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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섹스야설) 미시 간호사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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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몇몇 남녀들이 이미 모여있었다. 윤진 일행이 좀 늦은 모양이다.


"하하 강 선생. 오늘 지각은 용서해야겠어. 이렇게 이쁜 신입을 모셔 오다니"

"자 이제 축제를 해야죠"


중앙 테이블에 술과 안주가 간단하게 차려진다.


"이 집 주인이 프리섹 회장인데 부동산 갑부에요"


윤지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커다란 테이블에 둘러앉으면서 보니 남자가 넷, 여자가 윤진을 포함해서 두 명이다.


"회원들이 다 오지 않았나 봐요?"

"예! 이런저런 사유로 해서 보통 50% 정도가 모이죠"

"자 여러분. 오늘 신입회원을 위하여 건배합시다. 술 한잔 들고나서 신입회원의 소감 및 신고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 건배"


독한 양주다. 술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한잔을 마시고 나니 코끝이 찡한다.


"자! 어여쁜 여성 회원님께서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회원소개가 끝나면 각자 자기소개들 해주세요."


자기 소개를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윤진은 머리가 핑 도는 것을 느꼈다. 긴장된 자리이니만큼 긴장 탓이라고 생각했다.


"안녕하세요"

"잠깐만요" 한 남자 회원이 윤진의 말을 막는다

"여기서 신입회원의 자기소개는 테이블 위에서 합니다."

"예? 테이블 위에서요?"

"예. 테이블 위에서 하는 거예요."


윤진은 당황했다.


"자자! 우리들이 한쪽으로 가야겠죠.."


회원들은 원형 테이블의 한쪽으로 모여 앉았다. 그리고는 윤진의 모습을 기대에 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윤진은 멈칫멈칫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아까 먹은 술 때문인지 아직도 약간 현기증이 난다.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이곳에 오게 된 개포동에 사는 29살의 윤진이라고 합니다.

기혼이고요. 아직 애는 없어요. 현재 xx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전 이곳이 어떤 곳인지도 잘 모르거든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짝짝짝"

"자자 술 한잔 더 드세요. 그래야 용기도 나고 활발해져서 금방 가까워지죠"


윤진은 테이블 위에 서서 밑에서 주는 술을 홀짝홀짝 받아먹었다. 기분이 금방 좋아졌다…. 석만이 외친다.


"윤진 씨 신고식 해야죠?"


윤진은 당황했다.


"신고식 어떻게 하는 건데요?"


여성회원이 일어서서 윤진의 곁으로 왔다.


"윤진 씨. 여기서 신고식은 자신을 보여주는 거예요."

"자신을 보여준다고요? 어떻게요."

"옷 속에 숨어 있는 자신의 맨살을 드러내는 거예요."

"예?"


윤진은 테이블 위에 서서 어쩔 줄을 몰랐다.


"자! 우리가 외칩시다. 한 회원이 제안한다."

"블라우스"


윤진은 머뭇거리다가 흰색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이상할 정도로 수치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블라우스를 벗어 뒤쪽으로 던졌다.


"스커트"


감색 스커트도 벗어 던졌다. 레이스가 예쁜 아이보리색  브라와 팬티가 뭇시선에 노출되었다. 삼각팬티의 레이스에는 검은 털이 비쳐 보였다.


"브라"


윤진은 고개를 푹 숙이고 브라의 훅을 풀어 테이블 위에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똑바로 섰다.


"햐!! 그거 물건이네"

"응 맞아. 정말 섹시한 몸이야"

"윤진 씨. 한잔 더 들어요."


회장이 윤진의 무릎 앞에까지 와서 술잔을 내민다.


"예"


한잔을 홀짝 마신 윤진은 다시 똑바로 일어났다.


"팬티"


가장 큰 목소리로 주문한다. 윤진은 앞에서는 도저히 벗을 수 없어 뒤로 돌아서서 주저앉으면서 팬티를 벗었다.

팬티를 내려놓고 일어서는 윤진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남자 회원이 카메라를 들이대었다.

하얀 얼굴에 까만 눈동자, 오뚝한 코에 갸름하고 작은 입술, 그 아래로 둥글게 흘러내린 어깨와 봉긋하게 솟은 가슴 그 위에 살포시 얹어진 분홍 꼭지.

군살 하나 없이 둥근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잘록한 허리와 앙증맞은 배꼽,

그 밑으로는 향기의 숲이 무성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그 아래 상앗빛의 쭉 뻗은 다리는 조각같이 아름다웠다.


