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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소설) 음란한 여교수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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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교수! 글쎄 그게..."


김 학장은 젊은 제자이자 같은 과 교수인 그녀에게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사라라고 부르세요, 단둘이 있을 때는 사라라고 부르라고 했잖아요."


4층 중앙에 있는 김 학장의 방은 작은 회의실과 연결된 제법 큰 방이었다.


"그래 사라, 내일 과학기술부에서 차관이 참석하는 세미나인데 알다시피 그 사람이 우리 학교 돈줄을 쥐고 있잖아"

"그래서요?"


퉁명스럽게 쏘아붙이며 사라는 한쪽 다리를 들어 반대편 다리에 꼬았다. 그 순간 그녀의 허연 허벅지 사이로 검붉은 중심이 살짝 드러났다.

노팬티가 분명했다. 사라는 곧잘 노팬티 차림일 때가 많다. 비록 찰나였지만 김 학장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감에 젖었다.


"얘기하세요."

"그러지, 그러니까 사라 차관의 시중을 좀 들어달라는 거야, 그날 저녁에 총장 별장에서 총장하고 나하고 또 과기원장하고 만나기로 했어."

"시중이라뇨?"

"사라가 그때 선거에서 막 당선된 총장을 접대한 적 있잖아 총장이 잘 보았나 봐, 꼭 천 교수라야만 한데.

천박한 콜걸보다는 기품도 있는 자네가 적격이라던데."

"제게는 뭐 하나 도움 되는 것도 없잖아요."

"이제 자네 부교수 자격을 막 땄잖아, 이제 정교수 해야지. 총장이 다 생각해 뒀더구먼. 남들보다 2년 정도 앞당겨 자격을 주겠다네, 특혜이지~"

"최소 7~8년 걸리는데 겨우 2년이 뭐예요, 벌써 1년이 다 돼가잖아요, 4년을 줄여줘야죠"

"4년?"


그때 천 교수가 다시 꼬았던 다리를 서서히 풀었다. 김 학장이 홀린 듯 눈이 동그래졌다. 그리고 입이 벌어지며 침이 고였다.


"4년으로 해주실 거죠?" 

"글~쎄~" 


사라는 일어나 짧은 스커트 속의 엉덩이를 흔들며 문으로 다가가 문을 잠갔다. 그리곤 돌아서서 천천히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려갔다.

김 학장이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사라는 돌아서서 스커트를 마저 벗었다. 탐스러운 엉덩이가 드러났다. 군살 없이 미끈한 흰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라가 허리를 구부려 항문을 그에게 향한 채 점차 몸을 아래로 굽혔다. 검붉은 중심이 크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 학장은 어느 틈에 바지 지퍼를 열고 몸부림치는 굵은 그의 것을 은근히 옥죄는 팬티로부터 해방시켰다.


사라가 건너편 소파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녀가 그를 쳐다보며 누드 쇼를 시작했다.

언제나처럼 그가 요구하던 것이었지만 이제 그녀는 요구당한다기보다 오히려 김 학장을 리드하고 궁지로 몰아붙이는 몸짓이었다.

사라는 정면에서 다리를 소파에 올려놓아 M자로 만들더니 스스로 살포시 물이 오른 꽃잎을 매만졌다.

학문의 전당 상아탑에서 둘만이 지키고 있는 밀실에서 점차 민망하고 음란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우~음, 아~앙" 


김 학장이 그의 페니스를 스스로 쥐며 몸을 떨었다. 그녀는 웃으며 꽃잎을 크게 벌려 그에게 보여주었다.

김 학장이 헐떡이며 자위를 시작했다.


"사라, 정말 나 참을 수..., 미치겠어, 더 벌려. 더."


김 학장의 호흡이 점차 가빠졌다. 그녀는 한쪽 다리를 하늘로 들어 올리며 음순들을 손가락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김 학장이 안경 너머로 그녀를 지켜보다 차마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너무나 도발적인 그녀의 모습은 마치 사진을 찍듯 그의 머릿속에 박히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느 틈에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페니스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리곤 언제 준비했는지 노란 고무줄을 그의 페니스 기둥 밑에 감았다.

