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불륜야설) 남편은 정말 몰랐을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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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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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보니 남편은 벌써 출근을 하고 없었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저녁에 남편 얼굴 보기가 미안하고, 또 식당에 나가야 될지 고민이 되었다. 오후가 되어서야 몸을 추수 릴 수 있었다.

남편은 오늘 회식이라 늦는다고 한다. 남편 얼굴을 어떻게 볼까 걱정했는데 한시름 덜었다.

아이들 저녁을 먹이고 있는데 옆집 언니가 출근하자고 한다. 습관처럼 아이들을 위층에 맡기고 옆집 언니랑 출근을 했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속도 없는 여자인가 보다.


다들 자기 일에 바빠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나는 자꾸만 눈치가 보인다.

어제 사장과의 일을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바뀐 건 아무것도 없었다.

사장도 전처럼 똑같이 나를 대했고 옆집 언니도 그랬다.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한 것 같다. 사장의 똑같은 태도는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나를 단지 하룻밤의 노리개 정도로 취급하는 것 같다.

괜찮으냐고 한마디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아무 일 없이 며칠이 지났다. 어느 정도 그날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그런데 사장이 잠깐 시간 좀 내 달라고 한다.

안된다고 했지만 반 강제로 또 노래방에 갔다. 그리고 노래방에 있는 조그마한 방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사장은 그 방에서 비디오를 틀어준다. 나는 그 비디오를 보고 기절해서 죽는 줄 알았다.


“어이 미스 김! 내 말 안 들으면 저것 남편에게 보내고 인터넷에도 띠울 수 있어”


그 비디오는 내가 완강히 거절하는 부분은 삭제되고 내가 사장과 한참 느끼고 있을 때만 편집이 되었다. 누가 봐도 내가 좋아서 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사장의 표정은 ‘이제 됐어!’ ‘너는 내 밥이야!’하는 표정이었다.


“미스 김! 내가 하자고 한대로만 하면 이 비디오 원본을 줄게. 그리고 이 비디오는 미스 김하고 나만 아는 것이니까 안심하고”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 대요?”

“뭐 가끔 저번처럼 해주고 노래방에 와서 잠깐 시간도 보내면 돼”

“얼마나요?”

“한 한 달만 그래줘. 그러면 이 비디오 없던 걸로 할게”

“그리고 문 좀 잠그고 이리 와봐”


나는 알고 있다. 사장이 왜 문을 잠그라는지. 하지만 나는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지금의 가정이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사장이 시키는 대로 문을 잠그고 사장 옆으로 갔다.


“내 바지 좀 벗기고 저번에 가르쳐 준대로 빨아봐!”


사장의 바지와 팬티를 함께 벗겼다. 그곳에는 양지바른 바위 위에 늘어진 커다란 뱀이 있었다.

노래방 안에서는 어두워서 자세히 볼 수가 없었는데 밝은 데서 보니 정말이지 컸다. 아직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남편 것보다 훨씬 컸다.

말깡말깡한 좆을 입에다 넣고 귀두 부분을 혀로 살살 구슬리고 있는데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입안에 생생히 전해졌다.

후루룩거리며 빨고 있으니 이제는 입안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졌다. 그래도 전처럼 무섭지는 않고, 왠지 가슴이 떨렸다.


완전히 발기된 사장의 좆은 언젠가 동물원에 갔을 때 보았던 말 좆과 크기가 비슷한 것 같았다. 그러나 껄떡대는 힘은 사장의 좆이 말 좆보다 더 센 것 같다.

양손으로 잡고 있어도 귀두 부분이 남을 정도로 거대했고, 좆에 심장이 달려 있는 듯 박동이 느껴졌다.

사장의 손은 어김없이 내 보지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 어떻게 내 보지를 그렇게 잘 아는지 사장의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쾌감을 왔다.

마치 손가락 끝에서 전기가 나오는 것 같은 착각이 났다.


