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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야설) 아내는 나의 잔인한 지배자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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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욱... 질척... 


여전히 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아내의 음란한 보지를 제임스의 난폭한 백인 거포 자지가 침략해가는 질척한 소리가 들려온다.

비록 아내가 내 쪽을 바라보는 형태의 뒤치기 자세라 제임스가 어떻게 아내의 보지를 범하는지 볼 수는 없었지만, 나의 머릿속에선 그 모습이 훤히 그려지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는 마치, 발정 난 암컷의 그것처럼 선명한 분홍빛으로 물든 채 제임스가 범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고 제임스는 그렇게 안달이 난 아내를 오히려 더 안달이 나게 만들면서 서서히, 그리고 차근차근 공략했을 것이다. 그 늠름한 백인의 거포 자지를 앞세워서 말이다.


제임스의 거포 자지가 아내의 몸속 끝까지 쑥 들어간 듯 아내가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은 꼭 감은 채, 마치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얼굴을 잔뜩 찡그린다.


질척질척... 찔떡찔떡... 


제임스가 서서히 왕복운동을 하며 허리를 흔들고 내 귀엔 또 한 번 예의 그 끔찍한 소리. 질척대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차라리 귀를 막고 싶었으나 제임스에 의해 꽁꽁 묶여버린 처지였기 때문에 그럴 자유조차 갖고 있지 못했다.


그렇게 잠시 느린 왕복운동을 해가며 아내를 또 한 번 달구던 제임스가 별안간 아내의 양 손목을 잡는다.

아내는 너무 힘든 듯 고개를 푹 내리고 손은 자기 머리 앞에 모은 상태였지만 제임스의 요구에 순순히 팔을 뒤로 돌려 제임스가 손목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뒤치기 자세에서 아내의 손목까지 잡게 되자 아내는 마치 제임스에 의해 완전히 결박된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제임스 입장에선 강력하게 뒤치기를 할 수 있는 자세이기도 했다.


퍽퍽... 퍽퍽퍽... 철퍽철퍽... 


과연 제임스는 아내의 손목을 잡은 상태에서 강력하게 뒤치기를 해댔고 그때마다 살과 살이 부닥치는 엄청난 음향이 방 안에 가득 차고 만다.


아흑... 아악... 아아흑.... 아윽... 여보... 아응.... 아앙... 아아악... 아 미쳐... 으으응... 아흑


너무 강한 백인의 뒤치기 펌프질과 백인의 거포 자지의 무자비함 앞에 아내는 그야말로 눈이 돌아간 채 미쳐버리고 있었다.


나와 할 때는 한 번도 내뱉지 않았던 섹스의 즐거움에서 나오는 떠나갈듯한 신음소리와 교태.

그리고 제임스의 백인 거포 자지가 아내에게 밀려갈 때마다 출렁거리는 아내의 하얀 엉덩이.

나는 미칠 것 같았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나의 그것은 꼿꼿하게 발기가 되어 있었다.


그런 현상은 여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느낌이었다.

굳이 표현하자면 고통의 쾌락이라고나 할까. 이상하게도 아내가 외간 남자.

그것도 한국인도 아닌 백인 특유의 거포 자지를 가진 외국 남성에게 범해지는 모습을 보는 데서 오는 고통의 와중에, 고통 못지않은 쾌감의 느낌이 스멀스멀 자라고 있었다.

나는 그러한 이상한 쾌감에 스스로 당혹해하면서 정신을 가다듬고는 아내를 바라보았다.


어느새 제임스는 아내의 손목을 놓아주었고 아내는 계속된 제임스의 유린행위에 지쳐버렸는지 그대로 침대에 얼굴과 배를 깔고 무너져 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제임스는 아직 멀었다는 듯 여전히 아내를 괴롭히고 있었다.

아내의 엉덩이만을 살짝 들어 올린 상태에서 자신의 거포 자지를 아내의 몸 안에 계속 밀어 넣고 있었는데 엉덩이만을 살짝 들어 올린 아내의 모습이 의외로 귀엽게 느껴졌다.

그런 상태에서 또 한 번 한참을 아내를 범하던 제임스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제임스도 드디어 사정의 순간이 온 것이다.

