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아름다운 사랑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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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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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지금 그의 방에 들어와 있는 것이었다.

그에게 나는 더 이상 친구의 엄마가 아님을 동의해주며 그의 입술을 목덜미에 가슴에 받아주었다.그는 거칠게 나를 나의 몸을 탐했다.

“ 아아.......잠간만.......얘기 좀.......하고.......”

“ 후 욱.......하아.......”

성하는 거친 숨만 몰아쉬며 계속 수정을 애무했다.

“ 당신 이름을 알고 싶어.......”

성하가 입을 떼고 물었다.

“ 하아.......수.......수정“

수정이 힘겹게 대답했다.

“ 후회하지 않지? “

그가 또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나.......

그는 다시 묻는다.

“ 정말 후회 안 하지?......”

그는 꼭 목소리로 확인해야 하는가 보다.

“ 으 으응.......”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을 다시 덮어온다.

나도 입을 크게 벌리고 그의 혀를 맞이한다.

“ 으 으음.......흑”

거친 키스에 숨이 막혀온다.

키스를 하면서 성하는 나의 자켓을 벗기며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둘 끌러 내린다.

이윽고 드러나는 나의 유방.......그의 손이 치맛자락을 걷어 올린 후 그의 손이 엉덩이를 주무른다.

내 보지에서는 벌써 반응이 오고 있다.

내가 이렇게 음란한 여자는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한다.

그의 손이 나의보지를 가만히 어루만지며 입으로 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핥는다.

“ 수정 씨!”

그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

“ 으.......으응“

“ 수정 씨!”

그가 또 나의 이름을 부른다.

“ 아.......으응“

내가 대답한다.

“ 나는 당신의 무엇일까?”

그가 어려운 질문을 한다.

“......”


금방 대답하기 어렵다.

그가 나를 그의 침대에 뉘 인다.

나는 아직도 부끄럽다.

그는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스타킹을 벗기고 있다.

나는 그에게 나의 젖은 모습을 보이기 싫어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이제 그는 스타킹을 벗겨내곤 치마를 들치며 나의 팬티를 만진다.

“ 아.......아.......서.......성하........하 아아“

나는 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다.

그는 말없이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나의 그곳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 하 아악.......아 으음.......하아....하아.....아.......”

자연스런 신음이 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그의 머리를 두 손으로 세게 누르며 반응을 한다.

그가 이제 팬티를 찢을 듯이 벗겨낸다.

아래가 허전해지며 스스로 내 다리가 벌어짐을 느낀다.

다시 그가 입을 보지에 대어간다.

“ 허 억!”

나의 몸이 활처럼 휘는 것을 느낀다.

그는 아직은 어린 나이일 텐데 지금 그의 애무는 나를 어쩌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가 옷을 벗는 느낌이다.

이제정말 그에게 나의 몸을 열어주어야 하는 순간이 오는 것 같다.

그가 알몸이 되어 자지를 나의 보지에 문지르고 있다.

나는 정말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가 천천히 나에게 몸을 포개어온다.


순간 그와 눈이 마주쳤다.

부끄러운 생각에 고개를 옆으로 돌리려하는데 그의 두 손이 내 얼굴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는다.

나는 눈을 감는다.


“ 눈을 떠 날 봐요......”

그가 저항키 어려운 억양으로 말한다나는 그래도 눈을 뜨지 않았다.

그는 또 말할 것이다 눈을 뜨라고.......

“ 눈을 떠요.......”

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살며시 눈을 뜬다.

그의 물건이 내보지를 건드리며 즐기는 것 같았다.

“ 수정 씨!”

그가 날 부른다.

“ 으응......”

“ 내 이름을 불러 봐요.”

“ 하아.......서.......성하“

“ 다시.......”

그가 불만이라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 성하.......”

나는 어른에게 혼나는 아이처럼 두려움에 다시 그의 이름을 부른다.

“ 다시......”

다그치는듯한 목소리였다.

“ 서.......성하 씨“

나는 그에게 존대를 하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 그래.......수정아! 그렇게......”


그가 만족한 듯 입술을 부딪쳐 온다.

나는 입을 크게 벌려 그의 입술을 받았다.

그가 입을 떼고 또 나를 부른다.

“ 아.......수정아!......”

그가 내 이름을 다시 부르는 의미를 알 것 같았다.

자기를 아들 친구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로 대 하라는 것이다.

“ 아.......네. 성하 씨......”

나는 그의 생각대로 하고 싶었다.

그의 여자라는 걸 인정하고 싶었다.

나만 사랑해준다면.......아무래도 좋았다.

“ 수정아! 사랑해.......”

“ 아.......저 두요......”

그의 사랑한다는 이 말을 듣고 싶었다.

그가 의식을 마친 사람처럼 천천히 그의 좆을 나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너무 아파왔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 아아악.......허 억.......”

