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제부..이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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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넷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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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32살 되던 해. 5년간 사귀어 오던 여자친구와 결혼하였다.

아내와 결혼하기까지 많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해왔었고 그런 위기 때마다 우릴 다시금 사랑으로 묶어준 사람은 아내의 언니였다.

지금 부터 난.. 아내의 이야기가 아닌.. 아내의 언니와 함께했었던 은밀한 시간들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그녀의 이름은 서정은. 현재 35살이고 모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다.

35살 답지 않은 앳된 얼굴과 빵빵한 몸매. 눈이 높아서인지 아님. 남자에 흥미가 없어서인진 모르지만, 현재까지 미혼으로 사는 노처녀다.

언제나 자기는 독신주의자라고 외치고 다니면서도 소개팅을 나가지만 허구한 날 한다는 소리는


"아씨. 오늘 갔더니 완전 아저씨가 나왔잖아. 머리 벗겨진 거 봤어? 정말 짜증 나. 날 도대체 뭐로 보고. 승훈아 난 왜 이리 남자 복이 없을까."


라며 내게 투덜대는 게 일상이다.


사실 내가 봐도 그녀의 얼굴은 많아봤자 서른 정도로 보였고 이십 대 중·후반까지도 보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을 정도로 동안이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시선을 끄는 것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다.

나의 아내는 마른 체형이라서 가슴이 작은 편이었지만 그녀의 언니는 누구나 한 번쯤 만져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끔 만드는 큰 유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이 많이도 대시했다. 20살 꼬마부터 45살 유부남까지. 그 종류도 각양각색이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대하는 남자들에게 언제나 친절했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는 편이었다.

그렇기에 가질 수 있을 듯하면서도 가질 수 없는 그녀가 많은 남자에겐 더욱더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았다.


사실 나 역시 그랬다.

아내를 만나면서 알게 된 그녀의 언니.

성격 또한 털털해서 내가 아내와 사귈 당시부터 나의 상담사가 되어주기도 하고 술친구도 되어줬었던 그녀였다.

그렇기에 그녀에 대한 나의 호칭은 아내와 결혼한 지금까지 누나라고 부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당시 애인이었던 아내보다도 더 그녀의 언니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길 무렵 

나는 농담처럼 누나에게 좋아한다고 했지만, 누나는 그 말을 우스갯소리로 넘겨버렸고

그 이후 누나에 대한 내 감정은 가슴 한구석에 묻어둔 채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한 후 나와 아내는 그녀의 언니 아파트 근처에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아내는 언니가 퇴근해서 집에 있으면 언제나 내가 오기 전까지 누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오늘도 나는 퇴근 후 아내를 데리러 가기 위해 누나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띵동...띵동..


"누구세요?"


누나의 상큼한 목소리가 들린다. 보통 35살쯤 된 아줌마들 같은 경우는 목소리 자체도 아줌마티가 나던데 누나의 목소리는 여전히 처녀들의 목소리만큼 맑고 곱다.


"누나. 나야."

"어. 승훈이 왔네. 잠시만."


잠시 후 누나는 문을 열고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겼다.

나는 그런 누나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심장은 심하게 쿵쾅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흰색 면 소재의 어깨가 드러난 민무늬 원피스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내 눈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현재 누나는 노브라였다.

풍만한 젖가슴 가운데 자그마하게 돌출되어있는 돌기. 쫙 달라붙는 면 소재라서 그녀의 가슴선은 더욱더 선명하게 내 눈에 박혀버렸다.

나는 일부러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과 말투로 누나에게 말했다.


"진경이는?"

"응. 좀 전에 먼저 집에 갔어. 전화라도 하고 오지 그랬어. 이왕 온 김에 차라도 한잔하고 가라. 들어와."

"그럴까. 목이 마르는데 주스 있으면 좀 줄래?"


