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아~ 너무 좋아.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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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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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두려움도 있고 정말이지 기다려 지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제가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을까요?

하루 이틀 안에 님의 도움으로 제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길 바랍니다.

정말이지 님의 최고의 기술이 절실히 필요 하답니다.

어떻게 집사람을 설득 시켜야 하는지...

맛사지만을 약속하고 자리를 만들면 님의 숱한 노하우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꼭 이루어 낼수 있을것도 같은데 도와주실수 있나요?

정말이지 하루 이틀 안에요. 부탁드립니다.


-- 여기까지는 회원님이 보내오신 쪽지의 내용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식구들과 저녁을 함께 했다. 식사를 끝내고 얼마 안되어서 전화가 울리고 긴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 안녕하세요? "

말을 건네온 사람은 그동안 서너 번의 쪽지로 마사지와 함께 3s를 해 줄 것을 부탁해 오던 젊은 부부이다.

" 저~ 오늘 마사지를 받을려고 와이프를 데리고 나왔는데요... "

하면서 말꼬리를 흐리는가 싶더니 오늘 꼭 부탁을 한다는 것이다.

경험도 없고 부인에게는 단순하게 둘이서 함께 마사지를 받자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다음은 이미 올려진 경험담처럼 어떻게 하던지 부인을 경험 시켜달라는 내용이다.

약속 시간도 새벽 1시면 좋겠다는 참으로 기막힌 내용이었다.

얼마나 절실했으면 내 일정을 봐 오면서 포항까지 내려 오기를 기다렸는지...

아무튼 한번 시도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약속을 했다.

M 모텔 앞에서 나는 회원님께 전화를 했고 회원님이 모텔 밖으로 나와서는 한숨을 먼저 쉰다.

나는 직감적으로 뭔가 일이 잘못되었음을 알았고 내용인즉은 이랬다.

모텔까지 들어오면서 부인은 줄 곳 마사지를 안 받아도 되니 남편더러 혼자 받으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술을 한잔하면서 또 달래도 보았지만 아무래도 안 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고서는 우선 남편부터 마사지를 해주고 나서, 그걸 본 부인의 마음이 변할지 모르니 그리하면 어떠냐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해왔다.

현재 와이프는 옷을 모두 입은 채로 의자에 화가 난 상태로 앉아 있다는 것이다.



휴~

최악의 상태라는 판단이 들었고 나는 그냥 돌아 갈까 했는데...

" 나는 님이 꼭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는 한마디로 나의 발목을 붙들어 왔다.

" 아무튼 그럼 한번 만나나 봅시다."

나는 남편이 방에 들어가고는 5분 정도 뒤에 방으로 갔다.

부인에게 커피를 한잔 주문하고는 짧은 시간 안에 나는 남편과 부인을 진맥한답시고 시간을 끌었고,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두 분을 마사지해 줄 수 없으니 한 분만 받으시라 했는데 부인이 바로 남편이나 받으란다.

으~ 미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부인은 건강했다.

어디 흠잡을 데가 있어야 부인더러 받으라 하던가 하지... 그래서 나는 음양의 조 화니 기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오늘은 부인이 받으시고 남편은 다음번에 내가 운영하는 마사지실의 실장으로 있는 여인에게 받자는 내용으로 일축했고, 마사지의 유래에서부터 구구절절이 나열하면서 마사지의 종류며 하여간 내가 아는 이론을 두서없이 열거해서 부인의 설득에 들어갔고, 부인은 듣고 보니 그럴듯해서 인가? 아니면 나의 진지하고 단호함에서 인가? 마음의 동요를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분은 서둘러서 욕탕에 물을 채웠고 그때부터 나와 남편분은 바쁘게 움직여 갔다.

부인이 10여 분의 몸을 담갔다가 나오면서 바로 마사지를 할 수가 있었다.

두피에서 전신을 마사지하도록 미동이라고는 전혀 없는 그야말로 목석같은 여인을 마사지하면서 얼굴에는 아로마 팩을 붙였다.

여인들이면 아로마가 좋다는 것쯤은 다 안다. 

나는 얄팍한 아로마 한 장의 마스크 팩으로 후한 인심을 쓰는척했고 부인은 팩을 걷어 내고는 촉촉한 얼굴을 만지며 살짝 미소를 보였다.

오일 마사지를 하면서 또한 미동조차 않는 여인을 보고는 페니스가 안 설 수밖에...

그런데 어찌 타이밍을 조절해서 삽입을 시도할 수가 있겠는가? 참으로 곤란에 빠졌다.

이미 부인의 다리에 몸을 끼워 앉기는 했는데 이걸 어쩌나?

나는 비상 수단을 강구하기에 이르렀다.

부인의 젖가슴을 오일 마사지하면서 지금껏 활동을 하며 만나본 여인 중에서 유독 안 잊히는 한 부인을 상상했다.

오일 마사지를 하면서 온몸을 비틀어 나를 애먹이던 그 부인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페니스는 발동이 걸렸고, 급기야 짧은 시간에 발기에 성공 했다.

페니스가 질 입구에 닿았는가 싶은데 부인이 몸을 뒤로 뺀다.

으 ~ 또 한 번의 시련이 내게 찾아왔다. 나는 수건으로 부인의 복부를 가려주면서 배를 톡톡 건드려주며

" 괜찮아요. 가만이 계세요, 남편 없을 때 잠깐만... "

부인의 허리를 들어 올려서 귀두를 넣었다.

