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근친야설) 처제가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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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전역하고 취직이 잘 안되어 몇 달간 백수 생활을 하면서 방황하던 중 대학 친구의 소개로 자그마한 학원에 강사로 취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처음에는 잠시 아르바이트한다는 생각으로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영어 강사와 눈이 맞아 결혼까지 하여

지금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지방에서 자그마한 입시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제법 수입도 짭짤한 편이라서 나의 모든 노력을 학원에 쏟다 보니

그렇게 내 집처럼 드나들던 서울이지만 1년 전 처제가 대학을 입학할 때 방을 얻어줄 때도 잠시 들렸을 뿐이었기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던 친구들이 돈 많이 번 녀석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하여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를 결심했습니다.


"모처럼 서울 가시니 좋겠네요…. 만약 가서 시간이 나면 미란이한테 좀 다녀오면 안될까요?"


아내는 양말과 손수건을 챙겨주며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하나밖에 없는 처제 미란이를 만나보라는 것이다.


"그러지 뭐…. 그래도 명색이 형부인데 만나서 용돈이라도 좀 주고 와야지…. 하하~"


친구들과 만날 약속은 내일 오후였지만 모처럼의 서울 나들이라서 여기저기 들릴 곳도 있었던 나는 약속 날짜를 하루 앞당겨서 올라가 볼일을 보기로 하였다.

내가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세 시가 조금 지나서였는데 두 군데 일을 보다 보니 벌써 8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야…. 이러다간 처제도 못 보고 하루를 보내겠네?"


나는 처제에게 먼저 전화라도 할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찾아가서 놀라게 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처제가 사는 원룸은 외곽지에 있는 학교 근처였는데 내가 버스에서 내리니 벌써 시간은 10시가 넘었다.


"후훗…. 아마 공부는 하지 않을 거야…. 내가 갑자기 나타나면 어떤 얼굴일까? 후 후~"


원룸의 계단을 오르며 짓궂은 생각을 했던 나는 굳게 닫힌 처제의 방앞에서 굳어버렸다.


"친구를 만나러 갔나? 이럴 줄 알았으면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주는 건데…."


갑자기 맥이 빠져버린 나는 올라갔던 계단을 힘없이 걸어 내려오는데 저쪽에서 헤드라이트 불빛이 번쩍이더니 차 한 대가 원룸 앞으로 와서 서는 것이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한쪽에 정차하는 차를 보았으나 잠시 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직 새 차의 티를 벗어나지 못한 노란색 마티즈에서 내리는 여자는 분명히 처제인 미란이였다.


"처제…. 이거 어떻게 된 일이야? 차 샀어?"

"형. 형부가…. 어. 어떻게…. 여. 여길…."

"내가 여기 온 건 둘째치고 이차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처제는 내가 다그치자 말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 차는 친구…. 치…. 친구 차에요…."


물론 처가가 넉넉하지 못해 처제의 대학 등록금도 내가 대어주는 형편이므로 학교 다니는 처제에게

차를 사 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안되기에 나 역시 친구의 차를 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뭔가 모르게 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이상한 예감,

학원 생활을 오래 하고 많은 학생과 어울리다 보니 학생들의 심리를 조금씩 알게 되는데 너무 당황하는 처제의 행동을 보니

마치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으흠~ 그럼 그렇지…. 그 친구 대단하네…. 어디 키 좀 줘봐…."


나는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려 처제에게 키를 건네받아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어보고는 얼른 대시보드라 불리는 사물함을 열고 차량 등록증을 꺼내었다.


- 정미란, 차량등록: 2004 년….-


틀림없이 처제의 이름으로 등록이 된 차였다. 차 밖에서 나의 행동을 유심히 보던 처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나는 뭔가 짚이는 것이 있어서 일단 처제를 데리고 원룸으로 들어갔다.


"내가 야단을 치려고 그러는 게 아냐….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야 하니까…. 내게 말해봐…."


처제는 마치 고등학교 때 교사에게 끌려온 학생처럼 내 앞에서 고개만 떨구고 아무 말이 없었다.


"그래…. 처제가 말을 하지 않겠다면 할 수 없지…. 일단 집에 알려야겠다…."

"마…. 말할게요…. 혀…. 형부…. 그…. 근데…. 비밀은…."

"알았어…. 난 항상 미란 이 편이잖아…. 비밀은 지켜줄께…. 어디 말해봐…."

"피시방에 가서 우연히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처제는 채팅 사이트에서 너무나 유머 있게 말을 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사람과는 만나도 위험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술이라도 한잔하려고 만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만나고 보니 남자의 나이는 40이 훌쩍 넘었고 그냥 술 한잔 한다는 것이 몸까지 주게 되었다는데

다음날 그 남자는 차까지 사주며 처제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요즘은 거의 매일같이 만난다는 것이다.


