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섹판타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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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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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체어에 묶인 채로 축 늘어져 있는 여자에게 그는 천천히 다가 갔다.

오른쪽 발목을 고정하고 있는 벨트를 풀고서는 발목을 잡았다. 이제까지의 괴롭힘으로 인해 축 늘어져 있는 여자가 반사적으로 고개를 쳐든다.

하지만 그를 볼 수는 없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그녀의 스타킹 신은 발목을 혀로 핥았다

그녀의 온몸이 긴장하는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녀 혼자 즐겼을 뿐이다.


이제부터는 그도 함께 즐기고 싶었다. 그렇다고 여자에게 부탁할 필요도 없었다. 

지금 그의 눈앞에는 평소에 꿈에 그리던 늘씬한 다리와 풍만한 엉덩이,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풍만한 젖가슴 그리고 얼굴마저 눈부실 정도로 고운 여자가 

꼼짝 못하고 묶여 있는 것이다.

더구나 그녀는 지금 그가 항상 그리던 짧은 미니 스커트에 그물 스타킹을 입고 있었다.

이제 남은 건 평소 꿈꾸던 정사를 하면 되는 것이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정성스럽게 여자의 발목을 혀로 핥으며 천천히 다리를 따라 여자의 중요한 부분을 향해 올라갔다.


“으…음,으…으…음”


다리를 높게 들었기 때문에 주름 스커트는 허리까지 밀려 내려가 있었고,그물 팬티 스타킹 속에 입고 있는 그녀의 망사 팬티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이년 정말 날 죽여주는군, 어떻게 내 취향에 맞는 옷만 입고 있지…”


정말 그랬다. 처음에 그녀를 보고 타켓으로 삼은 이유도 짧은 주름 스커트에 그물 스타킹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스커트속의 팬티를 상상했다. 

그는 망사 팬티를 입고 있길 간절히 바랬었다. 그런데 그의 눈앞에 바로 그 망사 팬티가 보인 것이다.

그 순간 그의 물건이 불쑥 커지는 것을 느꼈다. 당장이라도 팬티 스타킹을 찢어 버리고 눈앞의 여자의 보지 구멍을 쑤셔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나면 이 여자는 그를 원망할 뿐 다른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여자들이 강간을 당하면서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강제로 당하고 나면 자신을 강간한 사내를 미워하고 죽이고 싶지만 

어느 순간부터 본인도 원하는 강간을 당하고 나면 자신을 강간한 사내를 영원히 잊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천천히 꿈에 그리던 망사 팬티를 향해 다가 갔다. 그리고는 그 주위를 혀로 애무하면서 여자의 반응을 살폈다.


“아…으…으…음…”


여자의 반응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는 일부러 팬티는 전혀 건드리지도 않았다. 그리고는 다시 반대편 발목을 향해 내려갔다. 

이제 여자는 두 다리가 자유롭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자는 반항할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발목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망사 팬티 주위를 한바뀌 돌고는 반대편 발목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그녀의 하체를 모두 혀로 핥으며 정복했다. 

여자는 점점 몸부림 치며 괴로워 하기 시작했다.


“아…아…으…흠…아…아”


그녀는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지금 자신의 다리를 애무하고 있는 사내가 유독 그녀의 중요한 부분은 전혀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맨 처음 사내의 혀가 그 주위에 도달했을 때는 두려웠다. 사내가 그곳을 혀로 핥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녀는 간절히 사내의 혀가 그곳을 핥아 주길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벌써 여러 번 그곳을 그냥 지나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사내의 동작이 멈추었다. 그녀는 갑자기 사내의 따듯한 혀의 느낌이 그리워졌다. 

그렇지만 그녀의 자존심은 사내에게 애원하는 것을 아직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그녀의 귀에 전해져 왔다. 그리고 사내가 그녀의 귓볼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그 느낌은 그녀에게 전율로 다가왔다.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짜릿한 느낌으로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눈이 가리워진 상태에서 갑자기 당하는 그 느낌으로 인해 그녀의 말초신경들은 민감해졌다.


다시 사내의 혀는 그녀의 귀에서부터 목을 따라 젖가슴 부근까지 내려가서는 브라우스 단추를 끄르면서 배꼽까지 내려 갔다.

