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돌싱녀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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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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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만남은 점점 잦아졌다.

난 울산에서 근무하지만, 주말부부인 관계로 시간이 많기에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경주로 올라갔고 어느덧 그것은 나의 일상이 돼버렸다.

어제는 그녀와 저녁을 같이 먹고 영화도 보면서 20대의 설렘을 만끽하기도 했다.

노래방에서 그녀와 가진 섹스는 나에게 큰 충격을 가져왔다.

그녀도 나는 이런 여자가 아닌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농담 어린 항변을 하였다.

실제로 그녀는 순수했고 노래방에서의 섹스는 남편에 대한 반항심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가져왔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섹스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왔고 남편과의 섹스를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느낀 섹스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였다.


“오빠…. 난 정말 이상한 여자지…?

나보고 나쁜 여자라 말하지 마….

전에 섹스할 적에 느낀 건데 남편한테는 술 냄새와 아프다는 기억밖에 없었는데….

그날은 왜 그렇게 물이 많이 나왔는지…. 혹시 나…. 화냥년 아닐까?”


이러한 그녀의 질문은 그녀가 어리숙하게 보이면서도 안타깝게만 느껴졌다.

나도 섹스를 잘하는 건 아니다.

내 친구 중에 여자와 하룻밤에 섹스를 일곱 번이나 한 친구도 있지만 난 정말 자신 없다….


“괜찮아….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가정이 있어 애들과 마누라를 사랑하지만, 섹스에 대한 충동감을 이기지 못할 때가 많아….

그렇다고 너와는 섹스만 즐기는 그런 관계는 원치 않아….

섹스보다는 20대 같은 애인 같은 감정으로 지내고 싶어….

단 네가 허락한다면 섹스를 서로 배우면서 즐기고 싶은 게 솔직한 내 심정이야….”


“하여튼 오빤 되게 솔직하네…. 혹 그렇게 다른 여자 꼬신 거 아냐?”

“어이쿠…. 내 신조가 뭔지 알아 솔직해서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어….”

“나도 그날 얼마나 흥분되었는지 알아? 진짜 죽는 줄 알았어…. 흥분되어서.....”


그녀는 20대 후반의 아가씨 몸매와 30대의 자상함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외모만 볼 때 내가 이런 여자를 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일 들 정도로 나에게 과분하게 보였다.

하지만 내가 모내기 한 논인데 누가 뭐라 하랴….


그녀의 몸매는 정말 예뻤다.

잘 빠진 킹카라기보다는(난 실제로 약간 글래머를 좋아함) 어딘지 모르게 농염함이 묻어 나오는….

몸매에 비해 큰 유방과 탱탱한 히프 그리고 섹스할 적에 지르는 교성, 흘러내리는 그녀의 물을 생각하면 글을 쓰는 저의 손이 밑으로 가게 만드네요….


“오빠! 오늘은 비가 오는데 어떡하지?”

“하하! 난 비가 오면 기분이 칙칙해지는데…. 오늘 같은 날은 방에 누워 애인 엉덩이나 툭툭 치면서 비 내리는 경치 구경하면 얼마나 좋은데….”

"오빤! 하여튼 그런 쪽에 생각은….”

“하하! 얼마나 좋아…. 원초적 본능”


그녀와 난 비 구경보다는 빗소리를 듣고 싶어 무작정 경주 외곽으로 드라이브하기로 했다.

컴컴한 밤이고 또 비가 내려 도로 사정이 안 좋기도 했지만 이런 밤에 여자를 태우고 드라이브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경주에서 벗어나 동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감포(해수욕장이 있는 경주 외곽의 동네 이름) 쪽으로 차를 몰았다.

꼬불꼬불한 2차선 국도여서 좀 위험하기도 했지만, 밤이라 그렇게 차가 많지도 않았고

드라이브하는 데 속도를 낼 필요가 없어서 차 천장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천천히 차를 몰았다.

가끔 반대차선에서 비치는 불빛이 거슬리기도 했지만, 그녀는 무슨 생각에 잠겼는지 두 눈을 조용히 감도 있었다.

비 소릴 듣는 걸까? 아님. 외간 남자와의 짜릿함을 기대하는 걸까?


“어때…. 분위기 좋지…? 앞도 잘 안 보이고 컴컴한 차 속에서 비 소릴 듣는 게…?”

“오빠…. 이렇게 있으니 모든 게 편안해 보여 걱정도…. 모든 것이 비속에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닐까?”


