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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섹스야설] 폰팅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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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라는 여자…. 못 느껴왔다는 건 거짓말 같아요."

상희가 건우와 정하와의 첫 만남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바로 내린 결론이었다.

"그렇죠.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죠. 상희 씨는 어떤가요? 자주 느끼나요?"

"아뇨.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편과의 관계가 괜찮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무미건조하죠.

오히려 건우 씨에게 이런 얘기를 들을 때가 더 짜릿해요…."

"얼마나요?"

"말했잖아요. 젖는 정도를 넘어선다고…. 아랫도리가 움찔거리는 그런 느낌이 와요…."

"나의 자지를 바라는군요!!! " 건우가 노골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그녀를 자극했다.

"호호호. 맞아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분하고 당신의 자지를 상상하죠. 그리고. 그것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도요.

저도 정하 씨처럼 일탈하고픈 욕망에 빠지기도 해요."

"하하. 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말했지만 저는 언제든 가능합니다…."

"제 남편은 정하 씨 남편이랑 달라요. 우린 권태기지만, 남편은 외도를 안 해요…."

"후후.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남편이 외도하니, 나도 외도한다는 건 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경우에는 원하는 걸 할 필요도 있어요. 삶이 즐거워질 수도 있어요…."

"그런가요? 하지만 당신 이야기로도 저는 충분히 느껴요. 그리고 날 유혹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주위에 여자가 많잖아요?"

"하하. 여자가 많은 것과 제가 당신을 원하는 건 별개에요…."

"그런가요?. 저를 원하시는군요…. 저는 저만 당신을 원하는지 알았네요. 그래도 원한다고 다 가질 수는 없죠…."

"맞아요. 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겠죠…. 사실 저도 당신에게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당신 목소리가 지금처럼 촉촉할 때.

당신 보지를 상상하곤 합니다. 꿈틀댈 것 같은 그것요…."

"그런가요. 그래요. 당신 이야기를 들을 때 제 보지가 당신 자지를 원하게 되죠. 아주 반사적으로…."

"지금 많이 젖었나요…?"

"네."

"팬티에 손을 대보세요. 그리고 얼마나 젖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지금 대보고 있어요…. 손끝으로 느낌이 와요. 당신 자지는 어떻죠? 많이 단단해졌나요?"

"네. 지금 갈 곳을 못 찾고 있네요…."

"얼마나 크죠…?"

"당신의 두 손으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 길이는 당신의 자궁까지 도달하고도 남고, 굵기는 당신 입으로 넣기 힘들 정도죠…."

"아 네. 으흠…."

상희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팬티를 내리세요. 그리고 당신의 손으로 당신의 보지를 만지세요. 제 자지를 맘속에 그리면서요."

"네 그러고 있어요. 당신은요. 당신은 저를 상상하나요?."

"저도 그렇죠. 당신의 사진을 보고 있어요."

"후후. 제가 이쁜가요?"

"이쁘죠. 당신이 제 자지 때문에 흥분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네. 당신 정액을 먹고 싶어요."

상희는 어느덧 알몸이 된 채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엎드린 채 엉덩이를 흔들어보세요. 제가 뒤에서 덮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손으로 당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세요…."

"아. 흥. 그러고 있어요. 당신 자지가 나의 항문을 들어온다고 생각해요. 아프겠지만, 고통만큼 강한 오르가즘이 느껴지죠."


건우의 리드에 맞춰 상희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한 손은 자기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손은 자신의 보지 속을 계속해서 자극해 나갔다.

건우는 이따금 그녀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그녀의 머릿속에 자신이 그려지도록 했다.

상희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지기 시작했다.


"아. 미쳐. 너무 그리워요 당신의 자지. 지금 올 수 있나요.?"

"네 지금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이제 곧 당신의 항문이 찢어지도록 내 자지가 달려들 겁니다."

"아. 기다릴 수가 없어요. 아. 저 쌀 거 같아요. 헉~헉."

"나도 싸고 싶어요. 당신의 자궁으로 나의 정액들을 쏟아내고 싶습니다."

"아. 너무 좋아요."

그렇게 얼마 동안 둘이 동물 같은 소리를 주고받은 후, 서서히 상희의 목소리가 정상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나중에 저의 알몸 사진을 전송할게요. 확인해 보세요. 후후…."