"앉아서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세요."

"......"


무릎을 붙이고 가만히 앉아 있는 윤진에게 회원들의 성화는 대단했다.

회원 둘이 다가왔다. 그러더니 양쪽에서 다리 하나씩을 가만히 잡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벌리기 시작했다.


"아.. 내보지가 벌어지고 있어. 남자들이 볼건데 어떡하지.."


윤진은 뒤로 누워버렸다.

윤진의 다리는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 뽀송뽀송한 보지 털이 점차 벌어지기 시작했다.

털 속에 숨어있던 보지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직 핑크빛 보지다. 계곡은 닫혀있어 속은 보이지 않았지만….


석민이 닫혀있는 윤진의 보지를 만지며 물었다.


"윤진 씨. 이게 뭐죠?"


윤진은 귀가 윙윙거렸다. 어제 당한 강간이 아른거렸다.


"개 보지…. 개 보지에요"


회원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한 회원이 말했다


"윤진 씨 개 보지좀 벌려 보세요"


윤진은 보지를 양쪽으로 벌렸다.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물기가 반짝이는 소음순은 서서히 구멍이 열리기 시작했다.

윤진은 힘껏 벌렸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렸다.

윤진의 다리는 좍 벌어진 채 허공에서 맴돌고 있고 회원들은 윤진의 보지를 만지고 쳐다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다.


"휴우"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윤진 씨 숙제를 내겠습니다."

"저희 프리섹회는 신입회원 신고식 날에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남성 회원들 한숨 소리 들리시죠? 윤진 씨 보지는 그만큼 맛있어 보입니다."

"숙제를 하시고 다음 주 7시에 여기서 다시 모입니다…."

"윤진 씨는 오늘 이 순간부터 노브라 노팬티로 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노출을 즐기세요.

석민 씨가 도와드릴 겁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다음 주에 이야기해주세요. 아셨죠?"

"예"

"윤진 씨는 오늘은 다른 사람들 노는 거 구경만 하시고 가세요…. 흐흐흐"

"절대로 같이 놀면 안 돼요 알았죠?"


그러더니 바이브레이터를 하나 던져주고 이층으로 올라간다.

윤진도 따라서 올라갔다. 이층에 올라가니 남녀 모두 발가벗고 있다.


이층 방 앞에 남자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보고 있다. 윤진은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여회원과 남 회원이 이미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침대 위에 여자가 걸쳐져 있었다. 다리는 최대한 양쪽으로 벌려져 있고 남자는 위에서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써걱써걱 철퍽철퍽"


벌어진 보지 주변은 이미 물로 흥건하고 시커먼 자지는 구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하으응 하으응" "더~ 더~ 하앙~"


옆에 있던 대근이라는 회원이 묻는다.


"남들이 섹스하는 것 처음 보시죠?"

"예 오늘 첨 봐요."


대근은 자기 자지를 계속 문지르고 있었다. 윤진은 웃음이 나왔다.


"대근 씨도 하고 싶은가 봐요?"

"당연히 그렇죠…. 생각 같아선 윤진 씨를 덮치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고 하여튼 다음 주 윤진 씨 보지는 제겁니다. 아셨죠?"

"호호. 능력껏 알아서 하세요."


대근은 자위를 하면서 계속 윤진의 얼굴과 가슴과 보지를 보고 있었다.


"그만 봐요. 구멍 나겠어요"

"벌써 구멍은 나 있던데요 뭘. 하하하"

"하아악~...."


한참을 하던 회원이 중간에 멈추고 몸을 일으켰다. 대근이 재빨리 여자에게 돌진했다.

흘리는 땀을 닦으며 남자 회원이 윤진에게 악수를 청한다….


"윤진 씨 반가워요. 전 홍수라고 합니다."

"네 흥수 씨군요…. 그런데 아직 끝내지도 않고…."

"하하 빨리 끝내면 재미없지 않습니까…. 여성회원을 위하여 저희가 빨리 싸면 안 되죠…. 안 그래요 윤진 씨?"


흥수의 검붉은 자지는 아직도 하늘을 향하여 끄덕이고 있었다.

윤진은 만져보고 싶었다. 자지를 손으로 감쌌다…. 한 손으로는 어림도 없는 크기다.

흥수의 자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대근의 행위를 보았다. 대근은 여성회원과 뒤치기를 하고 있었다.


