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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멘스 야설) 4촌 형수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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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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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하세요. 형수님."

"아. 예."


와이프와 아이를 데리고 친지의 결혼식에 참석한 그날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4촌 형님의 형수. 여전히 아름다웠고 젊을 때보다 농염해진 그 모습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여전히 내 가슴을 뛰게 했다.

안타깝게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어색한 인사로 헤어지게 됐지만, 학창 시절을 관통하여 처음으로 연상에게 연정을 품 게 만들었던 그녀와의 재회는 그렇게 불현듯 찾아왔다.


아마 중학생 때쯤이겠지. 4촌 형의 결혼식에 갔을 때만 해도 형수의 모습은 결혼식장의 아름다운 신부였지만 내 눈에 띄는 사람은 아니었다. 나와는 다시 마주칠 가능성도 별로 없고 난 어렸으니까. 하지만 며칠 후 인사차 형과 함께 찾아온 형수의 모습은 오히려 결혼식 때의 신부가 화장한 모습보다 수수한 정장 차림의 그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웠고 내게 살짝 미소를 머금은 그 모습을 봤을 땐 정말 하늘이 무너질 만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


그 후 두세 번 정도 더 형수는 우리 집엘 찾아왔고 그때마다 마주치는 눈빛과 나누는 의미 없는 대화에도 내 가슴은 몇 번씩이나 절벽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다. 내 자위의 대상은 언제나 그녀였고 언제나 그녀만을 기다리게 되었다.


별다른 애피소드도, 별다른 인연도 안되었던 형수와의 그날 우연한 만남은 하지만 드디어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인연의 시작 어차피 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에 어색한 인사로 지나갔던 그녀와의 만남이라 그 기억은 금세 잊히고 말았고 난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외출하던 어느 날 (우리 회사는 식당이 사내에 있어 외부로 나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해왔다.


"도련님?" 


회사에 다니면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단어에 그것이 나일 거라는 생각도 못 하며 길을 재촉하는데 또다시 누군가 그 낯선 단어를 외쳤다.


"도련님!"


순간 난 뒤돌아보았고 그 낯선 단어는 나를 향한 것이었으며 언제 보아도 심장을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그 존재가 낯선 단어를 외쳤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형수님. 안녕하세요."


모두 알겠지만, 회사에서 친지를 만난다는 건(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굉장히 어색한 일이다.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동료들이 있으므로 더욱 그럴 것이다. 아무튼 난 어색하게 인사를 했고 반면 형수는 이상하리만치 반갑게 내게 인사를 건네왔다.


"도련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예 형수님. 여긴 어쩐 일이세요?"

"저요? 여기 코섹 협력 업체라서요. 미팅 좀 하고 오는 길이에요"

"그러시구나."


우리 회사는 그룹의 계열사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여러 회사가 함께 입주해 지내고 있었고 형수는 그 회사 중 하나의 협력 업체에 근무하는 모양이었다.


"아. 형수님. 일은 잘되셨고요?"

"그럼요. 늘 비슷하죠."


그때 동료 직원들은 먼저 식당에 가 있겠다며 인사를 했고 순간 형수와 단둘이 길 한복판에서 얘기하는 모습이 되었다.


"참. 도련님. 식사하시러 가는 중이셨나 봐요? 가보셔야 하는 거 아녜요?"

"예. 형수님은 식사하셨어요?"

"아뇨. 이제 미팅이 끝나서."

"그럼 식사는 어디서 하시게요? 회사 복귀하셔서?"


물론 난 속으로 이런저런 계산을 해가며 어떻게든 그녀와 대화를 좀 더 하고 싶었지만 애초에 숙맥이라 적당한 작업맨트를 날릴 순 없었다.


"그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도련님 여기 회사 다니세요?"

"예. 콜로서스 다녀요."

"와! 정말요? 잘됐다! 그럼 도련님이 저 점심 좀 사줘요! 여기 연봉 엄청 높잖아요? 예?"


이게 무슨 행운인지. 내 심장은 이미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래요. 제가 이렇게 아름다운 형수님 점심 한 끼 못 사 드리겠습니까."


유치하다. 숙맥이 작업을 하려니 유치한 단어밖에는.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다.


"어머! 아직도 절 아름답게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좋은데요? 게다가 도련님께서 그런 말씀 해주시다니요."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이왕 사는 거, 맛있는 걸로 사드릴게요."

"고마워요. 음. 전 짜장면이 당기는데. 여기 짜장면 잘하는 집 있어요?"

"예? 고작 짜장면이요? 더 맛있는 걸 드시지. 잘하는 집이 있긴 한데 전철역 근처에요. 형수님 차 가지고 오셨어요?"

"잘됐네요. 차 안 가지고 왔거든요. 전철 타고 가야 하는데 밥 먹고 바로 가면 되겠네요."

