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관음증야설) 아파트에서 훔쳐보기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요즘 나는 저녁마다 할 일이 생겼다.

한 일주일쯤 전에 우연히 맞은편 아파트의 거실에 깍두기 머리를 한 남자가 벌거벗은 채

소파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괜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내방의 불을 모두 끄고 그곳을 보고 있는데

잠시 뒤에는 여자도 방금 욕실에서 나왔는지 발가벗은 채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 그 남자 곁에 앉는 것이었다.


물론 그런 장면들은 포르노 비디오를 통해 수없이 봤지만 이건 비디오와는 너무나 다르게 느껴졌던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해대며 온갖 지랄을 하다가 결국은 섹스까지 소파에서 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시력이 그렇게 좋지 못한 나로서는 그저 아쉬움만 남기며 헛물만 켰다.


다음날 난 혹시나 하고 내방에 불을 끄고는 그 집을 보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날 역시 그들은 같은 모습으로 그 소파에서 또 그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


다음날 나는 후배가 운영하는 카메라점에 찾아가 니콘 쌍안경을 하나 샀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그 집에는 10시가 다 될 때까지 불이 켜지질 않았었다.


<뭐야!! 이거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제기랄~ 되게 짜증이 나는 집구석이네.>


온종일 기다리는 것만 해도 시간이 안 갔는데 그런 불상사라니.

나는 혼자 온갖 쌍욕을 해가며 투덜대고 있는데 드디어 그 집 거실의 불이 환하게 켜지는 것이었다.


"오!! 그러면 그렇지."


나는 환희의 미소를 지으면서 준비된 쌍안경의 초점을 맞추어놓았다.

그런데 하필 오늘따라 손님이 왔는지 그곳에는 못 보던 여자가 하나 더 있었다.


"에이~ 쓰벌~ 개같은년. 하필 오늘따라 찾아올 게 뭐야."


나는 아쉬운 마음에 죄 없는 좆만 두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내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이었다.

손님같이 보이던 그 여자와 전부터 있던 여자가 거실에서 옷을 벗더니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그 깍두기의 남자가 있는 곳에서 말이다.


지금부터는 이야기의 내용을 쉽게 하기 위해서 원래부터 있던 여자를 정아라고 칭하고

손님으로 온 여자를 희야라고 가명을 쓸 작정이다.


<아니~~ 그렇다면~~ 흐흐흐~>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시간만 가기를 기다렸는데 한 10분쯤 지나니까

이번에는 그 깍두기마저 옷을 훌러덩 벗더니 또 한쪽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셋이서 같이 샤워를 하겠다는 것인데.


"흐으으으~~ "


나는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좆을 움켜잡고 킥킥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연놈들은 내 심정을 조금도 이해를 해주지 않는지 한참이 지나도 나올 줄을 몰랐고

나는 좀 더 오늘의 상황을 잘 보려고 쌍안경의 렌즈를 닦고 또 닦았다.


드디어 정아를 선두로 내가 바라던 발가벗은 선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는 혹시라도 들킬까 봐 커튼을 치고 그 사이로 쌍안경을 꺼내어 살피기 시작했다.


<오호라! 고년들이 얼굴도 반반한데....흠~ 한 20대 중반쯤 되려나....흐으으~>


벌써 내 가슴은 방망이질을 치고 있는데

오늘 새로 온 희야는 깍두기가 앉아있는 소파에 같이 앉았고 정아는 혼자 일어서서

머리를 말리면서 해죽해죽 웃고 있는 것이 어찌나 이쁘던지.


나는 부풀어 오르는 좆을 한 손으로 움켜잡으며 그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피고 있었다.

정아는 갸름한 얼굴에 야간은 짙은 눈썹을 하고 있었으며 웃을 때는 입이 양옆으로 벌어지는데

젖가슴은 위로 착 달라붙어 있는 것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출렁거리고 있었다.


"헉.... !! 아구...미치겠네....저럴수가.... 으흐흑!!"


정아가 다리를 살짝 벌리며 머리를 닦던 수건으로 보지를 닦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는 사이에 소파에서는 희야와 깍두기가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도대체 저것들은 무슨 사이일까? >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가서 그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지 않는가.

깍두기가 한쪽 팔로 희야의 목을 감싸더니 다른 한 손이 아래로 내려간다.

아마 보이지는 않지만 그 여자의 보지를 만지는 것 같았다.


"우 흐흐흐~~ 미치겠네~~ 흐으으~"


나는 얼른 바지를 벗고 팬티 바람이 되어 한 손으로 좆을 주무르면서 한순간도 그들에게 눈을 떼지 않았다.

이번에는 정아가 희야와 깍두기를 보더니 까르르 웃는 것이었다.

