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로맨스야설) 소나기 맞으며 질퍽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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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오빠~ 안녕하세요~"


아주 반갑게 인사를 건넨 그녀는 언젠가 지방 영화제에서 만났던 경아 엄마였다.

다시 만날 기약은 했었지만, 전화번호 하나 남겨준 적이 없었던 나였는데

그것도 한 달에 두 번밖에 오질 않는 곳인데 이렇게 만나다니 정말 인연이란 묘한 것 인가보다.


"아니...혹시 경아 엄마? 와... 여기서 또 만나다니... "

"저도 모처럼 시내에 나왔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호호호"

"으흠~ 저녁이라도 먹으려니 아직은 너무 이르고... 차라도 한잔할까? "

"좋아요~ 호호호~ 그럼 찻값은 제가 낼게요...."



이렇게 우리는 근처에 있는 커피숍을 찾았다.


"요즘 어떻게 지냈어요? 전화번호를 몰라서 전화도 못 했는데..."

"난 뭐 그냥... 경아 엄마 생각만 했지...하핫!! 그때가 어찌나 좋았던지..."

"아이~ 거짓말... 하여튼 남자들이란 호호~"


경아 엄마는 내가 하는 말이 거짓말임을 알지만 싫지는 않은가 보다.


"음~ 조금 이따가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러 가지... 참! 경아는 집에 혼자 있어?"

"네~ 아마 지금쯤 학원에 갔다가 돌아왔을 거예요... "


그러면서 오늘 저녁 시간을 비워두려고 한쪽으로 가서 전화를 하더니


"오늘은 혼자 밥 차려 먹으라고 했어요... "

"아예...이리 나오라고 하지 그랬어... 같이 저녁이라도 먹게...하하하~"

"아휴~~ 오빠는... 딸에게 망신 당하는 꼴 보고 싶은가 봐요?

"

하며 짓궂다는 듯이 눈을 한번 흘기는 것이었다.

잠시 후 우리는 커피숍을 빠져나와 "우리복어"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나니 주위는 벌써 어둠이 깔렸다.


"어때? 또 드라이브 한번 할까? 저번에 거기로..."


우리는 차를 타고 처음 만나 섹스를 가졌던 강가로 가서 전번처럼 돗자리를 들고 내려갔다.


"아유...난 이곳에 오니까 벌써 가슴이 쿵쾅거리는데... 후후!"

"아휴~~ 오빤 ... 정말 못 말리겠어...."


역시 내숭은 떨고 있지만 과부인 경아 엄마는 싫지 않은 표정을 짓더니

돗자리를 깔아놓자 방긋이 웃으며 내 옆에 살짝이 와서 앉는다.


"먼저 키스부터 해야 순서겠지?"


하며 그녀의 목을 감싸 안으며 내 입으로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으니

그녀 역시 기다렸다는 듯이 벌써부터 코에 단내를 풍기면서 내 혀를 빨아주고 있다.


"쪼 오옥!! 쪽!! "

내 코에는 그녀의 입에서 나는 복국의 비릿한 냄새와 더불어 단내가 바람에 스치듯 지나가고

그녀는 눈을 감은 채 키스를 하면서 내 가슴을 꼭 끌어안아 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와 키스를 하며 치맛자락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아 흐~ 쪼 오옥!! 흐음~~"


그녀는 다리를 살짝 벌려주면서 들릴 듯 말듯 한 작은 신음소리를 터뜨렸다.

내 손은 보드라운 그녀의 허벅지의 살결을 지나 곧바로 팬티로 향하자

팬티 아래에 숨겨진 그녀의 통통한 보짓살이 내 손바닥에 와 닿는다.

그리고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토실토실한 보짓살을 조몰락거리자 그녀의 무릎이 조금 움츠려지더니

빨고 있던 내 혀뿌리가 빠져나올 정도로 거세게 빨아대기 시작한다.


손끝에는 벌써 촉촉한 느낌이 전해져올 때쯤 그녀의 몸이 조금씩 꿈틀거리면서

애써 참으려던 신음소리도 어느새 점점 커지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와의 키스를 끝내고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치맛자락을 위로 들어 올리고

간간이 힘을 주고 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혀끝으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 아 흐응~~ 가..간.지러 워...요..오~ 흐으 응~"


그녀는 손으로 내 머리를 밀어내려는 듯 만지면서 콧소리를 내고 있다.