"후후. 제 사진도 보내야 하나요? 그럼."

"네.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근데 좀 전에 오라고 한 말은 역시 또 빈말이죠…?"

"내가 그랬나요?."

"네 전에도 그랬죠."

"후후. 나 아무래도 미쳤나 봐요. 사실 가슴으로는 당신과 많이 하고 싶죠. 하지만 이 정도도 좋아요. 많이 안전하고."

"네. 하지만 저는 아주 아쉽군요."

"당신에게는 다른 여자들이 있으니 미안하지는 않네요. 이제 졸리네요 자야겠어. 다음에 또 전화해요 우리."

"네. 그러죠 잘 자요."

"그럼 안녕." 상희가 아쉬운 전화를 끊었다.

어느덧 시계가 새벽 3시를 가리킨다. 건우 역시 내일 아침 일어날 것을 걱정하며 단잠에 빠져들었다.


* * * * * * * * * * * *


건우가 거래처의 손님과 상담하는 사이에 상희에게 이미지가 왔다.

그녀의 세미누드사진이었다.

침대 위에서 두 다리를 벌린 채 서서 고개를 옆으로 살짝 내린 자세를 취한 연출된 사진이었다.

나이가 좀 들어서 뱃살이 약간 있어 보이지만 비교적 잘 관리된 듯한 매끈한 몸매였다.

망사로 된 검은 브래지어와 털 부분만 겨우 가릴 수 있을 정도의 팬티를 입은 모습이었다.

브래지어를 했지만, 유방의 크기를 유추할 수는 있었다. 절벽은 아니겠지만 작다고 말해야 할 듯했다.

둔부도 그리 크지는 않은 듯했고.


대략 아담한 사이즈였다. 하지만 적절히 관리되고 하얀 피부와 반듯한 얼굴은 충분히 성욕을 자극하는 아줌마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보여주려고 이런 사진을 찍은 정성이 고마웠다.

건우는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단축키를 눌렀다.


"여보세요…."

"접니다 건우. 사진은 잘 봤습니다. 속옷도 섹시하고…. 사진은 남편이 찍어준 거에요?"

"아뇨. 속옷은 남편이 전에 선물한 거고 사진은 삼각대로 제가 찍은 거예요. 사실 제가 너무 빈약해서 많이 망설였어요…."

"아뇨. 빈약하기는요. 그 사진 보고 바로 꼴렸습니다."

"풋. 거짓말 마세요. 저도 건우 씨 사진 봤어요. 너무 늠름했어요."

건우는 약속대로 며칠 전에 자신의 전라 사진을 보내주었다. 물론 완전히 발기된 상태의 심벌을 드러낸 사진이었다.

"후후. 다른 사람 것과 비교한다면 어땠나요?" 건우는 약간의 호기심으로 물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남편밖에 없는데, 심벌은 비슷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남편은 배가 나와서 건우 씨 몸매랑 비교할 바는 못 되죠.."

"하하. 내 것과 비슷하다니 아저씨 자지도 대단한 모양이네요…."

"후후후. 그 정도면 대단한 건가요? 하지만 남편은 이제 저를 흥분시키지 못하네요…."

"이런. 문제 심각하네요. 제 사진도 무덤덤한가요?"

"아뇨. 제게 건우 씨는 항상 두근거리는 존재죠…."

"제 사진 보며 꼴렸나요…?"

"네...."

"자위했나요?"

"아뇨. 혼자 하기는 멋쩍어요…."

"네 그렇군요."

"정미 씨나 정하 씨의 몸매는 어떤가요?"

"육감적이죠…."

"그래요? 둘 다?"

"네 모녀지간이니까요. 모 굳이 비교하자면 엄마가 좀 더 육감적이에요. 가슴이나 힙이 조금씩 더 크죠. 키는 정미가 더 크지만…."

"정하 씨는 이제 나이도 꽤 될 텐데, 아직도 괜찮은가 봐요?"

"네에…. 아직도 청바지 입고 거리를 나서면 남자들이 침을 흘리죠. 하지만, 확실히 군살은 좀 많이 붙었어요. 이제 배도 좀 나왔고."

"네 부럽네요…."

"하하. 여자들은 모두가 매력이 있어요. 그것을 잘 찾아내는 것이 남자의 능력이죠…."

"풋. 정말 말 잘하네요…."

