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그룹섹스야설)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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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

"괜찮아?.”

"으응...괜찮아....”


아내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목적지에 도착해 갈수록 점점 긴장되는 얼굴을 풀지 못하고 있었다.

하얀 원피스에 둘러싸인 가슴이 좀 급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

결혼 전 사귀던 남자와 몇 번의 섹스 경험이 있을 뿐 음란과는 거리가 멀게 살던 아내는

변태 남편을 만나는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상당히 마음고생해야 했다.


처음엔 3섬이라는 게 뭔지 이해하는 데만 한참이 걸렸던 아내가 그동안 몇 번의 3섬을 겪기는 했지만

사실 아내는 아직도 3섬을 즐기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저 사랑하는 남편의 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르는 남자에게 몸을 내던지고 있을 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내에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요즈음엔 그런 이야기도 꺼내지 않고 있던 참이었다.


일부러 하지 않던 온라인게임에도 취미를 가져보고 사람들과 술자리도 만들면서 그런 생각들을 되도록 떨쳐 버리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던 차에 한 한 달 전 소라에서 알게 된 아는 동생과 술을 마시게 되었다.

소라에서 만나긴 했지만, 아내의 섹스파트너로 만들기보다는 동생으로 인간적으로 정이 가는 놈이었다.

그래서 사실 그날도 아내와 같이 나가면 아내가 소라에서 만난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담 가질 것 같아 둘이서만 만나 한잔하려고 했던 것인데....

의외로 철균이를 만난다고 하니 자기도 같이 나가고 싶다고 하여 동석하게 되었다.


그날은 별다른 일은 없었다.

노래방에서 철균이와 아내가 블루스를 추었고 철균이가 슬쩍 아내의 치마 속에 손을 한번 집어넣긴 했지만,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는 녀석인지라 더는 공격하지 않았고 아내고 그 정도는 웃으며 넘어가 주었다.

다만 그날 철균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 녀석이 게임데이라는 곳을 다녀왔다고 이야기해주는데, 그 이야기 덕분에 억지로 다잡고 있던 내 결심이 무너져 버렸다.


물론 아내 앞인지라 적나라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그저 몇 쌍의 부부와 몇 명의 도우미들이 모여 조금은 야한...게임을 하는 것이라고만 이야기했고

아내는 철균이가 워낙 가볍게 이야기해서인지 호기심이 생긴다며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한 것이다.

물론 아내야 그저 지나가는 말로 했을 뿐이고 나 역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갈등은 철균이 녀석이 게임데이에 참가해 보겠느냐고 제의를 해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아내에게 말을 해볼까 말까. 삼일을 혼자 낑낑대다 아내를 데리고 나가 외식을 하며 슬쩍 운을 띄었다.


"저번에 철균이가 말한 거 있지.”

"철균이가?? 뭐??.”

"그거. 게임데이 라는 거.”

"아. 그 야한 게임 한다는 거? 그거 왜 ?.”

"으응. 이번에 게임데이가 열리는데. 참가 하지 않겠냐고 철균이가 물어보네.”

"게임데이에? 우리가?.”

"괜찮을까? 한번 가볼까?.”

"자기는? 가고 싶어?.”

"응. 궁금하기도 하고. 야한 게임이라니까 좀 동하기도 하고.”

"음....”


아내는 잠깐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 그럼. 가보자.”

"정말? 괜찮겠어?.”

"으응....뭐 어때...게임인데...3섬처럼 딱딱한 분위기는 아닐 거 아냐. 기껏해야 뭐 좀 벗고. 좀 보여주는 정도겠지 뭐.”


아마도 아내는 그동안 3섬을 강요하지 않고 참아준 나에 대한 배려로 참가를 결정한듯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게임데이에 참가하기로 했고.

지금 게임 장소인 양평까지 오면서도. 난 끝내 아내에게 게임데이의 수준이 아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세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었다.


"게임.....하면서....아무래도 옷도 좀 벗게 되겠지?.”

"그렇.....겠지....”

