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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야설) 친구와의 3S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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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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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우리 부부관계에 상혁이가 줄곧 등장하기에 이른다.


“상혁이 좆을 상기하면서 즐겨...”

“상혁 씨 넘...좋아...안에 싸줘”


나도 사람인지라 아내의 입에서 상혁이 튀어나오자 조금은 당황이 된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온몸에 소름이 돋치듯 흥분감이 쫙 퍼져 흐르는 것이다.

마치 상혁이가 지금 아내의 씹을 쑤시는 거 마냥 극도의 전율을 동반하는 것이다.


아내 역시 평소와 다른 애액의 홍수 속에 은근히 상혁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 생각이 든다.


“이래서 부부들이 3S를 하는 거구나.”

“그게 무슨 소리야?”


오늘도 한바탕 섹스를 치른 뒤 주섬주섬 가운을 걸치는 아내가 들으라는 듯 중얼거린다.


“네가 상혁이를 부르짖을 때 .. 존나 미치는 줄 알았다...장난 아니다 정말.”

“넌 안 그러니???”

“실은 나도 좀..”

“정확히 말해봐. 실은 뭐?”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니깐 미칠 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일전에 내가 얘기했던 거 생각 좀 해봤어?”

“당신 정말로 괜찮아? 내가 상혁 씨랑 섹스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을 자신 있어?”

“그럴 자신이 없으면 아예 얘기도 꺼내지 않았다. 너 아직도 날 그렇게 모르니?”

“그럼 일단 상혁 씨에게 말을 먼저 해봐...”

“그것보다 정미야...내가 생각해 봤는데...있잖아”


정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곤 아주 진지한 표정이다.


“무작정 그 새끼 집으로 찾아가서 . ”

“그래서…?”


아낸 침까지 삼켜가며 흥분된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다.


“덮치는 거야”


“넌 그 새끼 자지를 꺼내 빨아대고 난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고 있고. 어때?”

첨에 녀석은 당황하겠지. 심하면 발버둥을 칠 수도 있고

하지만 당신이라면 그런 녀석을 충분히 리드해 나갈 나름의 해법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어떻게?.”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 되지..너 그렇게 자신 없니? 넌.여전히 섹시하고, 아름답잖아. 킥킥”


난 정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주책이야 정말...”


정미는 쑥스러운지 나의 가슴을 살짝 떠다민다.



“상혁아 지금 어디야?”


저녁 9시 상혁의 아파트 단지 앞에 차를 주차해 놓고 상혁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정미는 떨리는지 심호흡을 하며 옆좌석에 앉아 있다.


“어디긴 어디야. 내 집이지..”

“새끼 존나 할일 없나 보구나. 놀러 가도 되냐?”

“지금…?”

“그래 지금. 왜 싫어?”

“싫은 건 아닌데. 좀 방안이 지저분해서..”

“새끼. 우리 사이에 웬 지저분? 문이나 따놔라. 한 20분 정도 걸릴 거다”

“그럼 올 때 소주나 몇 병 사 오던가?..”

“그 새끼...알았어.”


난 핸드폰의 폴더를 닫으며 정미에게 살짝 윙크를 한다.


“준비됐지?”

“여보 난 아무래도....”

“여기까지 와서 왜 그래?”

“...”


정미는 고개를 숙인 체 앞 단추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정미야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나에 대한 것이라면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어차피 나의 쾌락을 위한 결정이고, 사랑하는 널 위하고, 또한 내 친구를 위한 일이야!”

“부담 갖지마…. 알았지?”


난 정미의 이마에 살짝이 키스를 한다.

정미는 발그스레 얼굴을 붉히며 나를 동경하듯 쳐다본다.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상만아 벌써.... 정미 씨도…?”


상혁의 놀라는 눈빛을 보며 난 아무 말 없이 거실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상혁은 놀라 일어서며 안경을 고추 세워 어쩐 영문인지 도통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상혁아 미안하다. 잠시만 힘들어도 참아라”


난 그 말을 끝냄과 동시에 상혁의 머리 뒤로 돌아 상혁의 목을 감싸 안는다.


“상만아. 너 왜 이러는 거야?”


예상대로 상혁은 알 수 없는 나의 행동에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난 상혁의 상체를 기울여 바닥에 조심히 내려놓는다. 여전히 나의 팔에 걸려있는 상혁의 목.


“정미야...”


난 조용히 아내를 부른다.


“야 상만아 . 너 진짜 왜이래?”


난 또다시 대꾸 없이 팔에 힘을 지긋이 주어 정미가 편히 상혁에게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한다.

