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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야설) 실수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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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다. 진호는 최소한 그녀에게 소주 두 병은 먹일 생각이었다. 

그녀가 취하면 취할수록 속이기 쉬워지기 때문에 진호 자신은 한 병 정도만 마실 생각이었다. 

미영이 한 병 정도 마셨을까. 갑자기 잔을 내려놓더니 진호에게 말한다.


“선배. 이제 정말 그만요. 그만.”


미영은 살짝 웃는 얼굴로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여기까지 어떻게 진행시켜 왔는데 포기할 수 있으랴…. 

진호는 미영의 술잔에 술을 따르고 억지로 그녀의 손에 쥐여준다. 그리고 그녀의 입으로 술잔을 가져가며 열심히 설득한다.


“야. 그냥 같이 마시자. 너네 집이잖아. 조금만 더 같이 마시자.”


거의 미영의 입까지 갖다 붙이는 진호의 손에 의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한 잔 더 마셔야 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녀에게 계속 술을 먹이자 결국 진호가 원하던 대로 그녀가 2병의 소주를 마시게 되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빠른 시간 안에…. 

빨리 마시면 더욱 빨리 취하는 게 술인지라 그녀는 거의 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아…. 저 정말 이제 그만….


취한 그녀는 두 손으로 방바닥을 짚고 혀 꼬인 목소리를 냈다.


‘됐다. 이제….’


진호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부축했다.


“야. 괜찮아? 침대에 누워서 한숨 자.”


미영은 내 어깨를 감싸는 진호의 손을 힘없이 밀어냈다.


“예예…. 저 혼자 올라갈 수 있어요.”


진호를 밀어낸 미영은 비틀거리며 일어나 침대에 풀썩 쓰러진다. 

침대에 엎드려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바로 눕게 해주려고 몸을 잡았다.


“미영아 똑바로 누워야지.”

“아 알았어요. 손대지 마세요.”


술에 취해 연신 혀 꼬인 목소리를 내는 미영이었지만 내 몸에 손을 대는 진호의 손길은 계속해서 뿌리친다. 

그러나 진호는 이제 고지가 코앞이라 계속해서 그녀의 몸 여기저기를 만진다.


“아 뭐 하는 거예요.”


미영은 짜증을 내며 내 몸을 더듬는 진호의 손을 밀어내려 한다. 

하지만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그녀가 진호의 손을 제대로 밀어낼 수 있을 리가 없다.


“아냐. 아냐. 그냥 잠깐만….”


그녀의 몸 여기저기를 만지던 진호의 손이 결국 그녀의 티셔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급하게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든다.


“아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미영은 필사적으로 두 손으로 진호의 손을 밀어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녀의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든 진호의 손은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을 슬쩍 슬쩍 주무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녀의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다.


“미영아. 한 번만 하자. 응? 한 번만….”


진호의 말에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란다.


“미, 미쳤어요? 아. 제발…. 아음…. 그, 그만 좀 만져요!”


미영의 위에 올라타다시피 한 진호는 이제 내 다리로 그녀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린다.

그녀 역시 나름 힘을 써서 내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술에 취한 여자가 남자의 힘을 당할 수는 없었다.

미영의 허벅지를 벌린 진호는 내 딱딱해진 사타구니로 그녀의 보지가 있음 직한 부근을 청바지 위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음…. 아 비켜요. 아 무거워요. 으음….”


진호는 그렇게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자극하며 부드러운 그녀의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른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돌리자 금세 딱딱해진다.

진호는 빙긋 웃으며 그녀의 귀에 대고 말했다.


“미영아. 너 젖꼭지 엄청 딱딱해졌어.”

“아 무슨 소리예요. 아 제발 좀 그만…. 아음.”


미영은 계속해서 진호에게 반항하며 점차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술기운이 점점 더 퍼지기 시작하는데다가 계속된 그와의 몸싸움으로 체력이 점점 바닥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 제발 좀 그만…. 아음….”


진호는 그녀의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알아채고는 재빨리 그녀의 청바지를 푼다.


“아…! 그, 그만!”


그러나 진호는 이미 막무가내였다. 