그리고 나는 가슴과 복부를 만져주면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페니스를 꺼떡꺼떡 움직이며, 부인에게

" 나처럼 단전에 힘을 한 번씩 줘봐요"

이윽고 부인이 힘을 주면서 질 조임이 확실하게 페니스를 물어갔고 이렇게 동작 없는 삽입이 되었다.

부인의 질은 내가 한번 힘을 주면 따라서 힘을 주어 응답해 왔고, 나는 상체를 세우고 불과 몇 차례 움직였는데 샤워실에서 인기척이 들려왔고 부인은 바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페니스가 빠졌다. 남편을 의식한 부인의 행동이 너무 강했다.

나는 나오는 남편에게 엄지 손가락을 펴 보이며 삽입의 성공을 알렸고 이제부터는 남편의 역활이 중요했다.

남편은 부인의 곁에 다가가서는 부인의 젖 무덤을 잡아 갔다.

그런데 부인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나는 할 수 없이 최후의 방법을 써야 했다.


" 두사람 부부 맞아요? 무슨 부부가 이리 서먹 서먹해요? 힘들게 분위기 잡아줬으면 화끈하게 섹스라도 한번 해야지...바보들 아닌가? 이렇게 해봐요 "


나는 순식간에 많은 말을 하면서 남편의 손을 부인의 가슴에 얹어 주고는 부인의 눈치를 살펴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부인의 다른 한쪽의 가슴에 우뚝선 유두를 만지면서

" 이렇게 살살 돌리면서..."

하고는 남편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그러나 부인은 몸을 움추렸고 거부의 뜻을 몸으로 보여왔다.

급기야 나는 정식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아니 마지막 히든 카드였다.


" 휴~ 아까 마사지 하면서 나 죽는줄 알았어요. 마사지 하면서 살짝 넣어드렸는데 어찌나 질 조임이 좋던지... " "


아까 삽입이 이미 되었던 것을 남편 앞에서 공식적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재빨리 부인의 질을 만져갔고 중지를 이용해서 클리토리스를 눌러 갔다.

나는 남편분에게 빨리 삽입할 것을 주문했고, 부인은 어쩔 수 없이 남편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빠트렸다.

드디어 남편의 삽입이 성공되고 나는 곧 이어서 남편이 내려오라는 싸인을 주었다. 그리고는 일각의 지체도 없이 바로 삽입을 했고 남편은 때맞춰서 부인의 입에 페니스를 넣어갔다.

이래서 우리는 성공을 할수가 있었고 이제부터는 자연스러운 진행이 되었던 것이다. 부인은 이제 느낄수 밖에 없는 시간이다.


" 아~ "

모든것 체념한 여자의 마음이 열리자 그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서서이 엉덩이가 들려지고 있었고, 질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제 또 다시 나의 역할의 순서였다.

지금 여인에게 오르가슴을 못 주면 이 자리를 떠나도 뭔가 찜찜함이 남을 건 뻔하기 때문이다.

나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부인의 질 조임에 따라서 움직여 갔고, 부인은 그동안의 긴장이 풀리면서 불과 몇분이 안되어서 폭포수 같은 물을 뿜어내며 남편의 페니스를 문채로

" 아~ 아~ "

하며 신음을 토해 내었다.


물은 넘쳐서 부인의 엉덩이를 타고 흘렀고 부인과 나의 숲은 흠뻑 젖었다.

부인의 풀어지는 다리를 내려주고는 남편의 손을 당겨서 부인의 치골 아래로 대어 주었다.

" 아니? 와~ 굉장하네 "

남편의 놀라운 표현에 쑥스러운듯 고개 숙인채 얼굴을 붉히는 부인이 귀여웠다.

" 엄청 나네요~ 이렇게 물이 많이 나오는거 오랫만에 보시죠? "

나는 내가 스스로 대견하다는 듯이 남편을 향해서 자랑스럽게 말했다.

쑥스러움에 고개를 묻은 부인의 어깨 위로 남편이 엄지 손가락을 펴 보인다. 대 만족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나는 절로 힘이 났다. 까짓꺼 한번 더 해주자는 생각으로 부인의 다리를 벌렸고 삽입되어지는 나의 페니스를 이제는 부인이 제법 엉덩이를 들어서 도왔으며 부인의 질은 꽉꽉 물어주며 환영한다.

" 음~ 음~ 아 ~아~ "

여인의 입에서는 이제 자연스럽게 음향이 생겨났고

" 북쩍~ 북쩍~ "

이미 홍수가 되어진 부인의 또 다른 아래의 입에서도 소리가 쉴새 없이 새어 나왔다.

" 여보~ 어때? "

" 아~ 너무좋아. 미치겠어 "

부인과의 대화를 들으면서 나는 오늘도 초대받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할수 있었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의 허비가 많았던 오늘이다. 때문에 단 두번의 오르가즘을 줄 수 밖에는 없었지만, 처음의 어려웠던 여건을 생각 한다면 대단한 성공임에는 틀림없다.

부인을 바디크랜져로 깔끔하게 씻어 주는것까지로 해서 나의 임무는 모두 끝났고 우리는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잠시의 이야기 시간도 가졌다.

새벽 5시40분!

두 분이 방을 나섰고 나는 10분 뒤에 모텔을 나왔다. 그리고 오일 향을 없애고자 사우나를 찾았다.

마사지사로 활동을 하면서 오늘은 나를 가장 애먹인 부부와 만난 날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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