언제 내 팬티를 벗겼는지 모르게 벗겼고 위에도 다 벗으라고 한다. 늦게 배운 도둑이 더 무섭다고 사장의 옷도 함께 다 벗겼다.

사장의 몸은 좆만큼이나 단단해 보였다.

누워서 사장이 들어올 수 있게 가랑이를 최대한으로 벌렸다.

그런데 사장은 내 배 위로 말 타듯이 앉아서 가슴 사이로 좆을 대고 가슴을 잡고 좆을 비비기 시작한다.

귀두가 내 턱에 닿았다가 다시 가슴 사이로 물러날 때면 버섯 대가리처럼 생긴 귀두목 부분이 가슴을 긁어 내리 듯이 자극한다.

그 느낌은 손으로 만지거나 입으로 빨 때 느낌하고 아주 색달랐다. 남편 좆으로는 엄두도 못할 자극을 줬다.


다시 사장은 내 보지 쪽으로 머리를 돌리더니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좆을 내 입 쪽으로 대고 있었다. 아마도 입으로 해 달라는 것 같다.

두 손으로 잡고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장이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자극할 때는 나도 모르는 탄성과 함께 사장의 좆을 물고 말았다.


“앗! 이 년이 좆을 잘라먹으려고 하네! 네년 옥수수 털기 전에 잘 좀 해라 응”


사장의 좆을 물고 있으면 숨조차도 쉬기가 버거운데 살짝 물었다고 되게 뭐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좆을 빨았다.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 것도 이렇게 빨아주면 좋아할까? 남편도 남자인데 아마도 좋아할 것 같았다.


사장은 보지 물이 흥건하게 나온 것을 확인하고 좆을 보지에 조준하고 천천히 넣기 시작한다.

두 번째로 사장에게 보지를 대줘서 그런지 저번보다는 아픔이 덜 하다. 그러나 쉽게 삽입이 되지 않아 사장이 애를 먹고 있다.

나는 미안해서 가랑이를 힘껏 벌리고 보지도 양손으로 벌려줬다.

팔딱거리는 박동이 보지 입구에 느껴진다. 나 또한 그 박동에 맞춰 학학 거리고 있다. 참 묘한 광경이다. 박자에 맞춰 노래하듯이 그렇게 학학 거렸다.


사장은 거대한 좆을 잡고 계란만 한 귀두로 보지 입구를 조금씩 넓히고 있었다. 고통이 점점 사라지고 빨리 사장의 좆을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사장의 동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사장과 호흡을 맞췄다.

이 순간에는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생각이 나지 않고 오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오는 사장의 좆에 집중을 했다.

조금씩 들어오고 있던 사장의 좆이 반절쯤 들어왔을 때 뭔가에 귀두 목 부분이 걸려 박지도 빼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사장의 좆에 붙어있던 보지 일부분이 사장의 힘찬 용두질에 일순간 뚝 하는 소리와 함께 사장의 좆에서 떨어졌고

한꺼번에 자궁입구까지 귀두가 밀려 들어왔다.


“윽! 드디어 다 들어간 것 같네! 야 너 애 둘 낳은 보지 맞나?”


사장은 늘 이랬다. 기분에 따라 부드럽게 대할 때도 있고 지금처럼 나를 아무렇게나 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고 어떤 때는 자극적이기도 했다. 점점 사장이 원하는 그런 여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천천히 움직이던 사장의 좆에 자극을 받은 보지에서 애액이 나오기 시작하자 사장은 점점 엉덩이에 힘을 주며 용두질을 시작했다.

깊고 짧게 그리고 좌우로 보지 속을 골고루 어루만지는가 싶더니 사장의 치골을 내 클리토리스에 비비기 시작한다.

그때 하마터면 울을 뻔했다. 그 강렬한 느낌이 온몸을 마비시키며 한 여자의 영혼을 섹스의 노예로 만들고 있었다.

