리 부부는 좀 더 용기? 자극이 필요하더군요.

어디서 구했는지? 27살의 대학원생을 초대 했어요. 부부라 소개하면서.....


그때 제 나이가 34살. 무려 나보다 7살 연하였어요.

그 청년이 비록 잘은 못하지만 7살 연하 품에 그것도 남편 앞에서 안긴다는 것이 크나큰 자극이었죠.

그 후로 남편과 나는 그 청년을 가르치다 하다시피 하며 우리 부부와 그 청년은 5차례 정도 했던 것 같아요.

4번 정도 다른 남성을 초대해 관계를 가졌고. 그러니깐 3섬을 총 15회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것인지 이상하게 단순히 섹스뿐이 아니라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어요.

그간 스왑이며 3섬을 즐기는 섹스만 했는데 거기서 갈증을 느꼈는지.

그때 마침 아는 언니 때문에 잠시 백화점 의류 판매장에 나갈 때였는데 본사 직원 남성과 몇 차례 만나게 되었죠.

30살의 미혼 총각이었어요. 나와는 5살 차이 났어요.


비록 미남은 아니었지만 서글서글한 게 편안함이 들었어요.

그렇게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섹스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 누나 동생 하던 것이 자기로 바뀌었죠.

남편 몰래 만나서 데이트를 즐긴다는 것 또한 내겐 다른 자극이었죠.

남편에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그와 만나서 즐기곤 했죠.

그런 중에도 남편과는 두어 달에 한 번 정도로 3섬을 했고요.


근데 남편이 어떻게 알았는지 솔직히 이야기하라더군요. 딱 잡아뗐죠.

내 앞에서 남편이 그 남자에게 전화를 걸더군요.

가정 있는 주부이니 여기서 그만두라고. 한 번 더 만나면 가만 안 두겠다고......

그 남잔 그 후로 딱 연락을 끈더군요....

그에게 실망감과 비겁한 마음이 들었어요.


남편이 제게 하는 말....

너와 스왑이며 3섬을 하는 것이 너 바람피우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너도 여자이고 여자로서 즐길 권리가 있고

서로 배우자를 속이며 바람피우는 것 보단 서로 인정하고 즐기자는 의미이다.


스왑을 하기 전에 삼십 대 유부녀를 보면 섹욕이 생겼다.

그때 너는 내게 그냥 애 엄마 마누라였지 여잔 아니었다.

그러나 바람난 유부녀를 만나다 보니 내 아내도 여자임을 느꼈다.

네가 원한다면 너도 즐기게 해주고 싶었다.

너와 스왑을 한 후로 난 절대 바람피운 적이 없다

그전에 너에게 배신한 적이 있지만

너와 정말 몸으로 즐기는 섹스를 했을 때 난 너를 속이지 않는 남편이었다.

난 네가 뜨거운 여지인 것을 안다. 그간 무지 참고 살았던 것도 안다.

다시는 내게 배반 하지 마라.

언제든 남자가 필요하면 내게 속이지 말고 사실대로 이야기해라....

요번 일은 없던 일로 덮어두자.


그 후로 2년 정도 우리 부부는 스왑이던 3섬이던 하지 않았어요.

물론 나나 남편이나 서로 속이며 바람도 안 피웠고요.

그간 사업이 난항으로 남편은 많이 늙었더군요.

30 후반인데 육체적으로나 정식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 가져오던 부부관계가 한 달에 한 번 정도이고. 전 같지 않게 피곤해 보이는 얼굴색이며.


남편이 힘든 것을 알기에 육체적으로 불만이 들었지만 보채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남편이 다시 3섬을 제의하더군요.

전에는 초대 남자를 남편이 골랐는데 이젠 제게 고르라 하더군요.

아마 전 같지 않는 남편의 상황이라 그런가 봐요.

내가 조금 잘못해도 바로 꾸짖던 남편은 좀 온화해진 듯....


남자들 중년에 접어들면 아내에게 많이 기울어진다잖아요.

다시 3섬을 하는데 남편은 전 같지 않더군요.

전에는 초대 남자랑 같이 2대1로 했는데

이젠 저와 초대 남자가 하는 것을 도와주는 정도 그리고 구경하는 정도로 하더군요.


3섬을 할 때 사정을 못 하고 집에 돌아와 섹스 할 때는 무섭게 돌변 하는 거예요.

나와 초대 남자가 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격렬하게 섹스를 해요.

또 달라진 것이 부부관계 시 내게 걸레, 아무에게나 벌려주는 년, 하며 섹스를 해요.

정말 악의가 있는 욕 같지는 않아요.

전같이 좀처럼 자극이 되지 않는다고요.


내가 다른 남자와 격렬하게 하는 것을 보면 창녀 같은 생각이 들지만 내게 강한 성욕이 일어난대요.

남편의 정신적인 육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자극이 필요 했나 봐요.

그 후로 거의 매달 한차례 3섬을 했어요.


그렇게 5번 정도 했나.

하면 할수록 남편은 같이 참여보다는 구경하는 시간이 길어 젖어요.

남편은 두 남성을 초대해서 내가 두 남성과 즐기는 것을 보고 싶다더군요.

그때 알게 된 남성중 한 명이 지금 남편 몰래 만나는 애인이에요.


모 카페에서 남편이 두 남성을 초대했는데 한 분은 남편보다 두 살만은 41살. 한 남성은 32살.

둘 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었고. 특히 성기 사진을 보았는데 큼직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간 경험 때문인지 하도 많이 해서 그런가? 이젠 성기 큰 남성이 좋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은 구경만 했고 난 그날 밤새도록 두 남성과 섹스를 즐겼죠.


특히 32살의 남성은 저와 너무 궁합이 잘 맞는 듯했어요.

난 사정 받기를 좋아하거든요.

금방 사정하더라도 또 금방 커져서 하구 또 사정하구….

질 안에 가득 사정받으면 그때 느낌이란.

32살 남성은 그날 무려 5번이나 내게 사정을 했어요.


그 남성도 내가 무척 마음에 든다더군요.

나와 꼭 끌어안고 할 때 내 귀에 살짝 속삭이더군요.

단둘이 만나고 싶다고.

그는 남편 몰래 제게 연락처를 주었고 지금 그와 남편 모르게 만나고 있어요.

마침 직장이 이 지역이라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나고 잇죠.


그도 내가 한 달에 한번은 지금도 남편과 3섬을 즐기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가끔은 그의 친구들과도 하곤 해요.


난 알아요. 그와 난 섹스 때문에 만난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러나 남편 몰래 만나는 것이 미안하지만.


남편은 같이 만나길 원하는데. 난 남편 없이 그와 만날 때 또 다른 즐거움이 있거든요.

그의 큰 성기의 쾌감과 젊은 육체 그리고 가끔 그의 친구나 후배들과 하는 섹스...

단순히 그와 나는 섹스 파트너이지만 그 맛을 놓칠 수가 없어요.

가끔 남편에게 나 엔조이 하고 올게 하면 남편은 그러라 해요.

단 한마디 덧붙이지만.


"한 번뿐이야. 또 만나는 건 싫어."


남편은 사귀지만 말고 한번 엔조이 상대로 만나는 건 매일 이라도 허락하겠데요.

그러나 사귀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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