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NTR야설)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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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예 안녕히 가세요."


적당히 취기가 오른. 그러나 취하진 않았는지 매너는 바른 중년의 신사에게 2만 원을 건네받고 키를 건네주었다.


"10시 20분이라. 시간 참 어중간하군."


어떻게 돌다 보니 약속 장소인 야탑까지 온건 좋았는데. 너무 일찍 떨어진 거 같다.

핸드폰을 들고 단축키를 눌렀다.


"네 ** 대리운전입니다.."

"네 사장님 저 오늘은 그만할게요."

"아니 벌써? 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아뇨. 분당에 친구 녀석이 술 한잔하자고 해서요. 마침 분당이라."

"어. 그래. 알았어.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11시 약속이니 아직 시간이 좀 남긴 했는데. 그렇다고 피시방에 앉아 있기도 어중간한 시간이고....

작전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예의상 이빨은 닦아야 하지 않겠나 싶어 근처 건물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고 나와

길거리 벤치에 멍하니 앉아 지나가는 아가씨들 다리 감상에 한참일 때 전화가 온다..


딜딜딜딜 ~~


"네 대리운전입니다.."

"아. 아직은 아니고, 어디에 계시는가 해서요."

"네. 지금 야탑에 와 있습니다."

"아이고...너무 일찍 오셨네."

"마침 야탑에 오는 손님이 있어서요.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사람들 구경하고 있는 거도 재밌네요."

"네. 아직 술이 안 취해서요. 좀 있다가 전화할게요."

"네~."


작전 시간은 11시였지만 남자에게 다시 전화가 온건 11시 반이 얼추 되어갈 때였다..



딜딜딜딜 ~


"네. 대리운전입니다."

"네. 여기 야탑역인데 매화마을까지 얼마인가요?"

"네. 만원입니다. 손님."

"네. 그럼 대리운전 한 분 부탁드릴게요."

"네. 시간은 10분 정도 걸릴 겁니다.."


전화를 끊고.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10년 동안 피던 던힐 라이트를 새로 나온 밸런스로 바꾸었는데. 목도 덜 아프고 괜찮은 것 같다.

중간쯤 타들어 가던 담배를 손가락으로 튕기고 전화를 꺼내 들었다.


"여보세요."

"네. 대리기사입니다. 고객님 지금 위치가 어디 신가요?."

"네. 여기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위로 한 블록 올라오시면 있는 ** 호프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 호프로 가겠습니다."


사실 손님을 만나기 위해 업소 안에까지 가진 않지만, 작전상 오늘은 호프집 안으로 들어가야 하니.


5평이나 되려나. 바깥에서 볼 땐 그다지 별 특별한 것 없는 호프집이었지만 안에 들어가 보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

"대리요? ... 아...손님 혹시 대리 부르셨나요?."

"아. 예 여기요."

"예. 키 주시죠. 밖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아. 아니요. 지금 바로 나갈 건데. 저기 부탁 좀 드려야겠네요."

"네?."

"제 와이프가 좀 많이 취해서 저러는데, 제가 오늘 다리를 좀 다쳐서요. 차까지 부축 좀 부탁드리려도 될까요?."


소파에는 예쁘장한 얼굴의 30대 후반 정도 되는 여자가 소파 팔걸이에 머리를 기대고 비스듬히 쓰러져 있었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미니 플레어 치마 밑으로 곧게 뻗은 다리가 꽤 탐스럽다.

남자는 다리를 절뚝이며 소파에서 일어나 테이블을 밀어내어 자리를 만들며 재차 부탁을 한다..


"수고비는 별도로 드릴 테니 좀 부탁할게요."

"네."


여자에게 다가가 팔을 붙잡고 당겨보지만, 완전히 뻗었는지 미동도 하지 않는다.


"부축으로 될 일이 아닌 거 같은데요. 괜찮으시다면 제가 업어도 될까요?."

"아이고. 그래 주시겠어요? 고맙습니다."


남자가 함께 여자를 간신히 일으켜 둘러업고 문을 나섰다.

남자가 잽싸게 앞좌석 문을 열고 시트를 뒤로 눕힌다.

여자를 시트에 눕히니 치마가 말려 올라가 팬티가 언뜻 보일 지경이다.

남자가 치마를 정리해주는 동안 운전석에 올라타 시동을 거니 남자가 운전석 뒷자리로 탄다.


"매화마을 2단지로 가주세요."

"네."

"아. 나도 엄청나게 취하네요. 오늘 둘 다, 너무 마셔버렸네요. 하 암 ~."