그것은 희야를 소파에 앉힌 뒤 다리를 벌리게 하고 깍두기가 아래로 내려와 무릎을 꿇은 채

그 여자의 가랑이 사이에 대가리를 처박고 있는 것이었다.


<으흐~ 오메 좋은 거.... 지금 보지를 빨고 있나 봐.>


깍두기의 행동에 희야는 기분이 무척 좋은지 눈을 감으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아가 닦던 수건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뭔가를 찾아

손으로 잡고는 자세히 보고 있었다. 아마 보 짓 털이 수건에 묻었나 보다.


희야가 온몸에 짜릿함이 전해지는지 벌리고 있던 다리가 점점 위로 쳐들리면서 

두 손으로는 자기의 젖가슴을 비벼대기 시작한다.

한참을 빨던 깍두기가 발기되어 커다랗게 부푼 좆을 앞세우고 일어서니 

정아가 그 앞에 와서 앉아 깍두기의 좆을 입에 넣어 빨아준다.

저 정도라면 미국의 전문적인 포르노 못지않은 엄청난 장면들이다.


깍두기는 좆을 빨고 있는 여자의 머리를 잡고 앞뒤로 흔들어대는데

앉아있던 여자가 혼자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었는지 한 손은 아래로 또 한 손은 젖가슴을 만지고 있다.

나는 혼자 흥분되어 좆 끝에서 물이 배어 나오는데 정말 미치겠다.


정아의 입에 좆을 넣고 머리를 잡고 흔들던 깍두기의 얼굴이 점점 벌겋게 달아오르자

그 좆을 정아의 입속 깊숙이 넣어버리자 정아가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일어났다.


"허어억!! 저걸 그냥 입속에 싸버리다니....크으윽!!"


정아는 급하게 입속에 있던 좆을 뺐고 그 순간 깍두기의 좆 물이 정아의 얼굴과 가수므로 좆 물이 뿌려져 버린다.

정아는 짜증스러운 얼굴을 하며 닦던 수건으로 뿌려진 정액을 신경질적으로 닦더니 샤워실로 사라진다.

아마 아무 예고 없이 그녀의 입에 그걸 쌌나 보다. 아이고~


소파에 앉아있던 희야는 그것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낄낄대며 웃다가

깍두기를 소파에 앉게 하고는 아직 시들지 않은 깍두기의 좆 위에 올라가서

앉은 채 자기 보지를 맞추고는 엉덩이를 들썩인다.

너무 아쉽다. 저런 건 가까이서 봐야 하는데.


잠시 후 씻고 나온 정아가 깍두기에게 다가와서 깍두기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한 대 때렸으나

깍두기는 조금 전의 예고 없이 입에 쌌던 것이 미안한지 껄껄 웃으며 

그 여자의 팔을 잡아당겨 자기 옆에 앉게 하고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다.


깍두기의 목을 두 팔로 감은 채 엉덩이를 들썩이던 희야가 땀이 나는지 손으로 이마를 몇 번 문지르다가

깍두기 위에서 내려와 거실에 누워 정상 체위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았으나 깍두기는 

정아와 몇 마디의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희야를 엎드리게 하였다.

그러나 희야는 싫다고 하는지 얼굴을 찡그리며 다시 누우려고 했지만 결국은 

깍두기의 지시대로 엎드렸고 깍두기는 뒤에서 밀어 넣는 것 같았다.


나 역시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하고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 자세가 지금 내 앞에서 펼쳐지자

나는 숨이 멎는 것 같은 기분으로 한 손으로는 내 좆을 천천히 흔들어가며 지켜보았다.

그러나 쌍안경이 왜 그리 흔들리는지.

나는 창문턱에 쌍안경을 올려놓고 책으로 아래위를 조절하여 고정을 해보았다.

역시 좋았다. 나는 나의 천재섹스를 스스로 인정하면서 다시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시간을 너무 지체했는지 깍두기는 희야의 몸에서 떨어져 있었고 희야는 일어서서 

다리를 벌린 채 티슈를 몇 장 빼서 닦고 있었다.

벌써 좆 물이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는지 허벅지까지 닦고 있는 모습이란 정말 가관이었다.

역시 희야의 몸도 정아 못지않게 이쁜 몸이었는데 보지 털만큼은 정아보다 적은 것 같았다.


희야가 샤워를 하고 나왔는지 얼굴에는 만연한 웃음을 띄면서 수건으로 보지를 닦고 있는 것을

깍두기와 정아가 웃으면서 보자 희야는 대단한 유연성으로 허리를 돌리며 춤을 한번 추었다.

오메~ 미치는 거~~~

희야의 몸놀림과 어울리게 젖가슴이 출렁거리자 나도 모르게 좆을 움켜쥔 손에는 

힘이 불끈 들어가서 앞뒤로 흔들게 되었다.