"어느 정도일까? ... 설마 발가벗기지는 않겠지?.”

"글쎄. 나도 안 해봤으니 모르지 뭐....”


역시나. 아내는 긴장이 되는듯했지만. 풍기는 뉘앙스로 보아 발가벗는 것 정도는 각오하는 듯했다.

약속 장소인 펜션에 도착하니 이미 다른 사람들은 모두 도착해 있었다.


40대 초반쯤의 한 부부....일전에 다른 카페 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는 부부였다.

설악...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풍채 좋은 형님과 설지라는 닉네임을 쓰는 그 아내.... 설지님은 이미 갱뱅도 몇 번 경험해 봤다고 들었다.

사실 이전모임은 그냥 술자리만 하는 모임이라 나와 무슨 관계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40대 초반이라기엔 너무나 관리가 잘된 몸을 가진 여자라 모임 내내 남자들의 음흉한 눈길을 한 몸에 받았던 여자였다.


오늘도 쫙 달라붙는 블랙풍의 타이트한 원피스로 농익은 몸매를 한껏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20대 중반 정도일까? 싶은 어린 커플.

철균이한테 듣기론 아직 3섬 경험도 없는 초보 부부라고 들었다.

그렇지만 역시 어려서일까? 요즘 애들 특유의 당당한 포스가 느껴진다.

팬티가 보일 듯 말듯 아슬아슬한 초미니와 어깨가 노출된 시원한 티를 입은 여자는 이미 다른 사람들과도 친해졌는지 웃으며 뭔가 즐거운 수다를 떨고 있는듯했다.

세 여자 중 아내만이 긴장을 지우지 못한 채 내 옆에 꼭 매달려 있었다.


"안녕하세요. 게임데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게임데이를 진행할 초크라고 합니다.”


훤칠한 키에 호감 가는 미남형의 남자가 다가와 인사를 청했다.

초크는 자신이 33살이니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을 소개해 주었다.

어린 커플은 남자는 포세이돈 여자는 헤라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어디 호스트바에서 데려왔나 싶게 잘 빠진 도우미들은 둘 다 20대 후반이고 닉은 엑스와 케이라고 했다. 역시나 원래 친구 사이란다.

그리고 철균이 녀석도 도우미로 참가하고 있었고 철균이 친구라는 민석이란 친구도 있었다.


"자 그럼 잠깐 얼굴도 익힐 겸 술 한잔하고 이야기나 좀 하죠.”


초크는 미리 거실에 준비해둔 술자리로 일행을 데리고 들어갔다

그런데 큰 테이블에 둘러앉아 마실 거라는 생각과 달리 4개의 작은 원탁이 준비되어 있고, 

게다가 의자도 없이 원탁에 술과 간단한 안줏거리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원래 영화에서 보면 멋진 파티는 다 스탠딩이더군요 뭐 다리 아프신 분은 저 옆에 소파도 있으니 앉으셔도 되고요 ...

그리고. 사실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그럼 첫 번째 게임에 대해 규칙을 안내해 드릴게요.”


게임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말에 내 손을 잡고 있던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뭐 이미 아시겠지만 우리는 오늘 조금 야한 게임을 하려고 만난 거니 게임이 좀 야하더라도 괜찮겠죠? 설지님?.”

"네^^.”

"헤라님도 괜찮죠?.”

"네에.....”

"빙화님도 괜찮으시죠?.”

"네에.....”


아내는 도대체 뭘 시키려고 하는 걸까 싶은지 긴장된 손을 꼭 잡으면서 작게 대답했다.


"자 그럼 첫 번째 게임의 룰을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은 그냥 편하게 드시면서 이야기하고 계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불시에 갑자기 호루라기를 불면, 남자분들은 옆에 있는 여자분의 가슴을 손으로 쥐여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가슴은 한 분당 두 개니. 여자분 한 분당, 남자 두 분이 되겠지요?

가슴을 차지하지 못한 남자 한 분은 상의를 탈의해 주셔야 합니다.”