남자는 기지개를 켜더니 사거리 하나를 지나기 전에 뒤로 기대곤 눈을 감아버렸다.


"손님 매화마을 2단지입니다. 차 어디로 주차해 드릴까요."

"........"

"손님. 매화마을 다. 왔습니다."

"........."


건물 뒤쪽의 후미진 주차장에 차를 대었다.


"손님. 차 여기에 주차해 드리면 될까요?."

"........"

"어찌 둘 다 이래 잠 들어버렸네."


혹시나 여자가 정신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까 싶어 좀 큰 목소리로 혼잣말하곤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웠다.

오른손으로 여자의 어깨를 잡고 살짝살짝 흔들어 본다.

반응이 없다.

조금 더 세게 흔들어 보았지만 흔드는 대로 흔들리기만 할 뿐.


손을 조금 내려 여자의 봉긋한 가슴을 감싸본다.

뽕 없이 말랑말랑한 느낌....

얼핏 보기엔 가녀린 체형이라 가슴이 작을 줄 알았더니 생각 외로 한 손 가득 푸짐하게 가슴이 잡혀 온다.

내친김에 블라우스 단추를 두 개 풀어 놓고 손을 잡아넣었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으니 탱탱한 가슴이 손안 가득 잡혀 온다.

그리고. 손가락 사이로 새끼손가락 반 마디만 한 젖꼭지가 이리저리 걸린다.


엄지와 집게로 꼭지를 잡고 살짝 비틀어보았다.

잠결에도 몸은 느끼는 건지 자꾸 만지작거리니 꼭지가 점점 단단해져 온다.

손을 빼내고 블라우스 단추를 원래대로 채워주고 손을 밑으로 내렸다.

스타킹에 감싸인 매끈한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보았다.

무슨 운동이라도 하는지 생각 외로 탄탄한 탄력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다리를 살짝 벌려놓고 치마를 걷어 올리니 스타킹 안으로 작고 앙증맞은 하얀색 팬티가 드러난다.

슬쩍 뒤를 돌아보니 남자가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고 있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치마를 좀 더 걷어 올리고 팬티 위에 손을 지긋이 눌러보았다.

말랑말랑한 여자의 속살이 손바닥 전체에 전해져 온다.

좀 더 힘을 주어 클리토리스토리스 부분을 자극해본다.


"으응 ~."


깜짝 놀라 손을 떼었지만, 여자는 여전히 깊이 잠든 채 더 이상의 반응이 없다.

조심스럽게 여자의 배 쪽에서 손을 넣어 팬티 속으로 진입시켰다.

까슬까슬한 털이 느껴지고. 곧 축축한 그녀의 습지가 손끝에 걸려 왔다.


원래 클리토리스토리스가 큰 여자일까?

여자의 젖꼭지만큼이나 큰 클리토리스토리스가 애써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손가락에 걸려 왔다.

클리토리스를 조금 만지작거리니 팬티 안이 점점 더 축축하게 습기가 찬다.

남자가 내 어깨를 톡톡 두드린다.

돌아보니 손가락을 위로 향해 보인다.

손을 빼내고 여자의 치마를 바로 해주었다.


"손님 일어나보세요. 매화마을 다 왔어요."

"아. 내가 그새 잠이 들었었나 보네요. 차는 여기 세우면 되는데...."

"요금은 만원입니다. 손님."

"그. 미안한데 내가 다리가 이래서 저 사람을 업고 올라갈 자신이 없네요. 만원 더 드릴 테니 부탁 좀 할게요."

"몇 층이세요?."

"10층이니 엘리베이터 타면 돼요."

"네. 그러죠. 그럼."


시동을 끄고 키를 남자에게 넘기고 조수석 문을 열었다.

남자가 차 안에서 여자의 몸을 일으켜 등을 댄 내게 업혀준다.

여자의 두 팔을 어깨에 걸치고 당겨보았지만, 자세가 어중간해서 힘을 못 주겠다.


다시 여자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힘껏 잡아당겼다.

그리 무거운 몸은 아니겠지만. 역시 뻗은 여자는 무겁다.

남자가 잽싸게 엘리베이터로 가 버튼을 누르고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지은 지 좀 된 건물이라 그런지 엘리베이터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다.


치마 속으로 엉덩이를 받친 손을 좀 더 안으로 집어넣어 보지 쪽을 만져본다.

거울에 비친 남자는 치마를 손으로 올려서 내 손에 희롱 당하는 여자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집안에 들어서자 깔끔하게 잘 정리된 집안이 깔끔한 여자의 성품을 말해주는 것 같다.

