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프레쉬맨의 섹스 경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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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랑 목욕을 하는데, 지연이가 내걸 보더니만 기겁했다.



이야. 무슨 야구방망이 같다.

지연아. 왜, 여자들은 큰 남자 좋아한다잖아.

흥. 넌 무슨 애가 그러니? 너, 사랑을 핑계 대고 네 욕심만 채우려다 나 죽이려고 했지?



그러고 보니 그거 정말 흉기다.



까르르.



그녀가 웃었다. 난 내 그걸 잡아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고등학교 때도 혼자 자위하면서 자로 재봤는데, 16cm면 별로 안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크다고 하니, 정말 그런가 보다 했다.

그녀랑 또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또 했다가는 살인 날 것 같아서.



난 그녀의 몸과 내 몸을 하얀 수건으로 감싸서 같이 나왔다.

둘이 거울에 서서 서로의 성기를 보고 마구 웃었다.

드라이기로 그녀의 그곳 털을 말려주었다.

가끔 다시 키스하려다가 드라이기의 더운 바람을 계속 한 곳에만 쐬게 해서 그녀가 뜨겁다고 소리쳤다.



가정부한테 의심받을까 봐 냄새나는 방을 환기하려고 문을 활짝 열었다.

갈색으로 변한 사과도 둘이서 마구마구 먹었다.




저녁때가 되자 지연이 언니랑 엄마가 오셨다.

지연이 말대로 그녀의 어머니는 정말 미인이셨다. 옛날에 탤런트를 하셨다는 분이라.

역시 지연이가 예쁜 건 그 이유가 있었다.

난 그녀의 어머니에게 장차 사위가 될지도 모를 것처럼 인사를 드렸다.



그녀의 언니인 지선이 누나는 공부를 아주 잘한다고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10 시가 돼서야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난 아직도 그녀의 피가 묻어있을까 해서 다시 살펴보았지만 아쉽게도 피는 욕실의 물과 함께 떠나버린 후였다.



난 그녀를 상상하면서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문을 잠가놓고, 그녀의 사진액자를 꺼내 들고 사진 속의 그녀 입에 내 귀두를 갖다 댔다.

두 손가락으로 진동운동을 해 대니 여지없이 하얀 물이 용솟음쳤다.



평소보단 양이 적었다.

아마 아까 지연이 몸속에 싼 것 때문인 것 같다.

역시 여자의 그 속에 있을 때가 더 좋은 것 같다.

아직도 그 기분.

무슨 따뜻하고 부드러운 젤리 속에 넣는 기분.

그리고 가끔은 움직이기조차 힘들게 꽉꽉 조이는 기분.



상상하면서 다시 또 한 번 자위하려고 하는데,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시형아, 나 아파. 지금 거울로 다시 봤는데. 좀 찢어진 것 같아. 나 어떡해?"



그녀가 울먹였다.



"지연아. 내일 나랑 병원에 갈래? 내가 같이 가 줄게. 물론 난 밖에서 기다리고."

"그래. 그럼 내일 가자. 꼭 와야 해?"



난 그녀와 다시 약속하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 강의 시간에 강의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계속 내 귀에 메아리쳤다.



친구들은 속사정도 모르고 당구 하러 가자고 한다.

100 짜리 들이 나에게 덤빈다.

친선을 위해 몇 번 삑사리도 내 줬더니 이제 날 30 취급한다.



난 거절했다.

강의가 끝나고 난 도서관에 가서 여성의 생식 부위 부분을 살펴보았다.

그녀가 찢긴 부분은 아마 소음순인 것 같다.



잠시 후 그녀가 내 삐삐에 연락했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걸음도 못 걷겠다는 것이다.

너무 불쌍하고 나 자신이 미웠다.

그녀가 내게 달려든다고 그 잠시의 감정을 왜 못 참았을까.



아무튼 이런 감정, 저런 감정 느끼면서 그녀를 기다렸다.

잠시 후 그녀가 벽을 한 손으로 잡고 포경 제거 수술한 남자처럼 약간 벌리면서 걸어왔다.

난 다들 보는 앞에서 그녀를 안았다.



"미안해, 지연아."



지연이는 그냥 눈만 찌푸리다가는 자리에 앉자고 했다.



"나 있잖아, 너 어제 우리 집에서 간 후에 많이 생각했어.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도 잘 모르겠어. 저, 시형아. 있잖아, 어제 일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지 마. 제발 부탁이야."



`어? 이상하다. 여자들은 한 번 넘어가면 그 남자한테 계속 매달린다고 하던데, 얘는 예왼 가보다.`



"거긴 좀 괜찮니?"

"아직도 아파. 너 정말 미워."



난 다시 마주 앉던 자리에서 바로 옆자리로 옮겼다.



"지연아, 나 어제 너에게 한 행동은 정말 널 사랑해서 한 거야. 이 말은 믿어줘.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목숨도 바친다."



`이야, 어떻게 내 입에서 이런 멋진 말이 나오지?`



그녀는 눈이 반짝였다. 자신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한 건가 보다.

난 그녀의 손을 잡고 어깨를 부축하며 부끄럽지만, 산아내과로 갔다.



윽. 들어가자마자 불룩한 아줌마들이 다 쳐다보았다. 수근수근.



난 지연이 눈을 쳐다보면서 웃었다.



'에라 모르겠다.'



난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더 친하게 보이려고 그녀의 입술에 이빨에서 불꽃이 튈 정도로 키스했다.



`흥, 아줌마들, 부러우니까.`



"미쳤니? 시형아. 여기 사람도 많단 말이야."



그녀가 호들갑스럽게 날 밀쳤다. 난 멋쩍게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다.



"네가 좋아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데 간호사가 지연이를 불렀다.