“ 나.......아.......아 아파.......아파요.......하 아악......”

정말 너무 아팠다.

그의 좆은 고향을 찾은 듯 거침없이 나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 하아.......성하.......성하 씨.......아 우욱.......사.......사랑해요.”

나는 그의 등이며 어깨를 있는 힘껏 잡고 메 달렸다.

온몸의 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나의 보지 살들이 그의 좆 들어가고 나올 때 마다 딸려 다니는 느낌이었다.


“ 하.......아.......정말.......정말.......사랑해요.......”

“ 아아악.......성.......성하.......씨......”

“ 헉헉 수정아!”

“ 네.......에.......성하 씨......”

“ 네가 정말 좋아.......너의 입술, 가슴 ,보지도 다 좋아......”

“ 아.......저 두요.저 두.......정말 당신이 좋아요......”

“ 영원히 내 꺼 일수 있지?”

“ 네.......영원히.......”

“ 언제든 널 가질 수 있겠지?”

“ 네.......전, 이미 당신 여자가 되었어요.......”


그는 쉼 없이 나의 온몸을 만지고. 깨물며, 자신의 흔적을 나에게 남기려 하는 것 같았다.

그는 마지막고비를 넘으려는 듯 더욱 힘차게 나를 밀어붙였다.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여자는 강한 남자에게 종속 되는 것인가?


나도 내가 이 정도까지 그에게 빠질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이 차가 많이 난다는 것이 짧은 순간 생각됐지만

그만 좋다면 문제될게 없었다.

그가 갑자기 몸을 경직시키며 일순간 동작을 멈췄다.

사정한 것 같았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였다.

그의 목을 끌어안고 그의 머리를 내 가슴에 대어 서로의 체취를 느끼고 있었다.

“ 수정아!......“

“ 네.......에. “

“ 정말후회안하지? “

“ 네.......안 해요......“

“ 이럴 땐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꼭 동생 같아.......“

“........“

“ 귀여워.......“

그가 나의 귀 볼을 만지며 부드럽게 말한다.

“ 성하 씨는 지금 오빠 같아.......”

“ 그럼 앞으로는 나에게 오빠라고 해.......”

“ 그러고 싶어요?”

“ 응.......”

“ ........”

“ 싫어?”

“ 아니.......그럴게요.......”


색다른 쑥스러움이었다.

한참 어린 아들 친구를 애인도 아니고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그런데 정말 그러고 싶었다.

180cm의 큰 키와 건장한 몸매로 인해 나 스스로 압도당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그에게 반말을 하기가 어려웠나 보다.

의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오빠, 오빠.......

“ 한번 불러 봐.......”

“......오.......오빠.......”

나는 그를 부르곤 그의 목을 힘껏 안았다.

그도 나를 숨이 막히도록 꼬옥 안아 준다.

그가 배고프다고 한다.

나는 욕실에서 몸을 씻고나와 시계를 본다.

“ 어머! 벌써 6시네..,....당신 배 많이 고프겠다.......”

“ 아냐.......널 먹었잖아.......하하하.”

“ 아이.......그런 말은.......”

나는 부끄러움이 많은 여자인지 얼굴이 붉어짐을 느낀다.

그렇게 그와는 관계가 맺어졌지만 정호가 걸리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

며칠 후 그가 집으로 왔다.

같이 저녁을 먹고 소파에 앉아 그가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며 내 귀 볼을 어루만져주었다.

“ 저기.......”

내가 말을 흐리자 그가 날 바라본다.

“ 왜?”

“ 정호 때문에......,우리 앞으로 어떻게 하죠?”

“ 음.......나도 그 문젤 생각하고 있어.......”

“ .......나는 당신만 있음.......”

나는 그에게 당신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뜻으로 말했다.

“ 수정아!”

그가 말하며 날 바라본다.

“ 네. 성하 씨.......“

“ 나 믿지?”

“ ........“

가만히 고개만 끄덕인다.

“ 내가 해결책을 마련해 볼께.......”

그가 나를 번쩍 들어 안는다.

“ 어머! 아이, 놀랬잖아요.......”

“ 놀라긴.......”

그가 나를 안고 안방으로 들어가서는 침대에 나를 내려놓고 나를 바라본다.

나는 어찌할까 하고 있는데 그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 벗어!”

그의 눈이 이글거리는 듯 하다.

나는 말없이 옷을 벗는다.

내가 옷을 다 벗고 부끄러워하자 그가 다가와 나를 살짝 안아준다.

“ 너무 예뻐.......”

“ 난.......나이도 많고.......”

나의 약점을 그에게 말한다.

“ 몇 살이지?”

“ .......”


쉽게 말이 나오질 않았다.

“ 괜찮아.......”

“ 마흔 다섯.......”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 그래도 넌.......나의 동생이야.......예쁜 동생.”

그가 말해주었다.