이렇게 하면 김 학장은 쉽게 사정하지 못한다.


그의 나이 49세, 굉장히 빠른 승진이었다.

청춘을 다 바친 캠퍼스에서 그가 얻은 것이라고는 학장이라는 지위와 연구실적뿐 45살 고개를 넘으면서 그는 생각을 바꿔 인생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의 이 같은 점을 날카롭게 잡고 파고든 것이 사라였다. 그녀와의 섹스는 언제나 그를 새롭고 싱싱하게 했다.

연구에만 미쳤던 그의 인생에 천 사라는 비밀스러운 그의 영역을 넓혀가며 남들처럼 평범하고도 색다른 무언가를 가질 수 있는 활력소였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김 학장은 망쳐버린 체력을 한꺼번에 회복하진 못했다.

그래서 그는 기꺼이 사라를 위해 고무줄을 받았다 사라가 그의 페니스를 농락했다.

이리저리 만지다가 툭 손가락으로 튕기면 김 학장이 신음을 애써 참으며 반응을 보였다. 사라는 능숙한 솜씨로 그의 것을 한참 빨았다.


목젖 깊숙이 넣었다가 "꺼억꺼억"하며 뱉어내곤 다시 입안 가득히 물고 천천히 이로 물어내며 빨아댔다.

김 학장은 몇 번이고 사정 직전에 다다랐지만, 고무줄 탓에 사정에 성공하지 못했다.

사라가 그의 것을 한 손에 쥔 채로 일어섰다. 그도 노예처럼 따라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창문 앞까지 그의 페니스를 잡아끌고 왔다. 김 학장이 창문을 열었다. 꽤 익숙했다.

사라는 알몸으로 창문 아래에 쭈그려 앉아 그를 올려다보며 자위했다.

김 학장은 다행히도 벌거벗은 아래와는 달리 상반신은 아직 와이셔츠 차림인 탓에 창밖으로는 아직 근엄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라가 그의 자지를 잡아당기자 그의 표정이 한순간에 일그러졌다.

사라는 창밖으로 자기 모습이 드러나지 않기에 마음 놓고 그를 공격했다.


"사라, 학생들이 날 보고 있어. 이러면 정말~ 곤란~ 해~~"


그러나 말과는 달리 김 학장도 내심 즐기고 있었다. 사라는 대답 대신 그녀의 이로 그의 페니스를 꽉 물었다.

순간 하마터면 김 학장은 주저앉을 뻔했다. 간신히 몸을 추스르는데 교수동으로 들어서는 젊은 조교가 그를 알아보고 인사했다.


"그래~~, 식사는 했나~~"


김 학장은 가까스로 소리를 내어 그에게 말을 건넸다.


"예"


김 학장은 그 후로도 세 차례 더 인사를 해야만 했다. 그때마다 사라의 공략은 집요해졌다.

이제는 정말 고무줄을 빼고 시원하게 사정하고픈 생각이 간절했다. 사라가 그제서야 그에게 창문을 닫게 했다.


그리고 수면용 눈가리개를 꺼내 그에게 씌웠다. 의자에 학장을 앉히고 그에게 등을 보인 채 걸터앉았다.

사라는 익숙한 솜씨로 엉덩이를 천천히 들썩였다. 김 학장은 눈가리개 뒤에서 오직 페니스에 오감이 집중됐다.

그녀의 질감을 느끼며 거의 무아지경에 빠져들고 있었다.


"4년이어야 돼요. 알았죠? 아~아~, 학장님 대답하세요."

"그래 내~가~ 힘쓸게, 으~~음~~"


이윽고 학장은 바닥에 눕혀졌고 사라는 그의 배 위에 엎드려 그를 꼭 안았다.


"제발 싸게 해~줘~~, 제발"

"힘쓰는 정도로는 안 돼요, 4년으로 결정되지 않으면 전 그 자리에 안 나갈 거예요"

"알았어, 대신에 솜씨는 제대로 발휘해 줘야 해"


사라는 서서히 그의 페니스를 묶은 고무줄을 풀었다. 빨갛게 달아오른 성기가 한껏 치솟아 있었다.

