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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야설) 유부녀도 여자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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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일 때문인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늦은 저녁. 그녀가 궁금해질 때쯤 채팅 사이트에 그녀가 접속하였다.


"딩동. 이쁜 여우님께서 접속하셨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그녀에게 대화를 신청하셨다.


"이쁜 여우님께서 대화에 참여하셨습니다."


돌고래 : 잘 지냈어?


이쁜 여우 : 응. 자기는?


돌고래 : 나야 그럭저럭 지냈지. 자기는?


이쁜 여우 : 응. 나도..


돌고래 : 근데 왜 연락이 안된 거야?


이쁜 여우 : 그냥 좀 겁나서. 미안해.


돌고래 : 미안하긴. 내가 미안하지. 늑대 본성이 그만.^^


이쁜 여우 : ^^


돌고래 : 자기 보고 싶다.


이쁜 여우 : 나도 보고 싶은데, 아직 겁나네.^^


돌고래 : 괜찮아. 천천히 맘 열고 만나면 되는 거지.


이쁜 여우 : 그래. 이해해줘서 고마워.


돌고래 : 그날, 나랑 첫 스킨십 어땠어?


이쁜 여우 : 알고 싶어?


돌고래 : 응. 별로였어?


이쁜 여우 : 아니. 넘 좋았어.. 설렜고. 근데 겁났어.


돌고래 : 겁? 음. 남편 때문에?


이쁜 여우 : 응. 남편 아닌 남잔, 자기가 첨이었거든.


돌고래 : 그래? 영광이네.^^


이쁜 여우 : 나도 모르게 흥분을 많이 했나 봐.


돌고래 : 왜?


이쁜 여우 : 집에 와서 가슴이 자꾸 콩닥거려서 씻으려고 했더니.


돌고래 : 했더니?


이쁜 여우 : 팬티가 많이 젖었더라..^^;; 부끄러워 @^^@


돌고래 : ㅋㅋㅋ 그랬구나.


이쁜 여우 : 남편 아닌 남자는 첨이라서 그런가. 손길에 많이 설렜어.


돌고래 : 남편 생각은 하지 말고, 나 만나면 우리만 생각하자. 알겠지?


이쁜 여우 : 응. 노력할게^^


돌고래 : 또 키스하고 싶다.^^


이쁜 여우 : 나도.^^


돌고래 : 남편 없어? 전화해도 돼?


이쁜 여우 : 응. 잠시는 괜찮아.


돌고래 : 창 닫는다.


"이쁜 여우님이 대화에서 나가셨습니다."


"뚜루루...뚜루루"


정호 : 여보세요.


연희 : 응. 자기야.


정호 : 애들은 자?


연희 : 응. 아까 잠들었어.. 랑이는 친구 좀 보고 온다고 해서. 곧 올 거야.


정호 : 시간이 늦었는데, 잠옷 입고 있겠네?


연희 : 응.


정호 : 어떤 거?


연희 : 그냥, 상아색 슬림 입고 있어. 그게 편하거든.


정호 : 와 이쁘겠다.^ 보고 싶은걸.


연희 : 어이구. 엉큼하긴.^^


정호 : 자기야. 키스해줄게.. 수화기에 입술 대봐.


연희 : 응. 댔어.


정호 : 입술 살짝만 벌리고 혀 내밀어봐.


연희 : 응.


정호 : 쭈압..쭙쭙... 넬름넬름..쭙~~쭙~~


연희 : 하~아~~ 쭙쭙..


정호 : 음~~ 쭙쭙~~


연희 : 아~~ 아~~~


정호 : 지금 침대에 누워있어?


연희 : 응. 누웠어. 왜?


정호 : 다리 벌려봐. 내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희 : 뭐? 부끄럽게.^^ 알았어.


정호 : 팬티 보이겠네?


연희 : 응. 보여.


정호 : 어떤 건데? 무슨 색?


연희 : 음.. 분홍색이야. 실크로 된 건데, 양쪽은 망사로, 중간엔 면이야.


정호 : 이쁘겠다. 자기 손으로 팬티 위로 만져봐. 내가 만진다고 생각하고.


연희 : 으~음~~ 아~~~~ 하~~아


정호 : 살살 돌리면서 만져봐. 느낌이 올 거야.


연희 : 아~~~ 하~~아~~~ 아~~~


정호 : 어때? 좋아?


연희 : 응. 좋아. 정말 하는 거 같아..