"힘드신데 왜 전철을. 그럼 제 차 타고 가시죠. 이쪽으로 오세요."


난 주차장으로 그녀를 안내했고 가는 길에 동료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화를 했다.


꽤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생각보다 훨씬 명랑해져 있었으며 그녀에 대한 오랜 연정 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현재 그녀의 모습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상하리만치 요염한 몸짓과 말투가 계속 날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를 차에 태우고는.


"안전띠 하시고요. 출발할게요."

"도련님이 매줘요."

"예?"


순간 당황. 갑자기 회사에서 도련님이란 단어를 듣질 않나. 평생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보조석에 앉은 여인의 안전띠를 매달리니.


"어머. 당황하시는 거 봐. 왠지 멋진 남자가 벨트 매주는 거 꼭 해보고 싶었어요. 마침 도련님도 계시고. 제가 이런걸. 어디 가서 해보겠어요. 매줘요. 어서!"

"예. 예."


난 어쨌든 당황하여 오른손으로 해야 할지 왼손으로 해야 할지 버벅대다가 끝내는 조심스럽게 왼손으로 벨트를 끌어 내려 제자 리에 꽂았다. (꽂는 건 좋은 건데.)

물론 그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의 몸은 그녀와 가까워진 순간이 있었고 그윽한 그녀의 향기에 내 가슴은 또다시 절벽 아래로.


숙맥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착각`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그녀의 웃음 하나에 날 좋아 한다고 생각하는 착각.


난 안전띠 하나 매어주면서도 과연 이 상황이 무엇인지, 키스를 할 수 없을까, 안아볼 수 없을까, 그녀가 혹시 쉽게 허락하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수없이도 했다. 그러한 착각 속에 차는 천천히 출발했고 차로 5분 정도 거리의 중국집을 향해갔다.


"형수님. 내리세요."


하. 그 짧은 시간에 잠이 드시다니. 이미 40대 중반에 들어선 여자의 몸이라 그런지 피곤을 많이 느끼시나 보다.

점심시간이 그리 넉넉하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 재워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잠시 차를 세우고 기다렸다.

사실 이렇게 좁은 공간에 그녀의 향기를 맡으며 단둘이 있을 수 있다는 그 흥분에 난 내리고 싶지 않았다.


견물생심이라. 그렇게 잠들어 있는 그녀를 조금씩 훔쳐보기 시작했다.

조심스러운 숨소리. 곱게 올린 머리 그 아래로 볼록 솟은 이마, 그리고 편하게 감긴 두 눈과 작은 숨소리를 내는 오뚝한 콧날. 그리고 그 아래에 살짝 닫힌 입술. 훔치고 싶었다. 그 아래에 날렵하게 내려간 턱선과 목선. 정장의 깃을 지나 살짝 벌어진 외투와 그 속에 또 살짝 풀린 와이셔츠 단추.

보이는 건 고작 쇄골뿐이지만 그 순간 난, 마치 가슴이라도 본 것처럼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오르내리는 봉긋한 가슴. 만져주고 싶다. 그 아래로 보이는 치마. 무릎 위로 조금은 많이 올라온 치마와 그 아래로 날씬하게 뻗은 허벅지, 종아리, 그리고 작은 구두에 감싸진 발.


이제야 이상하리만치 그녀가 요염하게 보였던 이유를 찾았다. 40대 중반의 농염한 그 모습. 그것 때문이리라.

그 순간 어찌나 많은 착각이 들었는가. 지금 이대로 그녀를 올라타면 그녀는 야설의 한 장면처럼 못이기는 척 날 받아주지나 않을까.

하지만 이건 현실이라고 몇 번이나 날 다잡으며 훔쳐보기에만 열중하던 그 짧은 시간이 지나고 너무나 아쉽게도 형수는 깨어났다.


"아. 도련님 죄송해요. 얼마나 된다고 그 시간에 잠이 들어버려서.^^"

"아니요. 형수님.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점심시간 아직 좀 남았으니까 더 주무세요. 괜찮아요."


좀 더 당신을 훔쳐볼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뜻이었다.


"음. 그럴까요? 근데 차 안이라 좀 불편하네. 피곤한데 좀 편하게 쉬고 싶다. 음."


어? 뭐지? 좀 쉬고 싶다? 쉬어가자는 말은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 꼬실 때 하는 말 아닌가? 손만 잡고 잘게 와, 함께 쓰는 대표적인 그 작업맨트..

음. 하지만 형수님이 내게 작업할 리는 없지만. 그녀가 내게 온 행운의 이날, 난 정말로 딱 한 번만 행운에 날 맡겨보기로 했다.


