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실화] 경의선 기차 안에서의 황홀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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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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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글입니다. 지금 약간의 떨림이 옵니다. 저는 결혼을 한 유부남이고 지금 와이프랑 사귀기 전에 있었던 일을 쓰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키 172에 허리 25 가슴 빈약, 히프 빵빵 스타일입니다.

때는 5년 전 가을. 그녀와 난 그녀의 집에서 기차를 타러 가기로 하여 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뭘 입지.?"

"어. 그냥 엊그제 산 노란 망사 팬티 입고 그 위에 흰색 주름치마 입어."

"털보이면 어쩌지.?"

"보이면 어때."

"창피하잖아...."

"한번 입어 봐라."


입고 있던 하얀 면 팬티를 벗고 노랑 망사팬티를 입는 그녀. 앞부분 털이 뭉쳐 아주 귀여웠습니다.

드디어 사서 처음 입는 흰색 주름치마.


흥미 ... 드디어 신촌역에 갔습니다.

바람이 불어 흰색 미니스커트는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고, 전 그 안에 노란 팬티를 상상하며 아주 즐거웠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운정역을 지나자 사람이 몇 명 없었습니다.


전 대중교통 안에서 은밀한 행동이 참 흥분되고 좋았습니다.

20살 때 인천 연수동에서 서울역 가는 삼화고속 안에서 맨 뒷자리 바로 앞자리에서 그 당시 만나던 아가씨와 내 손가락이 상당히 즐거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운정, 탄현을 지나고 금촌을 지나자 우리 칸에 달랑 4명. 

우리는 마주 보고 있었고, 전 팬티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고 우기던 그녀. 간곡한 부탁에 한 번 보여 줬으나 승무원 아저씨가 지나가시는 바람에 잽싸게 내리고... (서로 마주 보고 있으니 양쪽 다 관찰할 수 있죠..)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한참 설득 후에...(그녀는 많이 보수적입니다. 저 만나기 전까지는 손바닥만 한 면 팬티만 입었죠)

드디어 또 보여 주게 되었고 망사를 한쪽으로 젖혀달라는 주문에 한쪽으로 젖혀주더군요.

털을 보자 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가운데 쭈그려 앉아서 가볍게 한번 만져 보았으나 손 안 씻어서 안 된다는.

그래도 억지로 한번 만졌고, 애액이 나오지 않아서 매우 아파하고 있는 사이에 종착역 문산 도착.....

표를 내고 다음 차 알아보니 우리가 타고 온 그 열차가 막차...?

잘됐다 싶어 그 동네 돌아다니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막차를 타러 다시 문산역에.

아까 타고 온 그놈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고 문산역에서 우리 칸에 한 15명 정도 타고 있었으나 금촌, 운정 지나자 또다시 2커플.


앞뒤 칸 화장실 가는 척하고 앞뒤 칸 모두 살펴보니 칸마다 3~4명. 그런데 갑자기 복병 등장. 일가족 4명이 우리 칸에 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 그 식구들이 너무너무 미웠습니다.

그러나 금방 내려 우리 칸에는 2커플만이. 크크크


통일호 신조 열차가 모두 비슷한 구조로 앞부분은 옆으로 앉고, 가운데는 마주 보고 앉고..

뒷부분은 또 옆으로 앉게 되어있으므로 그 커플과 우리 커플은 마주 보고 있는 자리 극과 극에 앉아 있었죠.


항공대쯤 지날 때 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화장을 한 관계로 키스는 못 하고 가슴을 만지다가 흰색 누드브라의 부드러운 감촉을 뒤로 하고 안으로 손을 넣고.

어찌나 따스하던지.


아주 당당하게 유두를 입에 물었습니다. 잘근잘근 씹고, 아프게도 씹고. 기차라 소리도 못 내고 억지로 참는 게 더 섹시했습니다.....

이제 손은 점점아래로 내려가고, 노란까끌까끌한망사가 손에 닿았고.

티 안으로 손이 들어가자 복슬복슬한 털들......

좀 더 넣자 클리토리스 만져지는데, 갑자기 다리를 오므려 버리고 더는 안된다나요. 누가 올지 모른다고.

그래서 전 과감하게 그녀 앞에 쪼그려 가슴을 혓바닥으로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빨다가 팬티를 벗겨 제 주머니 안으로 넣어버리고 삽입을 시도하려고 제 지퍼를 내리는데 그녀가 제지하더군요.

그래도 전 이런 기회는 다시 안 온다 싶어 지퍼를 내리고 제 자지를 꺼내어 빨아달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녀는 안 빨더군요. 성질내면서 빨아달라고 했습니다.

몇 번 빨다가 전 도저히 못 참고 삽입을 시도했으나 애액이 없는 관계로 삽입이 힘들어 제 침을 잔뜩 묻히고 삽입했습니다.

그 순간 전 부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의자의 맨 앞부분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전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20번 정도 하니 폭발해버렸습니다.

그녀는 힘을 꽉 주고 있었고, 전 얼른 팬티를 돌려주었습니다.

꽉 오므린 보지에 노란 망사. 정말 섹시 했습니다.


그녀는 밑이 차갑다고 했고 좀 더 지나 신촌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촌역 앞 공중화장실에 가서 정액을 해결하고.

전 팬티를 벗고 오라고 했으나 팬티 벗으면 큰일이 나는 줄 알기에....^^

정액만 대충 닦아내고 다시 입은 팬티가 차갑다며 찡얼대었지만, 저는 그날, 평생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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