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불륜야설) 아내의 친구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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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은 입을 가린 채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세상에….


난 정연씨 보라는 듯이 대 놓고 집사람의 무릎 위로 혀를 핥아갔다.


‘그래. 조금 더 있어 봐. 네가 어떻게 되는지’


집사람은 평소 잠을 깊게 잤다

거기다 술을 퍼마셨으니 누가 업어 가도 깨어나지 못할 것이다.


‘흐흐흐..’


정연씨가 날 쳐다보고 있음을 직감하며 난 바지에 손을 넣고 좆을 주물렀다.

물론, 집사람의 허벅지는 내 혀가 지나간 자국으로 번들번들해지고 있었다.

내가 좆을 만지자 정연씨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막았다.


집사람의 다리를 번쩍 치켜들고 벌리며 어깨에 걸었다.

치마는 맥없이 밀려 내려가며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가만 음모가 하늘거리는 집사람의 팬티. 정연씨의 시선은 어느새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

집사람은 여전히 인사불성이었다..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발라당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혀를 길게 내밀고 집사람의 팬티 위로 얼굴을 가져갔다.


“흑..”


정연씨의 탄성이 들렸다.



‘그래. 흥분해. 그래야 작업하지. 흐흐흐’


혀를 내밀어 집사람의 보지 윗부분을 빨았다.

대번에 팬티가 질퍽해졌다.


“말도 안 돼. 어쩜..저럴 수가..”


정연씨는 입을 떡 벌리며 말을 채 잇지 못하고 있었다.

지가 그러거나 말거나 난 와이프를 보지를 맛있게 빨아댔다.


‘저년. 날 보고 있겠지!’

‘아마 빨리고 싶겠지!’

‘맞을 거야. 어디 시험해봐?’


집사람의 다리를 하나 내렸다.

그 바람에 보지를 빨기가 영 불편했지만 상관없었다.

오늘 작업은 집사람한테 할 게 아니니까.

손을 들어 정연씨의 치마 위로 놓았다.


“흑. 무슨.”


정연씨가 놀라 내 손을 밀어냈다.

고개를 들어 쳐다봤다.

술기운으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이 이뻤다.


“조그만 기다려..”


반말이다.

정연씨는 차마 말을 못 하고 입을 다물었다.

기묘한 상황.

집사람의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보고 싶지?”

“말도 안 돼. 내가 왜?”

“꼴렸잖아.”

“그런 적 없어요”

.

.

.

“그럼 더 기다려”

“흑..”


일방적 통고..

집사람의 보지를 나긋나긋 빨아가기 시작했다..

이미 보지는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우리 집사람 물이 참 많지?”

“흑..”


정연씨가 몸을 푸들푸들 떨었다.


“기다려 벗겨줄게….”

“미. 미쳤어. 어떻게 친구 앞에서….”

“자잖아.. 뭐 하는지 내일 기억도 못해”

“아무리 그래도….”


정연씨의 음성은 점점 떨렸다.

지금 흥분하고 있다.


“하고 싶지?”

“그럴 일 없어요. 날 우습게 보지 말아요.”

“여잔 다 같아.”


정연씨가 도리질 쳤다.


“난. 뼈대 있는 집안이에요”

“웃기네. 그게 이거하고 무슨 상관있데?”

“상관있어요. 나쁜 사람! 짐승이야!”

“가슴이 발랑거리지? 숨이 거칠어지고. 맞지?”

“아니에요.”

“목소리 떨고 있잖아.”


집사람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돌렸다.


“나중에 이렇게 해줄게”

“싫어. 나 갈래요….”

“갈데없는 거 알아.”

“그런데 왜 아까부터 왜 반말이세요”

“네 보지에 좆을 박을 것이니까. 좀 있음. 내 것이잖아”

“흐윽..”

“내 보지에 반말하는데 어때? 맞지?”

“어떻게 그게 당신 거예요…?”

“박으면 내 것이야….”

“정말 너무해요. 얘가 알면 뭐라고 하겠어요?”

“자는 거 안 보여? 아침까지 못 일어나”


정연씨는 기가 막힌 듯 물끄러미 날 봤다.


“나.. 가겟어요..”


몸은 일으키지도 않고 간단다..


“따라갈까?”

“세상에. 어딜 따라오겠단 거예요…?”


손가락을 집사람의 보지 속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보지가 울컥하더니 애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정연씨는 눈을 똑바로 뜬 채 빤히 쳐다보더니 무릎이 부들부들 떨었다….

치맛자락을 꽉 움켜쥔 채 입술을 꼭 깨물고 있었다….


“그…. 그만 해요..나 더 이상 못 봐요”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그만두게 생겼어…? 너 같으면 그만두겠어?”

“그. 그럼 어쩌겠단 거예요…? 설마…?”


보나 안 보나 이런 것 아니었을까?


“설마 내 앞에서 집사람하고 그 짓을 하겠다는 건가요?”

“맞아.”

“흐윽.”


정연씨는 치맛자락을 잡은 손이 비틀리며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서서히 흥분하고 있는 증거였다.


“박을까?”

“누. 누굴? 하아..”


정연씨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것도 보였다.


“집사람.. 그리고..”

“그리고..?”

“네 보지에 박아야지”

“하악.. 미쳤어. 어떻게 짐승같이!”

“주고 싶긴 한거야?”

“내가 왜 신랑두고 당신한테 줘요? 하아..그럴거라 생각해요?”

“꼴렸으니까.. 보지가 뒤집어질려고 하지?”