설명을 듣던 아내는 어찌 되었든 자신은 안 벗어도 된다는 것에 안도하는지 한결 편해진 표정이다.


"아...그리고....또 한가지...이건 기본룰입니다만....

오늘 게임을 진행 하는 동안.....누구든 한번 벗은 옷은 다시 입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었다.

당연히 부부들이 한 테이블씩 차지하고 도우미들이 각각 나누어져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저쪽 테이블엔 설악 형님 부부와 엑스, 옆 테이블에선 포세이돈 커플과 케이, 그리고 우리 테이블은 우리 부부와 철균이와 민석이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민석이 녀석은 어디서 배워왔는지 연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내를 웃겨 주었다.

덕분에 아내는 완전히 긴장이 풀어져 술자리를 즐길 수 있었다.


"삐익 ~.”


갑자기 울리는 호각 소리.

당연히 짝이 맞던 다른 테이블들은 여자의 가슴을 한 쪽씩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고 우리 테이블만 한 사람이 남게 되었다.

아내를 사이에 두고 민석이와 내가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당첨자는 철균이었다.


철균이가 웃옷을 벗고 다시 술자리가 이어졌다.

철균이는 왕따는 슬프다고 오버를 해가며 설악 형님 테이블로 가버렸다.

그런 식으로 몇 번의 호각이 불리고 나니 도우미 4명은 모두 웃옷을 벗고 있었고,

거기에 얼떨결에 설지 형수님 가슴을 도우미들에게 다 뺏겨버린 설악 형님도 옷을 벗어야 했다.


설악 형님의 벗은 몸과 도우미 녀석들의 잘 빠진 몸매를 비교하며 안 걸리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민석이에게 가슴을 잡힐 때는 얼굴을 붉혔던 아내도 몇 번 반복이 되니 적응이 되는지 케이가 가슴을 잡고 살짝 주물러도 그저 웃기만 하고 있었다.

그렇게 이야기들을 하며 좀 친해지고 나니 초크가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그럼, 이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자자 테이블은 모두 좀 치워주세요. 그리고 넘어지면 다칠 수도 있으니 바닥에는 이불을 좀 깔게요.”


테이블이 다 치워지고 거실은 펜션에 미리 부탁해 두었던 것인지, 꽤 많은 두툼한 요들로 빈틈없이 채워졌다.


"이번 게임은 실내 술래잡기입니다.

술래는 여기 이 안대를 쓰고 가운데서 코끼리 코를 하고 세 바퀴를 돌고 다른 사람들을 찾으세요.

일단 술래가 다른 분들을 찾기 시작하면 다른 분들은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걸린 분은 옷을 하나씩 벗으셔야 합니다.

단, 걸린 분이 부부면 부부가 다 같이 하나씩 벗으셔야 하며 걸린 분이 도우미면 혼자 두 개를 벗어야 합니다.”


이미 도우미들은 바지와 안에 팬티만을 입고 있을 뿐인데... 도우미가 걸린다면 옷을 다 벗고 알몸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

먼저 도우미들을 발가벗겨서 여자들을 흥분도 시키고 부끄러움을 덜어주려는 진행자의 의도가 엿보였다.

술래는 세 명의 여자가 가위바위보를 하여 헤라부터 시작이었다.

그리고 헤라에게 걸린 사람은 케이였다.

케이가 옷을 다 벗자 내 물건의 두 배는 될듯한 거대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어머.....실하다. 얘.”


역시 경험이 많은 설지 형수님은 케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농담을 던졌지만, 아내와 헤라님은 차마 똑바로 보지를 못하고 고개를 돌려 외면하고 있었다.

케이가 옷을 다 벗은 채 안대를 쓰고 준비를 하자 사람들은 여기저기 구석으로 숨기 시작했다.


난 아내를 안고 소파 옆의 구석에 쪼그리고 앉았다.