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고 그의 입술을 빨았다

“ 으음.......수.......수정아.......”

“ 하아 하, 고마워요.......오.......오빠...,...“

“ 당신만을 위해서 살게요........사랑해요. 정말.......”

“ 수정아, 네게 원하는 게 있어.”

“ 네, 말하세요.”

“ 넌, 내게 동생 같고, 연인 같고, 엄마 같아.......”

“ 무슨 뜻인지 알겠어.......”

지금껏 혼자 살아온 그는 나에게서 여러 가지의 사랑을 원하는 것이다.

그 동안 가슴속에 묻고 있던 것들을 말하고 있다.

“ 네,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제가 어떻게 해 드리면 되나요.........”

“ 내가 널 부르는 이름에 따라 내 호칭을 다르게 불러 줘......”

“ 어떻게 말에요.......”

“ 정아라 하면 오빠라고 하구.”

“ 수정 씨라 하면 성아 씨라고 부르고,”

“ 수정아 라고 하면 여보라고 불러,”

“ 네, 그럴게요. 그렇게 하겠어요.”


그의 마술 같은 손이 또 나의 온몸 세포를 깨우기 위해 길을 나선다.

발끝에서 종아리로 다시 허벅지로 그의 손이 내 몸을 서서히 달궈간다.

손이 엉덩이에서 뒤 쪽을 통해 나의 보지를 가득히 덮어온다.

나는 다시 보지가 축축해짐을 느끼며 그에게 매달려간다.

“ 하 으응.......아.......오.......오빠.......좋아요“

“ 아.........너무 좋아.......”

“ 아.......나도 네가 좋아 수정아!......사랑해.......“

강한 남자인 그였지만 사랑의 행위에서는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 남자였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나의 남자였다.

모든 걱정은 없었다.

적어도 그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만큼은.......

“ 하 으음.......아.......성하 씨.......”

“ 아.......오빠.......아 흑.......아 흐흑.......여........여보.

이제 완전한 사랑의 노예가 된 나는 어떻게든지 그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있었다.

그가 원하는 모든 여자로의 말을 다 하는 것이다.

많은 남자를 안 것도 아니다.

사별한 남편과의 섹스가 유일한 것이었다.

나는 그의 자지를 두 손으로 받쳐 들었다.

음미하듯 입술로 핥아 갔다.

사랑스러운 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았다.

처음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 아.......좋아 수정아!”

“ 이제 그만 여기 누워.......”

나는 그가 시키는 대로 침대에 누웠다.

“ 다리 벌려.......”

그가 명령한다.

나는 다리를 벌린다.

“ 더........”

짧게 명령한다.

나는 다시 다리를 넓게 벌린다.

나의 보지가 그의 자지를 얼른 받아드리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그가 자지를 나의보지에 문지르며 몸을 내린다.

그가 나를 쳐다본다.

나도 그를 바라본다.

“ 오.......오빠!.......”

내가 애원의 눈빛으로 그를 보며 말한다.

“ 사랑해요.......오빠.......”

그가 깊게 밀어 넣는다.

“ 아아악!......아.......조.......좋아.......요.”

“ 아 으음.......여보.......사랑.......하 으윽.......사랑해요.”

그가 말없이 나를 안으며 더욱 깊숙이 나의 보지를 탐한다.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갑자기 나는 불안했다.

그가 날 떠나면 어쩌지?.......

“ 오빠.......나.......안 버릴 거지?......

그의 목을 감으며 물어본다.

“ .......”

그가 말이 없어 불안해진다.

“ 나.......아 흑.......정말.......안 버릴 거죠?”

“ 나를 잡아 놔.......”

그가 이해 할 수 없는 말을 한다.

“ ??.......무슨........“

정리가 되지 않는다.

“ 잘 생각해봐.......“

나는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생각을 해본다.

잡아 놔 라니...........


순간 나는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 나.......당신 애기 갖고 싶어요.......“

그가 흠칫 놀란다.

이런 반응을 보이다니 이게 아니었던가........

“ 나.......정말.......성하 씨 애기 갖고 싶어......“

그가 말없이 더 거칠게 나를 공격한다.

이제 보지가 시큰거려온다.

“ 아.......하 흐 윽.......여.......여보.......아 흥.......나.......”

“ 하아.......나.......죽어.......요.......아아아 ”

“ 으응.......오빠........사랑.......사.......아음 ”

그가 일순 동작을 멈춘다.

나는 그를 끌어안는다.

“ 움직이지 마!”

그가 말한다.

“ 다리 더 벌리고.......”

“ 나도 너에게서 너 닮은 딸 얻고 싶어.......”

“ 지금 널 임신 시킬 거야.......”

“ 하아.......하아.......여보.......그래요 지금.......”


나는 그의 생각이 임신이었음을 알았다.

그가 고마웠다.

나와 영원히 한다는 약속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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