나는 구두를 벗고 누나의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주방으로 가는 누나의 뒷모습이 또 한 번 나의 그곳에 힘이 들어가게끔 했다.

탱탱해 보이는 엉덩이에 있어야 할 팬티 선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아마 누나는 지금 노팬티일 가능성이 크다.


누나가 주스를 컵에 담아 내가 앉아있는 소파 앞 테이블에 내려놓으려고 고개를 숙일 때였다.

난 그럴 때마다 의례 허리를 쭉 펴고 눈을 내리깔며 누나의 풍만한 젖무덤을 훔쳐보는 게 어느새 버릇이 되어버렸다.

누난 내 옆에 앉아서 하루에 있었던 일들, 학생들 이야기 내지 여러 가지 잡담을 해대며 깔깔댔지만

나의 모든 말초신경은 그녀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내 팔에 한 번씩 닿았다가 떨어지는 누나의 부드러운 유방의 느낌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미 나의 자지는 설 만큼 서 버렸고 난 애써 누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몸을 살짝 웅크리고 있었다.


"아~ 맞다!! 아까 진경이한테 준다는 게 깜빡했었는데. 마침 잘됐다. 네가 가져가라."


누나는 한참 이야기하다 말고 가져갈 게 있다면서 주방으로 갔다.

누나는 냉장고 위에 있는 조금 큰 냄비를 내리려고 뒤꿈치를 들고 낑낑대다가 결국 손이 미끄러져 냄비를 땅에 떨어뜨렸다.


"어머!! 이런.. 다 젖었네.."


공교롭게도 냄비 안에는 꽤 많은 양의 물이 들어있었다. 그 물은 고스란히 누나의 유방을 적셨다.

나는 물 때문에 몸에 달라붙은 누나의 유방을 뚫어지어라 쳐다보았다.

흰 면에 살짝 비춰 보이는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누나의 젖꼭지.

누나가 물을 틀어낸다고 가슴을 쓸어내릴 때마다 유방이 흔들거렸고 나는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은근슬쩍 누나의 가슴 윗부분에 손을 대었다.


"에이. 칠칠하지 못하기는. 조심 좀 하지. 이거 뭐야. 다 젖었잖아. 근데 냄비에 웬 물이 이렇게 많아."


난 젖은 누나의 옷을 닦아주는 척하며 누나의 유방을 쓰다듬었다.

갑작스러운 내 손길이 가슴에 닿자 누나는 깜짝 놀랐지만, 엉큼한 내 속을 알아차리진 못했던 것 같았다.


"그러게. 히히. 내가 좀 그렇잖니. 어쨌든 이거 진경이 갖다줘. 안 그래도 샤워나 하고 잘까 싶었는데 뭐."

"알았어. 그럼 나 이만 가볼게. 누나도 얼른 자."

"응. 잘 가~"


누나는 날 문 앞까지 배웅해주었고 내가 집 밖으로 나가자 손을 한번 흔들어 보이며 문을 닫았다.


찰칵.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누나의 습관상 위에 있는 고리까지는 잠그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나에겐 지난번에 아내가 내게 준 누나 집 열쇠가 있다.

꼭 무슨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여자 혼자 사는 집이기에 나보고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것이다.

지금 나는 그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

열쇠를 보면서 다시 들어가 볼까 말까를 고민하던 나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식으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다.


찰칵.

자그마한 문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다. 혹시 누나가 들었을까. 괜히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다시금 용기를 내어 문손잡이를 돌렸다.

나는 신발장 쪽에 서서 안방의 동태를 살펴보았다.

누나가 방안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보였다. 아직 조금 전의 그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옷은 누나의 몸을 떠났다.

뽀얀피부, 움직일 때마다 덜렁거리는 풍만한 유방, 그리고 깊고 깊은 그곳을 살짝 덮고 있는 누나의 시커먼 보지 털.

나의 심장이 터질 듯이 두근거렸고 누나는 맨몸으로 욕실에 들어갔다.