나는 울먹이며 이야기하는 처제를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렇게 귀엽고 깜찍하던 처제가 한낱 자동차 한 대에 남자의 노리개로 전락해 버리다니….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글썽이던 처제는 화가나 붉어져 있는 내 얼굴을 보더니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 가다가 끝내는 겁이 나는지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이었다.


"휴우~ 이건 말도 안 돼…. 어떻게 그럴 수가…. 어휴~~"

"혀…. 형부…. 자…. 잘못했어요~ 흑흑…. 제발 비밀로…. 흐 흑…."


물론 비밀을 지켜준다고 약속을 했지만 이건 너무나도 엄청난 일이다.


"아. 앞으로는 안 만날게요…. 흑흑…. 그리고 비밀만 지켜주신다면…. 흑흑…. 대신…."

"내가 비밀을 지켜준다면 안 만난다 이거지? 으흠~~알았어…. 그러나 나도 잠시 생각해 봐야겠다."


나는 답답한 마음에 세수라도 하려고 화장실로 들어가 물을 틀어놓고 담배를 한 개비 꺼냈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이런 일을 숨겼다가 나중에 아내나 처가에서 알게 된다면 나보고 뭐라고 할까?

그렇다고 처제와 약속까지 해놓은 이 마당에 거짓말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어느새 담배 한 개비는 필터까지 다 타들어 가 버렸고 나는 처제와 상의해서 결론을 얻으려고 방으로 들어갔다.


"헉…. 아…. 아니…. 미…. 미란아~~!! 너…. 너…. 너!!!"


욕실에서 나온 나는 미란이의 모습에 너무 놀라서 쓰러질 뻔하였다.

훌쩍이던 미란이는 내가 욕실에 있는 사이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발가벗어 버렸던 것이다.


"형부~ 비밀만 지켜 준다면 저를 드릴게요…."


지난날 친구들과 어울릴 때 우리 처제가 너무 이쁘니까 내가 키워서 따먹어야지…. 하는 농담도 했었지만

막상 그런 처제가 내 앞에서 발가벗은 채 '날 잡수세요..' 하니 너무 어이가 없었다.


"이…. 이건 마…. 말도 안 돼…. 어…. 얼른…. 옷…. 꿀꺽!!"


얼른 옷을 입으라는 소리를 하고 싶었지만 싱싱하고 아름다운 처제의 몸을 보자 나 역시 남자였던지 목구멍에 침만 삼켜지며

그다음 말이 이어져 나오질 않았고 그렇게 어리게만 보여지던 처제였지만 이제는 성숙한 여자로 보이는 것이었다.


"전 사실 중학교 때 형부가 언니와 결혼할 때부터 형부를 좋아했었어요…. 그러니까…."


분명히 내가 야단을 쳐야 당연하겠지만 이제는 사랑 고백까지 듣고 보니 처제의 몸이 더욱 이쁘게만 보인다.

크지 않고 갸름한 얼굴에 어깨선, 그리고 언니보다 너무나 탐스럽고 싱싱한 유방과

군살 하나 없이 잘록해진 허리 아래로 마치 다듬기라도 한 듯한 보지 털은 어느 남자라도 반할 만했습니다.


처제는 욕실 입구에서 꼼짝도 하지 못하는 내게 다가오더니 내 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 처제의 몸을 밀쳐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그것은 생각일 뿐 손은 벌써 처제의 등 뒤로 돌아가 매끄러운 살결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너…. 후…. 후회는 안 할 거지? 흐흣…."


처제는 고개만 끄덕일 뿐 더 이상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처제의 어깨를 살며시 감싸 안으며 미리 펴져 있는 이부자리로 가서 발가벗은 처제의 몸을 눕혔다.


"사…. 사실은…. 내 처녀를 혀…. 형부에게 주려고…. 했는데…. 헉 으음~"


내가 결혼을 할 때부터 유난히 나를 잘 따랐었고 가끔은 언니를 질투하던 처제였기에

나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말하는 반짝이는 눈을 보자 그 말에는 진심이 담겨있는 듯 하였다.


어느새 내 호흡은 거칠게 되더니 벌써 팬티 안에서는 부풀 대로 부풀어져 있는 좆이 서서히 아파져 왔다.

나는 가지런히 펴져 있든 처제의 두 다리를 벌려보았다.