그녀는 이제 브래지어를 사내에게 보여주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짐작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부끄럽거나 수치심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사내가 브래지어를 벗기고 젖꼭지를 깨물어 주길 바랬다.

하지만 사내는 역시 브래지어만은 건드리지 않았다. 점점 그녀는 한계 상황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그녀가 취할 수 있는 어떤 동작도 없다는 것 또한 그녀를 더욱 더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아…하…제…발…”


마침내 그녀는 애원하기 시작했다. 정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아니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지금처럼 사내의 애무를 간절히 원했던 적이 없었다. 

그것도 처음 보는 사내 아니 얼굴조차도 모르는 사내의 애무를 이렇게 간절히 원하는 자신이 지금은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 

아니 그걸 생각할 여유가 그녀에게는 없었다는 게 맞는 말일 것이다.


사내는 이번에도 그녀의 발목에서부터 귀까지 애무를 했지만 중요한 두 곳은 그냥 지나쳤다.

그리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 사내의 혀는 역시 브래지어를 건너 띈다.


“아…하…제…발…부…탁이예요…”


하지만 사내는 그녀의 말을 못 들었는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지 그냥 지나쳐서 반대편 발목까지 내려가 있었다. 

다시 사내의 혀가 천천히 발목에서부터 위로 올라 온다. 그리고 점점 그녀의 팬티 주위에 다가 왔다.


“제…발 팬티를 벗겨 주세요…”


이번에는 보다 직설적으로 애원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사내는 그녀를 놀리는 듯 두 곳은 그냥 지나친다.

다시 한번 그냥 지나치면 그녀는 죽을 것만 같았다.


“하…하…하…핫…제…발…”


그녀는 이제 몸부림 치며 애원한다.


“제발…어서…팬티를 벗기고…어서…제발요…”


그녀는 자신이 지금 무슨 애기를 하고 있는지 알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서 지금 자신을 애무하는 남자에게 짓밟히고 싶을 뿐이다.

정말 대단한 사내라는 느낌이다. 어떻게 자신을 이 지경까지 만들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때까지 그녀의 몸을 보고 참을 수 있다니…

그는 몸부림치며 애원하는 여자의 모습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그는 여자의 팬티 스타킹을 엉덩이에서부터 벗겨 냈다. 그리고 팬티마저도 벗겼다. 한쪽 발만 벗겨진 팬티는 그녀의 발목에 걸려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음부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채 들어 났다.그리고 그 속에는 아직도 그가 지하철 안에서 집어 넣은 바이브레이터가 들어 있을 것이다.

바이브레이터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숙이 박혀 있는 여자의 보지를 바라보며 그는 즉흥적인 생각이 하나 떠 올랐다.

원래는 바이브레이터를 꺼낼려고 했었는데 굳이 꺼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물건과 바이브레이터의 공격을 같이 받을 여자가 

어떤 표정과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 궁금했으며, 과연 여자가 그걸 수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는 팬티를 벗었다. 그의 성난 물건이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그의 물건은 대물에 속할 정도로 굵고 길었다. 

이제까지 그가 만난 여자들의 그의 물건을 보고는 입이 벌어질 정도로 놀랐다.

하지만 지금 이 여자는 그의 물건을 볼 수 없다. 아마 조금 후 그의 물건이 들어가는 순간 너무 놀랄 것이다.

여자의 보지는 물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로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늘씬하고 하얀 다리 사이에 검붉은 그곳은 이미 한계를 벗어나 있었다.


두 손으로 여자의 발목을 잡은 그는 다시 러브 체어의 여자의 두 다리를 고정 시켰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자 러브 체어는 삽이하기 알맞은 정도로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벌리면서 다리를 높게 들어 올렸다.


“아…으…음…”


그는 자신의 물건을 여자의 크리토리스 주위에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서서히 그녀의 입구에 다가가던 그의 물건이 입구를 발견하고는 맹렬한 기세로 구멍 속으로 들어간다.


“아…아…앗…으…”


그녀는 너무 아팠다. 그렇지만 고통만큼 함께 전해져 오는 쾌감 또한 컸다. 

자신의 보지에 꽉 끼게 들어오는 남자의 물건의 느낌은 이제까지 전혀 느껴 보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그녀와 사귀었던 남자들의 성기는 지금 이 사내의 것에 비하면 정말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 한번의 삽입으로 그녀는 모든걸 포기했다. 아니 지금 자신의 보지에 박혀 있는 남성을 놓치기 싫었다.