난 신발장 앞에 주저앉아서 또 단단하게 서 버린 그 녀석을 진정시킨다고 애먹었다.

맘 같아서는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가 누나의 그곳에 이 단단해진 물건을 바로 집어넣고 싶었다. 하지만 나에겐 그나마 자그마한 이성이 있었다.

그것이 나의 욕망을 억누르고 있었다.

나는 다시금 누나의 집을 나온 후 문을 잠갔다.

그날 밤. 내 아내는 오랜만에 오르가즘을 느꼈다며 나에게 무슨 좋은 일 있냐고 묻는다.

좋은 일은 무슨. 그냥 아내를 누나라고 생각했을 뿐이었는데 너무 흥분되고 좋았을 뿐인걸.


누나의 알몸을 훔쳐본 지 얼마 되지 않은 일요일 아침. 나의 아내가 시골에 잠시 내려간다고 했다. 갑자기 장모님이 보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오빠. 갔다 올 테니까 밥 꼭 챙겨 먹고. 정 귀찮으면 언니한테 밥해달라 그러고. 알았지?"

"그래. 걱정하지 말고 갔다 와. 내가 한두 살 먹은 애도 아니고."

"히히..그러게..꼭 애기 놔두고 가는 거 같아서. 호홋.. 암튼..나 낼 낮에 올게. 쪽.. "


아내가 엘리베이터에 오르기 전에 내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무미건조한 일요일. 있을 땐 몰랐는데 막상 아내가 없으니 집이 꽤 허전하게 느껴졌다.

나는 비디오도 빌려서 보고 낮잠도 자면서 그렇게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따르르릉..따르르릉...


"승훈이니? 누나야.."


너무나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흘러나왔다.

누나는 진경이도 없는데 심심할까 봐 전화했다며 오랜만에 술이나 한잔하자는 것이었다.


누나와 나는 아파트 앞 막창집에서 술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병, 두 병,어느새 누나의 주량은 넘어서 있었다. 표정으로 보면 끄떡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랫동안 함께 지내봤기에 안다.

누나는 보통 소주 한 병을 다 못 먹었다.

근데 오늘은 술이 좀 받는지 어느새 혼자서 두 병 가까이 마셨다.

나 역시 술이 샌 편이 아니었기에 점점 정신이 몽롱해져 갔고 누나의 혀는 이미 꼬부라 질대로 꼬부라져 있었다.

그렇게 술을 마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비틀거리는 누나를 부축하여 누나 집으로 왔다.


"나아아~~ 개애앤 차아너..호호호호.. 스응후니하안테 미아안해에서어...어어쩌어지이이~"

"아 댔어. 적당히 먹지..무거워 죽겠네."

"호호호호..호호호호.."


뭐가 좋은지 계속 웃는 누나였다.

왠지 오늘따라 그런 누나가 더욱더 귀엽고 섹시하게 보였다.

그런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치자 또다시 내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누난 많이 취했다. 이대로 곯아떨어진다면 정신 못 차리고 잔다는 것도 잘 안다.

누나가 잘 때 어떻게 해볼까.

나는 계속 고민을 해가며 누나를 누나 방까지 데리고 왔다.

누나를 침대에 앉혀놓자 털썩 뒤로 넘어가며 말을 했다.


"으..으음... 제부우~~ 오느을..재엠써써~ 자알가.. 가알때... 문..자암그구 가구... 열쇠에..이찌?"

"알았어.. 잘자.."

"으응~ 가아~~"


나는 누나에게 인사를 하고 나와서 아파트 문을 열었다가 난 나가지 않고 다시 닫았다. 그리고 고리로 잠근 후 누나의 방앞에 왔다.

좀 전에 누나에게 인사를 하고 나올 때 일부러 누나의 방문을 다 닫지 않고 살짝 열어두었기에 난 그 틈으로 누나의 동태를 살폈다.