아마도 나의 가장 취약점이 클리토리스인 것 같다. 가끔 남편과 관계를 가질 때 기분 좋은 느낌이 든 곳도 그곳이다. 그러나 그때 하고 지금의 느낌은 차원이 달랐다.

남편과의 느낌은 단순한 좋은 느낌인데 사장이 주는 느낌은 머릿속이 텅 비고 몸이 하늘로 나를 것 같은 아주 강렬한 느낌이다.


사장은 나를 개처럼 엎어지라고 한다. 남편과 할 때는 수치스러워서 좀처럼 하지 않는 자세이다. 

그러나 이 순간 그가 나의 한쪽 가슴을 도려서 달라고 한다면 나는 두 쪽 가슴이라도 서슴없이 도려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정말로 사장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생긴다.


보지 속을 질주하던 사장의 좆이 자궁을 때리고 이어서 단단한 허벅지가 엉덩이를 때린다. 

보지는 뻘겋게 달아오른 쇠처럼 만지면 대일 것 같고 엉덩이는 출렁이는 파도와도 같이 철썩댔다.

나는 사장의 좆에 찔려 죽어도 여안이 없었다. 더 많이 사장의 좆을 느끼고 싶었다. 엉덩이를 사장의 용두질에 맞추어 흔들었다.


몇 번의 오르가슴이 나를 혼미하게 하고 나서야 사장의 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벌러덩 누워있는 나를 사장이 어루만진다.

그의 손길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날 때 찌릿한 전율이 움찔하게 한다. 그 느낌도 좋다. 무조건 좋다. 사장이 좋다.

사장은 20만 원을 주며 옷이라도 사 입으라고 한다. 나는 그 돈을 사양하고 싶었다. 그 돈을 받으면 몸 파는 여자와 다를 게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아무 말을 하지 않는 내게 사장은 돈을 손에 쥐여주며 내일도 부탁한다고 한다. 그때야 남편과 아이들 얼굴이 떠오른다.

‘그래 이 돈이면 우리 큰애 한 달 학원 비는 되겠다.’고 속으로 읊조리며 못 이기는 척 받았다.


다음 날부터 사장은 시간만 있으면 내 몸을 요구했고 나는 사장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했다.

한 번은 보지 털을 깎아 보라고 했으나 그것은 차마 못 했다. 남편에게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대신 똥구멍을 대주기로 했다.

얼마나 아팠는지 며칠을 항문에서 피가 묻어 나왔다. 그래도 나는 좋았다. 사장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게 좋았다.

그렇게 사장과의 관계는 계속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사장은 좆을 내 보지에 넣은 상태로 내일 친구들이 오는 데 자기는 약속이 있어서 시간 내기가 어려우니깐

나 보고 친구들을 대접 좀 할 수 없느냐고 한다.

누구의 말인데 거절할 수 있을까.

집에 와서 남편에게는 내일 식당 식구들 하고 회식이 있어 많이 늦을 거라고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너무 늦지 말고 술도 잘 못 마시니깐 눈치껏 버리라고 한다.

남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러나 방금 전에 사장에게 대준 보지를 남편에게 대 줄 수는 없었다.

내일 사장이 약속이 있다고 하니깐 적당히 사장 친구들과 놀고 집에 와서 남편에게 오랜만에 보지를 대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장에게서 저녁 11시가 넘어 전화가 왔다. 지금 노래방에 친구들이 있으니깐 아줌마 둘하고 같이 가보라고 한다. 아마도 사장 친구는 세 명인 듯싶다.

그러나 오늘따라 노래방에 같이 갈 아줌마가 하나도 없었다. 아주 나이 많이 드신 몇 명의 아줌마들만 홀 서빙을 하고 있었다.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나 혼자라도 가서 분위기 좀 살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노래방에 갔다.

이미 건아하게 취한 세 명의 남자는 나를 보더니.


“와! 아줌마 오라고 했는데 아가씨를 보냈네! 오~! 진 사장에게 고맙다고 해야겠네!”