난 그냥 창피해서 남자 화장실에 가서 하늘만 바라보았다.



잠시 후 밖에서 지연이가 날 부르는 소릴 들었다.



"지연아, 선생님이 뭐라시니?"

"시형이 너 욕하더라. 이렇게 심하게 성생활을 하시면 나중에 고생한다고. 처음이라고 하더니 의사 선생님이 놀라시면서 자세히 보시다가, 그래도 다행히 여선생님이었어. 4 바늘 꿰맸어. 그게 다 너 때문이야."



지연이가 날 또 때렸다.

난 너무 미안했다.



"지연아, 우리 기분도 풀 겸 해서 술이나 마시러 안 갈래?"



`아차, 지연이는 술을 별로 안 마신다. 괜히 말했는걸`



그런데 의외로 지연이는 가자고 한다.

아까보다는 걸음걸이가 더 자연스럽다.

난 자연스럽게 그녀의 허리를 내 허리 쪽으로 당기면서 걸었다. 그러자 그녀가 나를 힐끗 쳐다보면서 웃는다.



"저기야, 저 집이 안주가 좋아."



난, 좀 비싼 맥줏집으로 데려갔다.



지연이랑 다시 또 학교 얘기, 어제 얘기, 그리고 난 그녀에게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 얘기를 했다.



"넌 어떻게 그런 야한 동영상을 많이 모아놨니? 난 대개 여자애들은 그런 걸 싫어할 줄 알았는데."

"아하하. 그거, 우리 아버지 컴퓨터에서 몰래 빼 온 거야. 시디 좀 백업해 둔 건데.., 아버지 그런 거 보시는 거, 난 고등학교 때 알았거든. 이런 말 해도 되지?"



'아, 그럼 그렇지.'



그녀가 그렇게 술을 못 하는 그녀가 맥주 500을 다 마셨다. 난 놀래서



"야, 너 왜 그래?"

"네가 좋아서."



`사실일까?`



계속 마시려는 술을 말려가면서 얘기를 하는데, 드디어 일이 터졌다. 불량배 같이 생긴 세 놈이 지연이한테 오는 것이다.



`역시 여자가 예쁘면 남자가 힘들어져.`



역시 예상대로 수작을 거는 것이다.

난 정의의 기사답게 다 밖으로 끌고 나갔지만, 싸움이라고는 우리 집 개랑 한 것 빼곤 없었던 터라 죽도록 맞았다.

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지연이가 살려달라고 비는 소리가 들렸다.



`아, 내 여자인데.`



난 있는 힘을 다해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갔다.



가서 보니 그녀를 전봇대에 쇠사슬로 묶는 것이다.

그녀의 옷은 갈기갈기 찢겨 져 있었고, 거의 속옷만 남아있었다.

어느 놈은 벌써 자기 걸 꺼내서 마구 문지르고 있었다.

내가 나서지 않으면 그녀가 오늘 수술한 그곳이 또 찢길 것 같았다.



"지연아. 내가 구해줄게."


나는 외치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돌이 몇 개 있었다.

난 돌멩이를 집어서 있는 대로 그놈들한테 던졌건만....... 몇 개는 그 녀석들한테 맞았는데, 지연이도 맞았다.

아뿔싸. 그놈들 중에 눈에 맞은 놈 두 놈은 마구마구 아파서 뒹굴고 있었다.

난 달려가서 나머지 한 놈이랑 죽으라고 싸웠다.

하지만 역부족. 나도 막 맞아서 뒹굴었다.



"갑자기 개랑 싸우던 생각이 났다."



"에잇."



난 그냥 눈을 감고 아무거나 그 녀석 몸을 물었는데 하필 또 그게 그 녀석 냄새나는 페니스였다.

그 녀석은 소리를 질러댔다.

난 안 가면 자를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그놈은 싹싹 빌더니 가겠다고 했다.

난 냄새도 역겨워서 놓아주었다.

그러자 그 녀석들은 한꺼번에 달아나기 시작했다.



"에잇 좆까 새꺄. 그년 보지나 더 찢으라."



난 흙투성이가 된 내 옷을 집어 들고 지연이를 입혀주었다.



"지연아, 놀랬지?"



지연이는 또 울었다.

난 그녀를 달래주느라고 안았는데 아이고, 또 내 그놈이 발기를 하는 게 뭐람.



`이번엔 참자. 제발.....한 번 더하면 지연이 죽을 거야.`



하지만 그녀의 향수 냄새가 날 다시 자극했다.



`에이, 또 수술하면 되지 뭐.`



난 또 그녀의 하얀 목에 키스했다.

지연이는 아직도 내가 위로해주려고 하는 줄 알고 가만히 있다.

난 그녀가 묶인 쇠사슬을 풀었다.

그러자 지연이는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나에게 더욱 안겨 왔다.



난 싸우면서 힘을 뺀 터라 같이 뒤로 넘어지게 되었다.

그래도 지연이 안 다치게 하려고 내가 먼저 땅에 넘어졌다. 하지만 불붙은 내 정욕을, 이러면 안되는 데 하면서도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순간 그녀의 눈을 보았는데. 역시 예상대로 동그랗게 놀란 듯이 커졌다.



"어? 시형아 왜? 뭐 하려고 그러는데."



난 아무 말도 없이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는 그녀의 모든 옷을 모두 벗겼다.



정말 아이러니 하다. 성폭행당할뻔한 여자친구를 내가 폭행하는 꼴이. 아 참, 폭행은 아니지. 지연이도 인정할 거야.



난 어제 지연이에게 애무를 하지 않아서 아마 뻑뻑해서 찢어졌을 거로 생각하고 오늘은 삽입을 늦춰보려고 했다.

말로만 듣던 cunnilingus를 아주 오래 해야겠다고 다짐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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