손끝으로는 그녀의 팬티 위의 보짓살을, 그리고 혀로는 그녀의 허벅지를 애무하자

어느새 그녀의 팬티는 축축하게 젖어 들면서 몸을 이리저리 뒤틀며 두 손은 허공을 헤맨다.

드디어 내 혓바닥은 그녀의 팬티 위로 올라가 알 수 없는 색깔의 꽃무늬가 수 놓인

부드럽고 도톰한 부분을 아래위로 핥아대며 혀끝으로 콕콕 찍어대자


"하 아 앙~~ 하앗!! 오...오빠~ 아~ 크으~ 오...옷 은...? 흐흣!!"


나는 못 들은체하고 계속 그녀의 팬티 위만 계속 빨아대고 있자

그녀는 자기 스스로 옷을 벗지도 못하고 가랑이만 벌렸다 오므렸다 하고 있었다.


"으흐흐흐~ 하아 흐~~ "


드디어 그녀의 허벅지가 덜덜 떨려오면서 엉덩이가 위로 치솟아 오른다.

물론 팬티 안에 있는 내 좆도 벌써부터 아플 정도로 부풀어 올라가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모르게 옷을 입힌 채 그녀를 오르가즘에 올려놓고 싶었던 것이다.


"아하 하 항~~ 흐 흑!! 흐으~~"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그녀의 입속에서는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아 흐~ 왜...왜그래.. 울어? "

"하 으 으 흐으~ 모...모 몰라...요~ 흐으으~"


언젠가 누구에게인지 여자들이 흥분이 되면 울 수도 있다는 소릴 들은 적은 있었지만

막상 그 울음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그것 또한 새로운 쾌감으로 다가왔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돌려 팬티 위로 똥구멍을 간지럽히며

혓바닥으로는 계속 그녀의 보지 구멍 쪽을 핥아대고 있었다.


"으 허헉!! 아 이 구....우~~ 흐응~ "


그녀의 신음소리는 사람의 소리라기보다 짐승의 울부짖는 소리에 가까울 정도였다.


"하으응~ 하우 으~ 오...오..빠 ...흐흐윽!! 나...나..나 미치..... 으흥~~우 으읍!!"


드디어 그녀의 몸부림이 절정에 달하면서 팬티 위로 보짓물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흐흐~~ 저...정말 흐으~ 오..오..오.오빠는..... 나..나빠...하으읏!!"

"옷을 벗어봐... 흐으으~ "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떨리는 손으로 윗옷부터 벗기 시작했고 나 역시 옷을 벗었다.

우리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완전히 발가벗은 몸이 되어 나란히 누웠다.


"흐흣!! 그렇게 좋았어? 하으으~"

"모...몰라... 흐으 흥~~"


그녀는 내 어깨를 툭 치면서 콧소리를 내고 있었다.


"흐흐으~ 어때 .. 내 좆도 한번 빨아줘야지....흐으으~


역시 그녀는 내 말을 기다린 것처럼 몸을 일으켜 좆을 빨기 시작했고

나의 뜨거워진 몸은 짜릿하게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흐으음~~그러길래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할 것...아얏!!! .하으읏!!"


갑자기 그녀가 빨고 있던 내 좆을 깨물어버렸고 나는 그 순간 아픔에 못 이겨 소리를 질렀다.

"하으으~ 오빠가 나 괴롭힌 벌이야...하읏!!"


"하으..하으.. 미안 미안.... 하으... 자..누..누워.. 흐으으"


그녀는 내가 섹스하려고 누우라고 했지만 못 들은 척하며 좆을 거세게 빨아대었다.

온몸에 피가 한곳으로 몰리는 것 같으면서 내 아랫도리에서는 짜릿한 그 느낌이 점점 위로 올라오자

참고 있던 내 좆 물이 터져 나오기 일보 직전이 되었다.


"아후~~ 나...나 .. 나오려고 하는데...크으윽!!"


그러나 그녀는 더욱더 세차게 내 좆을 빨면서 혀끝으로는 좆 끝을 살살 돌리기도 하였다.