"형수님 그럼 차에서 불편한데 쪽잠 주무시지 마시고 차라리 근처 찜질방이라도 가서 쉬시는 게 어때요?"


찜질방이라. 참 대단한 맨트다..행운에 맡기는 게 고작 찜질방이라니. 내 입에, 내 혀에다 실망이다.


"찜질방이요?. 에이. 그런 델. 도련님. 저기 앞에 보이는데, 저기서 잠시만 자고 갈게요. 삼십 분을 쉬어도 편하게 자야죠."


헉? 그녀가 가리킨 곳은 허름한 모텔이었고 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호호. 도련님. 뭘 또 그렇게 당황해요? 엉큼한 생각 하나 봐. 호호."

"예? 아. 아뇨. 무슨 그런 말씀을. 가시죠. 모셔다드릴게요."


난 얼굴이 불타오르고 있었고 심장이 내 차의 엔진보다 더 요동질 치고 있었다.


"이상하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 가끔 혼자서도 쉬고 그래요. 체력이 안 되나 봐요 이 나이 되면. 혹시 도련님 불편하시면 저 데려다주시고 먼저 들어가셔도 돼요."

"예?"


헉. 순간 이건 아니다 싶다. 어떻게든 이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


"아 참. 제가 밥 사달라고 했죠? 그럼 샌드위치라도 사가서 먹어요. 죄송해요. 도련님."

"예. 그러세요."


근처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모텔로 향했다. 대낮에 이런 델 여자와 함께 온다는 게 영 쑥스럽긴 했지만. 나의 쑥스러움 따위는 신경도 안 쓴 채 형수는 익숙한 듯 계산을 하고 우린 방으로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뒤에서 안고 목에다가 키스를 퍼부으며 거칠게 그녀의 옷을 벗기고는 물고 빨고 핥고 박고 싶었지만, 그건 야설이고. 난 얌전하게 작은 식탁에 샌드위치를 올려놓고 의자에 앉았다. 형수님은 어느새 윗옷을 벗고는 익숙하게 침대에 바른 자세로 누워 눈을 감아 버렸다.


"도련님 죄송해요. 저 너무 졸려서 잠시만 잘게요. 삼십 분만. 샌드위치 먼저 드세요."

"예. 예."


하. 이걸 어찌해야 하나.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지? 내가 너무 용기를 안 내는 것인지. 이게 좋은 상황인지, 나쁜 상황인지.

옆엔 내 꿈속의 형수님이 침대에 누워 자는데. 여긴 둘밖에 없는 모텔인데. 손만 뻗으면 그녀가 닿을 텐데.

나의 물건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있었지만. 나의 고민은 계속되었고 드디어 결론을 내렸다. 샌드위치나 먹자!! 완전 굿이다. 이놈의 숙맥아.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는 샌드위치 비닐을 뜯고 있을 때.


"도련님."


그녀가 날 불렀다.


"예?."

"정말 샌드위치만 드시고 가실 거예요?"


뭐라? 정말 그녀가 내게 한 말이 맞는가? 저게 무슨 의미지? 난 멍해 있었다.


"정말 샌드위치만 드실 거예요? 더 맛있는 걸 놔두고?"


아니요. 당연히 아니죠!!!


"예? 아. 형수님!!!"


순간 흥분한 나는 그대로 그녀의 위로 포개어져 갔다. 목에 키스를 퍼부으며 거칠게 그녀의 상의 단추를 풀고 가슴에 손을 넣었다.


"아~"


형수의 탄식. 하지만 난 너무 흥분한 나머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목과 가슴 애무에만 집중하는데.


"아. 도련님. 빨리. 넣어줘요."


헉. 이게 무슨 말인가? 기다리던 말.


"예. 형수님. 아하.."


이윽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스타킹과 함께 거칠게 팬티를 벗겨내려 갔다. 손을 넣기 쉽게 엉덩이를 들고 있던 형수의 모습은 정말 여신과 같았다.

드디어 눈앞에 나타난 그녀의 벌어진 보지. 꽃잎은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언제부터였을까. 눈앞에 보이는 살짝 벌어진 거무스레한 소음순은 그녀의 나이를 알려주었지만 그건 나이 든 모습이 아닌 익을 대로 익은 농염함을 말해 주는 것이었다.


"아."

"헉.." 


내게 자신의 가장 깊은 곳을 보인다는 창피함일까? 낯선 남자의 눈길에 대한 흥분일까?

우리 둘은 함께 탄성을 질렀고 드디어 난 양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리며 입을 대었다.

시큼한 냄새. 날 미치게 만든다. 이미 흥건히 젖어버린 그 보지 물을 정신없이 빨아 먹었다.


"하아. 도련님. 하아. 너무 좋아."


