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1003호 앞집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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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는 ○○ 아파트 엘리베이터 10층 버튼을 눌렀다....

10층에 도착하여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와서 상수가 벨을 누른 곳은 A/S를 요청한 집이 아닌 맞은편 1004호였다....


"띠~리리리 리리리리......"

"누구세요....."

"예... 1003호 A/S 온 기사인데요, 이리로 얘기하면 1003호 열어주신다고 해서요....;

"네... 잠시만요...."


잠시 후 문이 열리고 30대 중반의 평범한 외모의 여자가 문을 열고 나와 1003호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들어오세요. 이 집 주인 여자가 직장인이라서 평일엔 없어요. 참, 그런데 뭐 고장 났다고 했더라?"

"비디오로 접수하셨던데."

"아.... 맞다...... 이렇게 정신이 없어요..... 호호호호....."


상수는 목소리나 행동을 보면서 참 가벼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은 어디 있다고 하시던가요?"

"저기 안방 침대 맞은편 TV 위에 있어요."

"뭐가 고장이라고 하시던가요?"

"전원이 안 들어온다던데. 테이프 넣고 PLAY 시켰는데 전원이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네.... 점검을 해봐야겠네요."

"참... 지금 안에 들어있는 테이프가 중요한 거라고 조심해달라고 하던데. 그리고 우선 꺼내서 절 주세요."

"아.. 예. 그런데 분해해서 꺼내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얼마나요? 오래 걸려요?"

"분해해 봐야 알겠지만 대충 한. 30분쯤."

"꽤 걸리네. 나도 외출 준비해야 하는데..... 그럼... 기사님 혼자 고치고 계시다가 테이프 빠지면 저 부르세요.... 문을 열어 놓을게요...."

"그럴게요. 볼일 보세요...."


여자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상수는 비디오 분해를 시작했다....

사실 고장은 간단하게 수리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상수는 직감적으로 뭔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수리시간을 길게 얘기한 것이었다....

상수는 쉽게 테이프를 꺼내고 완전 조립하지 않은 상태로 우선 테이프를 다시 넣어 PLAY를 시켜보았다....

그러자 화면에는 뜻밖의(사실 약간 느낌은 있었다고 했지만...) 화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침대에서 섹스 중인 화면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바로 상수가 있는 이방인 것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화면 속의 남녀는 바로 이 집 부부란걸 사진으로 알 수 있었고 침대 위쪽 천장 부근에 소형 카메라가 보였다.

그 카메라는 침대 맞은편 거울로 향해있어 그 화면은 거울에 비친 이 집 부부의 섹스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남자는 조금 뚱뚱한 몸집이었는데 여자는 마른 편이라 마치 곰이 여우를 찍어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여자는 교성을 크게 지르고 있었다.

상수는 일부러 음량을 크게 해놓은 후 옆방으로 살짝 숨어들었고 예상대로 앞집 여자는 잠시 후 이상한 소리에 1003호로 건너왔다.


"다...됐어요?.... 어디 갔지?... 뭐 가지러 내려갔나?"


혼잣말을 하며 안방으로 들어선 앞집 여자는 그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자 깜짝 놀라며 방 밖으로 나왔다.


"어머나. 이게 뭐야.... 아이고 망측해.... 이 아저씨 어딜 간 거야...."


여자는 주변을 두리번거리고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이자 은근슬쩍 다시 안방을 들여다...보았다....


"어머머머..... 세상에. 정아네 부부가. 어쩜 저런걸. 미쳤나 봐....."


여자는 말은 계속 그렇게 하면서 점점 화면 앞으로 다가가고 있었고 주변을 살핀 후 화면에 집중하고 있었다....

잠시 후 상수는 살짝 옆방을 나와 현관문을 조용히 닫고 안방으로 다가갔다....

여자는 화면에 정신을 쏟느라 그런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데다가 자신도 흥분이 되는지 화면을 보며 자기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상수는 등 뒤로 살그머니 다가가서 허리를 끌어안으며 재빨리 유방을 움켜쥐었다....


"어머나!.... 아저씨.. 왜 이래요.... 이거 놔요. 소리 지를 거예요."

