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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야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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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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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정말 어떻게 할 수 없었다. 팬티 속에서 진동하는 그걸로 인해 온몸이 짜릿해지는 충격과 함께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너무 강하게 전해져 오는 진동은 그녀의 보지를 점점 뜨겁게 만들고 있었으며 그녀는 도저히 그대로 서있을 수도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다리를 벌리면 그 것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았다.


그는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여자의 얼굴을 보면서 기계의 작동 버튼을 눌렀다 떼었다 하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은 여자의 얼굴에는 당황함과 그리고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표정이 반복되었다.

여자는 지금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수치심 그리고 한편으로는 흥분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제 이 여자는 그의 손에 떨어 진거나 마찬가지 였다.


감히 그녀는 지하철안에서 손을 팬티 속에 넣어 그걸 꺼낼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 그도 넣을 수는 있지만 꺼낼 줄 수 없었다.

어찌되었든 이젠 그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니 원래 의도된 대로 그녀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이 가까이 다가 오고 있었다.

그녀는 어디선가 자신을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스위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있을 사내를 생각하며 화가 났지만 찾을 수도 없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 사내나 붙들고 당신이지요 하고 물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지금 그녀에게 가장 급한 것은 팬티 속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 것이었다. 

그걸 꺼내지 않고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지하철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녀의 팬티 속은 점점 젖어 가고 있었다. 

불쾌하게만 느껴지던 물건의 진동이 어느새 그녀를 자극하고 야릇한 느낌이 들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무역이나 내려서 제빨리 화장실에 들어가서 그걸 꺼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입구쪽으로 몸을 이동했다.

하지만 빨리 달릴 수 없었다. 다리를 조금만 벌리면 팬티속의 물건이 금방이라도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 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조심 조심 출입구쪽으로 향하던 그녀는 갑자기 멈춰 섰다. 이걸 어쩌지? 그만 보지 속으로 그것이 들어가버린 것이다.

그녀를 감시하던 사내가 그걸 알았는지 보지속에 들어간 물건이 심하게 진동하면서 좀더 깊숙이 들어가려 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입에서 흘러나오는 비명을 간신이 참으로 지하철이 멈추는 곳에서 바로 뛰어 내렸다. 

그리고는 두리 번 거리며 화장실을 찾았다.

그러나 화장실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았다.

처음 내린 역이라서 그녀는 쉽게 찾을 수도 없었다.

그때 그녀는 멀리서 어떤 사내가 그녀를 바라 보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가 바로 자신의 팬티 속에 물건을 집어 넣은 사내일거라는 생각으로 재빨리 달아 났다.

무조건 사내에게서 멀어지려는 생각으로 달리던 그녀는 역 밖에 있는 화장실을 보고 그곳으로 재빨리 뛰어 들어 갔다. 

그리고 문을 걸어 잠그는 순간 밖에서 누군가 급하게 뛰어 들어 오는 소리가 들렸으며 그녀가 막 팬티 속의 물건을 꺼내려는 순간 기계가 작동하면서 

그녀는 이제까지 참아왔던 비명을 질렀다.


“아…!아…”


그건 참을 수 없었다.

좁은 공간이지만 혼자 있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어진 탓이다.

기계는 점점 더 강하게 진동하면서 마치 그녀의 보지 구멍속을 파고 들어 가는 듯 했다.


“아… 나 몰라 … 나 어떻게….해…”


그녀는 눈앞에 깜깜해지고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을 느끼며 팬티 속의 물건을 도저히 꺼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정말 미칠 것 만 같았다.


“제발…이제 그만 해요…”


그녀는 밖에서 자신의 그런 소리를 듣고 있을 사내에게 사정을 했다. 그러나 사내는 들은 건지 못들은건지 기계의 동작은 멈추지 않았다.


“아…제…발 이제…그만…그만 해요…”


그녀의 목소리는 거의 죽어가는 사람처럼 애원하고 있었다.


“그럼 조용히 밖으로 나올거야?”

“아…알았어요 나갈게요…제발 이제 그만 하세요…”

“좋아 그럼 지금 밖으로 나와!”


그녀는 간신이 변기에서 일어나서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고 나왔다.

팬티 속에 있는 물건은 꺼내지도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녀는 밖에 기다리고 있을 사내를 상상하며 밖으로 나왔는데 사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는 등뒤에서 다가와 자신의 입을 틀어 막는 사내 품으로 쓰러져 버렸다.


그는 여자를 침대 위에 눕혀 놓고는 우선 출입문 열쇠를 변경했다. 

그래야 자기가 나간 후에 다른 사람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지 못하니까? 

혹시라도 모텔 주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게 되면 결코 좋은 결과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근처에 미리 숨겨두었던 물건을 찾기 위해 택시를 잡아 탔다.

다행히 물건을 숨겨 놓은 곳이 그리 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았다.

언젠가 이런 날을 준비하기 위해 몇 달치 월급을 모아서 사두었던 것들이다.

워낙 구하기 힘들 물건이다 보니까 가격도 만만치가 않았다.

석 달치 월급을 한꺼번에 지불하고 물건을 받던 날 그는 허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이런 날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랬었다.

그가 구입한 물건은 고화질 디지털 캠코더였다. 방송국에서나 사용하는 제품을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싼 상품들이었다.

그 물건을 구하기 위해 세운 상가를 몇 번을 찾아 다녔는지 모른다. 물건을 파는 상인의 말이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들어오는 물건이라고 한다.

아주 특별한 여자와 특별한 밤을 위해 준비한 물건들이 오늘에야 비로서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는 조심스럽게 물건들을 챙겨 들고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타고 돌아 왔다. 지금쯤 여자는 정신을 차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자가 달아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들어간 모텔은 다행히 최신식이어서 다양한 도구들을 비치해 놓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최신식 러브체어 였다. 여자를 묶어 놓기에는 안성 맞춤인 것 같았다.

뭐 별다른 준비를 할 것도 없었다. 여자를 의자에 앉히고는 두손을 손잡이 부분에 올려 놓고 밸트를 고정시키는 것으로 끝이었다.

그런 의자에서 여자와 관계를 갖는다는 상상만으로 그는 벌써 사타구니가 커질때로 커져 있었고 짧은 거리가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몰랐다.

택시기사는 뒷자리에 앉아서 혼자 웃고 있는 그를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택시기사는 그가 왜 그렇게 웃는지 조차 모르면서 혼자 이상한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 택시는 어느새 모텔 앞에 도착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위를 살피며 모텔안으로 들어 갔다.

그가 들고 있는 가방이 상상외로 커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방문을 열고 들어 갔을 때 여자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여자의 눈을 검은 천으로 가려 놓았었다.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린 이유는 자신의 얼굴을 여자가 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와 함께 눈을 가린 상태에서 여자에게 스릴감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눈을 가리므로 인해 그녀의 예쁜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을 캠코더에 담아 두고 싶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우선 뒷일을 걱정해야 했다.

여자는 다리를 벌리고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벌어진 다린 사이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그 팬티 속에는 아직도 지하철에서 그가 집어 넣은 여성용 자위기구가 그대로 들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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