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실화 (친구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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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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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희를 바라보면서 이상야릇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아이. 소장님은. 괜히 생사람 잡지 마세요.."


경희는 약점을 잡힌 듯 다시 한번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참나. 끝까지 오리발이네. 그려. 내가 최 대리..때문에 말을 하지 않고 있지만."


그 말을 하고는 잠시 말을 끊고 있었다.


"뭐. 말씀하시는 거예요?`

"뭐라니? 정말 몰라서 묻는 거예요? 언제냐? 그. 최 대리하고 나하고 술 먹고 음주단속 걸리던 그날. 정말 아무 일 없었어요?"


나는 일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 있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날이 언제인지 전 기억도 없어요."


경희는 그렇게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고 있었고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으흠. 그날. 그날. 궁전모텔인가. 어딘가?"


나는 흘러가듯이 그렇게 궁전모텔이라는 말을 하자 경희의 얼굴이 대경실색하듯이 굳어지고 있었다.


"참. 그리고. 지난달인가? 월차를 하던 날도 궁전인가..어딘가를 간 거 같은데."


그렇게 말을 하고는 경희의 얼굴을 힐끗 바라보았다.

경희는 얼굴이 굳어있었고 나를 바라보지 않고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굉장히 화가 난 듯한 표정이었고 금방이라도 성질을 드러내며 덤벼들 것만 같았다.


"아저씨..여기요."

"네. 여기."


나는 그렇게 택시에 내리면서 택시비를 아저씨에게 주면서 뒤에 탄 여자를 집까지 잘 바래다주라고 당부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다음날.

그녀는 정말 나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 그리고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하지만 얼굴에는 불안과 초조 그리고 질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퇴근 안 해요. 경희씨??"

말을 먼저 건 쪽은 나였고 나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양복 윗도리를 걸쳐 입고 있었다.


"네. 먼저..하세요."

"어라? .항상 먼저 가는 양반이..오늘은 웬일이셔? 참. 최 대리가..내일 오후에 올라오죠???"


경희는 지 남편 이야기를 하자 놀란 듯이 눈을 둥그렇게 뜨고는 나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는 고개를 피해 버리고 있었다.


그날 저녁.

나는 다른 직원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 한잔을 걸치고 있었다.


"띠리링. 띠리링"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다.


"어라? 경희네? 어지간히 속이 타는 모양이구먼. 히히."


난..전화를 받지 않고 그냥 끊어버렸다.


"왜..전화 안 받아??`

"응. 안 받아도 되는 전화야."


그렇게 이야기하고는 핸드폰은 진동으로 돌리고 있었다.


부재중 전화가 여섯 통이 들어왔다.

모두 경희씨의 전화였다.


"시발년. 제 남편 두고 딴짓하더니 어지간히 겁은 나는 모양이지."


집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냉장고에 맥주를 꺼낸 나는 핸트폰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는 이내 불안에 떨던 경희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얼마 후. 집에 있던 초인종이 울리고 있었다.


"띵동  띵동"


인터폰을 드는 순간 나는 약간은 놀라고 있었다.

인터폰 초인종을 누른 이는 바로 경희였다.

시계를 보니 밤 10시 40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어라? 정말로. 급하긴 했는가 벼."


나는 아무 말 없이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미안해요."


경희는 아무런 말 없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냥 거실 바닥에 푹 주저앉고 있었다.

술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고 그녀의 표정을 보았을 때는 술이 제법 취한 듯했다.

표정을 보니 상당히 괴로운듯했고 고민을 많이 한 듯한 얼굴이었다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나는 들고 있었다.

괜스레 이야기 했나.


"저. 뭐. 커피라도 한 잔 줄까?"

"커피 말고..소장님..먹고 있는 거 줘요."

"이거. 이건"

"술 많이 먹은 거 같은데.."

"괜찮아요. 나."


난 아무 말 없이 그냥 그녀에게 맥주를 한 병 가져다주고 있었고 그녀는 갈증이 난다는 듯이 단숨에 마시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난 조금은 미안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그 원인제공은 내가 한 셈이었다.


"소장님. 아니 성기 씨. 어떻게. 그걸. 알았어요?"


경희는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지. 안 그래??"

"그래요..그건. 어떻게 하실 거예요..그럼."


그 말에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경희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우리..남편에게 이야기 할 건가요??"


한동안 망설이듯이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애인이 젊던데?"

"대학원생이에요. 초등학교 동기예요."


경희는 비로소 자세히 이야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제 본 그 남자야??`


경희는 맥주 한 모금을 다시 마시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럼. 최 대리와는 이혼 할 거야??"