"질러봐요. 여기 이 화면에 우리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특히 저 카메라에 당신이 하고 있던 행동이 다 찍혔을 텐데......"


상수는 침대 위 소형 카메라를 가리켰고 여자는 상수의 말에 흠칫 놀라며 반항이 약해졌다....

사실 촬영되고 있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런 걸 정확히 알 리가 없는 여자가 지레 놀란 것이었기에 상수는 쉽게 여자의 몸을 무너뜨리고 있었다.

상수가 여자를 침대로 넘어뜨리며 웃옷을 올리고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주무르자 여자가 반항을 시작했다.


"안 돼요... 아저씨. 이러지 말아요... 안돼. 아야... 아파... 하지 마...."


상수가 반항하는 여자의 유방을 억세게 움켜쥐자 여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상수를 밀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상수는 유방을 한입 가득 입 안에 넣고 빨았다.


"아흐흑.... 하지 마... 이러지 마.... 아... 아악... 안돼. 안된단 말이야..... 아으...."


상수는 여자의 말과 달리 그리 심하게 반항하지 않자 전혀 개의치 않고 이젠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다...리를 쓰다...듬어 올라갔고

여자는 한쪽 팔로 치마를 누르며 조금 강하게 반항했다.


"안돼. 하지 마. 인제 그만. 더는 안돼..... 제발.... 아저씨.... 아하.....하......."

"가만있어요. 안되긴... 이미 몸이 달아올랐구만. 저 화면처럼 즐겨봐요."


상수의 손이 치마 속을 파고들어 허벅지를 지나 팬티에 닿았고 여자의 팬티는 이미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기에

상수는 더 확신을 가지고 이젠 팬티 위로 보지를 지그시 누르며 자극했다..


"어흐흑.... 아...하. 하지 마... 제발... 아앙.... 아... 아하...."

"왜. 당신 몸도 이렇게 반응하는데. 팬티가 흠뻑 젖을 만큼 흥분했구먼...."

"아.... 아냐... 그런게.... 아항..... 아...... 아흐......."


여자는 계속 부정하며 반항을 했지만 사실 자신도 이미 무너져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성감대가 유두였는데 상수가 그곳을 집중 공략하자 쉽게 몸이 열리고 있는 것이었다....

여자의 반항이 거의 없어지며 오히려 상수의 애무에 흥분하여 상수의 목을 끌어안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상수는 계속 양쪽 유방을 빨아주면서 팬티를 끌어 내렸고 다리에서 팬티가 빠져나가자

여자의 다리 사이로 몸을 넣으며 자신도 옷을 벗고 곧장 좆을 보지로 밀어 넣었다....

여자는 상수의 좆이 보지 속을 휘졌자 언제 반항했는지 모를 만큼 오히려 상수의 허리 돌림을 맞받으며 오르가즘으로 빠져들어 갔다.


"푹 푸푸푹..... 푸푹.. 퍼퍽... 퍼퍼퍼퍽퍽........ 으... 아줌마 생각보다... 잘하는데.... 이럴 거면서 ... 앙탈은....."

"하으하아..... 아하항.... 어흐흐흥....... 흐앙..... 허어엉... 이 아저씨..... 날 미치게 하네.... 아... 좋아.... 하아..."


여자는 몇 번의 절정을 느끼며 점점 상수에게 빠져들어 상수가 원하는 자세까지 들어주며 클라이맥스로 향했다.

상수는 여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 위에 누워 움직이게 하면서 자신은 여자의 유방과 유두를 맘껏 빨았다.


"좋아..... 타다...닥탁탁탁...... 으흑... 나온다.... 척 처처처척척...... 흐우욱..... 어흐......"


상수가 여자를 한껏 찍어누르며 정액을 분출해내자 여자는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부르르 떨며

상수를 꼬옥 끌어안은 채 막혀있었던 듯한 숨을 토해내듯 신음소릴 뿜어냈다.

상수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여자의 몸속에 정액을 쏟아놓은 후 좆을 빼내자 여자의 입에서 긴 탄성과 함께 가쁜 숨을 토해냈다.


"아줌마 아주 죽는구먼.... 그러면서 앙탈은..... 하긴 그래서 더 맛났어. 후후후......."