그러자 제임스는 재빨리 아내의 몸 안에서 자신의 거포 자지를 뽑아내었고 아내 역시 빠른 몸동작으로 일어나서 뒤를 돌더니 고개를 숙인다.


이미 많이 해본 듯 능숙한 몸놀림이었지만 약간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아내가 고개를 숙여가는 순간 제임스는 이미 사정을 시작했다.

마치 물총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듯 엄청난 기세의 정액이 튀어나왔고 그대로 아내의 얼굴을 강타한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건 괜찮다는 듯 계속 고개를 숙여 마침내 꿀꺽꿀꺽 사정을 하는 제임스의 거포 자지를 입에 무는 데 성공한다.


처음에 이미 엄청난 기세와 양의 정액을 뿜어냈지만, 아직도 뿜어낼 정액이 많은 듯 제임스의 거포 자지는 아내의 입에서 연신 쿨럭거림을 계속하고 있었다.

제임스는 아내의 머리를 농구선수가 농구공을 밑으로 잡듯이 잡은 상태에서 콱 누르고 있었고 얼굴은 최고의 열락에 빠져있는 모습이었으며 입에서 여전히 무슨 퍽킹이니 뭐니 하는 영어 단어와 괴성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어가 짧은 나로선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 억양만으로도 그게 씨발이나 다 먹어 씨발 년아 라는 뜻임을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아내는 나에게 한 번도 허용하지 않던 입사.

심지어 입사 한번 했다고 남편을 이렇게 만들어놓은 당사자가 지독한 욕설을 내뱉으며 여자를 범하는 난폭한 외간 남자에겐 너무나 복종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행동에 너무나 분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나는 아내의 남자에게 꽁꽁 묶여버린 한심한 처지의 패배자 수컷에 불과했다.


내가 사정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한참의 시간을 아내의 입에서 꿀럭거리며 사정하던 제임스의 거포 자지가 드디어 모든 사정을 끝냈는지 아내의 입에서 빠져나온다.

제임스의 입가에 만족스러운 탐욕의 웃음의 어리고 아내 역시 그런 제임스를 올려다보며 여자로서의 기쁨에 찬 미소를 지어준다.


제임스는 아내에게 입을 벌리게 한다. 아내가 정액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물론 남편의 입사마저도 허락하지 않던 아내는 제임스의 정액은 하나도 남김없이 삼켰고 그것을 혓바닥까지 내밀어 보이며 제임스에게 확인시켜준다.

제임스는 그것을 확인하고 곧 만족스러워한다. 하지만 아내의 얼굴엔 처음 사정이 시작될 때 미처 입으로 받지 못했던 제임스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제임스는 그런 정액마저도 아내가 그냥 버리도록 허용할 수 없다는 듯 자기 손으로 일일이 다 모아서는 다시 아내의 입에 넣어준다.

아내는 그런 정액을 당연하다는 듯 혀를 내밀어 날름 받아서는 꿀꺽 삼키고 만다.

그 모습은 마치 약 먹는 착한 어린아이가 약을 다 먹고선 부모 앞에서 자랑스러워하는 듯한 모습과도 닮아 있었다.


모든 것을 끝마친 후 아내가 목이 마른 지 벌거벗은 알몸으로 물을 마시러 거실로 나간다.

나를 스쳐 지나가는 아내의 하얀 알몸 곳곳에 뻘건 손바닥 자국이 남아있다.

제임스의 손이 아내의 몸을 주물렀던 흔적이다.

특히 뒤치기 자세에서 아내의 풍만한 엉덩이를 세게 쥐었던 듯 아내의 엉덩이엔 벌건 손자국이 깊이 새겨져 있었다.

그런 엉덩이를 흔들며 아내는 거실로 나가서 물을 마시고, 또 제임스를 위해 물을 친히 가져다주는 친절도 베푼다.

그 역시 내겐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나는 이제 이 악몽 같은 순간이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했다.

잠시 쉰 그들은 또 한 번 서로 어울려 몸을 섞기 시작했고 그 짓거리는 밤새도록 내내 쉬지 않고 계속됐다.

아내는 백인의 거포 자지 앞에 몇 번을 실신했고 까무러쳐졌다.

그야말로 광란의 밤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어느새 나를 알 수 없는 신천지로 빠져들게 만들어 버리는 신호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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