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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야설) 친구 와이프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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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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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첫 번째 정사.


그녀 구멍 안이 용광로처럼 뜨거웠다. 내 페니스는 그 안에서 서서히 녹아내렸다. 사정, 보통 때와의 사정과는 틀림없이 달랐다.

강하게 분출되어 그녀의 질벽 안을 강타하는 게 느껴졌다. 으스러지라 부둥켜안은 우리는 절정에서 부르르 떨어야만 했다.

움직일 수가 없었다.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형용할 수 없는 포만감에 만사가 귀찮았다.

무엇이든 항상 차지하려는 남자들만의 본성이라고나 할까?. 그 성취감에 내 행동은 점점 당당해져만 갔다.

사정 후에도 내 페니스는 수그러들지 않았고, 그 상태로 난 조금씩 빙빙 허리를 돌렸다.

용광로 안에서 서서이 숙어러지는것을 느낄때쯤 천천히 그녀의 구멍에서 내 페니스를 빼냈다.

두 손으로 그녀의 무릎을 짚고, 번들거리며 빠져나오는 내 페니스를 흐릿한 불빛 사이로 볼 수 있었다.

그녀는 팔을 뻗어 티슈를 잡으려고 했지만, 쭉 뻗은 손과는 거리가 좀 있었다.


"오빠... 휴지"

"가만있어 봐.."


전과는 다른 센 억양으로 말이 새어 나왔다.

무릎을 짚은 손을 그녀의 구멍에 동그랗게 오므려 갖다 댔다.

나의 정액과 그녀의 샘물이 섞인 허연 액체가 조금씩 흘러나온다.

엄지손가락을 세워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지압하듯 힘줘서 빙빙 돌렸다.


"흐헉~"


경련을 일으키듯 그녀의 엉덩이가 허공으로 퉁겨진다. 동시에 쿨럭~하고 오므려진 내 손안으로 정액이 쏟아진다.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갈까 봐 더욱 힘줄 수밖에 없었고, 넘쳐날 때쯤.


"으.... 은정아~~~ 티슈~~우~~~ "


다급하게 은정이를 불렀다. ㅎ 티슈로 옮겨 닦으려는 순간 그녀의 배 위로 주.르.륵~ 정액이 떨어졌다.


"으~~아~~ 악 ..."

"크..큭.. 호호 엄마야..몬산다... ^^.."


그녀가 웃는다. 싫지는 않은 듯.


배 위에 떨어진 정액을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그리고 그녀의 오른쪽 가슴 위도 천천히 문질렀다.


"오빠....... 사랑해... 정말 이 순간 깨고 싶지 않은 꿈같다."

"은정아... 오늘은 아무 말도 하지 말자"


번들거리는 그녀의 가슴 위로 쓰러져 고마움과 미안함과, 사랑함을 한없이 키스로 담아주었다.


"은정아. 우리 씻자"

"같이? 에이~~ 오빠부터 씻어."

"뭘... 아직도 쑥스러워??? ....그러지 말고..같이 씻자... 내가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나.... 같이 씻은 적 없는데...."


`창수가 씻겨준 적 없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꺼내면 안 될 말 같아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다.


"잘됐네~~ 내가 은정이를 첫 번째로 씻겨주지 뭐~~"

"오빠야.. 나 아까 발...가락..... 그것도 처음이야.. 헤~. 간지러워죽는지 알았어. 내가 첫 번째인 게 하나둘씩 늘어나니까 기분 좋다. ^^"

"들어가자. 내가 씻겨줄게~"


내 팔에 이끌려 그녀가 마지못해 끌려온다.

욕실로 들어서는 순간 그녀의 구멍 안에서 아직 나오지 못한 정액이 흘러나오는지 재빨리 손을 내려 구멍으로 갖다 댄다.

그 모습도 너무 섹시하게 보였다.

욕실로 들어서자 두 팔을 엑스자로 올려 가슴을 가린다. 욕실 조명에 부끄러워 하는 것 같았다.


"오빠....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 보이겠지? "

"왜? 싫어?"

"어.... 너무 싫어"

"가만있어 봐. 내가 불 끄고 올게..."


TV를 켜고, 욕실 조명은 껐다. 조금 열린 문틈으로 새어 들어가는 TV 불빛만으로도 사물은 볼 수 있었다.

샤워기를 틀었다. 물이 따뜻해지는 걸 내 손으로 만져보고 나서야 그녀의 발에다 물줄기를 갖다 댔다.


"어때? 이 정도면 괜찮아?"

"........어.... 오빠....이런 거 보면 오빤..여자한테 참 잘하는데. 왜 혼자 살아."

"돈을 못 벌잖아. 흐흐흐"

"에휴~~ 불쌍한 우리 오빠...."


아주~ 우리 자기, 우리 오빠, 입에 붙어 다닌다. 싫지만은 않았다.

머리를 뒤로 젖혀 머리부터 감겨주었다. 샤워 크림 거품을 스펀지에 잔뜩 먹이고 부드럽게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뒤로 돌려세워 목, 등, 종아리. 거품이 온몸에 퍼졌을 때쯤 스펀지를 세면대 위에 집어 던지고 거품 묻은 손으로 그녀들 쓰다듬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녀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원을 돌리며 주물렀다.

그녀의 유두를 두 손가락으로 조였다. 그녀의 깊은숨이 나를 다시 천천히 일으켜 세운다.


"후~~우~으 ~~ 너무 간지럽다.. 히히" 


그 말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하던 일에만 신경 썼을 뿐.....

그녀는 마치 초등학생이 그러하듯 내가 하는 대로 온몸을 맡기고 서 있었다.

