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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야설) 삶의 환희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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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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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솔직히 이건 김 대리가 손해 보는 일은 아닌 듯 싶은데...”

“과장님...”

“이번 일로 우리가 조금 더 친해 질 수도 있고...그리고 바람피우는 것에 대해 불안해할 필요도 없고...

게다가 서로 좋은 여자를 안을 수도 있으니 좋고...그렇지 않나?”


“과장님....정말....”

“난 진심이야..”

“하지만....부인들이...허락할까요?”

“흠...조금 계획과 연극이 필요하겠지..”

“어떤....”


김 대리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나의 말을 기다렸다.

드디어 디데이가 되었다.

김 대리와 난 서로 계획을 여러 번 짜고 체크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 날이 되었다.


난 그 이후로 아내와 섹스를 가질 때 김 대리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했고

아내는 조금 익숙해져 거부감 없이 김 대리와 섹스를 할 것을 흥분 가운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난 아내가 어느덧 상상 속에서 김 대리와의 섹스를 즐기는 것을 느꼈다.

그런 아내를 보면서 약간의 질투심도 생겼지만, 흥분이 더욱 크게 느껴졌고 나 역시 김 대리의 아내를 품을 생각에 더욱 짜릿한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거실과 안방의 두 군데에 CC TV를 달아 놓았다.

아내는 물론 CC TV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난 그것을 통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수 있었다.


“여보, 나야...오늘 김 대리랑 함께 집에 갈 테니 저녁 좀 차려 놔..”

“여보..혹시..”

“혹시는 무슨....준비해 놔.”


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그리고 김 대리를 집으로 보냈다.

난 나 나름의 계획에 따라 김 대리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저 박 과장입니다.”

“아..과장님...그렇지 않아도 한번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요.”


김 대리의 연극이 잘 먹혔는지 김 대리의 와이프는 내 전화를 반가워 했다.


“네...그럼 잠깐 뵙지요. 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난 서서히 차를 몰고 김 대리의 집으로 향했다.

김 대리는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박 과장의 부인의 모습이 보였다.


“김 대리님 오셨어요? 오랜만이네요. 과장님은?”


역시 과장님의 와이프는 아름다웠다. 자신의 촌스러운 부인과는 차원이 달랐다.

고상스러운 얼굴과 멋진 몸매, 원피스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박 과장의 부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서..조금 늦으신다고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그래요....들어오세요..”


박 과장의 아내는 순간 약간 당황스러운 표정이 엿보였다.

김 대리는 박 과장에게 부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더욱 마음이 두근거렸다.

박 과장의 부인의 안내를 받아 거실의 소파에 앉은 김 대리는 차를 준비하겠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간 사모님을 보았다.

원피스 아래 드러난 하얀 살결....자신의 와이프 역시 검지는 않았지만 날씬한 다리 때문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다리의 모습이었다.


“요즘 별일 없으시지요?”

“네...김 대리님도 잘 지내셨지요?”

“저야..뭐...과장님이 너무 잘해 주시니까...”

“그런가요?”


살짝 미소 짓는 고혹적인 태도와 눈매..김 대리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과연 과장님이 하란 대로 하면...이 여자와....그런..관계가.....될수 있을까..

김 대리는 과연 박 과장의 이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에게 몸을 열어 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평소였다면 상상 속에서 그칠 일이었지만 지금은 박 과장으로 인해 용기를 가질 수가 있었고 눈앞에 기회가 온 것이었다.


“사모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떠듬거리는 듯한 김 대리의 말에 유민은 약간 당황했다.


‘이 사람이 남편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온 건가...’

“혹시..남편이 무슨 이야기를 한 건가요?”


유민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무슨 이야기요?”


천연덕스럽게 뒤 묻는 김 대리의 표정에 유민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아...아니예요...”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욱 아름다워지신 것 같아요.”

“............”

“잠깐만요.”


유민은 안방으로 들어가 전화를 했다.


“여보..”

“응? 왜? 아..김 대리는 갔어?”

“네....”

“그런데 왜? 나 늦는다고 이야기 안 했어?”

“했어요..”

“둘이 좀 놀고 있어....뭐…. 기회 되면...해도 되고..”

“여보!! 하긴 뭘 해요... 혹시 김 대리한테 무슨 이야기 한 거 아니에요?”

“무슨 이야기?”

“우리....지난번 이야기 한 거...”