형수는 이미 충분히 흥분한 듯 절로 목소리가 나오고, 난 그러한 소리에 더욱 흥분되어 보지를 모두 먹어버릴 듯이 빨았다.

손가락 하나를 넣고 한 손은 이미 커져 있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아~자기야. 아~제발."


자기? 그녀의 자기가 되고 싶다. 아니 이미 난 그녀의 자기가 되어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 중이다.

입을 위로 올려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빨았고,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이제 난 망설이지 않는다. 입은 열심히 보지를 빨면서 내 손은 이미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리고 내 유일한 자랑거리인 자지를 꺼내었다.

그녀에게 이 자랑거리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이미 흥분한 상태인 그녀에게 보여줄 겨를도 없이 난 흥건히 젖은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박아 넣었다.

역시 중년의 나이라 빠듯한 느낌은 없었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보지의 그 느낌. 적당히 조여주는 긴장감.


"허억~" 

"아아~~악~~자기야~~아아~~자기야~!!"


이미 충분히 흥분한 우리였기에 난 쉴 틈을 주지 않고 바로 펌프질을 해댔다.

방안엔 물기를 머금은 두 몸의 마찰 소리가 쉼 없이 퍼지고 그녀의 괴성과 나의 탄성이 모텔 전체를 울리고 있었다.


"자기야. 어서..아..나 느껴..아..나..간다.."

"응..자기야..나도 .."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흥분한 우리는 어느새 절정에 다다랐고.


"으으으..자기야. 좀 더, 좀 더..으응..간다. 간다.."

"응..나도, 나도..으으으.."


정신없는 펌프질에 드디어 뿌리 깊숙한 곳에서부터 시작된 용솟음은 하얀 감로주가 되어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아아~~악~!!"

"허..으억!"


잠시간의 침묵.


"하아..하아..아..너무 좋아..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거 같아."

"예. 너무 좋았어요. 형수님."

"응? 뭐야 왜 갑자기 형수? 자기라고 불러."

"예..자..기야.."


순간 어색해진 내 모습에. 그녀는 웃으며.


"하하. 자기 정말 귀여워. 어머!"


웃으며 얘기하다가 문득 내 자지를 만져본 그녀는 살짝 놀란 눈치로.


"어머. 아까는 너무 흥분해서 좋다고만 느꼈지, 이렇게 훌륭한지 몰랐네. 사정하고 살짝 죽었는데도 이정도야? "

"예...괜..찮죠? "

"어머. 괜찮다마다. 잠깐만 있어 봐. 얼마나 큰지 봐야겠다."


그녀는 수그러들고 있던 내 자지를 손으로 만지더니 그 고운 입으로 쑥 집어넣었다.


"헉. 형수."

"자기라고 하라니까. 우웁."


역시 중년의 노련함이란. 사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그 노련한 혀 놀림과 손놀림에 어느새 나의 자지는 다시 발기하고 있었다.


"웁웁. 역시 훌륭해. 하. 이렇게 커지네?"


그러면서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헉.." 


순간 내 자지가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그녀는 목구멍 깊숙이까지 내 자지를 넣고 있었다.

정말 이런 것이 진정한 섹스의 황홀함이랄까? 내 자지는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있었지만, 그녀의 오랄은 멈추지 않았다.


"자기야. 쌀 수 있겠어? 나 계속 빨다 보니까 너무 맘에 든다. 자기 자지. 좆 물 먹고 싶은데."


헉. 그녀의 입에서 `자지`라니. 난 여자가 내게 그런 말을 직접 해주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예. 아니. 응. 자기야. 너무 좋아. 좀 더 해주면 쌀 거 같아"

"응. 그래.. 웁웁."


어디서 배운 걸까? 중년이 되면 자연스레 아는 걸까?

정말 내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그녀의 혀와 목구멍과 손길은 계속 내 자지를 자극했고, 드디어 무언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으. 나와요. 나와."

"으응. 어서. 어서. 나 먹고 싶어. 자기 좆 물 많이 먹고 싶어."


그녀의 `좆 물`이라는 소리에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분출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마치 뽑아내려는 듯 더 세게 내 자지를 빨아댔다.


"후아.."

"아. 맛있어. 역시 자기 자지만큼이나 맛있어."

"아. 자기야. 너무 좋았어."


그렇게 두 번의 폭풍우가 지나고.


"자기야..팔베개 좀 해줘."

"응. 응."


팔베개를 해주자 그녀는 내게 누우며 눈을 감았다. 물론 손은 계속 나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나 이제 조금만 잘게. 자기야."

"응. 그래. 쉬어요."


점심시간은 이미 지났지만 그런 건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꿈같았지만 나의 꿈속에 그녀와 이렇게 멋진 섹스. 그리고 꿈이 깨지도 않은 채 팔베개하고 잠든 형수. 정말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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