"퍼~억 퍼~억"

"학~ 학~ 학"


벌어질 대로 벌어진 여성회원의 보지는 하얀 물을 마냥 토해내고 있었다.

대근의 자지에는 보지 물이 번쩍거리고 있었다.


자정이 다 되어 간다. 회원들과의 약속대로 윤진은 팬티와 브라를 벗은 채로 전철 막차에 올랐다.


"그이는 집에 전화도 안 해봤을 거야"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서 프리섹회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았다. 난교파티나 마찬가지다.

여성회원(수미라고 했다. 남편은 무슨대학 교수라고 한다)은 결혼 8년이 되었는데 성관계는 100번도 안될 거라고 얘기했다.

본인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반발심리에 여기에 나온단다.

윤진은 본인과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눈을 들어보니 넥타이를 맨 남자 둘이서 술에 취해서 서로 "형님 아우" 하면서 토닥거리고 있다.


"아 참 노출도 해보라고 했는데…."


전철은 막차라서 그런지 좀 한산했다. 승객이라고 해봐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5~6명밖에 안보인다.

윤진도 술에 취한 척 몸을 뒤로 젖히면서 다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스커트가 허벅지 위로 말려 올라오면서 허벅지 반 정도가 드러나고 브라 없는 가슴의 돌기는 블라우스 위로 뚜렷하게 돌출되었다.

한참 떠들던 앞좌석의 남자들 소리가 갑자기 멈췄다.


"아마 내 다리를 뚫어지게 보고 있겠지. 아니면 가슴을 보고 있을까?"


눈을 감고 머리를 옆으로 젖혀 자는 체 하며 윤진은 상상해본다.

살짝 눈을 떠보았다. 두 남자는 몸을 최대한 낮춰 윤진의 스커트 속을 보려고 하고 있었다.


"아마 그늘이 져서 속은 보이지 않을 거야, 아니 보일지도 몰라"


오늘 집단 섹스를 보고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았던 윤진은 자신의 보지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흥분이 되기 시작하였다.

윤진은 옆으로 쓰러졌다. 앞부분 스커트보다도 뒷부분은 접혀 있어 엉덩이가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났다.

남자들은 주변을 살피면서 슬금슬금 윤진의 자리로 옮겨와 앉았다. 남자들은 눈이 왕방울만큼 커졌다.

윤진의 엉덩이 쪽에서 보면 모든 게 다 드러나 있기 때문이었다.

스커트는 엉덩이에 절반만 걸쳐져 있었다. 엉덩이 사이로 보지 털이 보였다. 윤지의 귀에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들렸다.


"형님. 팬티도 안 입었어요."

"응! 털이 다 보이는데..꿀꺽."

"저거 봐요 저 도톰한 보지…. 어휴 꼴려…."

"술 한잔 한 모양인데…. 아마도 직업여성인 것 같다. 콜걸 말이야"

"술이 많이 취한 모양인데 한번 만져 봐야겠어요"


윤진은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만지는 손길을 느꼈다. 보지가 젖어오는 것 같다.

엉덩이에서 보지로 손이 서서히 이동을 한다 보지에 닿는 손이 느껴졌다. 손가락이 구멍으로 들어오기 위하여 꼼지락거린다.


"여기는 수서, 수서역 내리실 분 나오세요."


전철 안을 울리는 스피커 소리에 남자들은 깜짝 놀라 손을 뗐다.

윤진은 "으응" 소리를 내며 전철에서 내리기 위하여 일어섰다


다음날 병원에 출근하는 윤진은 회원과의 약속에 따라 노브라 노팬티에 블라우스와 스커트 차림으로 기분 좋게 나섰다.

여름 새벽 공기가 시원스럽게 스커트 속을 간지럽힌다..

전철은 여전히 붐빈다. 누군가가 힙을 만진다. 윤진은 씨익 웃었다. 한두 번 당해본 경험이 아니다.

그냥 모르는 체 하면 적당히 만지다가 내리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만지는 게 장난이 아니다. 스커트 위로 만지던 손이 스커트를 들추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풍만한 윤진의 엉덩이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 병원 앞에서 내릴 때까지 고생할 수 밖에 없었다.


병원 탈의실.


윤진은 간호사복으로 갈아입었다. 속옷을 아무것도 입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최대한 빨리 갈아입었다.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간다.

과장은 퇴근한다고 가버렸고 윤진은 자외선 소독기를 열고 소독을 위하여 허리를 굽혀 의료도구를 넣고 있었다.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장진수 선생이 뒤에서 보고 있는 것도 모른 채….