“흐윽.. 그런 말을.. 하아..너무해..”


이제 정연씨가 어깨를 모으며 신음하기 시작했다..


“꼴리는구나..”

“절대로..절대로 아녜요..”

“시험해 볼까?”

“무..무슨..?”


난 일어서서 바지를 벗었다.


“하악..”


정연씨가 얼굴을 돌렸다.


“이걸 어디에 박지?..”

“왜 그걸 나에게 물어요?”


정연씨가 소리쳤다..

그러면서도 내 좆을 힐끔 쳐다보는게 아닌가?


‘호오라.. 요년이 드디어 발랑 까졌구나’


난 아예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그리고 좆을 가딱까딱하며 정연씨 앞에 섰다


“흐윽.. 그거.. 치워요..”


정연씨가 자지러졌다..

두다리가 힘없이 벌어질 듯 했다..

입술에선 연신 거칠어진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기다려..”


집사람을 안아들고 침대에 눞혔다.


딸깍..

방문을 잠근 채 정연씨에게 돌아섰다

그녀는 여전히 거실에 앉아 있었다..

고개를 돌린 채 무릎에 손을 모으고 앉아 잇었다..

천천히 다가가자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게 느껴졌다..


정연씨 앞에 선 내 좆이 흔들거렸다.

그녀는 절대 옆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힐끔 힐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기다렸지?”

“내가 왜 기다려요? 무엇 때문에?”


그러면서도 발가벗은 친구 남편 앞에서 말대꾸는 고박꼬박이다.

여자의 심리 구조란. 흐흐흐..


불쑥..

내 좆을 갑자기 정연씨 눈 앞으로 들이밀었다..


“학...”


정연씨의 몸이 학질 맞은 듯 떨었다.


“치워요..”

“빨고 싶지? 그렇지 않아?”

“누가 그래요? 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가정을 생각하세요.”

“뭐 어때.. 아무도 모르는데.”


정연씨를 일으켜 세웠다.

그런데..이 년.. 순순히 일어나는게 아닌가?


“우리 이러지 말고 이야기 해요..네? 대화로 풀어봐요..”

“어디서..?”

“작은방...”


정연씨..아네 정연이가 턱으로 작은 방을 가르키며 말꼬리를 흐린다.


“이야기만 하는 거예요. 우리.. 알죠? 더 이상은 죄짓지 말아요,”


쫄래졸래 따라 오는 정연씨.. 

정연이의 몸을 벽에 밀어붙혔다


“어머머..왜 이래요?..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

“내가 언제..나 약속한 적 없어..”

“세상에..기가 막혀..하악”


정연의 가슴을 움켜지고 아래 위로 흔들어 덋다


“흐윽..이..이거 못놔요?..소리칠거예요?”


아주 웃기기 않은가..

입으로는 ‘놔’..‘놔’를 연발하면서도 지 가슴을 애무하는 손을 잡지도 않고 있다


“아까 꼴린거 맞구나?..”

“하악..날 어떻게 보는거예요? 저질.. 하아”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젖가슴을 잡아 돌리고 흔들다가

허리에 묶은 벨트를 풀었다..

요것이 날 빤히 쳐다본다.


“하아..뭐 할려는 거예요?”

“기다려..”


정연의 입이 쏘옥 들어가 버렸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갔다.


“손..떼요..아아..몰라..이 색마..”


블라우스를 어깨 밑으로 끄집어 내렸다.

정연이 고개를 돌리며 또 종알거린다.


“하악..나…. 일러바칠 거예요….”

“그래. 언제 이를래?”

“내일. 아흑.. 당신이 날 어떻게 했는지 다 말할 거예요. 짐승….”

“왜 지금 하지? 이야기해라. 안 말려….”


브라를 위로 밀었다..


출렁..

가슴을 쥐고 다시 애무했다..


“헉..시..싫어..좋은 말 할때..놔요”


아예 내 좆을 하체에 밀어붙혔다


“흐윽.. 변태..짐승..날.. 지..와이프.. 흐윽”


정연은 되지도 않는 말을 내뱉으며 바들거렸다.

거기다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색색거리지 않는가?


“뭘 떼..?”

“하윽..몰라.. 어서 치워.. 치우란 말이야..”

“이거..?”


가슴을 세게 흔들었다..

정연이 자기 가슴을 내려다 보더니 고개를 젓는게 아닌가?


‘그럼?“


이번엔 하체를 거칠게 흔들었다..


“그..그래..아흑..나..난..뼈대..하윽..”

“이 와중에도 뼈대타령이네?”


아주 웃긴 년이다.. 그 뼈대는 언제까지 찾을건지.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 밀어 올렸다.


“진자 치울까?..”

“하윽..모..몰라..나..이러면 안돼..미..미안해..하악”


누구한테 미안?. 집사람?..네 남편?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으니까.

보지에 물이 흘러넘칠 테니까.

치마를 허리까지 밀어 올렸다.

분홍 팬티가 보였다.

그 아래 두 다리는 달달 떨고 있었다….



“하악. 뭘 봐요?. 어..엄마..이..이..흐윽”

“젖었구나. 박아줄게.”

“하악..안돼..절대로..하악..고…. 고발할 거야”

“집사람을 생각해서….”

“하악..미쳤어요?..이 판국에 내가 왜... 흐윽”

“고발..언제..?”

“하악..내..내일..하악..비켜욧”


정연이 치마를 내리려 힘을 쓰며 조잘댔다….


축축하게 젖은 정연의 팬티.

난 거칠게 빨아가기 시작했다….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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