"말만 잘하나요? 섹스도 정말 잘해요…."

"후후. 그래봐야 나를 가질 수 없는 건 알죠?"

"아뇨. 모릅니다. 언젠가는 당신과 만날 거라고 생각해요…."

"흠. 만일 전혀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전화 하지 않을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이 원하는 한 계속 전화를 할 거예요." 건우가 단호히 말했다.

"네 좋아요. 당신한테 내가 기대를 주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요. 부담 갖지 마세요." 선우가 안심시키듯 말했다. 그리고 약간 뜸을 들인 후 건우가 다시 말을 이었다.

"근데, 세미누드라 약간 서운했습니다."

"그랬어요…? 하지만 저는 많이 과감해진 거에요 이해해주세요…."

"당신의 유두와 보지가 보고 싶어요…."

"큭. 그래봐야 그림의 떡이죠…." 그녀가 놀라며 말했다.

"그렇기야 하죠. 하지만, 제가 당신의 사진을 보며 자위를 한다고 생각해봐요. 흥분되지 않나요…."

"아. 제 밑이 꿈틀거리네요. 하지만 세미누드로는 자위가 안 되나요?"

"물론 되지요. 하지만 완전 누드면 더 흥분하겠죠…."

"흠....." 상희는 한참 생각하는 듯하더니 말을 잇는다.

"그럼 당신이 실제로 하는 거 볼 수 있을까요…?"

"헐. 좀 심한데요. 불공평합니다…."

"모 싫다면 할 수 없고요…."

"좋아요. 그럼 한번 시도해보죠. 대신 그 영상을 보내주면, 당신의 진짜 나체를 보내주는 겁니다.." 건우가 마지못한 듯 말했다.

"좋아요 그러죠. 그건 그렇고, 이제 정하 씨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들려주세요…."

"네 그러죠. 진도는 나가야죠…."

건우는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고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


* * * * * * * * * * * *


그날 정하와 관계를 맺은 후 정하는 자주 나를 찾아왔죠….

집에 남편도 없고 또 나 역시 혼자 살고 있었으니 그만큼 좋은 조건이 없었던 것이죠.

제가 군대에 가기 전에 직업여성이나 대학 동기와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여자를 능숙하게 다루는 수준은 아니었죠.

그에 비한다면 정하는 아주 노련했어요.

그녀가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은 상희 씨가 지적한 대로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하는 나 말고도 다른 엔조이 상대가 있는 듯했습니다.

정말이지 왕성한 성욕의 소유자라 할 만했죠.

그런데도 남편은 아내와의 섹스가 불만이라 지방에서 바람을 피우는 거 보면, 세상 인간사가 참 요지경이라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하는 많이 과감해졌어요. 우리는 같이 포르노 영상을 보며 흉내를 내기도 했는데

주로 정하가 새로운 체위를 먼저 제안하고는 했죠.


하루는 정하와 시내를 같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둘이 고기와 소주를 먹고, 2차로 노래방 가서 맥주를 마시면서 노래도 부르고요.

얼마 후. 그녀가 댄스곡을 부르면서 엉덩이를 흔들어 저를 유혹하는 모습이 너무 참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녀를 뒤에서 껴안고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습니다.

잔뜩 꼴려있는 저의 자지를 그녀의 항문 주위를 문지르면서요.

그녀가 노래를 멈추고 나지막이 중얼거렸습니다.


"아…. 그만해. 꼴리잖아..."

"꼴리는 거 싫어…?"

"아니. 그렇지는 않지만, 밖에서 너무 잘 보인다…."

"그래도 지금은 아무도 없는걸…."

저는 과감하게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었죠.

풍만한 그녀의 가슴이 느껴졌습니다. 그녀도 낮은 신음을 토하더군요.

"학. 학..."

저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바지 단추를 풀었어요. 그리고 팬티 안에 손을 넣었죠….

팬티는 이미 축축이 젖어있더군요….

그녀를 제 쪽으로 당겨서 저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안 보일 만한 곳으로 자리를 잡은 후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렸어요.

그리고 저도 바지를 반쯤 벗고, 뒤에서 그녀를 안은 형태로 삽입을 했습니다.


"아. 이 느낌 너무 좋아…." 저의 자지 맛을 본 그녀가 만족한 듯 말했습니다.