누난, 처음 그 자세 그대로 미동도 하지 않고 누워 있었다.

나 역시 방문 앞에서 벽에 기대고 앉아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렸다.

30분이 조금 넘었을까. 난 골아떨어진 누나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정말 순진한 표정으로 자는 누나가 너무 귀여워 보였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서 누날 쳐다보다가 누나의 촉촉한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역시 세상모르고 잔다.

나의 피가 어느새 자지에 집중되었고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누나의 남방 단추를 하나하나 풀었다.

조금씩 조금씩 옷이 열릴수록 나의 가슴 또한 심하게 두근거렸고 잠시 후 누나의 큰 유방을 감싸고 있는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 윗부분에 보이는 젖무덤.

얼마나 만져보고 싶었던 가슴이었는지.


나는 떨리는 손을 누나의 유방 위에 살포시 얹었다.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 손안에 가득 전해져 왔고 누나의 일정한 숨결도 느껴졌다.

난 누나의 브래지어 아래쪽을 잡고 쇄골뼈까지 올렸다.

누나의 유방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크면서도 탄력 있는 유방. 나는 양손으로 그 부드럽고 따스한 유방을 살며시 주물렀고 내 손안을 가득 메운 누나의 유방은 일그러뜨려지고 있었다.


난 한쪽 유방에서 손을 떼고 누나의 젖꼭지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옅은 갈색. 조금 전까지 브래지어 속에서 갇혀 있어서 그런지 자그마한 젖꼭지는 조금 눌러있었다.

나는 혀끝으로 누나의 젖꼭지를 살짝 간지럽혔다.

내 혀가 젖꼭지 윗부분을 간지럽히면서 지나갈수록 부드럽던 누나의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져 오는 것이 혀끝에 느껴졌다.

난 완전히 딱딱하게 서 버린 누나의 젖꼭지를 입 안에 넣고 빨아당겼다.


쫍..쫍..쫍..쪼옵,..


마지막에 한 번 더 세게 빨아당긴 상태에서 얼굴을 들자 누나의 유방 또한 따라서 올라오다가 출렁거리며 제자리를 찾았다.

누나의 젖꼭지는 처음보다 심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발기되어있었다.

누나의 숨소리 또한 약간은 불규칙해졌다.

잠은 자고있어도 몸은 느끼는 것이었다.


난 누나의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서 팬티를 만졌다.

도톰한 둔덕의 느낌이 손끝에 전해졌고 보지의 갈라진 부분 또한 내 손가락에 느껴졌다.

난 손가락 세 개로 보지의 갈라진 윗부분에서 아래쪽으로 쓰다듬으면서 누나의 젖꼭지와 유방을 빨아 재꼈다.

누나의 유방에도 나의 입술로 인해 벌겋게 자국이 생겼고 그 모양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내 자지도 터질 듯이 부풀어 있었다.

누나의 쌕쌕거리는 숨소리 또한 내가 보지를 더욱더 세게 문지르자 거칠어져 갔다.

난 누나의 치마를 골반 위쪽으로 걷어 올렸다. 그리고 팬티를 발아래로 벗겨서 침대맡에 던져두었다.


누나의 일그러진 보지 털들이 보였다.

난 손바닥으로 그 털을 쓰다듬다가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나의 성난 자지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었다.

그 끝에는 투명한 자지 물이 맺혀있었다.

난 누나의 다리를 벌려서 보지를 쳐다보았다.

누나의 몸도 흥분했는지 미끌미끌한 보지 물이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나는 한쪽 손가락으로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다른 손가락으로는 누나의 보지에 넣었다.

내 손가락은 미끈거린 윤활유 덕택에 아무런 저항 없이 따스한 누나의 보지에 들어갔고 보지 속의 부드러움과 까칠한 느낌이 손끝에 잔뜩 전해져왔다.

