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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옆집 처녀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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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누워있고 남자는 그녀의 귓불을 간지럽히고 있었다.

보지 털을 쓰다듬던 남자는 손가락 하나를 보지 속에 넣은 것 같았다.


"손가락은 싫어!"

"뭐 어때? 좋잖아…."



훔쳐보고 있던 나는 어찌나 흥분되고 떨리던지 심장 소리가 내 귀에 들릴 지경이었다.

난 바지를 내리고 한 손으로 자지를 잡은 채 눈을 창호지 틈에 대고 그들의 행위를 훔쳐보았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커지고 남자도 옷을 벗고 있었다.

남자가 고추 빨아달라 하는데 여자는 싫다고 했다.

그러자 뻘쭘해진 남자는 그냥 자지를 보지에 집어넣었다.

남자는 위에서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고 흔들고 있는데..........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때 아침에 본, 나보다 10년쯤 들어 보이는 그 신사가 아니라 다른 젊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신사는 말쑥하게 생겼고 얼굴도 하얀데.....이놈은 거무튀튀한 놈이다.


아.....도대체 저년은 어떤 년인가?

내 나이 또래일 것 같은데 남자가 바뀌다니.......얼굴은 맑고 환하던데........

그날따라 여자의 신음 소리가 유난히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결코 작지는 않았지만.....


남자가 여자의 양다리를 들고 엉덩이 밑에 베개를 깔더니 속도를 낸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높아지고 나도 손의 속도가 빨라졌다.


"빨리빨리......."


여자가 남자의 목을 끌어안으며 소리를 쳤다.


"알았어 씨팔년아....."


(저 새끼는 왜 욕을 하지 갑자기....? 난 의아했다 )

여자는 욕을 하든 말든 신음 소리만 질러대고 남자는 계속 욕을 해댔다.

난 그때 서야 뭔가를 알아챘다.

신사 같은 넘은 절대 욕 같은 것은 하지 않았다.

이놈은 잡놈이라고 생각했다.


"야 씨펄 싼다. 이년아 쌀거야.......아아........


남자가 소리치자 여자는 더 바짝 남자의 몸을 휘어 감았다.

나는 그놈이 싸기도 전에 좃물이 나오고 말았다.


난 놀랐다. 하얗게 창호지에 붙어버린 내 좃물........

그들이 막바지가 아녔다면 창호지에 좃물 튀는 소리를 들었겠지만, 그들은 이미 클라이맥스를 치닫고 있었다.

옷으로 창호지에 묻은 좃물을 대충 닦았는데 자국이 완연하게 생겼다.

남자가 온 힘을 향해 박아대고 잠시 후 동작이 멈춘 후 여자를 꼭 껴안는다.

남자의 얼굴에 땀이 맺혀있다.


방에 돌아온 나는 머리가 아파져 왔다.

신사와 저 남자........이 여자의 남자는 둘인가? 아니면 더 있는가?

그 여자를 사귀어 보고 싶은 순수한 마음은 다 사라지고 대신 그 여자하고 한번 하고 싶은 마음만 남아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녀의 작지만 아담한 유방과 시커먼 보지 털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녀는 출근 시간은 대체로 정확했다.

8시쯤 나갔으니까.......그런데 퇴근 시간은 대중없었다.

기회를 노리는데도 여간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냥 덮칠 만큼 난 잡놈도 아니었고, 용기도 없었다.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 밤 8 시인데 음악 소리가 들려 왔다.

당시는 CD 플레이어도 없던 시절이라 카세트테이프로 듣던 시절 아닌가?

카세트테이프도 비싸서 라디오 노래 나오면 녹음해서 듣곤 했는데 나도 그렇게 녹음한 테이프가 10개가 넘었다.

지금은 누가 테이프를 반갑지 않지만 스스로 녹음한 노래 테이프가 10개가 넘는다는 것은

그 당시로는 재산이었고, 그거 하나 빌려주면 너무나 고마워했던 시절이다.


난 그중에서 감미로운 노래만 녹음한 테이프 두 개를 집어 들고 그녀의 방문으로 다가갔다.

똑똑 노크를 하자 여자의 맑은 목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린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무슨......."


여자는 의아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저…. 음악 테이프 있으면 바꿔 들었으면 해서요."


나는 두 개의 테이프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가 테이프를 받아 0.5 mm 펜으로 쓴 노래 제목들을 훑어 보다가


"아....정말 노래가 좋네요. 빌려주실 거예요 ?"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


"들어와 차 한잔할래요?"


그녀의 방은 작고 아담했다.