안방 침대 위에 여자를 눕히고 거실로 나왔다.


"힘드시죠? ㅎㅎ."


여자가 들을까 목소리를 낮추어 남자가 속삭인다.


"완전히 뻗으셨네요. 수플레쉬 쓴다 라고 안 하셨어요?."

"그게. 오늘따라 영 취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비상용으로 준비한 수면제를 썼더니. 약효가 센가 보네요."

"수면제라. 못 일어나시겠네요. 저 상태라면 작전에 차질이 생기겠는데요."

"뭐 아무려면 어때요. 그냥 작전대로 들어가서 벗기고 먼저 하세요. 혹시 모르니 전 거실에서 잠든 척 할테니."


쩝. 젠장 이건 아닌데....

애초에 작전은 흥분제에 취한 아내를 남편이 잠든 집안에서 유린한다는 거였다.

여자는 남자가 깰까 봐 반항하지 못한다는 핑계로 흥분제에 취한 몸을 맡길 것이고

여자가 절정에 달할 때쯤 잠이 깬 남편이 들어와서 보고. 당황하는 여자를 남편이 달래서 같이 즐기자는 거였는데...

이렇게 돼버리면 여자는 의식도 없이 뻗은 상태에서 나만 나쁜 놈이 되는 게 아닌가.

작전을 보류해야 하는 게 아닐까.....


일단은 남자의 욕구나 좀 풀어주자는 생각에 침대로 다가갔다.

남자는 혹시라도 여자가 깰까 싶어 같이 들어오지는 못하고 문간에 숨어서 구경하고 있었다.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벗겨내니 답답하게 갇혀있던 가슴이 툭 튀어 올라온다.

나 원. 이런 가녀린 몸에 어울리지 않는 이런 가슴이라니.

차 안에서도 만져보긴 했지만 벗겨놓고 보니 정말 일품이다.


치마는 허리 부분이 밴드로 되어 있는 치마라 손가락을 넣어 팬티와 스타킹까지 한 번에 끌어내리니 별 저항 없이 엉덩이까지 쑥 끌려 내려온다.

손을 좀 더 밑으로 넣어 지그재그로 힘을 주어 엉덩이에 걸린 부분을 빼내고 한 번에 스타킹 끝까지 확 벗겨버렸다.

발가벗겨놓고 보니 정말 몸매는 일품이다.

잘록한 허리에 매끈하게 빠진 다리. 볼록한 둔덕까지.


침대 옆에 걸터앉아 눈으로 훑어 내리는데.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잠든 여자가 왜 젖꼭지가 이렇게 서 있는 거지?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 보았다.

딱딱하다. 그냥 자연스러운 상태는 절대 아니다....

다시 한번 여자의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여자는 평온한 표정으로 쌔근쌔근 잠들어 있었다.

원래 그런 체질인가?

헷갈리는 머릿속을 정리해가며 여자의 다리를 벌렸다.


털이 역삼각형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둔덕과 깨끗한 핑크 보지가 눈앞에 드러났다.

그리고 확신하게 하는 물증.

표피를 젖히고 딱딱하게 발기된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보였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앉아 두 무릎을 손으로 잡고 한껏 벌려보았다.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붙어 있던 그녀의 소음순이 벌어지며 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그냥 그대로. 아무 짓도 안 하고 쳐다만 보고 있었다.

어느 순간 여자의 속살이 움찔하는 것이 보였다.

이내 축축하게 젖어 드는 속살.

이런.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무릎을 잡고 있던 손에 잔잔한 떨림이 약하게 느껴진다.

고개를 돌려 남편을 보니 손가락을 세워 만져보란 제스처를 취한다.

오른손을 무릎에서 떼며 그녀의 얼굴을 주의 깊게 바라보았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입술이 움찔한다.

남편이 보는 방향에선 내 몸에 가려 손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가는 척하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가운뎃손가락으로 톡 튕겼다.

예상치 않은 공격에 놀랐는지 감고 있던 눈에 힘이 들어가며 질끈 감는다.

그리고 배에 순간적으로 힘이 팍 들어갔던 건 놀라서 숨이 터져 나오는 걸 참느라 그랬겠지.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

사마의와 그 아들들이 제갈량의 화공에서 벗어난 건 하늘이 그 이름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럼 이런 건 모사 재부 성사재천이라고 해야 하는 건가. 허허


여자의 뜻이 그렇다면 이젠 같이 작전을 짰던 남자를 속이고 여자와 암묵적 합의를 하여야 하는 분위기인 듯하다.