정호 : 진짜로 하고 싶다. 쩝쩝~


연희 : 아. 나도 하고 싶어. 근데 이게 폰섹이란 거야?


정호 : 응. 좀 색다르지?


연희 : 좀 그렇네. 설레기도 하고 그래.


정호 : 내일 볼까? 오전에 시간 괜찮아?


연희 : 오전이야 괜찮지. 애들 유치원 가고 그러니깐.


정호 : 그럼 내일 바다로 드라이브가자.


연희 : 그래. 연락해. 앗, 랑이다. 끊을게..


정호 : 응. 자기야..내일 봐~


첫 스킨쉽으로 그녀가 나에게 넘어온 듯 해 보인다.

자연스럽게 통화하면서 키스까지.


내일이면 그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키스를 하며 흥분한 자지가 발기되어 있다.

그녀의 홈피에 들어가 나만이 볼 수 있는 화사한 원피스 입은 사진을 보며 처량하게 혼자서 자위했다.

사정한 정액을 닦으며 내일을 기대했다.


이튿날 오전 10시쯤 되었다.

그녀를 만날 생각에 난 몹시 마음이 들떠있었다.

지금쯤 애들은 유치원에 갔을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연희 : 응. 자기야.


정호 : 혼자 있어?


연희 : 그럼. 혼자 있지..


정호 : 지금 볼까? 괜찮지?


연희 : 응. 나 준비하면 30분 후쯤 만나.


정호 : 그럼 그때 공원 주차장에 있을 테니까 나와.


연희 : 알았어.


정호 : 참, 뭐 입고 나올 거야?


연희 : 그냥 청바지에 티 입으려고.


정호 : 왜, 자기 원피스 잘 어울리던데, 그거 입구와. 알았지?


연희 : 어이구. 알았어. 이따 봐~


카섹스를 원활히 할 생각에 청바지를 입고 온다는 그녀에게 원피스를 입고 오라고 두세 번을 말했다.


샤워를 마치고 향수까지 뿌리고 만약을 위해 콘돔까지 준비했다.

공원에 도착해서 같은 장소에 주차를 해놓았다.


5분쯤 지나 멀리서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역시 아가씨 같은 모습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휘날리며.


선팅된 창문으로 날 확인하고 차에 올랐다.

옆에 앉은 그녀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해 재 자지를 발기시켰다.


시동을 걸고, 그녀 손을 꼭 잡고서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출발했다.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바다에는 인적이 드물었다.

가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빼곤 보이질 않는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고 따뜻한 캔 커피를 따서 마셨다.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고 손을 만지작거렸다.

그녀도 좋은지 손을 꼭 잡고 날 자극했다.


살며시 그녀의 목뒤로 손을 뻗어 끌어당겼다.

날 한번 바라보더니 슬며시 다가왔고, 입술과 입술이 닿았다.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자연스럽게 입술을 벌려 내 혀를 받아들이고 빨기 시작했다.


살며시 입술을 떼고 원피스 위로 가슴을 움켜잡았다.

역시, 작고 앙증맞은 가슴이 내 손에 완전히 들어왔다.


앉아있는 자세가 불편해 살며시 보조석을 뒤로 넘겨 눕혔다.

그리곤 몸을 살짝 들어 원피스 뒤쪽 후크를 풀고 끌어내렸다.

그녀는 눈을 감은 체 옷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아랫배까지 원피스가 벗겨지고 노란색 브래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밤에 보았던 모습이랑은 너무나 달랐다. 더 섹시하고 아름다운 모습.


키스하며 브래지어 끈을 가슴이 보이게 내렸다.

브래지어 사이로 앙증맞은 가슴이 드러났다.

그녀의 가슴과 유두를 사정없이 빨고 애무를 해주었다.


확실히 그녀는 흥분했다. 이성을 잃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다.

키스를 멈추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귀를 빨았다.

혀를 귓구멍 안으로 넣어 세게 핥아주었다.


그녀도 여자이다.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양손으로 내 목을 감싸고서 애무를 도와주고 있었다.


왼손으로 살며시 그녀의 허벅지 안으로 넣고 원피스 위로 올라갔다.

이번엔 저항하지 않고 내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원피스가 위로 걷어지고 브래지어와 세트로 된 노란색 레이스 팬티가 보여졌다.

밝은 낮이라 그녀의 팬티는 선명하게 보였고 곳곳에 털이 삐져나와 보였다.