이제 저는 조심스럽게 저의 허리를 이용해서 그녀의 보지 안에서 펌프질을 해댔습니다.

"아…. " 제가 펌프질을 해대자 그녀가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빠르게 마찰하며 서로를 즐기기 시작했죠.

그런데 남은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어느덧 우리는 노래방에서 서비스 타임까지 다 써버린 거죠...

"아. 더 하고 싶은데…." 그녀가 투정을 부렸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사정할 때까지 즐기다가는 종업원이라도 들이닥칠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우리는 30대 주부와 20대 학생 커플이라는 것도 잊고 남들이 보든 말든 신경 안 쓰고 서로 몸을 부둥켜안은 채 거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좌석버스를 탔죠.


버스 안에서 그녀는 저의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앞 옆좌석에 술에 취한 아저씨가 자고 있었지만 그녀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그녀의 손이 저의 몽둥이를 잡고 마치 자위를 시켜주듯이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저의 고환을 어루만져주었습니다.

저도 그녀의 등 뒤로 손을 돌려 그녀의 가슴을 만져주었습니다.

좀 지나자 그녀가 제 바지에서 손을 빼더니 바지 지퍼를 내리더군요. 그리고 바로 팬티 안에서 저의 자지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입으로 저의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버스가 정차해서 사람이라도 타면, 우리는 바로 정색을 하고 그러면서요.


다행히 우리 근처까지 사람들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집에 갈 때까지 참기가 힘들더군요.

저는 그녀의 손을 이끌고 근처의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1층의 화장실은 문이 잠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도 화장실 문은 잠겨 있었죠. 하지만 사무용 건물이라 누가 올라올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3층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끌면서 계단에서 그녀에게 키스했습니다.

그녀는 반갑게 저의 혀를 박아줬지요. 달콤한 그녀의 침 맛이 느껴졌습니다.


"누나 침이 좋아. 나한테 침 좀 더 흘려봐…." 제가 속삭였습니다.

"응…." 그녀가 대답하고 더 많은 침을 저에게 흘려줬습니다.

그녀의 침을 먹으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그녀의 바지 지퍼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녀의 팬티를 내렸어요. 그녀가 빠르게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며 나머지를 다 내렸죠.

그러면서 그녀의 손도 저의 벨트를 풀어제끼고 바지 지퍼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입으로 저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자지는 그녀의 입보다 보지를 더 강렬히 원했죠.

저는 그녀를 바로 일으켜 세우고 그녀를 껴안은채 벽으로 그녀를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두 다리를 양팔에 끼우고 저의 자지를 그녀의 질 안으로 넣었습니다….

상당히 무거웠지만,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해서 감당할만한 자세였습니다.

그녀는 감탄을 했죠.


"아..... 건우. 힘 좋네…."

"헉헉. 이 정도는 기본이지…."

저는 의기양양해서 펌프질을 해댔습니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고 평상시보다 더 힘차게 저의 자지를 물어주었죠.

푹푹푹... 퍽퍽퍽...!!!

약간 싸늘한 날씨였지만, 우리들의 열기에 계단은 어느덧 후덥지근해졌습니다.

제가 땀을 흘리자, 그녀가 저의 상의를 벗겼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저의 어깨를 애무합니다.


"아. 이 땀 맛…. 너무 좋아…."

힘에 부친 저는 그녀를 내려놓고 그녀가 계단 난간을 잡게 하고 뒤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다시 박음질 시작했죠.

아까보다는 확실히 편한 자세였습니다.

제가 가쁜 숨을 내쉬자 그녀의 보지도 마구 벌렁댔습니다. 그녀가 사정을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나 몰라…." 그녀가 울부짖습니다.

"우…. 쌀 것 같아…."

"응…. 안에 싸줘…." 그녀가 말합니다….

저는 온몸의 남은 힘을 엉덩이 쪽으로 보내고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습니다….

"허헉…." 제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지며 저의 정액이 그녀의 몸 안으로 분출되었습니다.

사정을 하고 저는 뒤에서 그녀를 안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자였습니다….

그녀가 머리를 제 가슴에 묻습니다….

"오늘 자기 최고다…."

"응. 담에도 나는 최고일 거야…."

우리는 다시 키스를 하며 짧은 여운을 즐기고 각자의 사는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건우가 이야기를 마치고 긴 한숨을 내쉬자 상희는 낮은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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