그 말에 경희는 강한 부정을 하듯이 고개를 좌우로 가로저었다.


"그럼.이혼도 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는 거야?"


그 말에는 경희는 다시금 말을 하지 않고 캔맥주의 맥주를 비우고 있었다.


"저도. 죽겠어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동기 애는 제가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첫사랑이에요."


그녀의 눈가에는 어느덧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리고..뭐?"

"강철 씨. 무정자증이에요."

"뭐. 최 대리가??"


맥주를 입에 넣던 나는 순간 놀라 다시 한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아직 임신이라든가 그런 게 없는 거구나."


작년에 결혼했는데 아직 애기가 없어 조금은 궁금했었는데. 난 맞벌이를 하느라 그런 줄만 알았다.

경희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것만 같았다.


난 소파에서 내려가 거실에 주저앉아있는 그녀의 어깨를 감싸주고 있었다.

그녀를 위로한다는 핑계를 대면서 그렇게 그녀의 어깨를 감싸 당기자 경희는 자연스럽게 당겨 오고 있었다.


검정색 카디건에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부드러움이 그대로 전해지듯이 나의 마음은 그녀를 안은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다리에 휘감겨있는 그녀의 흰색에 가까운 듯한 스타킹과 그 스타킹 속의 날씬하고 각선미있는 다리가 너무도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경희는 그렇게 나에게 끌린 채 머리를 어깨에 기대고는 눈을 감고 있었다.


"미안해. 내가..너무..힘들게 한 거 같아."


그 말에 경희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난..조용히 그녀의 귓불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런데..그녀의 표정이 약간은 일그러지는 듯 했고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듯 했다.


"으. 음 하아."


붉은 립스틱 칠한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벌어지고 있었다.


"어라. 여기가 혹시 성감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난 친구인 최 대리의 생각을 잊어버리고 그녀의 귓불에 뜨거운 입김을 주면서 살며시 깨물고 있었다.


"간지러워.  흐흑."


간지럽다며 고개를 흔드는 그녀의 고개를 따라 난 입술로 집요하게 그녀의 귓불을 빨아주고 있었다.


"흐헉. 아. 소장님"


그녀는 귓불 공격에 의외로 쉽게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순간 기회다 싶은 생각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녀와 동시에 거실에 나뒹굴기 시작했다.

그녀의 위로 올라타면서 그녀의 입술을 공략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아흐흑. 으음."


경희는 눈을 감은 채 그대로 다 받아주고 있었다.

그렇게 잘 진행이 되는가 싶어 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는 순간 그녀는 날 밀쳐내고 있었다.


"바라는 게. 이거예요?"

"미안해. 나도..모르게 그만."


경희는 흐트러진 옷가지를 챙기면서 머리를 쓸어 넘기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남자들은 다 똑같아"


그 말을 하면서 그녀는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그 웃음이 꼭 나를 비웃는듯한 웃음인 것 같았다.

순간. 이대로 끝내버리면 오히려 내가 손해를 볼 것만 같은 생각에 난 다시 그녀를 잡고 함께 거실 바닥으로 넘기고 있었다.


"으흡. 아"


이내 바로 그녀의 입술 공격에 들어가고 있었고 그녀는 눈을 뜨고 그러는 나를 한번 뚫어지라 바라보다가는 이내 포기를 한 듯 눈을 감아버렸다.

그리고는 입술을 비로소 열어주고 있었다.

단지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나의 혀를 받아주는 것이지만.


나의 혀는 정말 집요하게 그녀의 입안을 자극하고 있었고 그녀가 얼른 흥분하여 나의 몸을 받아주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은근히..자신도 있었고.


옷을 다 벗기고 한다는 것은 위험이 따를 것만 같았다.

옷을 벗기다 그녀가 반항하면은 친구의 아내인지라 물러 날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바지를 벗고 삼각팬티를 먼저 벗어 내렸다.

그녀가 그 소리가 들렸는지 한번 눈을 떠보고는 이내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알몸으로 이제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면서 그녀의 원피스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우. 헉. `


검정색 레이스가 가득한 망사도 많은 야한 팬티였다.

그리고. 허벅지에 감겨있는 그녀의 스타킹의 밴드도 너무 색정적이고 나에게는 흥분을 주는 그 자체였다.


보지를 빨고 싶다는 생각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지만 난 먼저 팬티를 벗기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에 그녀의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잡아당기고 있었다.


의외로 경희는 순순히 가만히 있어 주고 있었다.

그러나..표정은 아직도 무덤덤한 그 자체였다.