아가씨라는 말에 이렇게 기분이 좋아해야 하는지 어쩜 정말 나도 아줌마가 다 되었나 보다.


“사장님들 오늘 다른 아가씨가 없어서 저 혼자 왔어요! 다른 아가씨들 몫까지 즐겁게 해줄게요.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이뿐 아가씨 하나면 됐지 뭐가 부족하겠어! 얼른 이리 와서 한잔 받아요?”


너무들 환영하는 분위기여서 내가 공주님이 된 듯했다. 한잔 두 잔 양주를 권하다 보니 벌써 양주가 세병 째다.

일부는 버렸으나 마신 것도 있어 족히 다섯 잔은 먹은 것 같았다.

술에는 장사가 없는데 술도 잘 먹지 못하는 내가 먹은 다섯 잔의 양주는 점점 정신을 가물거리게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장 친구 세 명다 내 몸에 손대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안심이 되어 술을 더 먹었을 지도 모른다.

다섯 잔 까지는 생각이 나는데 그 이후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뭔가 보지에서 스멀거리는 것 같았다. 아마도 사장이 와서 내 보지를 즐겁게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아득히 들리는 낯선 목소리, 그것은 사장의 친구들 목소리였다.


“이 년 수면제 좀 먹였더니 바로 뻗어 버리네! 진 사장이 그러는데 이년 보지 죽인데, 이제까지 진 사장이 먹어본 년 중에 이년 같이 맛있는 보지는 없었다는구먼”

“어이! 신 사장! 보지에 물 좀 나오나? 미치겠네. 얼른 이년 보지 맛 좀 보게”


이미 내 몸은 발가벗겨 있었고 한 놈은 내 보지를 빨고 있었고 한 놈은 내 손으로 좆을 잡고 있게 했다. 정신은 들기 시작했는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 꿈일 거야’


다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내 보지 속에 구렁이가 들어오는 악몽을 꾸다가 잠깐 정신이 들었다.

그런데 그 시간 세 명의 남자들은 나를 가만히 두지 않은 것 같다.


“아~하! 진 사장 말이 맞네. 이년 정말로 죽이네! 정신을 잃었는데도 이년 보지 조이는 것 좀 봐! 오늘 횡재 했네."

“신 사장 벌써 두 번이나 쌌잖아!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세 놈이 두 번씩 내 보지를 유린하고 나서야 나를 놓아줬다.

그리고 50만 원을 내 보지 위에 올려놓고 뭐가 그리 좋은지 다음에 한 번 더 즐기자고 하면서 나간다.

남자란 다 그런가 보다. 힘없는 여자를 아무 저항도 못하게 만들고 나서 그것도 모자라 이렇게 비참하게 유린해야만 직성이 풀리나 싶다.

남편도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하고 살까?

당장에 강간으로 고발하고 싶었다. 그러나 남편 얼굴을 어떻게 볼까 하는 걱정보다는 사장이 내 몸을 요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분명 사장은 자기 친구들을 신고한다고 한다면 나를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왜 사장의 눈치를 보며 살고 있을까?


몸을 간신히 추스르고 집에 오니 남편은 잠을 자고 있었다.

‘불쌍한 사람, 지금의 나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아마 이 사람은 나에 대한 배신감에 자살이라도 저지를 사람인데…….’


침대로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아침에 눈을 뜨니 혼자다. 남편은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출근을 한 것 같다.

간간이 어제 일이 떠오른다. 목이 너무 말라 이불을 걷고 일어나는데 옷을 다 벗고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고 있었다.

깜짝 놀라 팬티에 손을 넣어 보았다. 끈적끈적한 세 놈이 싸 놓은 정액이 그대로 말라 있었다.

남편이 보았을까 하는 걱정에 정신 번쩍 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도 모르는 눈치다. 너무 미안한 마음에 오늘 저녁에는 일찍 들어와서 그동안 소홀했던 관계를 갖자고 했다.