그녀는 분위기에 젖어 들은 듯싶다.

나도 마찬가지로 분위기에 젖었지만 왜 남자들의 분위기는 밑(?)으로만 쏠리는 걸까?

고개를 약간 돌려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는 무언가를 애타게 기대하는 것 같았다.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의 호르몬 냄새가 갑자기 차 안에 번지는 기분이 들었다.

난 길가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그녀를 보았지만, 그녀는 아직 눈을 감은 채 의자에 기대어 뭔가를 기다리는 듯싶었다.

안전띠를 풀고 고개를 그녀의 머리 쪽에 돌리니 옅은 향수 냄새가 코끝을 간질였다.

그녀의 가슴에 조금씩 기복이 생기고 그녀의 입술이 약간 벌어져 달콤한 입김이 뿜어져 나왔고 들리는 듯 말 듯 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는 날 미치게 했다.


“으…. 음….”


나도 모르게 내 심벌이 불뚝 솟아오르고 심벌 끝에서는 이슬이 맺혀 흘러나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녀를 덮치고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휴…. 우….”


한숨을 쉬고 마음을 가라앉힌 다음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쳐갔다.

비 때문일까? 그녀의 입술에 약간 차가운 기운이 감돌고 난 그녀의 입술을 음미하듯 아주 얕게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그녀의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음…. 아….”


그 순간 그녀의 입술에서 한숨이 흘러나왔고 내 입안에서는 그녀의 입술에 묻은 루즈 냄새가 감돌았다.

다시 혀끝으로 그녀의 닫힌 입술을 가로로 스쳐 갔고 그녀의 거기를 애무하듯 혀끝에 힘을 주어 입술을 훑어갔다.

갑자기 그녀는 못 참겠다는 듯 두 팔로 힘껏 나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혀가 내 입안으로 밀려왔다.

그녀의 혀는 내 입안 전체를 헤엄쳐 다녔으며 난 그녀에게 호응하듯 내 혀로서 그녀의 혀를 마중했다.

침이 섞이고 그녀와 나의 입술에는 서로의 침이 범벅이 된 채 아픈 줄도 모르고 빨아갔다.


어느새 왼손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지만, 자세가 불편하여 목이 아파져 왔다.

흥분된 심벌이 팬티에 끼여 아프다고 아우성을 질렀고 난 좀 더 편안한 자세에서 그녀를 애무하고 싶어 그녀와의 긴 키스를 멈추었다.

그녀는 아쉬워했다.


“오빠…. 왜….”

“좀 더 분위기 살리려고…. 밖에 비가 너무 와서 겁난다…. 하하”


난 농담 식으로 말했지만, 그녀는 왜 그만두지는 궁금해했다.

나의 마음속에는 이제껏 해보지 못하고 글 속에서만 읽던 그런 섹스를 해보고 싶었다.

순진한 이혼녀에게 이게 정상이야 속이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숨어있던 섹스에 대한 욕구를 풀고 싶었다.

운전하고 있는 내 심벌를 꺼내 물고 빨고 애무하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니 온몸이 소름이 돋는 듯했다.


“자…. 이제 출발할까…. 아이고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네….”

“퍼부어라 퍼부어….”


밤 11시가 넘어서자 간간이 다니는 차도 비 때문에 모두 숨은 것 같았다.


“아…. 나에게도 이러한 일이 생기다니….”


난 좀 더 분위기를 잡으려고 CD 플레이어를 켰다.

칼라 보노프의 The water is wide가 흘러나왔다. 조용하고 감미로운 음악이다.

그녀는 노래를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기대있었다.

난 아까의 키스 덕분에 아무 부담도 없이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놓고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좀 위험하기는 했지만 오른손으로 그녀의 무릎과 허벅지를 부드럽게 애무하니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기를 3분쯤 하다가 치마를 약간 들어 올려다.

손을 조금 더 안쪽으로 밀어 넣으니 그녀의 팬티 라인이 느껴졌고 그녀의 심벌 위를 문지르니 어느덧 손이 습기가 느껴졌다.

약간은 축축하고 끈적한 그런 느낌이 손가락을 타고 올랐다.

왜 이런 여자를 그냥 두었을까…. 그녀의 전남편에게 욕을 퍼붓고 싶었다.

그렇지만 제 눈에 안경이라 어쩔 수가 없었다. 한편으로는 고개 숙여 감사하고 싶었다.