“아...그런말은 안 했어...하하..뭐...하진 않았지만..뭐 상관 있나? 왜? 김 대리가 유혹하려고 해?”

“아..아니요..그런건 아닌데...”

“뭐...유혹하면 적당히 당해 주라구...나야 뭐..상관없으니까...오히려....그런 생각 하면 짜릿한데? 하하...흠..나중에 자세히 이야기는 해주기다. 알았지?”

“여보...그런 거 아니에요.”

“아...나 일 봐야 해..끊어.”


유민은 남편이 김 대리에게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말에 의심이 생기긴 했지만 어쩔수 없이 그냥 밖으로 나왔다.


“죄송해요...통화할 일이 있어서..”

“아..괜찮습니다.”


잠시동안의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유민은 김 대리가 자신을 흘끔흘끔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왠지 조금 흥분이 되는 듯했다.

그동안 남편에게 세뇌당한 일에 대해 익숙해져서일까...

그런 김 대리의 시선이 싫지는 않았다.


‘정말 아무 말도 없었을까....흠....김 대리는 정말 내가 좋은 것일까...남편은 만약 내가 김 대리랑 그런 사이가 돼도.정말 괜찮다고 할까...’

갑자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또한 그런 생각들 중에 은근히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김 대리님은 결혼하신 지가...”

“일 년 정도 됐습니다.”

“아직..신혼이시네요..호호..”

“신혼은요..무슨..”

“왜요? 한참 좋을 때 아닌가요?”

“그냥 그래요....더군다나..이렇게 아름다우신 사모님을 뵈니...”

“어머..무슨 그런 말씀을....나중에 아내에게 미안 하시려고..”

“미안하긴요....뭐..제가 없는 이야기 했나요..”

“왜요? 사이가 좋지 않아요?”

“뭐..원래부터도 좀 그랬지만...사실 사고 쳐서 결혼한 거거든요...결혼하고 반년도 되지 않아..애를 낳고....그 이후로도...뭐....좀 그랬어요.”

“어머...그랬군요...”

“뭐..원래부터...사랑해서 한 결혼은 아니어서인지.....”

“어머...좀 그러네요..”

“사실...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왜 그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고...”

“후후...결혼할 수가 없는 상대였거든요..”

“왜요?”

“이미 가정을 가지고 있던 여자였기 때문에요..”

“네? 그럼 유부녀를....”

“네....


유민은 직감적으로 김 대리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줄 깨달았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렸다. 유부녀인 자신을 사랑했다는 이야기...

사실 유민은 아무리 남편이 그런 이야기를 했더라도 감정이 없는 섹스는 별로 관심도 없었을뿐더러 하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김 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예전부터 가끔 보았던 김 대리....자신을 볼 때마다 느껴지던 그 뜨거운 눈길....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었고 생각지 않았던 일이었지만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문득 김 대리의 그 뜨거운 눈길이 생각이 났고

김 대리에 대한 생각이 자주 나곤 했었다.


남편과의 섹스 가운데 김 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꺼내지면 문득 그 눈길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었다.

비록 김 대리의 외모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고 심지어 남편보다도 못한 외모였지만 여자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었다.


“아..아직도....그 유부녀를 사랑하시나요?”

“물론입니다. 결혼한 남자로서 좀 그렇긴 하지만....사람 마음이란 게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아내에 비해 그 여자는 너무나도 아름답고..현숙하고...비교가 되지 않으니...더욱 더 그리워 할 수밖에 없겠지요.”


갑자기 유민은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김 대리의 말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고 자신을 칭찬하는 말이었기에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김 대리님도...멋진 분이세요...열정적이고...한번 고백해 보지 그러셨어요.”

“글쎄요. 저처럼 못난 놈을 좋아하기나 할까요.”

“그건 모르지요.”

“사랑합니다. 사모님..”

“네에?”

“사랑한다고요. 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사모님입니다.”


유민은 김 대리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로 고백을 해 올지는 몰랐다.


“저한....테..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네....사모님께 하는 말입니다. 사모님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서 고백해 보란 말..정말 용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그건....제가 아니고....”

“사모님 너무나 아름다우시고...하긴....저 같은....모자란..놈이...사모님을 좋아한다면..그건 모욕이겠지요?”

“무슨...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김 대리님도 멋진 분이세요..하..하지만..”