약간 마음은 찔렸지만, 벗겨 놓은 년은 먹지 않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는 그렇게 그녀의 다리를 두 손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녀가..얼굴을 조금 찌푸리고 있었고 입에서는 한숨 같은 탄식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좆에 침을 발라 그냥 넣을까 망설이다 이내 나는 머리를 그녀의 사타구니에 처박기 시작했고 그러는 순간 그녀는 꿈틀거리고 있었다.


약간은 짠 맛이 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 겉살인 회음부를 힘껏 잡아당기면서 속살들을 빨고 있었다.


"으헉. 아  으 "


그녀의 작은 교성이 들리고 있었고 더욱 신이 난 듯 나는 그녀의 조개를 두 손으로 벌리고 혀를 엄청 빠르게 움직이면서 붉은 조개 속살들 사이 맺혀있는 알맹이들을 빨아 마시고 있었다.


"아 흑. 아 하아 "


그녀의 다리가 조금은 꿈틀거리고 있었고 그녀의 허리가 조금은 움직이는 듯 했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난 얼른 그녀의 배 위로 몸을 실으면서 좆대를 그녀의 벌어진 구멍 사이로 맞추기 시작했다.


"허걱. 퍽퍼퍽!!"

"아. 윽 ."

"퍼걱. 퍽퍽퍽!!!"


두 손으로 거실 바닥을 잡고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용두질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가 조금은 벌어지고 있었고 그리고 다리는 하늘을 향해 자동으로 들리고 있었다.


"퍽   퍼퍽. 퍼퍽"

"아..흑    아. 하. 아     

'

그녀의 작고 가는 교성이 이제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굵은 물건이 그녀의 조개 속살들을 헤집으면서 깊숙이 박혀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검은 보지 털과 좆 털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었다.


"하윽. 퍽퍽퍽!!!"


그녀의 두 다리 허벅지를 잡고는 빠르게 속살들을 헤집고 짓밟자 그녀는 더는 못 참겠는지 두 손으로 나의 허리를 가볍게 잡기 시작했다.


"아..흐흑. 퍽퍽퍽!!"

"좋아. 허헉 경희 씨..보지가. 넘. 좋아. 허헉."

"아흑.아."


난. 귓불을 입술로 자극하면서 엉덩이를 더욱 빠르게 움직이면서 용두질하고 있었고 그녀는 자극이 되는지 머리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면서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다.


"뒤로 해."


그 말과 함께 난 그녀의 보지에서 좆을 뺀 뒤 그녀를 뒤로 돌려세웠고 그녀는 자연스럽게 소파를 잡으면서 엉덩이를 뒤로 돌려주고 있었다.


"퍽!퍼퍽!!"

"아흑! 흐흑!"


난. 그녀의 내려온 치마를 더욱 위로 밀어 올리고는 그녀의 새하얀 엉덩이를 두 손으로 힘주어 잡고는 좆대를 앞뒤로 흔들면서 그녀의 보지를 박아주고 있었다.


"어때? 허헉. 좋아?"


그러나 경희는 머리만 숙이고 흔들며 교성을 낼뿐 대답은 없었다.


"퍼퍽. 퍼퍽!!"

"그 대학원생이라는 놈보다..못한가 보지? 허헉."


난. 은근히 화가 나고 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끊이지 않은 그녀의 교성을 보았을 때는 그녀도 흥분하고 있고 색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욱이. 거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즈음. 그녀의 보지는 나의 좆을 조여오면서 잘근잘근 씹어주고 있었다.


"허헉 경희 보지는 조개..보지. 허헉."

"미칠 것..같아."

"경희..보지에. 내. 좆 물을. 싸버리고 싶어."

"퍽 퍼퍽"

"안에는 안 돼요."


섹스하면서 처음으로 한 말이었다.


"안에다 좆 물을 사지 말라는 그 말."

"알았어..허헉..퍽퍽퍽!!"

"너무. 물어. 보지가..허헉."

"피스톤..운동하기가..힘들. 지경이야. 허헉."

"퍼걱. 퍽퍽!!"

"욱. 허헉."


순간 나의 좆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나왔고 이내 그녀의 허연 엉덩이와 그녀의 원피스를 하얗게 물들이면서 좆 물이 튀어나오고 있었다.

좆 물은 그녀의 엉덩이 여기저기 묻어 있었고, 멀리 튄 놈은 그녀의 원피스까지 적시고 있었다.


"아. 흑. 흑흑."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을 해왔다.

친구의 아내를 겁탈한 것에 대한 도덕적인 가책과 죄책감이.


그건..그녀가 옷을 다시 차려입고 집을 나가고 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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