정미는 조금씩 발을 옮겨 놓으며 우리에게로 다가온다.

정미의 하늘색 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검은색 스타킹이 시각을 자극한다.

평상시 아내는 수수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었으나 오늘 정미의 스타일은 화류계 여자 저리 가랄 정도다.

화장이며 모든 것이 남자를 유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것이다.

난 벌써부터 마른침이 고였고, 좆 대가리가 불끈 솟아오른다.


“정미 씨?.”


상혁은 다가오는 아내를 향해 의미 없는 한마딜 쏟아 놓는다.

아낸 조심히 아주 조심히 다가온다.

이윽고 정미는 바닥에 쓰러진 상혁의 머리 곁으로까지 오더니 자신의 한쪽 다리를 들어 상혁의 머릴 위로 지나간다.

순간 숨이 턱하고 막힌다.


나는 보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상혁은 아내의 아랫도릴 정확히 쳐다보고 있다.

상혁의 놀라 토끼 눈처럼 동그래지더니 아내의 아랫도릴 주시한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지는 않는다.

그 순간 나의 좆은 솟다 못해 터질 지경이다.

정미는 한참을 상혁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아랫도릴 개방하더니 서서히 상혁의 얼굴로 엉덩이를 내려간다.

조금씩 조금씩...


난 그런 아내를 보면서 알 수 없는 흥분에 사로잡힌다.

얼마나 꿈꿔왔던 순간인가 말이다.

이제 상혁의 목을 잡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난 한발 뒤로 물러나며 상혁과 정미의 육체적 향연을 관람하기 시작한다.

상혁의 얼굴은 아내의 스커트에 가려 보이지가 않는다.

정미의 엉덩이가 상혁의 얼굴에 닿을 때쯤 정미는 나를 쳐다본다.


“굿.”


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정미를 칭찬하고 있었다.

이윽고 정미의 흐느낌

아마 상혁의 아랫도리를 조심히 먹어 들어갈 것이다.

굿이 이야길 하지 않아도  상현은 몸이 가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마치 예전의 연애 시절로 돌아간 거처럼 둘은 이제부터 서로를 탐닉해 들어갈 것이다.


“음음음음.” 


정미는 엉거주춤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며 비음을 토해 놓는다.

미칠 거 같았다.

성이 날 대로 난 좆 대가리를 더 이상 팬티 안에 처박아 둘 수 없을 지경이다.

난 황급히 좆 대가리를 꺼내 받쳐 든다.

허공 속에서 껄떡대는 불쌍한 나의 좆은 애처로이 정미를 찾고 있었지만, 정미는 다른 사내에게 아랫도릴 맡긴 채 헐떡이고 있는 것이다.

난 조심히 좆을 부여잡고 아내와 상혁의 행위를 지켜보며 나의 좆을 흔들어 댄다.


“나 미처..흑흑”

“쫍쫍쫍.쪽....”


상혁이 아내의 팬티를 젖혀 그 속을 빨고 있는 것이다.


“상혁 씨. 나 미치겠어...상혁 씨”


아내는 격한 신음을 토해 놓으며 고개를 앞뒤로 연실 들척거린다.

상혁의 아랫도리가 불끈하고 솟아오른다.

새끼..

난 조심히 상혁에게로 다가가 상혁이 입은 츄리닝 바지를 뺏겨 내린다.

이를 본 정미는 기다렸다는 듯이 상혁의 좆 대가리를 부여잡는다.

그러면서 여전히 나를 의식한 듯 생긋 웃어 보인다.

난 고개를 끄떡거린다.

아낸 상혁의 좆을 입안 가득 삼키며 거칠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쫍쫍쫍.쪽....”

“우헉.아아아”


이른바 69자세로 뒤엉킨 상혁과 아낸 격하게 숨을 토해 놓고 있었다.

난 돈을 주고도 못 볼 광경을 쳐다보며 또한 심히 흥분된 카타르시스를 맡긴 한다.

아내의 씹을 빠는 친구 녀석, 내 친구의 좆을 삼키고 있는 아내.

마치 악몽이라면 믿어질 광경을 보며 지금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정미는 삽입을 원하는지 상혁의 머리에 맡겨진 자신의 아랫도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순간 상혁의 얼굴이 나타나고 상혁 또한 나를 쳐다본다.

자식. 의식하긴.

난 환하게 웃으며 나의 좆을 부여잡는 시늉을 하며 상혁을 안심시킨다.

아내 또한 상혁의 좆을 부여잡고는 나를 쳐다본다.