그녀의 청바지를 풀고 재빨리 지퍼를 내리고는 팬티와 함께 잽싸게 끌어내린다.

그녀의 청바지가 허벅지까지 내려가며 그녀의 검은 보지 털과 새하얗고 가느다란 허벅지가 드러난다. 

그러나 진호는 감상하고 있을 틈이 없었다. 

재빨리 그녀의 가느다란 종아리를 들어 완전히 그녀의 바지를 벗긴다. 

미영은 발을 번갈아 교차시키며 내 바지가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더욱더 그녀의 체력을 고갈 시킬 뿐이었다.


“하아…. 제발 선배 부탁할게요. 그만요. 예? 제발.”


미영은 이제 반항하는 것을 포기하고 두 손을 모아 싹싹 빌기 시작했다. 

그러나 진호는 그녀의 가느다란 허벅지를 붙잡고 힘차게 벌릴 뿐이었다.

허벅지가 벌어지며 드러난 미영의 보지는 무척이나 예쁘게 생긴 편이었다. 

진호는 그녀의 세로로 예쁘게 갈라진 보지를 보고는 음흉하게 웃었다.


“후후. 야 이거 봐. 너도 젖었잖아.”


그 말대로 미영의 보지는 아주 살짝 젖어 있었다. 진호가 계속해서 자극을 가하자 살짝 젖은 모양이었다.


“그것은…. 아!”


미영은 말하다 말고 눈을 감는다. 진호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간 탓이다.


“아, 아…. 제발 그만. 제발 그만 빼세요! 제발….”


미영의 눈에 급기야 눈물이 고인다. 그러나 진호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손가락을 계속해서 움직여 그녀를 자극하며 말한다.


“미영아. 제발. 너도 이렇게 젖었잖아. 응? 한 번만 하자. 그때도 한 번 했는데 오늘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응? 한 번만 하자.”

“아. 싫어요. 그러니까 손가락 아응…. 우, 움직이지 말아요! 아음!”


미영의 입에서 점차적으로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다. 

진호는 손가락을 쉬지 않으며 계속해서 그녀를 설득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도리질을 치며 거절을 할 뿐이었다.

점차 진호의 손가락에 묻는 그녀의 보지 물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침대 시트에 방울, 방울 떨어지기까지 한다.


“아응. 아음…. 아 나 몰라. 아 어떡해. 아. 아 제발…. 아응….”


미영은 내 보지를 자극하는 진호의 손을 양손으로 꼭 잡고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진호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됐다 싶었다. 

그리고 조금씩 더 자극을 가하자 그녀가 이젠 완전히 눈을 감고 혼자 느끼기 시작했다.


‘…됐다.’


미영이 보지를 자극하던 진호의 손가락이 갑작스레 빠진다. 그러자 미영이 두 눈을 뜨고 진호를 바라본다. 

진호는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며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미영아. 정말 한 번만 하자. 응? 부탁할게. 너도 지금 흥분했잖아….”

“모, 몰라요….”


진호의 손가락이 빠지자 재빨리 허벅지를 오므린 미영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돌린다. 하지만 벌떡 일어나 바지를 입을 생각도 않고 반항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진호는 그런 그녀의 행동이 무언의 승낙인 것을 깨닫고는 재빨리 일어나 바지를 벗었다. 침대에 누워 있는 미영은 진호가 바지와 팬티를 벗는데도 가만히 벽을 바라보고 있다.


‘됐다. 드디어 또다시 미영이를 먹는구나. 우리 과 퀸카를….’


바지를 다 벗고 굵은 자지를 드러낸 진호는 침대 위로 올라가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앉았다. 그리고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맞추고 슬쩍 밀어 넣는다.


“아음….”


미영이 살짝 눈을 감는다. 그리고 진호의 허리가 천천히 움직이자 앓는 소리를 낸다.


“아음. 응, 응. 아웅….”


진호는 슬쩍 슬쩍 허리를 움직이며 미영에게 물었다.


“좋지? 미영아?”

“아음…. 아이 으응. 아 몰라요….”