“그..것 보세요..결국 사모님은 저를....싫어하시잖아요..”

“그. 그런 말이 아니라...”

“그럼...받아주시는 건가요?”

“아...니...그것보다...우린..그러면....안되는...”

“분명히 전 유부녀라 말씀드렸고 사모님은 저에게 고백해 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와서 그런 것 때문이라고는 말씀하지 마세요..”

“그....하지만...”


김 대리는 밀어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사랑해요..정말로 사랑합니다.”


유민은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진심으로 호소하는 듯한 김 대리의 목소리와 태도...왠지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사모님..제발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김 대리님.....하지만...어떻게..”


김 대리는 유민의 손을 잡았다. 유민은 그런 김 대리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지는 않았다.


“우리 서로 사랑해요..”

“네? 어...어떻게..”

“모든 것은 잊어요..우리 둘만 있을 때는 우린...남녀 사이로....지내면....되잖아요..”


김 대리는 유민을 끌어당겨 자신의 품에 안았다.

유민은 엉겁결에 김 대리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 대리는 유민의 몸을 꼭 끌어안은 채 고백했다.


“아..안 돼요....남편이..올지도..모르잖아요..”


유민은 김 대리의 품에 안기자 흥분이 강하게 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불안했다.

비록 남편은 괜찮다고는 했지만 적어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럼...약속해 주세요..”

“뭘 약속해요?”

“제 애인이 되어주시겠다고요.”

“애인요?”

“네....아니면...전..지금이라도..”

“아..네..그럴께요...그러니..지금은..”


갑작스럽게 김 대리의 입술이 유민의 입술을 덮었다.

김 대리는 사실 유민이 이렇게 반응할 줄은 꿈에도 상상치 못했었다. 박 과장의 말에도 반신반의했었다.

하지만 유민의 입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말이 나오자 너무나 짜릿한 흥분이 돌았고 유민의 입술에 키스를 하게 되었다.


유민 역시 김 대리가 이렇게 키스를 해 올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김 대리의 고백과 껴안음으로 인해 유민은 많은 흥분이 되었고

그 상태에서의 김 대리의 키스는 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 유민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렸고 그 틈을 김 대리의 혀가 파고들어 유민의 혀를 감았다.

유민 역시 흥분에 빠져 김 대리의 혀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곧 유민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남편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리고 입을 닫았다.


“사모님...”

“남편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그리고...아직은...”

“아직은 이라니요...애인이 돼 주시기로 한 거..거짓말이었어요?”

“아...그런 건 아니지만...”

“그렇다면..날 거부하면 안 되잖아요..”

“나...남편이..”

“무리한 요구하지 않을게요...그냥...가볍게....”

“가볍게?”

“만지기만 할게요....사모님.....너무..아름다와요..”

“어...어딜?”

“어디든지요.....우리 애인 아닌가요?”

“......잠깐만요..전화 좀 해 보고요..”


유민은 아무래도 걱정이 되었다. 전화기를 들었지만 김 대리가 유민의 허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여보?”

“응..나야..왜?”

“언제 오세요?”

“왜? 조금 걸리겠는데?”

“언제 오시나 해서요..”


순간 김 대리의 손이 유민의 어깨를 감싸더니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원피스 사이로 들어간 손이 유민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아....”

“왜? 무슨 일 있어?”

“아..아니예요...얼른 오세요..”

“혹시..김 대리와...한판 하는 거 아냐?”

“당신은 무슨..그런..말을..”

“하하....알았어...좀 있다 갈께..”


전화를 끊은 유민은 김 대리의 손이 자기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 반 부끄러움 반....얼굴이 붉어졌다.


“김 대리님......이....러지...말아요..”

“만지기만 할께요....과장님 오신데요?”

“조금 있다가..”


김 대리는 유민의 입술을 덮쳤고 조금 안심이 된 유민 역시 김 대리의 입술을 받았다.


짜릿한 키스....

김 대리는 황홀했다. 손안에 잡히는 유민의 가슴은 자기 부인보다는 작았지만 보다 탱탱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유민의 입술과 혀는 너무나 짜릿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 대리님...”


김 대리는 유민을 끌어안은 채 유민의 젖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와....정말....내가 사모님과...이렇게....’


김 대리는 너무나도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어 믿기지가 않았다.