소풍 전날 들뜬 기분으로 한숨 못 자는 아이들처럼 남편은 좋아했다. 왜 이렇게 순진한 남편을 배신하면서 살 수밖에 없나 하는 생각에 씁쓸했다.

사장과 눈도 마주치기도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고 말대꾸도 않고 일만 했다. 그러게 퇴근시간이 다 되어갔다.

사장은 아무 일 없는 듯 평상시와 같았다. 오히려 퇴근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만 애 닳았다.


‘어쩜 어제 그런 수모를 당하게 하고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없을까?’ 한마디 말만 걸어도 금방 ‘예! 사장님’ 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퇴근하려고 하는데 사장이 잠깐 술이나 한잔하자고 한다. 기쁜 마음에 남편과 한 약속도 잊고 사장을 따라갔다.

몇 잔의 양주를 소나기 퍼붓듯 먹었다. 사장이 미안하다고 말을 했을 때 이제까지 참고 있던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사장은 그런 내게 키스를 해 왔고 나는 어제 일이 없던 것 인양 사장을 받아줬다. 너무도 좋다 사장의 좆도 그렇지만 사장의 숨소리, 땀, 정액.

한 차래 소낙비가 지나가고 나서 남편과의 약속이 생각이 났다.


서둘러서 집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었다. 남편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너무 미안한 마음에 남편의 트렁크 팬티를 벗기고 사장의 좆을 빨 때처럼 빨아줬다.

너무도 오랜만에 빨아보는 남편의 좆, 그러나 몇 번의 입놀림에 남편은 싸고 말았다.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편의 눈빛이 정액을 삼키면서 그때야 느껴졌다.

한 번도 남편에게 하지 않은 행동에 남편이 당황하는 것 같았다. 얼른 옆집 언니 핑계를 대니 남편은 당황하는 것 같으면서도 좋다고 한다.

어제의 피로와 오늘 사장과의 신경전에 너무 피곤했다. 샤워를 하면서 사장이 싸놓은 정액을 말끔히 정리하고 혹시 모르는 남편과의 2차전을 대비했다.

그런데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들고 말았다.



이제는 아내도 성적으로 적극적으로 변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좀처럼 아내에게서 전에 받았던 서비스를 받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그런지 참는 것도 한계에 온 듯 나도 모르게 짜증을 부렸다. 그날 아내와 술을 먹으면서 정말이지 오랜만에 갖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술을 먹으면서 그동안 아내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아내와 남편의 위치가 바뀐 듯 아내는 듣기만 했고 나는 말만 했다.

그리고 아내는 마지막으로 미안하다는 말과 좀 더 내게 신경을 써준다는 말을 하고 내게 키스를 해왔다.

너무나 황홀했다. 아내를 안고 침대에 갔다. 그리고 첫날밤 초야를 치르는 심정으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아내를 벗겼다.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달빛도 쑥스러운지 발그스레하다. 그 빛에 반사되어 아내의 몸에서 광체가 나온다.

그 빛에 대일까 혀끝을 살짝 대본다. 스르르 녹는 솜사탕처럼 달콤했다. 이 사람이 내 아내라는 것을 표시하고 싶어서인지 구석구석 아내의 몸에 침을 발랐다.

사나운 맹수들이 자기 영역을 나타내기 위해 곳곳에 오줌을 누워 자기의 땅임을 표시하듯 그렇게 곳곳에 내 영역을 표시했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아내의 보지에 마지막으로 내 것임을 표시했다. 언제나 맡아봐도 질리지 않는 아내의 보지 냄새에 입안은 침이 고였다.

그래서 여자와 관계를 할 때 먹는다는 표현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이미 아내의 보지는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마도 오랜만에 하는 관계다 보니 아내도 나만큼이나 흥분을 하고 있는 듯싶었다.


아내의 보지에 혀를 대고 그렇게 그리워하던 아내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아내는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고 그만큼 내 입도 바쁘게 움직였다.

그런데 전에 맛하고 조금 다른 맛이 났다. 뭐랄까 전에는 시큼한 맛이었는데 지금은 밋밋하면서 비릿한 맛도 나는 것 같았다. 