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서 누나의 숨소리 또한 거칠어져 갔고 나는 손가락을 뺀 후 입을 누나에 보지로 가져갔다.


쫍..쫍..후루루룹..쫍..쫍쫍..


아... 으음...아..


드디어 누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내 혀는 누나의 보지 물로 가득했고 누나의 허벅지와 보지 또한 나의 침들이 잔뜩 묻어있었다.

누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자 나는 단단해진 자지를 누나의 미끄러운 보지 속에 넣었다.


흐읍...으음...

아아...


내 자지가 누나의 보지를 메우자 누난 조금 큰 신음소릴 냈다.

난 누나의 얼굴을 쳐다보며 천천히 자지를 넣었다가 빼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누나의 얼굴은 조금씩 흥분에 일그러졌고 늘어져 있던 팔을 내 목에 감아주자 무의식중으로 나의 목을 감싸 안고 있었다.

얼마나 꿈꾸던 순간이었던가.

난 그런 누나의 얼굴과 손길을 느끼자 더욱더 세게 누나의 보지를 박았다.


철퍽..철퍽..철퍽...철퍽...풉..풉..풉풉풉풉풉..

아..아..아아..아..아...아...


내 목을 감고 있는 누나의 손에 점점 더 힘이 더해져 갔고 나의 시선은 누나의 덜렁거리는 유방을 보며 더욱더 빠르게 허릴 움직였다.

누나의 신음소리 또한 절정에 다다랐고 나의 자지도 더욱더 터질 듯이 부풀었다.


아...아..아..하..학.... 제..제부...하..학..이...이러지마..하.학..하..아..


너무나 갑작스러웠다. 누난 눈을 감고 신음소릴 내며 내게 말한 것이다. 당황스럽고 긴장되었다.

난 흥분되어서 신나게 보지를 쑤시던 자지를 잠시 보지 속에 머물게 놔두고 누나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누난 여전히 눈을 감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하아..아하...이러지마..제부.. 이러면..하아..안되는 거야..하아..암만..술을 먹어도..하아..우린..."

"누나. 사실 나 예전부터 누나 좋아했어. 그리고 누나 가슴 볼 때마다 솔직히 만지고 싶었고 누나 보면 섹스하고 싶었고.

그리고 좋아하는 감정을 억누르고 있었어. 누나가 술에 취했을 때 이렇게 범해서 미안해.

그건 나쁘고 비겁한 거란 거..알지만.. 참을 수 없었어. 누나를 보면 나 너무 흥분되고 하고 싶어서..참을 수 없었어.. 미안해.."


나는 누나에게 사과의 말을 한 후 자지를 누나의 보지에서 뺏다. 그제야 누나는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어느새 누나의 눈가엔 눈물이 맺혀있었다.


"승훈아. 오늘 일 없었던 거다. 알았지? 나 이러면..우리 진경이 못 봐. 너도 알잖니. 내가 진경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내 동생 남편인 너도 사랑하고. 근데 이건 아니야. 제부도 내 말 이해할 거라고 생각해.

오늘 내가 너무 취해서 실수한 거 같네.. 미안하고.. 조심해서 들어가. 오늘 일은.. 비밀이다..알았지?"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누나의 집을 나왔다.

다음날 밝은 표정의 아내가 돌아왔고 그런 아내를 보자 괜스레 미안해짐과 함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진경아.."

"응? 이거 봐..이거 이쁘지. 오빠한테 잘 어울릴 것...후웁..."


나는 내 옷을 들고 좋아하고 있는 아내의 입술에 입을 맞춘 후 바로 침대 위에서 거의 죽여놓았다.

아내 역시 연달아서 막 해대는 나를 거부하지 않았다.

아내가 오르가즘을 느끼듯이 나 역시 이제껏 해본 섹스 중에 가장 멋지고 흥분되는 섹스를 끝마쳤다.

누나를 생각해서가 아닌. 사랑스러운 눈으로 날 바라보는 아내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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