이미 훔쳐보았기에 대충 알고 있지만 담배에 찌든 내방과는 향기부터 달랐다.

여자는 방안에서 커피를 끓였다.

부탄가스로…. 비록 일회용 봉지 커피였지만 맛은 황홀했다.

그녀가 두 남자와 무슨 짓을 했을지라도 난 그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그러나 난 더 이상의 이야기를 진전시키지 못했다.

20 여분 앉아 있다가 그만 인사하고 나오고 말았다.


며칠 뒤.......

누가 내 방문을 노크했다. 문을 열어보니 그녀였다.

접시에 파전을 담아서 들고 왔다.


"음악 테프 잘 듣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줘 버렸거든요. 나중에 돌려 드릴게요. 이거 드세요."

"감사합니다."

"햐…. 남자 방이 왜 이리 깨끗해요?


그녀가 내 방을 둘러보며 한마디 한다.


"들어 오실래요? 저도 차 한 잔 드릴게요."

"그래도 돼요?"


그녀는 내 방에 들어왔다. 비록 담배에 찌든 방이지만

고물 전축에..... 대형 스피커를 방 벽에 박아두고 음악을 틀면 쿵쿵 진동이 생길 정도로 방이 울린다.

난 음악을 틀었다.

그녀는 작은 카세트였기에 나의 방에서 대형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음악 소리에 감동하는 분위기였다.


"뭐 하세요? 학생인가요?"

"아니.....그냥.......재수하는데요."


그녀가 나에게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무릎 위로 살짝 올려진 치마…. 무릎이 드러나는데 그 살결이 참으로 고왔다.


"저…. 몇 살이세요?"

"23살 내가 누나네.......호호호"


나도 부엌에 가서 커피를 끓여 왔다.

그녀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은 자세로 앉아 있다.

커피를 마시고 난 뒤 그녀가 일어났다.


"잘 마셨어요. 아.....네....."


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면 안 된다고....그래서.


"저..... 좀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할 이야기도 있고......"


여자는 뭘까? 궁금한 듯 다시 앉았다.

나는 도대체 뭐로 시간을 끌까 하다가......


"저 있잖아요. 여자에 대해 궁금한 게 있거든요."


하면서 여자 친구가 있는데 헤어졌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질문을 했다.

( ㅋㅋ 친구는커녕 아직 사귄 여자가 없었는데 )

그 여자는 정말 친절하게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다.

입술이 움직일 때 머금은 물기 있는 움직임.......정말 미칠 듯이 아름다웠다.

난…. 더 이상 듣고 있을 수가 없었다.


"저........누나 좋아해요. 여기 이사한 날부터요."


불쑥 던진 내 말에 그녀는 빤히 쳐다본다.

난.....당황해서 다음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침묵이 흘렀다. 난 그녀가 화를 내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죄송해서 머리를 드는데 그녀가 웃고 있는 게 아닌가 ?

속으로 기분이 확 나빠져 왔다. (내가 너를 아는데.......왜 웃어? 순 갈보년이...)


그녀는 마냥 웃으며 "갈게요" 하고 일어선다.

난 돌아서는 그녀를 그냥 보고 있었다. 한발 한발 방문을 향해 가는 그녀.

시간이 정지하는 것 같았다.


"저....누나......."


그녀가 뒤를 돌아봤다.

난 돌아서는 그녀를 덥석 안았다.


"죄송해요. 누나가 너무 좋아요."


그녀는 뿌리치다가 금세 가만히 있었다. 난 강하게 뿌리칠 줄 알았는데 자신이 생겨 입술을 찾았다. 그런데 입술을 피했다.

자꾸 피했다. 그래서 선체로 가슴을 더듬었다. 밑으로 손을 넣어 쑥 브래지어 밑으로 해서 만졌다. 그녀는 뿌리치지 않았다.

난 바닥에 그녀를 누이고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연발하며 말랑말랑한 젖을 문지르고 있었지만, 그녀는 반항하지 않았다.

내가 치마을 올리자........그녀는 말했다.


"이불 깔고 해."


헉....난 솔직히 기분이 나빴다.


(이놈 저놈하고 하더니.....나에게도 별로 반항도 안 하다니....)


난 펜티를 벗기고 그 시커먼 보지 털을 보았다. 아........정말 무성한 보지 털이었다.

푸짐했다. 시골에서 풀을 깎아 쌓아 놓은 것처럼....


난 가슴을 빨아 댔다. 그녀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냈다.

이상했다. 다른 남자와는 그리 소리를 지르더니 소리를 죽이는 그녀........