“아…. 오빠…. 기분이 이상해져…. 그러지 마…. 운전이나 해 위험한데…. 응?”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빨고 싶었다. 쪽 소리가 나도록 진짜 개처럼 온몸을 핥고 싶었다.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혀를 그녀의 질 안에 깊숙이 넣고 싶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적극적이지 못했다. 다만 그런 적극적인 모습을 아직 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으리라.

난 떨고 있는 그녀의 왼손을 잡아 터질 것만 같은 내 보지에 올려놓았다.


“좀 만져줘…. 죽겠어….”


그녀의 손은 조금씩 내 심벌를 애무하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아프다면서 혁대를 풀고 조심스레 바지를 벗었다.

혁대가 무릎에 걸쳐지고 팬티만 남은 내 아랫도리는 시원하다 못해 춥게만 느껴졌다.


“오빠…. 누가 보면 어쩌려고?”

“괜찮아…. 이 밤에 누가 본다고. 그리고 차 안에서는 내 차 불빛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여”


그녀도 흥분되는지 말을 하면서도 아까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심벌를 만지면서 두 손을 동그랗게 쥐어서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였다.


“음…. 아….”


난 그녀가 만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실내등을 하나 켰다.

벌겋게 달아오른 내 심벌를 만지는 그녀의 손이 보였다.

작은 흰 손이 앞뒤로 움직이는 모습이 참 섹시하게 느껴졌다.

팬티를 완전히 벗지 않아 팬티 사이로 튀어나와 그녀의 손에 잡힌 내 심벌은 이슬을 머금은 채 불빛에 흔들렸다.


“오빠…. 불 꺼….”


난 그녀의 말대로 불을 끄고 어느 정도 그녀가 해주는 자위행위를 음미하다가 내 심벌이 그녀의 입안에서 빨리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좀 빨아줘…. 죽겠어”

“어떻게…?‘

“어떻게 하긴 뭘 어떡해. 이미 볼 것 다 본 사인데….”

“애무해줘…. 나도 애무하고 싶은데…. 어서….”

“그래도….”


그녀와 한참을 옥신각신하다가 그녀도 흥분이 되는지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고개를 숙이고 운전하는 내 아랫도리에 고개를 묻었다.

바짝 선 심벌에 물기가 느껴졌다.

그녀는 안전띠를 풀고 엉덩이를 뒤로 빼 자세를 잡고 심벌 귀두 부분을 입술로 감쌌다.


“윽…. 흠.....”


그녀는 귀두를 입술로 감싸고 빨다가 입술을 오므려 심벌를 입 끝까지 밀어 넣었다.

입술을 심벌처럼 만들어 왕복운동을 하다가 다시 빼내어 혀끝으로 물이 흘러나온 내 귀두의 갈라진 부분에 갖다 댔다.

귀두만을 입에 넣은 채 핥으면서 혀끝으로 귀두 끝을 간지럽혔다.


“윽…. 아….”


운전을 하면서도 난 제정신이 아니었고 아무 여자나 눕혀놓고 하고픈 욕망이 차 올랐다.


“아…. 죽을 뻔 했네…. 너무 잘한다.”


그녀는 그런 내 말에 부끄러운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오빠…. 놀리지 말고…. 사실은….”

“뭔데?”

“난 남편한테 애무를 많이 못 받았잖아…. 남편과 관계가 뜸해지고 혼자 있다 보니 남자 생각 날 때가 있더라고….

그래서 혼자 있을 적에 간혹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이상해지고 손이 자꾸 아래로 향하더라고…. 그렇게 첫 자위를 했어.

그전까지는 자위는 나쁜 행위라 생각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이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

자위를 하면서 내 몸에서 그렇게 많은 물이 나올 줄 몰랐거던….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커 보이던 남자의 심벌를 빨고 싶어지더라고…. 구석구석까지 말이야….

난 음탕한 여자라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내 몸은 아닌가 봐…. 내 몸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것 같아….“


“쉽게 생각해….

나도 마찬가지야. 나도 어딜 가면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 하지만 이건 별개의 문제 아닐까…. 감춰진 또 다른 나….

나도 너 만나기 전에 전화방에서 폰섹도 하고 혼자 자위도 하고 그랬어…. 이런 소릴 다른 사람한테 해봐. 미친놈 소리 듣지….“


어느덧 죽어 버린 내 심벌에 또다시 그녀의 손을 올려놓으니 그녀는 심벌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귀두를 감싸고 손끝으로 귀두 끝의 갈라진 부분을 벌리기도 하고 손 전체를 고환에 넣어 쓸어 올리기도 했다.