케이는 코끼리 코를 다 돌고 잠시 방향을 잡느라 주춤하더니 조금씩 조금씩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난 구석에서 벽을 등지고 앉아 아내를 앞에 앉혀서 안고 있었는데 케이는 주춤주춤 아내의 앞으로 다가왔다.

아내 얼굴 바로 앞에 케이의 자지가 다가왔고 아내는 차마 눈앞에 바짝 다가온 케이의 자지를 보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아내의 몸에 먼저 닿은 건 허공을 젖던 케이의 손이 아니었다.

케이의 손이 더듬더듬 허공을 젖다 벽에 닿았나 싶은 순간.


"아으으.....”


얼굴로 케이의 자지를 받아버린 아내의 입에서 묘한 소리가 나와버렸다.


"와. 케이 대단한데. 손도 아니고 자지로 찾아버리네. 하하.”


초크의 농담에 아내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고 사람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당연히 난 웃옷부터 벗었지만, 아내는 상당히 난감한 표정이었다.

원피스를 입은지라 겉옷을 벗자니 하나뿐이고. 브라를 벗자니 얇은 원피스라 꼭지가 다 비쳐버릴 것이고...


"팬티부터 벗어도 되나요?.”


"에이...빙화님 뭐가 그리 급하세요. 하하. 뭐 뭐부터 벗을지야 본인 자유지만. 그러시면 아마 세 번째 게임에 좀 난감하실걸요.”


아내는 잠시 고민에 빠지더니 그래도 속옷 차림으로 있긴 창피하다며 팬티부터 벗었다.

아내가 안대를 하고 사람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고 아내는 소파 쪽으로 허공을 더듬거리며 한발 한발 나아갔다.

그리고 소파 위에서 벽에 붙어 있던 설지 형수님이 아내에게 잡혔다.


설지 형수님은 부끄럼 없이 원피스를 벗어 던져 버렸는데. 설지 형수님의 브라는 꼭지를 들어내고 유방 아래만 받쳐주는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속이 훤히 비춰 보이는 망사팬티.

덕분에 게임에 참가한 남자들은 전부 자지를 발딱 세워야 했다.

설지 형수님은 소파 반대쪽의 벽으로 가 포세이돈을 잡아내었고, 원피스가 아니었던 헤라는 티만 벗고 브라만 한 상체를 드러냈다.


두 번째 게임이 끝났을 때....도우미들은 모두 벌거벗고 용트림하는 자지를 여자들에게 자랑하고 있었고...

난 팬티 바람. 아내는 브라도 벗고 알몸에 얇은 원피스만 입고 있었다.

헤라도 미니스커트도 벗고 팬티와 브라 차림이었고, 설지 형수님은 있으나 마나 한 브라를 벗고 망사팬티 하나만 입고 있었다.


"자. 이제 세 번째 게임을 시작할 건데요. 이제는 좀 음란모드로 가겠습니다. 흐흐.

그러나 그전에 청결이 우선이므로 남자분들은 모두 욕실에 가서 샤워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은 세 분 다 안대를 착용해 주세요.


도우미들이야 이미 다들 벗고 있었기에 바로 욕실로 가면 되었고 옷이 남아 있던 남편들은 주섬주섬 남은 옷을 벗고 있었다.

아내가 옆에서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상해. 왜 씻고 오라는 거야. 겁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초크의 지시대로 안대를 쓰고 있는 아내였다.


"자. 다 씻으셨으면 남자분들은 다 이쪽으로 오시고.

여자분들은 이쪽으로. 네. 이제 여자분들은 앞이 안 보이니 제가 길을 안내해 드릴게요.”


초크는 설지 형수님을 가운데로 잡아 이끌었다.

그리고 가운데에 설지 형수님을 앉히면서 뒤에서 형수님의 가슴을 끌어안았다.


"아우. 형수님 가슴은 언제나 날 미치게 한다니깐.”

"아우...야 ~ 하지 마. 왜 날 흥분 시키려고 그래 ~.”

"하하. 미안해요. 잠시 진행자의 본분을 망각했네요.

자 그럼 게임 시작합니다.