다시 한번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약간은 세게 톡 튕겼다.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약간 엉덩이를 경직시키며 숨을 참느라. 헉! 하는 소리가 얼핏 들린다.

내가 못 알아챘다고 생각해서 알리려 했던 것일까?

남자가 쳐다보는 오른쪽 손은 힘없이 떨어져 있었지만, 여자의 몸에 가려진 왼손은 침대 시트를 꼭 움켜쥐고 있었다.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살짝 누르고. 아래위로 두어 번 끄덕거려 주었다.

벌어진 속살 사이로 투명한 액이 조금씩 번지고 있었다.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어 지스팟을 찾아본다.

이 여자. 수축력이 장난이 아니다. 손가락 하나 넣었을 뿐인데. 사방에서 오물거리며 꽉 물어온다.

지스팟을 계속 건드리니 여자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흥분을 참기 위해 어금니를 꽉 깨물고 버티는 여자의 표정에 어느새 자지에 힘이 들어가 뻐근하다.

몸을 숙여 여자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입술로 잘근잘근 씹어 주다가.가 혀끝으로 돌리며 손가락에 힘을 주어 좀 더 세게 피스팅을 하니 여자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연기를 시작한다.


"아흥...자기야...왜 이래...."


뒤에서 후다닥 남자가 거실로 도망치는 소리가 들린다.


"아앙...으응...좋아...아아...오늘 완전 다른 사람같아...아응...."

"다른 사람 맞아!"

"어머...누...누구세요?"


여자는 마치 정말로 놀랐다. 는 듯 몸을 움츠리며 사색이 된다.


"쉿. 밖에 남편분 잠들어 있어요. 깨우고 싶어요?."

"왜....왜 이래요. 이러지 말아요...."

"이런 젠장. 집안에까지 끌어들여서 사람 환장하게 만든 게 누군데...."

"제가 언제요? 아저씨가 누군지도 몰라요."

"나. 아줌마 여기까지 업고 온 대리기사요. 남편분은 나보고 당신 업어 달라더니 저러고 뻗어서 자고 있고...."

"그. 그럼 이제 대리비 드릴 테니 그만 돌아가 주세요."


그 순간. 젠장...보고 말았다....

찰나였지만, 자신도 참지 못하고 입꼬리를 스쳐 가는 웃음.

다음 대사를 해야 했지만,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이를 악물어야 했다.


"제...제발...남편 깨기 전에 돌아가 주세요."


이래서 여자는 무서운 요물이라는 건가....


"아...안 돼요. 제발...."


여자는 울먹거리며 거실에 간신히 들릴만한 작은 목소리로 사정을 하며 내 손을 잡아 자신의 보지로 끌고 간다.


"확. 조용히 안 해. 그냥 재미 한번 보고 가겠다는데 웬 말이 이래 많아 한강에 배 지나간다고 자국 남아?."

"아. 제발...."

"조용히 해라. 남편 깨우기 싫으면."


여자는 이제 더 이상 반항하지 않는다.

아니. 사실 반항은 처음부터 없었다.

울먹이며 사정할 때부터 이미 여자의 손은 바지 위로 내 자지를 쓰다듬고 있었으니 뭐.

여자의 다리를 한껏 벌리곤 입을 가져다. 대었다.


"흡...흡...아...거긴...제발...하아...."


클리토리스를 쪽쪽 빨아주며 혀끝으로 돌리니 여자의 다리가 양쪽에서 엄청난 힘으로 조여온다.

젠장. 귀 접혔다.....아프다고. 이 여자야. ㅠ.ㅠ


좀 더 빨아주고 싶었지만 접힌 귀가 아파 얼른 얼굴을 떼고 바지를 벗어 내렸다.


"아...아저씨...안 돼요....제발...."


그러면서도  그녀의 손은 내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이끌어 구멍을 마추어 준다.


"아악...흡...흡...아아...아앙...."


이미 흥건히 젖어버린 그녀의 보지에서 기분 좋은 마찰음이 질컥질컥 울려댄다.

그런데. 이건. 예상 밖의 명기다. 무슨 보지가 입으로 빠는 거처럼 빨아대질 않나....

말미잘같이 우툴두툴한 속살이 사방에서 움찔거리며 참을 수 없는 쾌락을 주고 있었다.

이런. 이거 좆되겠네...얼른 쳐들어와라. 이 눈치 없는 남편아. ㅠ.ㅠ


"뭐...뭐야 이거...지금 뭐하는 짓이야."

"악. 여보...."

"헉...사장님...."