새까만 보지 털 아래로 처제의 갈라진 부분에는 세상의 그 어느 꽃보다도 더 아름다웠고

아래쪽에 자그맣게 뚫려있는 보지 구멍에서는 벌써 촉촉한 여인의 애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흐으흠~ 혀…. 형부도…. 옷 벗어요. 오~ 하으흐~"


나는 처제의 말에 시선은 아랫도리 비밀스러운 곳에 고정한 채 마술에라도 걸린 듯이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흐흡!! 저…. 정말 머…. 멋져요…. 흡!! 형부…. 사…. 사랑해요…. 하 악~"


옷을 다 벗고 마지막으로 팬티를 끌어 내리고 처제에게 가까이 가자 처제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었다.

나는 아직까지 벌어져 있는 처제의 다리를 잡아 무릎을 위로 세운 후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내 혀끝이 클리토리스에 닿자 처제의 몸이 꿈틀거리더니 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혀끝에 닿은 클리토리스에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자 처제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거친 호흡을 내뱉었다.


반짝이며 내비치던 처제의 애액은 어느새 울컥하는 느낌과 함께 보지와 엉덩이를 흠뻑 적셔버려 보지 살을 핥아대던 내 혀와 턱에는

벌써 처제의 보지 물로 번들거린다.

지금 이 순간은 아내도 처가도 생각나지 않았고 조금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며

다만 내 앞에는 아직 풋풋한 여자의 육체만 있었고 나는 그것을 가지려 하는 늑대일 뿐이다.


벌써 길들어 있어서 그런 걸까? 내 혓바닥이 체제의 질구로 들어가자 미친다는 소리까지 해버린다.

내 혓바닥은 하늘거리는 처제의 보지 살을 이리저리 핥아대며 유린하는데

이젠 내 아랫도리에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던지 좆 끝에는 헛물이 질질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나는 처제의 가랑이에 파묻었던 얼굴을 번쩍 쳐들고 나의 육중한 몸을 자그마한 몸 위에 올려놓으니

처제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가슴을 꽉 끌어안으며 혀를 내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내가 처제의 혓바닥을 세차게 빨아주는 사이 내 좆은 처제의 보지 살에 닿은 채 비벼지고

꽉 끌어안은 내 가슴에는 물컹한 유방과 단단해져 버린 젖꼭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기나긴 키스가 끝나자 나는 손으로 혼자 끄덕이는 좆을 잡아 처제의 질구에 갖다 댔다.


딱딱해진 내 좆이 미끈거리는 보지 속으로 뚫고 들어가자 처제는 입을 벌리며 좋아하였다.

이제 겨우 21살밖에 되지 않은 처제의 보지 속은 아내의 그것보다 훨씬 뜨거웠다.


처제는 내 가슴을 꽉 끌어안은 채 엉덩이를 위로 바싹 치켜올리고 있었다.

요즘 같으면 아내에게도 듣기 힘들었던 사랑한다는 소리를 처제에게 들으면서 점점 흥분에 쌓인 내 좆은 뜨거운 처제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고 있다.


갑자기 가슴을 끌어안았던 처제의 손이 내 목으로 옮겨지면서 처제의 엉덩이가 위로 한껏 치켜올려지더니

벌어진 입에서는 이상야릇한 괴성과 함께 심한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다.


그러는 사이 내 불알 밑에서는 뜨거움이 흘러 내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내에게는 그렇게도 느끼게 하고 싶었던 오르가즘을 지금 처제에게 단 한 번의 섹스로 느끼게 해준 것이다.

반쯤 풀어진 눈으로 입을 벌린 채 거친 호흡을 몰아쉬는 처제가 너무 사랑스럽다.

아~ 드디어 나에게도 시간이 되었는지 좆이 짜릿해지면서 사정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임신의 위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내 좆 물의 맛을 보려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순간적으로 처제의 보지 속에 들어있던 내 좆을 빼고 엉금엉금 기어 올라갔다.


잠시 주춤해졌던 사정은 처제의 뜨거운 입속에 들어가자 좆이 몇 번 끄덕이더니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제의 입속에 뿌려진 내 좆 물은 나오자마자 처제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다.

처제는 내 좆 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받아 마시고서야 입속에 들어있던 내 좆을 빼버렸다.


우리는 서로 아무 말 없이 천장만을 쳐다본 채 거친 호흡만 고르고 있었다.


"흐 음…. 으음~ 형부…. 정말 멋졌어요…. 후 후 훗…."

"어휴~~ 이걸…. 하 하 하…. 근데…. 앞으로 내가 처제 생각이 나면 어떡하지?"


갑자기 누워있던 처제가 생긋 웃으며 몸을 돌리더니 나를 끌어안는다.


"내 생각나면 언제든지 오세요…. 전 항상 기다리니까요…. 후 훗…."


그날 밤 나는 처제의 뜻밖의 선물로 잠 한숨 자지 못하고 뜨거운 밤을 지새웠다.

물론 그날의 일은 몇 달이 지나도록 아무에게나 발설하지 못하고 영원한 비밀로 남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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