뭐 예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게임은 내 남편 알아맞히기 게임입니다.

여자분들은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7명의 남자 중 한 남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입을 벌리고 계시면 남자분들이 차례로 한 번씩 입안에 자지를 넣을 것입니다.

그렇게 찾으셔도 되고. 그건 좀 창피하다 하시는 분은 손가락만 세우고 계시면 제가 손을 잡아 남자분들 귀두 부분에만 대어 드릴 것입니다.

남편분을 못 찾는 여자분에게는 벌칙이 있으니 잘 선택해 주세요.”


이건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이었나보다.

안대를 하고 있는 아내의 얼굴에 당혹감이 확 퍼지는 것이 느껴졌다.


"자. 형수님. 어떤 방법으로 하시겠어요?.”

"음. 난 입으로 빨아볼래. 손가락 끝만 대보고 어떻게 알아.”

"역시 형수님 화끈하시다니깐. 하하. 그럼 이렇게 입을 벌리고 계세요.”


설지 형수님은 무릎을 꿇고 앉은 채 고개를 젖혀 입을 벌리고 있었고, 설악 형님부터 조용히 다가가 입안에 자지를 집어넣었다.


"아아. 너무 오래 빨진 마세요. 한 번만 넣었다 빼기입니다.”


설악 형님이 자지를 빼자 설지 형수님이 피식 웃는 게 보였다

사실 설악 형님의 자지는 입에 넣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었다. 7명 중 유일하게 구슬이 서너 개 박혀있으므로.


네 번째로 내가 자지를 집어넣자 그 짧은 순간에도 자지를 감싸오는 혀를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게 차례대로 형수님은 7명 남자의 자지를 차례대로 빨았다.


"자. 형수님. 설악 형님은 과연 몇 번인지 아시겠어요?.”

"네. 호호.”

"네. 그럼 설지 형수님은 이쪽으로 와서 앉으시고요. 다음은...누가 할까요? 헤라님부터 할까요? 자 이쪽으로 오세요....”


초크는 헤라를 잡아주면서 일부러 한 손을 팬티 앞에 대고 자세를 잡아주었다.


"방법은 어떤 거로 할까요? 입? 손가락?.”

"저.,...저도...입으로....”

"와....대단한데요.....헤라님도 혹시 다 빨아보고 싶은 거예요?.”

"아니에요.....치이....손가락으로 어떻게 알아요...벌칙 무서워서 그냥 한 번씩 빨고 울 자기 찾을래요.”

"글쎄요.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흐흐 좋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순서는 앞과 같았다.

포세이돈은 6번이었는데 입으로 빨아본다면 헷갈릴만한 상대는 나밖에 없었다.

설악 형님이야 그 구슬 때문에 안 걸리려야 안 걸릴 수가 없었고, 다른 도우미들은 워낙 우리랑은 크기가 틀리니.

그런데 4번째로 내가 자지를 들이밀었을 때 헤라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비치는 것이 보였다.


"아...착각했구나..."하는 감이 왔다.

그리고 그때 포세이돈에게 초크가 뭐라 귓속말을 했고 포세이돈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보였다.

내 다음으로 5번인 민석이가 헤라의 입에 자지를 넣었다 빼고.,...

그리고 포세이돈의 차례에. 2번인 제트가 포세이돈 대신 다시 한번 자지를 넣었다.

포세이돈은 상당히 흥분된 표정으로 다른 남자들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들이는 헤라를 보기만 하고 있었다.


"자....헤라님...포세이돈님이 몇 번인지 아시겠죠?.”

"네~ 헤헤.”

"네...좋습니다....자 이쪽으로 오시고요.”


헤라는 확실하다는 듯 웃음을 띠며 자리에 앉았다.

드디어 아내 차례가 되었다.


"자...빙화님 이쪽으로 오시고요.”

"네.....”


아내가 초크의 손에 이끌려 가운데에 앉았다.


"빙화님은 어떤 방법으로 하시겠어요?.”