미영은 그렇게 말하면서 두 손으로 진호의 배를 살짝 밀어낸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반항인 것이다.

그러나 진호는 그런 미영의 행동이 더욱더 자극적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미영의 다리는 너무나도 희고 가늘었다. 진호는 그녀의 그런 예쁜 다리를 잡고 좌우로 활짝 벌린 채 살짝살짝 박고 있었다.


“야. 근데 너 처녀 아니라서 놀랐다. 언제 해본 거야?”

“아이 응. 으음 아음. 그런 거 왜 물어봐요….”

“그냥. 뭐 어때.”

“하자 응…. 아…. 고,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랑 몇 번…. 하자 응….”

“많이 해봤냐?”

“아뇨…. 한 다섯 번 정도. 으응…. 아웅….”

“그래서 보지가 이렇게 빡빡하구나….”

“아웅…. 으음.”


진호의 음란한 말에 미영은 대답을 않는다. 슬쩍 슬쩍 박아대던 진호의 허리 움직임이 점차적으로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이 응. 아웅. 아 나 몰라…. 아 아웅….”

“야 어때 너도 좋지?”

“아이 응. 으음은….”

“다음에 또 하자? 우리?”


진호의 말에 눈을 감고 있던 미영이 번쩍 눈을 뜨며 다급하게 외친다.


“시, 싫어요!”

“뭐 어때 너도 좋잖아.”


진호는 허리의 움직임을 쉬지 않으며 계속해서 그녀를 설득한다.

그러나 그녀는 또다시 눈을 감으며 달뜬 신음 소리를 낼 뿐 진호의 말에 대답을 않았다.


‘쳇….’


진호는 그녀가 대답을 않자 그녀의 책상에 놓아두었던 내 핸드폰으로 그녀의 모습을 찍었다. 

다리를 한껏 벌리고 내 자지를 받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미영은 진호가 내 사진을 찍자 놀라 눈을 떴다.


“뭐, 뭐 하는 거예요!”

“아냐. 아무한테도 안 보여줄게. 정말 하늘에다 맹세하고. 그 대신 나랑 자주 좀 하자. 응? 뭐 어때 이렇게 두 번이나 했는데 앞으로 그냥 서로 즐기면 되잖아.”

“몰라요…. 제발 그런 것 좀 그만 물어요.”

“야 그럼 하는 거다. 응? 다음에 또 하는 거다?”

“….”


그녀는 눈을 감은 채 대답이 없다. 그러나 거절을 않는다는 것은 80%는 승낙하는 것이기에 사진을 구실로 나중에 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진호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윽…. 하으응…. 아. 나 몰라 어떡해….”


작은 방안에 퍽퍽 박아대는 소리가 울려 퍼질 정도로 진호의 허리가 세차게 움직이자 미영의 신음 소리도 덩달아 높아지기 시작한다.


“아. 으으아응. 아 나 몰라 이상해. 아흑…!”

미영의 손이 진호의 양 팔을 꽉 붙잡는다.

“흐윽. 하역. 아 아흑. 아 아 나 몰라. 아흑. 나 아흐응…. 아웅. 아….”


진호는 자신에게 깔려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어쩔 줄을 모르는 미영을 내려다보며 커다란 쾌감에 휩싸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사정을 하기 위한 마지막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아, 아, 아아, 아웅…. 아으흐응. 아 나 몰라 어떡해!”


진호의 양 팔을 잡던 미영의 손이 이젠 침대 시트를 찢어 버릴 듯 움켜잡는다.


“미영아. 안에 싸도 되지?”

“아으으아아앙. 아 안 돼요. 아으응. 바, 밖에다가….”

“왜 안전한 날 아니야?”

“아, 안전한 날인데….”

“그럼 뭐 어때.”


그러면서 진호는 몇 번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더니 미영의 보지 안에 울컥 사정을 한다.


“아흐으윽. 아아아아…. 아 나 몰라. 어떡해. 안에다가….”


눈을 동그랗게 뜬 미영이 고개를 들고 내 아래쪽을 바라본다. 

그러나 진호는 커다란 쾌감을 느끼며 아주 기분 좋은 사정을 할 뿐이었다. 