하늘로 펴들어져 있는 둥근 엉덩이는 섹시하기 이를 데 없었고 하얀 옷과 하얀 살결이 장 선생의 눈을 엉덩이에 고정해 버렸다.

급기야는 예쁘기만 한 엉덩이를 슬슬 쓰다듬기 시작했다. 매끈한 감촉


"엉!!!"


장 선생은 깜짝 놀랐다.


"아니 팬티라인이 없잖아…. 그렇다면 노팬티?"


윤진은 소독기의 유리를 통해 장 선생을 보고 있었다. 놀라는 표정까지….

장 선생은 문을 딸깍 잠갔다. 윤진은 모르는 척 계속해서 알코올로 도구를 닦으면서 소독기에 넣고 있었다.

장 선생은 윤진의 엉덩이를 다시금 쓰다듬기 시작했다.

간호복의 감촉과 둥근 곡선의 짜릿한 느낌이 손바닥을 통해 하체까지 전달되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하얀 치마를 위로 들어 올렸다. 하얀 엉덩이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눈앞에 드러났다.

엉덩이에 입을 대고 핥기 시작했다. 윤진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엉덩이를 핥던 혀가 점차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항문 근처까지 내려오던 혀는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아…. 거긴 안 됐는데…."


장 선생은 윤진을 번쩍 들어 주사실 침대에 눕혔다.


"김 간호사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나에게 올 줄은…."


윤진은 그냥 눈을 감도 있었다. 흰 간호복 치마는 배꼽까지 올려졌고 장 선생은 윤진의 보지를 빨아댔다.

까칠까칠한 보지 털을 헤치고 구멍에 혀를 들이밀었다. 윤진은 장 선생의 머리칼을 쥐고 머리를 보지에 들이밀었다.


"흐르릅"

"쩝쩝"


보지 물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아!"


윤진은 쾌감에 떨며 생각했다.


"내 입에도 무언가가 채워졌으면…."


윤진의 윤기 나는 보지 털은 타액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윤진은 다리를 있는 힘껏 벌렸다. 젖혀진 털 사이로 소음순은 활짝 벌어져 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장 선생은 허겁지겁 바지를 내렸다. 작지만 단단한 자지가 튕기듯이 나타났다. 구멍에 자지 끝을 맞춘 장 선생은 쑥 밀어 넣었다.


"으응~?"


그런데 이게 웬걸…. 장 선생은 넣자마자 안에 싸버리고 말았다. 겸연쩍어하는 장 선생에게 윤진은 한마디 쏘아붙인다.


"이게 뭐예요…? 남자가"


싸늘하게 식어버린 쾌감에 재수 없어 하며 윤진은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까지 남편은 출장이지?"


집에 들어가기 싫은 윤진이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윤진은 마냥 걸었다. 여기저기서 힐끗거리는 남자들의 눈길이 즐겁기만 하다.

불량배를 만났던 놀이터가 가고 싶었다. 집 부근이다.

전철을 타러 윤진은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윤진의 아랫도리를 힐끗거리며 쳐다본다.


"아 그렇구나, 아래에서는 속이 다 보일지도 몰라"


보일 거라는 생각을 하자 윤진은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그 흔하던 치한 하나가 붙질 않는다.

전철에서 내리니 여기저기 불빛이 번쩍거린다 술 생각이 나는데 혼자서는 좀 그렇다.



"석민 씨에게 연락해볼까?"

핸드폰을 꺼내든 그녀 눈에 유흥주점 네온사인이 비쳐 보였다. 윤진은 씨익 웃었다.


"그래 공짜로 술도 먹고 우울한 기분 푸는 방법이 있겠구나…."


윤진은 유흥주점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xx 유흥주점이죠? 제가 아르바이트를 좀 하고 싶은데 가능하나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네 29살인데요."

"한 번 봤으면 싶군요."


마담이 말을 마치자 윤진은 곧 찾아뵙겠다고 말을 하고는 문을 열고 들어갔다. 마담은 윤진을 보자 얼굴이 함박만 해진다.


"이리 들어와요."


빈방 하나로 윤진을 데리고 간 마담은 이것저것 캐묻는다.


"아! 미시군요. 그래요. 요즘은 미시들 아르바이트 많이 해요"

"그래 2차도 나갈 수 있어요?"

"2차요?"

"네, 2차 몰라요?"