중지로 그녀의 둔덕을 둥글게 돌리며 만졌다.

손이 닿을 때마다 신음을 토해냈다.


어느덧 팬티는 축축이 젖어 자지를 받아 드릴 준비를 마친듯했다.

아랫배를 지나 팬티 안으로 손이 들어갔다.


손가락이 그녀의 질과 클리토리스에 닿자, 몸을 심하게 비틀며 흥분했다.

이제 됐다고 하는 마음에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팬티를 벗기는 날 도와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팬티를 한쪽 발만 벗겨 오른쪽 발목에 걸쳐두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 입구는 날 기다리고 있었다.

번지르르하게, 보지 물은 날 흥분시켰고, 먹어달라는 듯 물이 흐르고 있었다.


몸을 아래도 숙여 다리를 활짝 벌리게 만들고 보지를 쫙 벌렸다.

선홍색의 보지가 보이고, 입술과 혀를 대고 찐하게 핥고 빨았다.


다른 여자와는 다르게 보지 물은 달콤했다.

흘러나오는 보지 물을 아낌없이 빨아 먹었다.


내 혀는 그녀의 보지 속까지 침범하여 빠는 동안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럴 때마다 보지 물은 사정없이 흘러나왔고, 그녀는 울부짖었다.


연희 : 아~~~ 아~~ 자기야. 나 미치겠어. 너무 좋아.


정호 : 정말, 자기 아가씨 같다. 내가 처음이라니 너무 좋은걸.


연희 : 아, 클리토리스 만져줘. 아니, 빨아줘.


그녀도 조금씩 음란한 주부로 변하고 있었다.


원하는 데로 클리토리스를 혀로 자극하며 사정없이 빨았다.

한번 큰 몸부림을 치다가 사그라지는 모습이 이미 한 번의 오르가슴을 느낀 듯했다.


그녀를 일으켜 세워 바지 위로 부풀어 오른 자지를 만지게 했다.

시트를 뒤로 넘기고 바지를 벗었다.

주위에 사람이 올까, 무릎 정도까지만 벗고서 팬티마저 벗었다.


그녀의 몸을 잡고 내게 이끌어 부풀어 오른

자지를 잡았다.

위아래도 매만지기만 하는 그녀에게.

정호 : 자기야. 빨아줘.


연희 : ......


아무 대답 없이 있던 그녀가 서서히 몸을 숙여, 큰 자지가 그녀의 작은 입속으로 사라졌다.

그녀의 엉덩이 뒤로 보지를 만져주니 다시 흥분하여 빨기 시작했다.

천천히 위아래로 빨더니 점점 빨리 자지를 아이스크림을 먹듯 빨고 있었다.

조금씩 흘러나오는 좆물을 그녀가 빨아먹는 모습이 음탕하게 보였다.


극도로 흥분하여 그녀를 보조석에 눕히고 위로 올라갔다.

그녀도 마음을 잡았는지 눈을 지그시 감고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다.


귀두를 보지 입구에 대고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보지 안으로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자세가 불편해 그녀의 두 다리를 양쪽 어깨에 올리고 좀 더 깊숙이 넣었다.


연희 : 아~~~ 더 깊이 넣어줘. 미칠 거 같아..


정호 : 음, 좋아? 음..음..


그녀의 엉덩이가 내 허리 속도에 맞추어 들어주었다.

더 느껴보라고, 한 손으론 클리토리스를 비벼주었다.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듯 울부짖었다.

속도를 높여 피스톤운동을 했다.



몇 번의 오르가슴 끝에, 그녀의 보지 안에 아낌없이 좆 물을 싸놓았다.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그녀를 꼭 안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조여오고 있었다. 아마도 좆 물을 밖으로 빼려고 움직이는듯했다.


키스를 나누고 둘은 떨어졌다.

운전석으로 넘어와 그녀의 보지를 바라보니 좆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물티슈를 뽑아 그녀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주고 흘러내리지 않게 휴지로 받치고 팬티를 입혀주었다.

그녀도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며 얼굴을 만지작거렸다.

살며시 그녀를 뒤로 안으며 속삭였다.


정호 : 고마워. 허락해줘서.


연희 : 고맙긴. 나도 자기가 좋아서 한 건데..


정호 : 자기만 바라볼게... 사랑해.


연희 : 나 겁나고 떨리는데, 자기만 보도록 노력할게..


짧은 키스를 나누고 집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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