아마도 전보다 애액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싶다.

이제 아내는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된 것 같다. 천천히 발기된 좆을 아내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그런데 너무도 쉽게 들어갔다. 

전에는 좆이 들어갈 때 뭔가에 걸려 그 느낌이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도 헐거웠다. 

그러나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아내는 어떻게 했는지 보지 안에서 뭔가를 움직이며 좆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결혼 전 사창가에 가서 할 때 느낌이 생각난다. 

그때 그곳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보지 속에 좆을 집어넣기가 무섭게 조여 줘서

술이 만땅이 되어 가도 1분 이내에 싸게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곳에 아가씨들이 하는 그런 기술을 아내가 하고 있다.

어떻게 된 건지 묻고 싶었으나 혹시 옆집 인재 엄마가 나 모르게 아내에게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 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그 순간을 즐겼다.


아니나 다를까 몇 번 왕복운동을 하지도 못했는데 쌀 것 같았다. 

아내에게 쌀 것 같다고 하니 조금만 참으라고 한다. 아직 아내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자세를 바꾸려고 하는데 그만 참지 못하고 싸버렸다.

아내는 좋았다고 하는데 혼자만 느낀 것 같아 너무 미안했다.

아내는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이 더럽지도 않은지 빨기 시작한다. 너무도 잘 빠는 것 같다.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

러나 더러운 데도 이렇게 열심히 빠는 것은 아내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한번 죽은 좆은 좀처럼 일어서지 않고 있었다. 어떻게든 세워 보려고 야한생각도 해보고 아내의 입에 용두질을 해 보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아내는 한참을 좆을 빨다가 더 이상 진전이 없어 보이자 사랑한다며 내 품으로 안겨온다.


다음날 아이들을 재우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들 자면 아내가 일하는 식당 지하 노래방으로 올 수 없느냐고 한다.

사장이 옆집 언니랑 자기랑 함께 술 한 잔 먹고 있는데 내 얼굴이 너무 궁금해서 함께 마시자고 한다.


식당 영업집에서 이 시간에 영업은 안 하고 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이 이상했으나 알았다고 하고 아내가 일하는 식당 밑 지하 노래방으로 갔다.

사장이란 사람 덩치가 장난이 아니었다. 상당히 큰 노래방인데 작게 보였다.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데 무슨 운동을 했는지 힘이 황소처럼 쎄 살짝 흔드는데도 내 몸 전체가 함께 흔들렸다.

사장은 계속해서 아내를 칭찬했고, 아내 또한 싱글벙글이다.


양주가 세 병째 들어왔고 아내는 몇 잔만 먹고 흥겹게 노래만 불렀는데 인재 엄마는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아내가 화장실을 갈 때 함께 같다. 그리고 아내는 내게 술은 이제 그만 먹으라고 한다. 사장이랑 대적해서 이겨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괜히 객기를 부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왠지 모르게 사장이란 사람을 경계해야 할 것 같았다.


아내는 잠깐 식당에 올라갔다가 내려온다고 하며 술은 그만 먹으라고 당부에 당부를 거듭했다.

노래방에 내려가 보니 사장이랑 인재 엄마는 보이지 않고 메들리 노래만 누가 눌러 놓았는지 계속되었다.

혼자 있기가 뭐 해서 사장을 찾아볼 요량으로 옆방을 기웃거렸다.

오늘 이 노래방에는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장사가 안되는 노래방도 있구나 생각하며 카운터에 갔으나 카운터에도 아무도 없었다.

목이 타서 카운터 안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꺼내는데 말소리가 들렸다. 바로 옆에 쪽문이 있는데 그곳에서 나는 소리였다. 


갑자기 도둑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가슴을 조이며 살짝 열린 쪽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곳에는 내가 보지 말았어야 하는 광경이 있었다. 하마터면 소리를 칠 뻔했다.