몇 번 더 힘을 주어 미영의 보지 안에 남은 정액을 쏟아내고 자지를 뽑자 그녀가 재빨리 허벅지를 오므린다. 

그리고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가는 그녀.


“후후….”


진호는 그런 미영의 뒷모습을 보며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그날 이후 진호가 학교에서 미영을 만나게 되면 그녀는 어색하게 진호를 피했다. 

진호는 웃으며 인사를 건넸지만 미영은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가도 어색하게 인사하며 얼른 자리를 피할 뿐이었다.

진호의 옆에서 함께 다니던 여자친구 혜미는 남자친구가 언제 미영이란 후배를 알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너 쟤랑 친하니?”

“아니 그냥 그때 엠티 다녀온 후에 인사하는 사이지.”


여자친구가 물을라치면 이렇게만 대답할 뿐이었다.

진호는 심심할 때마다 미영의 자취방에 찾아갔다.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막무가내로 끌어안고 키스를 하면 그녀는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피한다.


“왜, 왜 이래요. 또!”


미영은 싫다며 반항을 해보지만 결국 진호의 계속되는 애무에 숨을 헐떡거리며 어쩔 수 없이 다리를 벌리곤 했다.


“흐윽…. 흐으응. 아음…. 아 아 으….”


미영도 이제 관계를 가질 때 진호의 목덜미를 꼭 끌어안는다. 진호는 그런 그녀의 변화를 보며 능글맞게 웃으며 물었다.


“우리 몇 번이나 했지?”

“아웅…. 아음이. 아 모, 몰라요….”


눈을 꼭 감은 채 신음 소리를 흘리며 대답하는 그녀. 진호는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예뻐서 그녀의 입술을 혀로 억지로 벌려 키스를 한다.

진호는 여자친구 몰래 미영의 자취방에서 여러 번의 관계를 가졌다.

처음에는 막무가내로 찾아가서 거의 억지로 애무를 하고, 삽입을 하곤 했지만, 점점 관계 횟수가 많아지자 그녀도 익숙해졌는지 점차 진호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었다.

진호는 그녀와 관계를 가질 때마다 항상 질 내 사정을 하곤 했다.


미영이 거부하긴 했지만 안전한 날이라고 하면 꼭 안에다 쌌다. 

위험한 날이라고 하면 물론 밖에다 사정을 하고….

그렇게 진호는 미영과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자 점차 더욱더 자극적인 관계를 원하게 되었다. 


그러자 생각나는 것이 엠티에서 가졌던 그녀와의 관계였다. 

내 자지가 들어간 보지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미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말로 표현 못 할 쾌감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하지 않았는가…. 

그것도 둘이 있었던 공간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있었던 공간에서….

그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진호는 결국 미영에게 부탁을 하였다. 

그녀의 자취방에 내 여자친구와 그녀의 친구들을 초대해달라는 것이었다. 

물론 모두가 취해 잠들었을 때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고….



주말에 미영의 자취방에 놀러 간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쓰러져 잠들게 되었다.

여자친구인 혜미 옆에서 같이 누워있던 진호는 밀려오는 잠을 참느라 용을 써야 했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모두가 곯아떨어졌을 무렵 진호는 서서히 일어나 미영에게로 향했다.

좁은 침대에 나란히 친구와 누워 잠을 자고 있는 그녀….

진호는 살짝 벌어져 얕은 숨을 내쉬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얇은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우악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얼마 동안 주물렀을까….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뜬다.


“으응…? 어. 서, 선배?”


그녀는 어둠 속에서 내 가슴을 주무르는 남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그러고는 재빨리 주변에서 널브러져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을 둘러본다.

모두가 곯아떨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한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뭐, 뭐 하시는 거예요.”

“잠깐 가만히 있어봐….”


진호는 과 사람들의 주위에서 이런 짓을 한다는데 말로 못 할 짜릿함을 느끼며 미영의 브래지어를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뽀얀 가슴이 드러난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듯한 그녀의 뽀얀 가슴을 바라보던 진호는 허겁지겁 그녀의 가슴에 입술을 갖다 댄다.


“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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