그녀는 키가 158 정도나 될까.......아담사이즈 였다. 지금이야 여자들이 크지만 그땐 그 정도면 작은 키가 아니었다.

장딴지에서 허벅지로 올라오는 선이 갈수록 굵어져 허벅지가 두툼한 것이 정말 탐스러웠다.

난 흥분한 나머지 애무도 못 하고 털을 가르고 다리를 벌리게 한 뒤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들어가 버리고 마는 자지.

하지만 그녀의 보지 속은 따뜻하고 매끄러웠다.

상하로 펌프질을 시작하자.....그녀의 독특한 신음소리가 간간이 나왔다.

그 소리가 들리자 나는 그녀의 남자들이 떠올랐다.

그녀가 내 허리를 잡아 주었다. 가만히 있던 그녀가 허리를 잡자 난 더 힘이 나서 흔들었다.


창녀촌에서는 뒤로 하자 ,서서 하자 , 별짓을 다 해 봤지만, 그녀에게는 차마 뒤로하자는 말이 안 나왔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지자....난 본격적으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두 손을 그녀의 엉덩이 밑에 깔았다. 탄력 있게 그녀의 엉덩이가 내 양손 위에 놓이자 난 더 빨리 허리를 놀렸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엉덩이........

한참을 그렇게 하다 난 손을 빼고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작아서 한 손에 들어오는 유방이였다.


그녀도 흥분이 되는지 다리 하나를 옆으로 벌리더니 책꽂이에 걸치는 것이였다.

좍 벌어지 그녀의 몸.......

난 정신없이 흔들었다.

내가 그 넘들보다는 더 잘해야된다고 생각하면서.최대한 속도를 냈다.

그녀도 내 허리에 감은 손에 힘이 가해지고 있었다.


"자기야 헉헉.....아....자기 자기...."


그녀는 나를 자기라 부르고 있었다.


자기 ? 난 기분이 한껏 좋아졌다. 


"누나 사랑해요. 누나....."

"그래 나도....아..좋아, 좋아."


첨으로 벌린 그녀의 보지를 자세히 볼수 있었다.

창녀들의 보지관찰을 많이 해본터라 그녀의 보지가 이쁜 조개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벌겋게 충혈된 그녀의 보지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정말 흥분보지 그 자체였다.


난 그녀 보지를 닦다가 그만 입을 갖다 대고 말았다.

냄새가 조금 낫지만 혀로 밑에서부터 위로 죽죽 핱아 댔다.


"자기 잘하네.....아...좋아. "


그녀가 말했다.

난 이제야 그녀와 내가 친숙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 보았다.

그녀의 보지속은 뜨거웠고 미끌미끌.......

난 더이상 참을수 없어 다시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는 비로소 입술을 열어 주었다.

달콤한 그녀의 타액을 죽죽 빨아 마시며 그녀의 혀와 내 혀는 현란한 움직임을 즐기고 난 절정을 치닫고 있었다.


"안에다 싸면 안돼. 자기야.. 안에다 싸면 안돼. 알았지?"


내가 대답을 안 하자,


"알았냐구 개새끼야!"


깜짝 놀란 나는 .....


"알았어 누나....."


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녀도 숨넘어가는 소리가 났다.

거의 동시에 클라이맥스가 온것 같았다.

내가 좋을 빼서 그녀의 배에 배설을 하자 그녀가 내 좋은 꽉 잡고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난 그대로 다시 그녀의 몸에 내 몸을 포개고.......


"누나 미안해" 말했더니....

"뭐가 미안하냐?" 그녀가 또 웃었다.


그녀를 꼭 껴안아 주고 휴지로 정성껏 좆물을 닦아주고 부엌에 가서 수건을 물에 적셔서 꼭 짠 다음 다시 그녀의 배를 닦아 주었다.


"자기는 참 자상하다."


내 목을 꼭 껴안아 주었다.

내가 다시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고 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보지 살을 만지자 그만하자며 앉아 버리는 그녀.


옷을 천천히 입는다.

작은 펜티...브래지어. 치마.... 나만 벌거숭이라 나도 무안해서 옷을 입었다.


"공부 열심히 해......."

"네 누나".


그녀는 자기 방으로 빈 접시를 들고 갔다.

아........소원은 이루었는데 왜 이리 마음이 공허한지.........

난 그 뒤로는 그녀를 훔쳐보지 않았다. 훔쳐볼 생각이 다 사라져 버렸다.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누고 싶었으나 말없이 가던 그녀의 모습에 왠지 모를 슬픔 같은 게 있어 용기가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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