난 그녀의 온몸을 애무해보고 싶었다. 노래방이 아닌 침대에서 그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었다. 혀끝으로 발가락부터 머리끝까지 빨고 실은 충동뿐이었다.



모텔에 접어선 나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그녀와 장난치듯 안으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선 순간 난 놀랐다. 바다가 쪽에 러브호텔이 많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

바다가 보이는 풍경…. 멀리서 배에서 흘러나오는 불빛…. 방안은 호텔 못지않게 화려했다.

욕실과 방 사이에는 투명유리로 씻는 모습을 다 볼 수가 있고 천정에는 유리로 도배되어 섹스하는 모습을 다 볼 수가 있었다.


난 옷 입은 채로 그녀를 뒤에서 살포시 안아 바다 경치를 구경했다. 물론 심벌은 발기되어 그녀의 히프에 끼인 채로….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그녀의 목덜미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귓불을 깨물어 갔다.

왼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쓸어갔다.


치마를 약간 들치어 팬티 위에서 손을 아래위로 움직이니 아까처럼 물이 흘러나오는 듯했다.

손가락 하나를 비너스 언덕의 계곡 속으로 움직이니 손가락이 계곡물에 쓸려가는 듯했다.

까칠까칠한 음모의 촉감이 느껴지고 허벅지 방향에서 팬티 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니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애액으로 매끈거리는 그녀의 거기는 서서도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 흥분되었다.

위의 옷을 하나씩 벗기자 브래지어 끈이 보이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등과 옆구리를 핥아갔다.

이빨로 살점이 풍성한 곳을 깨물기도 하고 혀끝으로 척추를 따라 터치해갔다.

점점 더 아래로 내려오자 그녀의 치마가 보였고 난 그녀의 치마를 벗김과 동시에 팬티 위로 그녀의 풍만한 히프를 깨물었다.

내 침이 그녀의 팬티를 적셨고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그녀의 등과 허벅지를 만져갔다.


“음…. 오빠…. 아…. 그만….”


그녀의 치마는 발끝에 흘러내렸고 팬티를 입고 서 있는 그녀의 모습을 감상하며 두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안고서 뒤에서 허벅지 안쪽을 공략해갔다.

그녀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지고 그 사이로 고개를 넣었지만, 그녀의 숲을 애무하기에는 부족했다.

허벅지 사이로 얼핏 흘러내리는 애액이 보였고 그녀는 못 참겠다는 듯 두 손을 뻗어 유리창에 기대었다.

약간 구부러진 상체 때문에 내 입술의 움직임에 여유가 있었다.

난 그녀의 벌어진 다리를 잡아 조금 더 벌려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오게 했다.

그녀의 항문이 다 보이지 않았지만,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계속해 빨아갔다.

아래쪽을 빨 때는 수풀이 흔들렸고 위를 빨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삼켜갔다.


“오빠…. 하지 마…. 싫어…. 오빠. 씻자…. 응…. 그만해….”

“하…. 아…. 좋아…. 다 빨고 싶어…. 쩝…. 쩝….”


그녀는 욕실에 들어가자마자 샤워기 물을 틀어 놓고 내 몸 전체를 빨아갔다. 무언가에 굶주린 듯한 모습으로 귓불을 빨다가 귀 안으로 혀를 내젓기도 하였다.

그녀는 미친 듯이 내 목을 간지럽히고 내 젖꼭지를 빨아댔으며 점점 고개를 숙여 꿇어앉아 양손으로 내 히프를 안으면서 심벌를 빨았다.

그녀를 일으켜 세우자 그녀는 비누 거품을 내어 온몸을 씻어 주었다.

자기 몸에도 거품을 내어 마사지 girl처럼 젖꼭지가 선 유방으로 내 가슴을 비벼댔다.

한 손으로는 우뚝 선 내 심벌를 잡아 왕복운동을 하기도 하고 앉아서 그녀의 유방 사이로 심벌를 끼워 흔들기도 했다.

비누 거품의 부드러움이 날 미치게 했다.


“윽…. 참자…. 미치겠네”


사정할 것 같아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꿇어앉아 그녀의 한쪽 다리를 욕조에 걸치게 했다.

왼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잡아 유두를 만지면서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았다.