놀랍게도 그녀의 성기는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알았는지 남자의 성기를 꽉 쥐고 놓아 주지를 않았다.

남자는 성기를 빼기 위해 힘을 쓰는 듯 했지만 그녀의 보지는 그걸 놔주려 하지 않았다.


“아…으…음”


남자의 입에서도 작은 신음 소리가 들린다.

그렇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남자의 물건을 쥐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 쥐고 있던 남자의 성기를 놔주었다.

그 순간 긴장되어 있던 그녀의 몸이 뒤로 쓰러지는 졌다. 높게 올려진 다리는 좌우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던 그녀의 두 다리가 옆으로 벌어졌다.

사내의 성기는 들어올 때 와는 달리 아주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갔다.


“아…으…음”


그녀는 뭔가 모를 허전함으로 몸부림 쳤다.

그러나 그런 몸부림은 잠시 후 꽉차게 밀려 들어오는 남자의 물건으로 금세 쾌락의 몸부림으로 변했다.


“아..핫…아…아…아…”

“으…음…헛…아…”


너무 황홀한 느낌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큰 물건이 자신의 음부를 가득 채우며 들어왔다 나가는 순간의 느낌은 이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았다.

두 눈을 가린 상태에서 하는 섹스는 언제 남자의 물건이 자신의 음부에 들어올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묘한 스릴감으로 인해 그녀의 흥분은 더해 갔다.

그녀는 두 다리가 허공에서 어떤 모습으로 출렁이는지를 짐작으로 알 수 있었다. 아마 이제까지 그 어떤 경험보다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어느새 자신의 두 다리가 풀려서 그 남자의 어깨 위에 걸쳐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두 손 마저 자유롭게 되었지만 눈을 가리고 있는 안대를 풀 생각은 하지 않았다.

지금 자신을 흥분시키며 점령하고 있는 사내의 얼굴을 보고 싶기도 했지만 눈을 가리고 하는 섹스의 흥분과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이제 그녀는 두 손을 무언가를 잡고 업어진 자세였다. 그녀가 잡고 있는 것은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봉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그녀의 엉덩이 쪽에서부터 밀고 들어오는 남자의 물건은 자궁속 아주 깊숙한 곳에 박혔다.


“아…아…아…너…무 좋아요…”


그녀는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황홀한 느낌은 그녀의 온몸을 불사르고 있었다.

어느새 사내의 두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그리고 브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도 사내는 그녀의 젖꼭지를 만져 주지 않았던 것이다.

섹스를 하면서 비로소 자신의 유방에 관심을 갖는 사내는 처음이다. 

그녀가 봐왔던 어떤 영화에서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젖가슴에 먼저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이 남자는…


사내의 손은 아주 빠른 속도로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어 헤치고는 브래지어마저 밀어 올리고는 그녀의 유방을 두 손으로 쥐면서 자신의 물건을 그

녀의 음부에 넣었다 빼는 동작을 반복했다.


“아…앗…아…으…흐…음”

“아…아…다…당신…정말…대…단해요”


그녀는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비명을 지르면서 유방을 출렁인다.


“아…아…으…음…으…헉”

“아…사…살려…주세요…나…죽을 것 같아요…제…발”


그녀는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지금의 느낌을 뭔가로 표현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뜨거운 불기둥 같은 사내의 물건이 들어와서 꽂히는 순간은 눈앞에 별이 빛날 정도로 황홀경 그 자체였다.


그녀는 미친 듯이 비명이라도 지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하지만 지금 그녀는 어디까지나 강간을 당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의 절재가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자존심을 버렸다고 해도 처음인 사내 앞에서 아니 얼굴도 보지 못한 사내 앞에서 그런 느낌을 표현할 수는 없었다.


“아…으…음…아…”


그러나 그녀의 참을 성에도 한계는 있었다. 

들어 올 때와는 반대로 아주 빠른 속도로 빠져 나가면서 그녀의 질 내의 말초 신경들을 자극하는 남자의 물건은 또 다른 느낌으로 전해졌다.


“으…음…흐…”


두 남녀의 불꽃 튀는 정사 장면은 고스란히 캠코더에 의해 기록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아는 것은 남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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