"흐으~~으~ 흐읍!! "


보기만 하였지만 벌써 내호흡은 거칠 대로 거칠어져 가고 있다.


이들은 발가벗은 채 소파에 앉았고 이젠 깍두기도 힘이 빠졌는지 좆이 축 늘어지자 

정아가 리모컨을 들고 텔레비전의 채널을 이리저리 돌린다.

희야가 깍두기와의 한판 섹스에 힘이 빠졌는지 깍두기 다리 위에 자기의 다리를 얹더니

소파의 팔걸이를 베개 삼아 비스듬히 누워버리자 깍두기가 올려진 다리를 벌리더니 

한 손으로 희야의 보지를 만지작거리면서 텔레비전에 눈을 돌렸다.


비록 발가벗은 몸이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이번에는 내가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는데

벌써 몇 번의 흥분을 거듭하였기에 흔든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랫도리가 찌릿찌릿해 오고 있다.

나는 얼른 티슈를 빼다가 내 귀두 앞에 갖다 댄 채 조심스럽게 뿌렸지만

결국 몇 방울은 찝찝하게 침대 시트 위에 떨어져 한동안 그것을 문질러 닦느라고 고생을 했다.


다시 쌍안경에 눈을 대어보았으나 그 연놈들에게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그대로이다.


<에라 쓰벌~~ 좀 더 화끈하게 하지.>


하면서 나는 잠이나 자려고 자리에 누웠으나 시간이 갈수록 내 정신과 눈을 더 말똥말똥해지며

또 내가 잠이 들면 저 연놈들이 더 화끈한 섹스 판을 벌일 것만 같은 기대감만 커진다.

나는 또 기대를 하고 창문턱에 걸쳐놓은 쌍안경에 눈을 가져갔다.


오호라!! 드디어 저것들이 일을 다시 벌이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깍두기가 정아의 보지를 빨고 있었고 정아는 허리를 배배 꼬고 있다.


<저 새끼 참 복도 많다. 누구는 한 년도 없는데 하룻밤에 두 년을데리고. 우우 흐~~>


보지 털이 많은 정아의 보지를 빨던 깍두기의 입에 철이 들어갔는지

깍두기가 손을 입에 가져가 뭔가를 빼자 정아와 희야가 킬킬거리며 웃어버린다.


드디어 정아를 거실 가운데 눕게 하더니 깍두기가 정아의 몸 위로 올라가 엉덩이를 들썩이는데

지켜보던 희야가 심심해서였는지 아니면 깍두기의 부탁인지는 몰라도

소파에서 내려오더니 깍두기의 머리 쪽에서 다리를 활짝 벌려 자기 보지를 깍두기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나름대로 좋은 쌍안경을 산다고 니콘을 샀는데

벌린 희야의 보지가 정확하게 들어오질 않는 것이다. 에이~ 씨팔!! 짜증 나~


정말 깍두기의 정력은 대단하였다.

한번을 정아의 입에 싸고 이어서 희야와 한판 씹을 하였지만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정아와 씹을 하다니.

아무래도 오늘 밤 깍두기의 행동을 봐서 내일은 쌍코피가 터질 것이 뻔하다.


그러나 깍두기도 힘이 달리는지 이번에는 15분이 넘게 정아의 몸 위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정아의 표정이 정확하게는 잡히질 않지만 몹시 흥분되어 즐기는 것 같았고

깍두기의 몸에서는 땀이 흐르는지 옆에 있던 희야가 수건으로 깍두기의 얼굴과 몸을 닦아주고 있다.

드디어 정아가 오르가즘에 도달하는가 보다.


정아의 두 다리가 깍두기의 다리를 휘감더니 엉덩이를 좌우로 비비며 거세게 끌어안으니 

깍두기의 펌프질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끝났나 보다.

깍두기는 정아의 보지에 좆을 박은채 펌프질이 멈춰졌고 곁에 있던 희야가 활짝 웃는다.

한동안 꼼짝하지 않던 깍두기가 정아의 보지에서 좆을 빼고는 뒤로 벌러덩 자빠지고

정아는 그대로 다리를 쫙 벌린 채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그대로 있다.

그러나 희야는 그게 뭐가 그리 궁금한지 정아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낄낄대며 유심히 보고 있다.


한참 후 정아와 깍두기는 일어나서 욕실 쪽으로 사라졌다가 잠시 후에 수건으로 닦으면서 나와서

깍두기가 혼자 있던 희야에게 키스를 한번 해주더니 방으로 들어가며 거실의 불이 꺼져버렸다.


이들의 섹스 행진은 거의 날마다 이루어졌으며

아마 이들의 현장을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지켜보리라는 생각이 들자 

괜한 웃음과 짜릿한 흥분마저 느껴진다.


전체 1,858/ 1 페이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