고개를 옆으로 하여 밑에서 위로 그녀의 보지 부분을 보았다.

우거진 수풀이 보이고 갈라진 조개와 그 사이로 얼핏 보이는 그녀의 속살도 보았다.

회음부도 애무해달라는 듯이 흔들리고 엉덩이 속의 항문도 예쁘게만 보였다.


그녀의 보지를 감상하며 혀를 내밀었다. 먼저 그녀의 회음부에 혀끝을 살짝 대면서 간지럽혀 갔고 그다음에 혀 전체로 쓸어갔다.

그다음 그녀의 보지에 코를 묻고 이빨로 그녀의 엉덩이를 깨물면서 항문을 핥았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넘쳤다.


“아, 미치겠어…. 아…. 아”


그녀의 아랫도리가 흔들리면서 내 얼굴도 같이 흔들렸다. 항문을 빨다가 다시 공알을 살짝 깨물었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거기를 약간 벌리면서 혀로 간지럽혀갔다.

그녀는 엉덩이를 더욱 내 얼굴 쪽으로 내렸지만 난 엉덩이를 붙잡고 못 내려오게 막으면서 혀를 둘둘 말아 심벌처럼 만들어 그녀의 질 안으로 삽입했다.

그러고는 더 꼭 엉덩이를 잡아 왕복운동을 하면서 내 혀가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오빠…. 그만…. 아…. 아…. 미치겠어…. 어떻게 좀 해줘 제발…. 넣어줘…. 제발….”


갑자기 그녀의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내 혀 쪽으로 뭔가가 밀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한번 사정한 것 같았다.

나도 내 아랫배에 뭔가가 꽉 찬 듯 사정하고 싶었다.

참자…. 참자….


또 참자 그녀의 보지에 삽입하자마자 사정할 것만 같았다.

난 힘이 빠진 그녀를 안고는 방으로 향했다.

온몸에 물기가 가득했지만, 물은 남자의 성욕을 더 돋구는 듯싶다.

그녀는 가쁜 신음 소릴 내었지만, 그녀를 침대에 놓고는 침대 끝에서 뒤로 하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뒤로 해봐….”

“어떻게…? 싫어…. 부끄럽잖아….”

“빨리….”


그녀는 침대 끝에서 후배위 자세를 취했다.

약간 벌어진 그녀의 두 발이 침대 밖으로 튀어나왔다. 땅바닥에 꿇어앉으니 그녀의 항문이 내 눈 앞에 펼쳐진다.

난 너무나 흥분된 터라 무작정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항문에 입술을 파묻었다. 비누 냄새가 번졌다.

너무나 배고픈 듯 그녀의 항문을 빨고 핥아갔다.


“쩝쩝….”



그녀는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댔지만 그럴수록 난 그녀의 항문을 세차게 빨아갔다.

내 혀가 항문 속으로 들어갈 듯 찔러넣자 그녀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악…. 오빠…. 그만…. 미치겠어…. 그만….”


그녀가 지쳐 침대에 쓰러지자 난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세워 항문이 아닌 조개 속으로 혀를 내밀었다.

물이 흘러나와 내 입 주위로 번졌지만 난 더욱 혀에 힘을 주면서 혀끝을 질 안으로 넣었다.

난 참을 수가 없어 일어서서 내 심벌를 붙잡고 그녀의 질 안으로 삽입했다. 그리고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양손으로는 유방을 꽉 잡고 만지면서….


그러기는 3분쯤 했을까…. 한순간 폭음 소리와 함께 내 액이 뿜어져 나갔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한 방울도 아깝다는 듯 더 깊숙이 삽입했고 그녀는 미친 듯이 조개를 조여왔다.


“으…. 윽…. 싼다…. 윽….”


그녀와 난 같이 침대에 쓰러졌고 심벌이 빠질 때까지 왕복운동을 했다.

그녀는 잠시 숨을 고르는가 싶더니 내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려서 미친 듯이 내 그것을 입에 넣어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은 내가 사정한 좆 물로 번들거렸지만, 아랑곳없이 빨아댔다.


“에구 3분 만에 사정하다니 난 토끼인가 봐….”

“오빠…. 아냐…. 좋았어요 오빠….”


그녀는 점점 섹스에 대해 배우는 듯싶었다.

가슴속에 갇혀있던 그녀의 본능이 되살아나는 듯했고 , 난 그녀와 섹스에 즐거워했다.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

그녀는 정말 행운의 여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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