사라는 그대로 허리를 내려 그의 것을 보지에 넣었다. 그리고 점차 요분 질을 시작하며 속도를 높여갔다.


"사라야~, 나 죽는다, 어~,억"

"다 싸버려요, 내 보지 속에 다 싸~~,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그래~ 윽~그래~으~, 갈보 같은 년"



순간 김 학장의 머릿속에 자신이 사라에게 가혹하게 요구한 섹스에 대한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갔다.

한번은 사라를 발가벗겨 자기 집에 가두기도 했다. 물론 그녀는 집을 탈출할 수 없었다.

도망치면 그녀의 박사논문은 물론이고 조교수, 부교수의 꿈은 접어야 한다.


김 학장은 벌거벗은 그녀를 온종일 농락했다. 갖은 자세를 취하게 하는가 하면, 오랄은 기본이고 언제든지 체위를 바꿔가며 섹스를 요구했다.

개 목걸이를 채워 정원 나무에 끈을 매달아 두기도 했다.

그리곤 채찍을 들고 와 그녀를 겁탈했다.


그녀는 소변이 마려우면 그에게 얘기하고 그 앞에서 갖가지 포즈로 용변을 보아야 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 눈을 피해 방과 후에 이곳저곳 한적한 벤치나 동산에서 그녀에게 팬티를 벗고 치마를 들어 올리거나

혼자서 자위를 하도록 강요한 뒤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 오랄섹스를 요구했다.

김 학장은 결국 전라의 몸으로 개 목걸이를 한 채 한쪽 다리를 들어 개처럼 오줌을 누던 그녀의 잔상을 떠올렸고 그때 분출이 시작됐다.


"어~엇, 아"

"어머, 학장님~, 아~~"


사라는 분출 후에도 김 학장의 자지를 바로 빼내지 않고 그 상태로 아주 천천히 엉덩이를 돌렸다.

김 학장은 자지러지며 깊은 마찰감을 느꼈고 최후의 한 방울까지 그녀의 질 속에 바쳤다.

길우는 화요일 8교시가 끝나자마자 천 교수의 방으로 찾아왔다.


"응 ~그래, 거기 앉아 자기야"

"~예~~"

"사라라고 부르랬잖아, 자기"

"사라, 그래"


길우는 순간 아랫도리가 팽창해오고 있음을 직감했다. 사라는 어느 틈엔가 그에게 다가와 허리를 구부려 앉아 있는 그에게 입맞춤을 했다.


"넌 내 거야, 내가 하자는 대로 다 한다고 했지?

"으~~응, 그래. 사라"

"흠~~, 길우야 내 다리 만져봐"


천 교수는 젊은 제자의 귀에다 소곤거렸다. 길우가 천 교수의 손에 인도돼 두 손을 무릎 근처부터 허벅지 쪽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검은색 짧은 주름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드디어 그의 손이 그녀의 중심 근처에 다다랐을 때 그는 깜짝 놀랐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것 같았다.


"후훗, 어때, 많이 젖었지, 아까부터 자기 생각했더니 이렇게 됐어, 책임져"


길우의 얼굴이 벌게졌다. 길우는 천교수와 함께 그녀의 방을 나왔다.


"어디로 가는 거야?"

"따라와"


그녀는 계단을 걸어 5층 옥상까지 올라갔다.

앞서가는 그녀의 뒤에서 길우는 그녀의 짧은 스커트 속에 허연 허벅지와 이따금 보이는 엉덩이를 감상하며

중심이 크게 부풀어 올라 걷는 것이 거북할 정도였다. 천교수는 옥상으로 통하는 문 앞에 섰다.


"잠겼을 텐데~~, 열쇠 있어"


사라는 대답 대신 웃으며 열쇠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이제 겨우 6시께라 비로소 서산으로 해가 기울어가고 있었고 여태껏 밝은 낮이었다.

사라는 옥상에 들어서자마자 문을 잠갔다. 길우가 사라에게 달려들었다. 묘한 분위기에 길우는 점차 흥분되고 있었던 것이다.

사라는 거칠게 자신을 덮치는 길우를 껴안았다. 그리곤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명령했다.


"길우야, 그 청바지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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