"예"

"첨인가 보네요. 2차는 손님하고 모텔에 가는 걸 얘기해요."

"모텔 가서 그걸 하고 그러나요?"

"당연하죠…. 그 대신 2차 비용은 모두 아가씨 거예요."

"...."

"안되면 무리하진 말고요…."

"아네요. 2차 가능한 거로 할게요"


마담 얼굴에 웃음이 펴졌다.


"그럼 손님 오면 전화할 테니까 바로 와야 해요. 아가씨 이름은 장미예요. 알았죠?"

"예"


윤진이 나오자마자 술에 잔뜩 취한 듯 보이는 세 남자가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곧이어 핸드폰이 터졌다.


"아가씨 운이 좋아 손님이야. 지금 들어와요."


윤진은 유흥주점에 들어가 종업원이 입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끈만 있는 나시에 초미니스커트…. 팬티도 안 입고 온 걸 보고 마담은 킬킬대며 웃었다.


"아가씬 오늘 죽었다"

"왜요?"

"들어가 보면 알아요."

"전 죽고 싶어서 온 건데요?"


윤진은 씨익 웃어주고는 매화, 라일락이라는 아가씨와 함께 룸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맨 안쪽에 있는 나이 좀 들어 보이는 남자가 윤진을 불렀다.


"네가 젤 낫구나. 이리 오너라"


매화가 얼음을 띄우고 안주를 놓고 바삐 움직였다. 술에 많이 취한 듯싶었다.

윤진 옆에 앉은 남자는 윤진의 가슴에 바로 손을 넣는다.


"으흥…. 브래지어도 하지 않았네…. 맘에 든다. 그래 팬티는 어떤지 보자"


윤진의 스커트를 쳐들자 새까만 보지 털이 드러났다.


"야! 오늘 우리 단란주점 잘 들어왔네…. 애들 화끈 한 것 같다 화끈하게 놀아보자"


그 남자는 윤진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바로 꽂았다.


"써걱써걱"

"야 네 이름이 뭐냐"

"예 장미라고 해요. 오빠…. 많이 이뻐해 줘요."

"오냐 오냐 오늘 실컷 이뻐해줄테니깐…. 일단 네 유방 구경 좀 해보자"


윤진은 끈을 내려 유방을 내놓았다.


"흐미! 이쁜 거"

"보지도 좀 내놔 봐라. 이 오빠가 보지 못 본 지가 좀 됐다."


윤진은 남자 앞 테이블에 올라앉았다. 그리고 양다리를 무릎을 굽혀서 남자의 어깨에 올렸다.


"야 조명 좀 밝혀봐라."


조명이 다시 밝아졌다.

남자는 윤진의 사타구니를 조심스럽게 열기 시작했다. 새까만 보지 털을 헤치고 쪽 갈라진 곳에 손가락을 넣었다.

보지를 벌리니 앙증맞은 소음순이 벌어지며 나타나기 시작했다. 공알 밑으로 핑크빛 반짝이는 구멍이 드러났다….


"오빠. 내 보지 이쁘지?"

"응 그래. 장미 보지 정말 이쁘다."


남자는 보지를 쳐다보면서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했다.

윤진은 마냥 좋았다. 금방 보지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와! 이년 물건이네…. 애들아 얘 보지 좀 봐라."


딴 아가씨들을 더듬고 있던 남자들이 윤진 옆으로 모두 모였다.

구멍을 들락거리는 손가락 사이로 하얀 보지 물이 "찌걱찌걱" 흘러나오고 있었다.


"야 이거 완전히 개 보지네"


윤진은 개 보지란 말을 듣자 더욱 흥분되기 시작했다.


"으흥 ~ 그래요. 전 개 보지에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는 윤진을 보며 남자들은 덩달아 흥분하기 시작했다.


"야 이년아! 너 몇 놈을 이 보지로 먹었어."

"몰라요"

"야 진짜로 개 보지구나! 너 창녀지?"

"예. 저는 개 보지 창녀예요"

"네 보지를 찢어주마

"예 찢어주세요…. 아!"


윤진은 참지 못하고 일어나 한 남자의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했다.


"쯥쯥"


자지를 잡고 문지르면서 귀두를 핥았다.


"철컥 철컥"

"으으윽 그만"


남자가 자지를 입에서 빼낸다.


"빠는 것도 대단해"


윤진을 소파에 눕혀놓고 한 명이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보지 살이 말려 올라오고 보지 물이 솟구쳤다. 벌어진 보지는 다물어질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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