"음...그게....저...저도...입으로.”

"와우....오늘 참가한 남자분들 호강하시네요. 세 분 모두 입으로 해주시네요. 혹시, 빙화님도 다 맛보고 싶으셔서?.”

"아니에요...그럴 리가 없잖아요. 역시 손가락으로 찾는다는 건....”


아내 역시 헤라와 같은 마음이었던 듯하다.

사내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입을 벌리고 앉아 있는 아내. 그건 정말이지 너무나 흥분되는 모습이었다.


1번인 설악 형님이 아내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들어오자마자 아니란 걸 알았는지 아내의 얼굴이 찌푸려졌다.

2번인 제트 역시 마찬가지. 케이까지 집어넣고 나자 아내는 거의 울상을 짓고 있었다.


아내에게 다가가 아내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울상을 짓고 있던 아내가 순간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5번....민석이의 자지 역시 나와는 크기가 워낙 차이가 났다.

아내는 이미 답을 알았으니 다른 건 그저 지나가는 코스일 뿐이라 생각했는지 무표정하게 입을 벌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6번....포세이돈이 아내의 입에 자지를 밀어 넣자...아내의 표정이 또 바뀌었다.

의문감?? 당혹감?? 아내의 표정은 그런 것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내가 눈으로 봐도 포세이돈의 자지는 내 것과 너무나 흡사했다.

마지막으로 철균이가 아내의 입에 자지를 넣었을 때도 아내는 골똘히 나와 포세이돈의 자지만 생각하고 있었다.


"자...이제 검사가 다 끝났네요. 그럼 이제 여자분들 제가 자세 좀 잡아 드릴게요.”


초크는 설지 형수님을 무릎과 팔꿈치로 짚고 엎드리게 만들더니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헤라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아내도....


바닥에는 세 여자가 조금씩 간격을 둔 체 똑같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다.

설지 형수님은 망사팬티 하나만을 입은 채...

헤라는 팬티와 브라만 입은 채. 그리고 아내는 속옷은 없이 얇은 원피스만 입은 채....


"자 이제부터 여자분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그 상태로 자기 남편의 번호를 불러주시고요.

남편분이 앞에 와서 앉으면 남편 자지를 빨아주세요.

그리고 벌칙을 설명해 드릴게요.

시작하면 1분 동안은 남편 자지를 빨아주시면 되고요. 1분 동안은 세 분 모두 몸은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제대로 남편을 맞추신 분은 벌칙을 주지 않습니다.

1분이 지난 뒤에 제가 호루라기를 불어도 아무도 자기 몸을 만지는 사람이 없으면 움직이셔도 좋습니다.

남편을 못 맞추신 분들은...1분이 지난 뒤에 제가 호루라기를 불면 남자분들이 몸을 만질 거예요.

다른 남자가 몸을 만지면 앞에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 남자가 남편이 아니란 얘기겠죠.

벌칙에 당첨된 여자분은 움직이면 안 됩니다

남자분들이 뭘 하든 그 자세 그대로 가만히 계셔야 해요 아시겠죠? 설지 형수님?.”


"호호. 네 ~.”

"헤라님. 아시겠죠?.”

"네. 헤헤.”


설지 형수님이나 헤라나 자신감에 차 있었다. 단지, 아내만이 아직도 감을 못 잡겠다는 표정으로 엎드려 있었다.


"빙화님도 아시겠죠?.”

"그게......전.......”

"걱정하지 마세요.....빙화님이 인향님을 정확히 맞추기만 하신다면.”


거기까지 얘기한 초크는 갑자기 아내의 원피스를 슬슬 끌어 올려 엉덩이가 훤히 노출되게 했다.

아내가 움찔하여 손을 뻗어 치마를 내리려 하자 얼른 제지하는 초크였다.


"아직 움직이시면 안 돼요....인향님을 정확히 맞추신다 해도 1분은 그대로 계셔야 해요.”