인재 엄마가 옷을 벗고 사장과 같이 있어서가 아니다. 사장의 좆은 비디오에서 봤던 흑인의 그것을 옮겨 놓은 것 같이 거대했다.

좆을 숭배하는 민족을 이해할 것 같다. 나 또한 사장의 좆을 보고 경외로 움에 탄성이 절로 나올 것 같았으니까…….


“으~윽 이 년은 보지는 좀 떨어지는데 좆 빠는 것은 미스 김보다 잘 빤단 말이야!”

“사장님 또 이 년, 이년 하네. 미스 김한테는 그렇게 안 하면서......”

“그래도 보지 먹을 때는 이년 이년 하면서 먹으니깐 걱정 마!”

“요즘 너무 미스 김만 예뻐하는 것 아니에요?”

“그년 보지는 말로만 듣던 긴자꾸가 뭔가여. 내 친구들도 그 년 보지 먹어보더니 다들 뻑이 갔다.”

“친구들이면 몇 명하고 했어요?”

“친구 세 놈하고 두어 번씩이나 씹질을 했다고 하지?”

“미스 김 그러다가 이 길로 나서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


인재 엄마는 좆을 빨다가 얼른 보지에 넣어 달라고 성화다. 사장은 그 거대한 좆을 인재 엄마의 보지에 조준을 하며 천천히 넣기 시작한다.

저것이 다 들어갈까 하는 의구심에 문 쪽으로 몸을 바짝 다가갔다.

몇 번을 넣었다 빼었다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다 들어간 듯싶다. 인재 엄마는 사장의 목을 잡고 허리를 웅크린 채 신음을 토해내고 있다.

마치 포효하는 호랑이와도 같은 신음을 쏟으며 누가 먹고 누가 먹히는지 모르게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있다.

사장의 좆이 인재 엄마의 보지에서 나올 때 허연 물이 같이 나오고 있다. 말로만 듣던 여자가 싸는 모습인 것 같다.

계속된 용두질에 인재 엄마 보지에서 나온 허연 물은 홍수가 난 듯 깔고 있는 이불 주변을 적시고 있었다.

갑자기 아내가 이 광경을 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얼른 자리를 피하고 계단을 오르고 있을 때 아내가 내려오고 있었다.

아내에게 다들 집에 갔다고 하고 우리도 그만 가자고 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인재 엄마 얘기를 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만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그 대신 사장과 사장 친구들 하고 씹질을 했다던 미스 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여보! 식당에 미스 김이라고 있어요?”

“응! 어떻게 미스 김 알아요?”

“아니 그냥 좀……. 그 애 평소에 어때요?”

“뭐 싹싹하고……. 일도 잘하고……. 착한 애인데요”

“사장하고는 친해요?”

“별걸 다 물어보네, 당신 오늘 좀 이상해요”

“당신! 사장 조심해요 술 먹자고 하면 덥석 따라가지 말고 알았지?”

“왜 그래요! 사장이랑 뭔 일 있었어요?”


내가 왜 이렇게 횡설수설인지 모르겠다.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자꾸만 사장의 좆이 인재 엄마 보지에서 용두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뒤척이다가 아내의 가슴에 손을 넣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내 좆은 발기할 때로 발기해 있었다.

아내는 이미 잠에 취해 있었고 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에 넣어보아도 아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용기를 내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보았다. 신기하게도 잘 들어간다. 한참을 아내의 보지를 훔치고 있는데 아내의 입에서 단발의 신음 소리가 들린다.

도둑놈 제 발 절인다고 흠칫 놀라 움직이던 손가락을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다행히 아내는 계속 자고 있었다.

다시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세 개를 넣어보았다. 그러나 세 개의 손가락도 아내의 보지는 만족을 못 한 듯 공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어쩜 내 주먹도 들어갈 것 같았다.

전에도 이렇게까지 아내 보기가 넓었나 싶다.


더 이상 하면 아내가 깰 것 같았다.