"하아하아...... 몰라. 나도 모르게. 내 의지와는 반대로.... 몸이 반응하는걸 어쩔 수 없어....."


상수는 이렇게 얘기하는 여자가 나이답지 않게 귀여운 면이 있는 것 같아 한 번으로 끝내려던 생각을 바꿔 여자의 몸 위로 올라가며 키스를 하였다.

여자는 급작스러운 상수의 키스에 당황했지만, 곧 그것도 받아들이며 서로의 혀로 입안을 휘저었다.

키스를 하며 유방을 주무르던 상수가 여자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자 여자의 몸이 다...시 꺾이며 큰 숨을 몰아쉬었다.


상수가 입술을 아래로 내려 유두를 빨자 여자는 또다시 애액을 쏟아내며 흥분에 빠져들어 갔다....


"또 물을 줄줄 흘리는구만. 그럼 어디 이번엔 계곡맛 좀 볼까......"


상수는 여자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 양손으로 꽃잎을 펼치면서 한껏 깊숙이 혀를 넣고 쭈욱 빨아들였다.


"아으아하으흑......... 아흐흑.... 어우우욱..... 흐앙....... 그... 그만.... 어우... 욱... 제발 그만....."


여자의 몸부림과 신음소리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상수는 좆을 여자의 입 안으로 넣었다.

여자는 상수가 음핵을 빨아들이자 머리를 흔들며 상수의 머리를 움켜쥐고 소리쳤지만, 입안에 상수의 좆이 가득해 거의 들리지 않았다.

여자가 숨쉬기 힘들어하며 더는 버티지 못하자 상수는 몸을 돌려 여자의 등 뒤에서 좆을 박아넣기 시작했다.


"퍼퍽.... 푸푸푹.... 퍽 처척... 푹 퍼퍽... 힢의 탄력 좋아... 아줌만 어때.... 또 미칠 것 같아?"

"아흐흑.... 아흑... 흐흐하학.... 좋아... 좋아아.... 나좀.. 어으흐항.... 어떻게 해 줘어......"


여자는 고개를 뒤로 돌려 자신의 보지에 좆을 꽂아 넣고 있는 상수를 바라보며 쉴 새 없이 교성을 토해내었다.

마지막으로 상수가 여자의 몸을 활처럼 꺾으며 최후의 공격을 하자 여자는 눈물까지 흘리며 최고의 희열을 맛보았고

상수는 사정 직전 좆을 빼내어 여자의 몸 위에 올라앉아 정액을 여자의 입안에 쏟아내었다.


여자는 처음엔 거부하다가 결국은 정액을 목 안으로 받아넘기며 얼굴을 찡그렸다....

정액을 다 먹게 하고서야 좆을 빼준 상수는 여자에게 물었다....


"정액 첨 먹어봐?"


여자는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였고 입술 끝으로 약간의 침과 정액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상수는 그것마저 손으로 받아 입으로 다시 밀어 넣으며 끝까지 여자에게 먹을 것을 강요했다.


"어때? 내 정액 맛이....."

"몰라.... 약간 비릿하기도 하고.... 그래도 그런대로 먹을만해......."

"거봐.... 할 거 다하면서. 후후후.... 역시 유뷰녀들은 섹스 맛을 알아..... "

"당신 상습적이지? A/S 다니면서 여자들 몸이나 뺏고.... 이건 강간이야...."

"강간? 후후후.... 글쎄....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나. 강간당하는 여자가 그렇게 미치도록 좋다고 소리치나? 후후후...."

"그건........"

"당신 같은 여자들 내가 잘 알아. 정숙한척하지 말라고... 몸은 쉽게 무너지면서."


여자는 상수의 말에 더 이상 반박을 하지 못했다....

자신도 상수의 좆이 박히는 동안 그러했기에. 게다가 이렇게 황홀한 섹스도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기에.


"아줌마... 다음에 기회되면 이집 주인 여자와 셋이 한번 해보자고.... 재미있을거야... 후후후..."


여자는 대답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허락한 것이나 다름없는 표정을 지었고

상수는 유유히 옷을 챙겨입고 뒷정리를 한 뒤 1003호를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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