박 과장의 부인....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이젠 자신의 여자가 되어 

그 짜릿한 육체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사실 지금 유민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고 있어도 실감이 잘 나질 않았다. 

너무나 커다란 것을 선물 받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느낌이었다.


확인하고 싶었다. 지금 자신의 품에 안긴 이 여자가 자신의 여자가 될 것이라는 확인을 받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을 수 있는 여자라는 것을 확인받지 못한다면

지금의 이 정도의 행동...키스와 젖을 만지는 정도로 끝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정말 저의 애인이 되어 주시는 거지요?”


김 대리의 손은 민정의 젖을 열심히 주무르고 있었고 유민은 그런 김 대리의 손길에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었기에 김 대리의 질문이 어이없어질 정도였다.


“이렇게 몸을 맡기고 있는데도.....”

“알아요..하지만 사모님이 너무나 아름다워....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럼...어떻게 하면 믿어질 것 같아요?”

“.........”


유민은 자신을 바라보는 김 대리의 눈길에서 열기를 느꼈다.


“하지만...그건..지금은 무리예요...”

“사모님....하지만 난...벌써...이렇게...”

“날 너무 쉽게 보는 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게 봤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속만 태우고 있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시잖아요. 내 마음...”


유민은 김 대리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사실 지금 기분 같아서는 유민도 그러고 싶었다.

하지만 괜스레 불안했다.


“이거..봐요...얼마나 사모님을 원하고 있는지...”


김 대리는 모험을 했다. 유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불룩 튀어나온 자지에 가져다 대었다.

다행히도 유민은 순간 움찔했지만, 손을 빼지는 않았다.

유민은 바지 아래 딱딱하게 잡힌 김 대리의 자지에 순간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만 참아줘요....애인이 되어준다고 했잖아요..”

“그럼. 만져주기만이라도.....”


김 대리는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남편이라도 오면...어쩌려고...”


하지만 유민은 그런 김 대리의 행동을 막지는 않았다. 유민 역시 흥분으로 인해 손에 잡힌 김 대리의 그것을 보고 싶기도 했었다.

벨트를 풀고 김 대리가 엉덩이를 들면서 팬티와 함께 바지를 함께 내렸다. 그러자 김 대리의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가 튕기듯이 튀어 올랐다.


“아.....”


유민은 순간 남편의 것과 비교되는 김 대리의 자지에 작은 탄성을 질렀다.


비록 길이는 조금 짧은 듯이 느껴졌지만 김 대리의 귀두는 남편의 것보다 훨씬 커 보였다.


“만져 주세요.....”


김 대리는 유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를 잡게 했다.

유민은 손에 느껴지는 김 대리의 자지가 움찔움찔하는 것을 느꼈다.

흥분으로 인해 뻗치는 기운을 억제 못하고 움직이는 김 대리의 자지가 유민에게는 정말 커다란 유혹처럼 느껴졌다.


“만지기만...할께요..”


유민의 손이 김 대리의 자지를 어루만지자 김 대리는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짜릿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유민의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마술과 같이 살짝살짝 자신의 자지를 터치했고 그로 인해 김 대리는 심장이 찌릿찌릿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아....사모님..어때요? 사모님..애인으로 괜찮겠어요?”

“김 대리님도.....이거 때문에 애인하자고 한 건가요?”


유민이 김 대리를 보면서 살짝 눈을 흘겼다. 김 대리는 그 유민의 모습이 너무나 고혹적으로 느껴졌기에

얼굴을 살짝 숙여 유민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유민은 자기 입술을 마주쳐 김 대리의 혀를 강하게 빨아 주었다.


“아...하...너무 좋아요..사모님....정말…. 미칠 거 같아요.”

“아.....김 대리님..”


유민은 김 대리의 입술에서 입을 떼고는 다시 시선을 돌려 손안에서 연신 움찔거리는 김 대리의 자지를 바라보았다.

검붉은 자지의 꼭대기 귀두가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렸다.

손에 잡히는 김 대리의 자지는 그 귀두로 인해 더욱 강하고 힘차 보였다.

유민 역시 미칠 정도의 흥분으로 인해 온몸이 짜릿해져 갔다.


“아...사모님...미치겠어요....”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김 대리의 단단한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김 대리는 그런 유민의 등을 안타까운 손짓으로 만지고 쓰다듬었다.


“아....사모님....저....미칠 것 같아요..”

“아...하..김 대리님.....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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