아내가 깨면 염치가 없을 듯싶어서 혼자 화장실에 가서 사장의 좆이 인재 엄마 보지 속으로 용두질하는 상상을 하며 내 좆을 달래줘야만 했다.

아내와의 잠자리는 항상 일방적인 아내의 승리였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몇 분 만에 나의 항복을 받아내는 아내는 다 죽은 나의 좆을 빨며 내게 이 차전을 준비할 것을 요구했지만

한번 죽은 좆은 내 맘대로 서질 않는다.

서지 않는 좆만큼이나 내 자존심 또한 허물어져 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아내는 보지 털을 깎았으면 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오줌을 싸고 나면 자꾸만 보지 털에 오줌이 묻어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아 싫다고 했다.

그래서 옆집 언니에게 물어보니깐 보지 털을 깎으면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을 거라고 해서 한번 깎아 보면 어떠냐고 한다.

나도 아내의 보지 털을 다 깎으면 하는 상상을 하면서 딸딸이를 쳐본 적이 몇 번 있어서 깎아보라고 했다.


며칠이 지난 후 잠자리에서 우연히 아내의 보지를 만져 봤는데 정말로 보지 털이 하나도 없이 밀려있었다.

나도 모르게 아내의 팬티를 벗기고 잠을 자고 있는 아내의 보지에 입을 맞추며 혀로 살살 빨기 시작했다. 내 좆은 커질 때로 커져 아프기까지 했다.

아내의 보지를 빨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아내의 보지에서는 정액 냄새 같은 냄새가 낫다.

언제가 아내에게 보지에서 정액 냄새가 난다고 그러니깐 아내는 세정제 냄새라고 했다. 이상했지만 아내를 믿기로 했다. 아내 또한 나를 믿고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참을 보지를 빨고 있다가 저번처럼 아내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았다. 순간 아내는 잠결에 흥분을 하고 있는지 끈쩍끈쩍한 애액이 와락 하고 쏟아졌다.

처음 보는 아내의 싸는 모습이었다. 참으로 신기했다.

마치 내가 싸놓은 정액처럼 미끈거리고 점도도 있어 손가락을 뺄 때면 가느다란 선이 보지와 손가락 사이를 한참 연결해 줬다.

혼자서 어떻게 똥구멍에 난 털까지 깎았는지 모르지만 깨끗하게 밀린 똥구멍 밑으로 아내가 싼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무슨 맛일까 궁금했다. 입을 아내의 보지에 대려고 하는 순간 아내가 깨고 말았다.

아내는 뭘 훔치다 걸린 아이처럼 놀래서 갑자기 몸을 움츠리며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사실대로 말을 해 줬다. 내가 안쓰러웠던지 아내는 하고 싶으면 깨우지 그랬냐면서 내 품에 안겨온다.

그리고 성이 날 때로 난 좆을 빨기 시작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에 오늘은 꼭 아내를 만족시켜주고 싶어서 그만 빨게 했다. 저번처럼 입에다 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아내의 가랑이를 벌렸다.

그동안 남아있던 애액이 흘러내린다.

좆을 아내의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지르며 넣기 시작했다.

저번보다는 좁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 아내의 보지가 살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푹하는 소리와 함께 좆을 힘껏 집어넣었다.

아내는 아프다며 살살할 것을 요구했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좆이 보지 속을 들랑날랑할 때마다 보지 속에 있던 애액이 시트까지 적셨다.

언젠가 사장이 인재 엄마 보지에 좆을 넣고 뺄 때 생각이 나며 마치 내가 사장이 된 기분이 들었다.

한참을 했다. 그런데 또 아내는 보지 속에서 좆을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내가 빨리 싸도록 유도하는 것 같았다.

잠시 멈추고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러나 잠시 멈추고 있는 좆도 아내는 보지 속에 조몰락거리고 있었다.

결국 그날도 잠깐의 저항을 했을 뿐 아내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전에 보다 더 많은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내가 보지 털을 잘 깎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행복한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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