아내는 체념한 듯 다시 팔을 내리고는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이제까지는 가장 많이 가리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래도 팬티라도 입고 있는 다른 두 여자와 달리

아내는 남자들 앞에서 엎드려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훤히 보여주고 있었다.


"자. 빙화님....만약 호루라기 소리가 났는데 누가, 이 예쁜 엉덩이를 만진다면 앞에 남자는 인향님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빙화님은 그때부터 움직이면 안 된다는 얘기에요 동의하시죠?.”


"그게....전....휴우....네......”

"자.....그럼 설지 형수님부터....번호를 불러주세요.”

"후훗....음.....3번.”


순간 이외의 호명에 깜짝 놀랐지만 설악 형님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피식거리며 웃고 있었다.

설지 형수님의 앞에 3번인 케이가 가서 앉았다.


"다음은 헤라님.”

"네. 4번이요.”


헛. 갑자기 난감해졌다.

초크를 쳐다보니 얼른 가서 앉으라며 웃음을 짓는다.

다시 포세이돈을 쳐다보니 포세이돈은 어깨를 으쓱하며 가서 앉으라는 손짓을 했다.

헤라의 앞에 가서 앉으면서 1분 뒤에 과연 아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 걱정이 되었다.


"다음은 빙화님.”

"음....전....저기...헤라야....포세이돈님이 4번 확실해?.”

"네...4번은 울 자기 맞는데요 언니.”

"정말 확실한 거지?.”

"아이참 언니두....100% 장담해요. 4번 맞아요. 헤헤.”

"음....그래....그럼.....전 6번이요.”


모든 것은 초크의 시나리오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포세이돈은 자리에 앉기 전에 나를 보고 앉아도 되겠느냐는 듯한 눈빛으로 물어보았다.

난 기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가보지 싶어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앞에 남편분들 자지를 1분 동안 빨아주세요. 우린 그동안 쌩뽀르노 감상이나 해야겠네요. 하하.

호루라기 소리 날 때까지 움직이시면 안 됩니다.”


헤라는 망설임 없이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내는 망설이며 조심스럽게 포세이돈의 자지를 입안에 넣었다.

헤라는 1분 동안 빨면서도 전혀 의심이 없었는지 망설임 없이 쪽쪽 빨아주는 반면.

아내는 이상한지 계속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심하게 입에 넣고 있었다.

그 사이 여자들의 뒤에는 남은 남자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내의 뒤에는 제트와 철균이가.

헤라의 뒤에는 설악 형님이.

그리고 설지 형수님의 뒤에는 민석이가 자리를 잡았다.

초크가 제트에게 손짓하니 제트가 아내 뒤에서 떨어져 설지 형수님 옆으로 갔다.


"삐익 ~ 자 다른 손길이 없는 분은 안대를 벗으셔도 됩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헤라는 당연하다는 듯 휙 안대를 벗어 던졌다.

그리고 순식간에 헤라의 얼굴은 당혹감으로 물들었다.

그런 헤라의 입에서.” 하윽..."갑자기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설악 형님이 이미 헤라의 팬티를 확 재껴 내려서 보지를 손으로 훑었기 때문이다.


난 아내를 쳐다보았다.

아마도 아내는 1분간의 시간에 이미 상황을 파악한듯했다.

포세이돈은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고, 철균이는 아내 뒤에서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읍...읍..."


포세이돈의 자지로 막힌 아내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항....아...좋아.....”


이미 설지 형수님은 민석이의 자지가 보지에 박힌 채 제트에겐 젖꼭지를 빨리면서 본격적인 향연을 시작하고 있었다.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하던 헤라는 내가 머리를 잡아 이끄니 저항 없이 다시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역시 연륜일까. 설악 형님은 손으로 장난을 치며 헤라를 천천히 달구고 있었고.

설균이는 그동안 몇 번 만나면서도 어찌하지 못했던 아내의 보지에 맘 놓고 자지를 들이밀고 있었다.

엎드린 세 여자의 앞뒤를 정복한 7 남자....


게임은 끝났다.

그러나 파티는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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