"우 으 읍!! 카아~~ 허어억!! 하으..흐~"


드디어 참아왔던 좆 물이 그녀의 입속에서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자

미쳐 입속에 들어가지 못한 좆 물이 그녀의 턱밑으로 흘러내리기까지 하였다.

앞뒤로 흔들면서 빨아주던 그녀의 입은 모든 것이 정지된 것처럼 입술을 꼭 다문 채

꺼떡거리던 내 좆의 움직임이 없을 때까지 그대로 멈추어있었다.


정액을 다 발산한 내 좆은 끝에서부터 간지러움이 심하게 밀려오자

나는 그녀의 입속에서 좆을 빼내어 버렸고 입속에 잔뜩 좆 물을 머금고 있던 그녀는


"꾸 울꺽!! 크으윽!! 크으~"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좆 물을 목구멍으로 넘겨버렸다.


"하으읏!! 아니 .. 그걸 먹었어? 흐흐으~"

"크으~~큭!! 아휴~ 맛도 없는데...크극!!"


내 좆 물을 먹어준 여자, 나는 미안하고 사랑스러워 그녀의 가슴을 꼭 끌어안아 주고는

몸을 살며시 듯 자리 위로 눕혀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순간 한줄기의 바람이 이마에 맺혀있던 땀방울을 식혀준다.

나는 그녀의 보지 구멍에 내 좆을 맞춘 뒤 부드럽게 엉덩이를 눌러 내렸다.

역시 경아 엄마의 보지 속은 따뜻하고 포근하였고 내 좆은 그 포근한 보지 속에서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아아...흐응~ 하으으~"


그녀의 눈은 다시 감기고 두 팔로 내 가슴을 끌어안아 준다.


"후두둑!! 후두둑!!"


아니 이게 웬일인가? 달빛을 가렸던 구름이 몰리면서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기에

나는 서둘러 펌프질을 시도했으나 어느덧 빗방울은 굵은 빗줄기가 되어 몸을 적시고 있었다.


"하으흐~~ 어떡해요...흐으응~"

"하읏!! 하으~ 이젠 어쩔 수 없잖아....흐으읍!!"


하긴 지금 옷을 입는다 해도 늦을 것 같아 나는 그대로 그녀의 보지 속을 헤엄치고 있었다.


"헉.헉.헉.헉!! 치극! 치극! ..... 쏴 아~~ 쏴 아~~"


그 순간 굵은 빗줄기는 엄청스러울 정도로 퍼붓고 있었다.


턱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는 빗물은 그녀의 얼굴에 주르륵 흘러내렸고

차가운 빗물로 인해 몸에서는 김까지 무럭무럭 나고 있었다.

한번 사정했던 좆 물과 빗줄기의 방해로 인해 우리들의 섹스는 오랫동안 지속되었지만

드디어 내 아랫도리에서 짜릿한 신호가 새어 나온다.


"아흐읏!! 사...사랑해요...옷!! 하으응~~"

"푸으~~ 흐으윽!! 자 ... 자.. 나..나온다.. 흐으윽!!"


마음이 다급해진 나는 짧은 한마디와 함께 또다시 그녀의 보지 속에 좆 물을 쏟아부었다.


"울컥!! 울컥!! 쭉! 쭉! "


우리는 발가벗은 채 쏟아지는 빗줄기를 그대로 맞으며 한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다.


"휴우~ 흐으으~ 오늘 정말 멋졌어. 크크큭!!"


나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그녀의 보지 속에서 좆을 빼내었다.


"키키킥!! 키킥!!"


그녀 역시 이런 상황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가 보다.


우리는 쏟아붓는 비를 그대로 몸으로 받으며 흠뻑 젖은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데

옷은 이미 젖을 대로 젖어서 손으로 들어 올릴 때마다 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우리는 꼬락서니는 물에 빠진 생쥐라는 표현이 딱 맞을 만큼 되어버렸으며 돗자리를 그대로 둔 채 일어섰다.


"우리가 다음에 올 때 저 돗자리가 그대로 있을까? 크크큭!!"

"난 집에 가서 경아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걱정인데...키키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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