마지막 과정만을 남긴 두 남녀는 이것만은 나에게 허락을 얻고 싶은 듯 조심히 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다.


“뭐해...빨랑 안 하고?”


정미는 상혁의 좆을 자신의 꽃잎에 걸치더니 서서히 엉덩이를 내린다.


“아아아아.”

“우헉....”

“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

“정미야....좀 더. 좀 더”


두 남녀는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서로의 이름을 불러댄다.


“상혁 씨..나 미쳐. 넘 좋아”

“정미야..정미야”


격렬한 아내와 상혁의 섹스를 쳐다보며 나 또한 미치는 것 같았다.

난 굵게 뻗은 나의 좆을 아내의 입가로 가져간다.

정미는 조금씩 위아래로 움지이며 상혁의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나의 좆을 이내 물고는 또한 가볍게 움직여 준다.

가끔 상혁의 좆이 빠르게 들어올 때면 물었던 나의 좆을 놓으며 가벼운 신음을 뺏어낸다.


“음...욱욱”


아래에 깔려 있던 상혁은 정미를 안으며 자세를 바꾼다.

그러면서 아래에 깔린 정미의 가랑이를 힘차게 벌리더니 정미의 계곡을 잠시간 조준한다.


“헉..”

“악..”


굵은 상혁의 좆 대가리는 인정사정없이 정미의 계곡 속을 일순간에 밀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후 아주 거칠게 정미의 아랫도릴 쳐대기 시작한 것이다.


“털퍽, 털퍽”


때론 강하게 쳐 내리더니, 때론 아주 빠르게 정미의 씹을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아아아. 헉헉. 너무 좋아...미치겟어”


그럴 때마다 정미는 심한 요동을 치며 신음을 토해 놓고 있었다.

난 또한 격렬히 좆을 흔든다.

정미의 신음을 들으며, 상혁과 정미의 살이 맞닿는 소릴 들으며. 심하게 좆을 흔들어댄다.


“억억억...으헉”


상혁의 사정이 임박함을 알리는 신음소리..


“아아아아아아아...우우욱”


상혁의 정미의 계곡 속에 한 아름 분신을 토해 놓으며 정미의 가슴에 널브러진다.

나의 좆에서도 사정이 기미를 알리듯 희열이 찾아든다.


“우우우우우.”


난 재빠르게 정미의 얼굴에 가져가 나의 분신을 쏟아 놓는다.

정미는 조용히 눈을 감은 채 떨어지는 좆 물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헉헉헉...”

“미안하다 상만아..”


정미의 가슴에 엎드린 상혁이가 먼저 입을 연다.


“새끼 뭐가 미안하냐. 우리가 되레 미안하지. 말도 없이 찾아와서.”

“정미야...좋았냐”

“응.”


짧고 명쾌한 그녀의 대답...


“나보다 더 좋았어…?”

“...” 


정흰 대답 대신 살짝 웃음을 보인다.


“야...헉헉...너네 웬일로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냐?”

“너 힘내라고 이렇게 손수 안 왔냐...임마”


상혁은 감동한 듯 얼굴에 만연히 웃음꽃을 피운다.


“그래 이제 힘 좀 나냐?”

“그래 임마 고맙다. 아주 불끈 솟는다..”


그때까지 누워 있던 정미가 쑥스러워하며 화장실로 빠르게 들어간다.


“야 이 새끼야 너 미쳤어…?”


정미가 화장실 문을 닫고서야 상혁은 나를 쳐다보며 반문한다.


“왜 싫으냐?”

“그건 아닌데 어떻게..”

“너무 걱정하지마…. 너 새끼 결혼하면 나도 네 여편네 잡아 먹을 거거든.”

“와 근데 존나 참신하다. 오랜만에 정미랑 하니깐 존나 좋다.”

“새끼 끝난 지 얼마 됐다고 벌써 좆이 서냐?”

“와 미치겠다...상만아. 내 재혼함과 동시에 너한테 여편네 받칠 테니까. 한 번만 더하자. 응?”

“한번을 하든 백번을 하든 네 맘대로 해라 새끼야.”

“너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다.”

“아 그 새끼. 딴말할 거 같으면 오지도 않았다 임마”

“그래. 넌 나의 둘도 없는 친구다..상만아”

“알면 빨랑 결혼해서 와이프 씹맛이나 보게 해라. 새끼야”

“걱정 마라. 조만간에 한다...꼭 한다”


상혁은 결심한 듯 이빨을 굳건히 물어댄다.

상혁의 양 볼 사이로 턱뼈가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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