그녀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내 가슴속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

그녀의 유두와 내 젖꼭지 높이를 맞추고서 젖꼭지들이 서로 뽀뽀하듯 살짝살짝 붙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고, 원을 돌려 서로를 씨름시켜보기도 했다.


새로이 딱딱하게 일어서는 그녀의 유듀가 느껴진다. 어두컴컴한 욕실이었지만 그녀의 혀를 찼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이제는 입술이 부딪히면 자연스레 그녀의 혀가 파고든다. 혀를 빨아보았다.

부드럽게 물컹거리는 그녀의 살점. 온종일 물고 살고 싶었다.

두 팔을 내려 작고 부드럽고 탱탱한 그녀의 엉덩이를 한 움큼 움켜쥐었다.

"헙~ "소리를 내며 그녀가 몸을 앞으로 튕긴다.

내 페니스 위로 그녀의 음모가 까슬까슬 덮어버렸다.

엉덩이 위쪽부터 그 계곡을 따라 손가락을 내려보냈다.

꽉 붙이고 있는 허벅지 때문에 조여 있는 그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천천히 뒷구멍까지 따라 내려갔다.


그녀의 뒷구멍! 그녀가 거부감을 느끼듯 몸을 살짝 비튼다.


"으음~~~"


비음 섞인 콧소리로 괜찮다고 달래주고 나서야 더 이상의 반항 없이 그녀의 뒷구멍을 가운뎃손가락으로 계속 간지럽힐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서 손가락 한 마디를 집어넣을 수 있었다.


"으악~~~~~"


그녀가 까치발까지 하면서 엉덩이에 힘을 꽉 준다. 손가락을 빼지는 않았다.


"오 오 오빠야..... 뭐해... 이상한 사이트만 보고 다니니까 변태 같은 짓만 해. 안 돼. 거기는. . 거긴...무섭단 말야...."

"은정아. 여기 안 해봤어???"

"어......무서워...그만 빼~~..."


말은 안 했지만, 창수가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ㅡ,.ㅡ


그녀의 뒤로 돌아들어 갔다. 두 손으로 가슴을 애무하면서 벌떡 일어서 있는 내 페니스를 그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로 들여보냈다.

계곡 사이를 따라 상하로 페니스를 문질러보았다. 또 다른 쾌감이 몰려왔다.

까칠한 그녀의 털을 지나 손바닥으로 그녀의 둔덕을 몇 번 문지르고 나서 재빨리 그녀의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허리는 아래쪽으로 휘고 엉덩이는 위로 솟았다. 요염하고 섹시한 서양 포르노 화보 같은 모습이다.


계곡을 따라 겉에서만 움직이던 내 페니스를 구멍을 향하게 밑으로 꺾어 내렸다.

순간, 비누 거품의 미끄러움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녀의 이상야릇한 자세 때문이었던지 내 페니스는 그녀의 구멍 속으로 쑥 들어가고 말았다.


"헉...오빠"


숨이 멈춰지는 듯한 그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황홀? 홍콩? 오르가슴? 환타스틱? 뿅?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모를 그런 뜨거움이 확 올라왔다.


"오빠. 비누 거품.. 속 안으로 들어가면 안 좋아..."

"잠깐만.. 은정아...잠깐만."


그렇게 짧은 쾌감을 만끽하고 구멍에서 페니스를 빼낼 수 있었다.

그녀가 샤워기를 손에 쥐고 내 몸의 비누 거품을 씻겨주었다.

내 페니스를 손에 꼭 쥔 그녀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나서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는 말 안 해도 알 수 있는 일이었고, 생각했던 것처럼 그녀의 작은 입술이 내 귀두를 천천히 덮었다.


귀두가 들어갔다. 페니스의 반쯤이 그녀의 입술에 잠겼다.

그녀의 혀가 입속에서 내 페니스를 휘감는다.

혀의 움직임이 멈췄다. 이번엔 그녀의 얼굴이 상하로 조금씩 페니스를 따라 움직였다.

목젖을 건들었는지 욱하고 구역질 했지만, 다시금 움직인다.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내 페니스 밑동을 잡는다. 움직이는 입술에 맞춰 상하로 같이 따라 움직인다.

그렇게 한참이 지났다. 사정할 것만 같았다.


"은정아..그만해.. 이제 나올 거 같아."

"오빠...나 첨으로 오빠 것 먹어볼까?"

"......"

"싫다는 말은 안 하네? ㅡ,.ㅡ"

"....."

"기분 좋아? 오빠?... "

"......어...."

"울 오빠가 좋다는 거. 내가 들어줘야지. 그냥 입에다가 해!"

"아니야. 무리할 필요 없어."

"첨이자 마지막이야. 괜찮아 오빠."


사정이 임박함을 알 수 있었다. 두 다리는 뻣뻣하게 힘이 들어가고 있었고, 호흡은 가빠왔다.

손이 나도 모르게 그녀의 뒤통수로 올라갔다.


"아...은정아... 나온다...으...으헉~~~~!"


두 눈이 빠질 듯 튀어나오면서 그녀의 이쁜 입속으로 쿨럭거리면서 사정했다.

반사적으로 그녀가 입을 때려고 했지만, 내 손은 사정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머리를 놓아주지 않았다. ㅡㅡ;

그녀가 좌변기로 달려가 구역질을 해댄다.

처음 해보는데. 당연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 들었다.


"은정아..괜찮아?"

"어... ㅠㅠ 우~욱 "


샤워기로 입속을 가글하고 사레들린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오빠... 좋았어? ...ㅡㅡ;"

".... 미안해 은정아......."

"다시는 안 해줄 거야~~"


그녀의 젖은 몸을 타올로 감싸주고, TV가 켜져 있는 방안으로 그녀를 안아서 들어왔다.

하룻밤 만리장성이라 피곤했는지 그녀는 곧 골아 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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