여자와 나는 아연실색을 하며 떨어졌다.

휴...살았다....하마터면 쌀뻔했네....


"이거 뭐야...어라? 당신 아까 그 대리기사?."

"죄송합니다. 사장님. 사장님은 주무시고. 사모님이 너무 예쁘셔서 그만 이런 짓을. 한 번만 용서해주십시오."

"아니 당신...내가 그렇게 설득할 땐 사람을 변태 취급하더니...내가 밖에 자고 있는데 이런 짓을 해?."

"여보...죄송해요...흑흑...전 안된다고 했는데. 흑흑. 당신 깰까 봐 반항도 못하고...."


헐. 이 여자 정말 운다. 대단한 여잘 만났군.


"좋아 좋아. 괜찮아. 계속해 봐 어디."

"아이고 사장님.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아니야. 화내는 거 아니니까 계속 내 마누라 먹어보라고. 저년 보지에다 좆 물을 싸대도 좋으니까 말이야."

"네? 아이고 사장님. 아깐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제발 용서를...."

"아. 거참 화내는 거 아니라니까. 내 마누라한테 들어보면 알겠지만 나도 쓰리섬이니, 뭐 스와프니, 이런 거 관심 많았어.

저 여자가 못하겠다고 버텨서 못 했던 거지. 기왕 이렇게 된 거 한번 화끈하게 해보라니까."

"네? 그게 정말입니까? 사모님?."

"네. 그렇긴 했어요. 그렇지만 이건."

"아. 하던 거 계속하라는데 웬 말이 많아. 당신 계속 안 하면 확 강간죄로 처넣어버린다."

"아이고 알겠습니다. 합니다. 해요. 사모님 죄송합니다."


난 그대로 오돌오돌 떨고 있는 여자를 확 덮쳐버렸다.


"아악...악...흡..흡......"


여자는 처음엔 내 손목만 꼭 붙잡고 신음소리를 참기 위해 애쓰고 있었지만 이내 내 목에 팔을 두르고 꼭 껴안고 말았다.


"윽...윽...아...저 쌀 거 같은데...."

"우린 피임 하니까 마누라 보지에다. 싸도 돼요."

"으윽...괘..괜찮아요? 사모님?."

"네....네...제...속에...싸세요...."


생각 같아선 좀 더 오래 그 쫄깃한 느낌을 즐기고 싶었지만 더는 무리였다.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난 그녀의 보지 속에 마음껏 좆 물을 싸대기 시작했다.


"헉헉....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얼른 샤워나 하고 나와요."


남자는 옷을 벗으며 내게 자리를 피해줄 것을 종용하더니 침대에 누워 울고 있는 여자를 바로 덮쳐갔다.


"괜찮아. 울긴 왜 울어. 당신도 좋았잖아. 이제 이렇게 살자구...응?."

"아앙....흑흑....고마워요...당신...용서해줘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남자도 흥분에 참기 힘들었던지 어느새 여자의 보지에 질펀하게 싸놓곤 침대에 누워 숨을 헉헉 몰아쉬고 있었다.


"저기. 죄송했습니다.....그럼 전 이만...."

"왜? 어디 가게?."

"저. 가봐야 할 거 같아서...."

"갈 거 없어...오늘 우리 마누라 걸레 개통식 한날인데 그냥 끝내면 섭섭하잖아."


남자는 누워 있던 여자의 다리를 두 손으로 잡더니 양쪽으로 한껏 벌려버렸다.


"아...창피해요...그러지 마요."


여자는 부끄럽다는 듯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벌어진 여자의 보지에선 두 남자의 좆 물이 꾸역꾸역 밀려 나오고 있었다.


"어때? 음탕하지? 한 번씩 더 싸주자고."

"네? 아...저...그래도 될까요? 사모님?."

"........."

"당신만 즐거우면 안 되지. 당신 그 일품 사까시 실력을 한번 보여줘야 안 되겠어?."

"아이...그런...."

"어이, 여기 누워봐. 이 여자가 이렇게 내숭 떨어도 웬만한 창녀보다 잘 빤다고...."


침대 한쪽에 눕자 여자가 마지못해라 하며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저. 정말 이런 거까지 해야 해요?."

"응. 해야 해. 나한테 하듯이 이 사람한테도 정성껏 빨아주라고...."


여자는 머뭇머뭇하며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는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여자의 머리가 찰랑 흘러내리며 남편의 시선에서 얼굴을 가린 순간....

난 내 자지를 향해 입을 벌리며 색정에 가득한 여자의 표정에 또다시 흥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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