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경험담야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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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으로 할 짓은 안 되지만. 하여간 제가 공부한답시고 지랄을 떨 때였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갔죠. 저 공부하라고.. 씨파...


그 사이를 노려서 전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쿵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밖에 나가보려 했습니다.

문을 여는데 문이 잘 안 열리는 것입니다.

힘껏 밀었더니 뭔가가 같이 밀리는 소리가 나더니 문 옆의 계단에 여자가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발은 우리 집 문에 밀려있고...


술에 굉장히 꼴았나 봅디다. 보니까 이쁘긴 진짜 이쁩니다. 전지현이 울고 간다면 믿을까?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연예인이 아니고 평범한 여자들 중에 이렇게 이쁜 여자 없으리라고 저는 다짐합니다.

빨간 치마에 하얀 블라우스. 조금 촌티나 보입디다.

빨간 치마를 누가 입어? 그런데. 조금 흥분되더군요. 황소 기질이 있는지...

빨간 구두에 약간 파마스러운 머릿결. 그리고 조금 튀어나와 보이는 가슴 부분...


그런데 날씨가 추웠습니다. 요 며칠 전이었으니깐 당연히 춥죠. 그것도 비가 온 다음이었는데.

밖에 내버려 두면 감기 걸리거나 얼어 죽기 딱 좋을 것 같아서 깨웠습니다. 그런데 술에 확실히 꼴았는지 흔들어도 대답을 않더라고요...

미치겠더라고요. 그냥 데리고 들왔습니다…. 데리고 들온 거 솔직히 아닙니다. 끌고 들왔습니다.

그 여자 은근히 무겁습디다. 하여간 깨갱거리면서 구두 벗기고 질질 끌고 들어와서 제 침대에 눕혔습니다.

거기까진 흑심이 없었습니다. 너도 남잔데 덮칠 생각 안 했냐고요? 첨엔 하지 않았다 이겁니다..


넷마블 고스톱을 하고 있는데 여자가 잠깐 뒤척입니다.

그래서 놀라서 쳐다봤는데 오웃... 되게 이쁩니다. 진짜 선녀가 이 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치마가 살짝 올라가서 허벅지가 보이는 겁니다. 제 밑에 놈은 흥분하고 일어나려고 했죠.

그때 곧바로 소리바다 가서 애국가 받아서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고스톱에 전념하려 했는데 자꾸 이 여자가 눈에 들오더라고요...


"안 되겠다. 종아리만 만져보자."


그녀의 왼쪽 종아리에 살짝 손을 댔습니다. 스타킹의 느낌이 까슬까슬했습니다.

쓰다듬지도 못하고 손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메딕 조각이 들어왔습니다.

(메딕 조각이라고 해봤자 제 친구가 조각해 준 거지만 솔직히 비슷합니다. 이거 제 친구가 만들었다고 하면 먼저는 다들 개뻥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왜 하필 메딕의 팔에 달린 주사기가 눈에 띄었는지.


메딕을 보다가 작은아버지께서 일하시던 병원에서 가져오신 마취 주사약과 주사기, 주삿바늘, 알코올 솜, 또 뭐뭐, 있던데

하여간 그런 게 거실 책장 맨밑 서랍 한구석에 있는 게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그거 찾아갔고 왔습니다.


그녀를 보다가 그녀의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다 댔습니다. 여자와의 뽀뽀도 처음이었습니다.

조금 더 대범해져서 그녀의 입을 살짝 벌리고 혀를 집어넣습니다. 키스도 이 여자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여자 복 받은 겁니다...

(ㅡ.ㅡ;;; 농담입니다... 나중에 키스했단 거 알고 화내던데... 화내는 것도 이뻐서.)


그녀의 입에서 과일 향과 술 냄새가 납디다. 그런데 굉장히 달콤했습니다. 혀를 조금 더 넣어서 그녀의 혀에 맞닿게 했습니다.

그녀의 혀는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 원래 혀가 부드러운지도 모르겠지만. 그녀와 키스를 하다가 떨어져 나왔습니다. 숨 쉬는 게 힘들어서요..


그녀의 가슴에 살짝 손을 댔습니다. 따뜻하더라고요...

그녀가 숨을 쉴 때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제 손이 같이 따라 오르락 내릴락 하는 걸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살짝 쥐어봤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으음! 그러는 것 같았습니다. 놀라서 순식간에 떨어져서 게임을 하는 척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녀가 잠꼬대 하는 것인 줄 알고 다시 찬찬히 뜯어 봤습니다.

그녀의 치마를 살짝 들어봤습니다. 치마가 조금 헐렁해서 살짝 들면 들려서 보이더라구요.

하얀 팬티가 보입니다. 저 안에 가장 아름다운 보지란 놈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것이 다시 커졌습니다.

제 것.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 것만 합니다.


목욕탕을 거의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커지면 두 손으로 잡으면 딱 두 손가락 정도 나오는 크기입니다.

굵기는 셋 손가락 정도? 하여간 그놈이 꺼내달라고 아우성칩니다.


그러나 씹어버리고 그냥 그녀의 치마를 올렸습니다.

살색 스타킹으로 감싸인 허벅지 내리면 내려갈 것 같은 하얀 팬티. 그 안쪽에 살짝 거뭇하게 보이는 그것.

전 그 순간 그녀가 깨면 감방 갈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주사기에 주삿바늘 꽂고, 마취약 병에 꽂고, 주사기에 공기 방울 안 생기게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팔에 살짝 놓았습니다.

(저 아무렇게나 논거 아닙니다. 그녀에게 파란 동맥? 그게 보여서. 거기에 놨어요. 소독도 했구요...)

하여간 그렇게 놓고 보니 안심이... 아직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수면제를 얼른 잘라서 뜨거운 물에 넣었습니다.

빨리 녹더라고요. 두 알 넣습니다. 한 컵 정도에요...

그것을 그녀의 입에 쑤셔(?)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입이 따뜻할 때 제 것을 살짝 넣었습니다. 곧바로 서던데요? 발딱...


제대로 서서 딱딱해졌습니다. 완전히 겁대가리 상실한 자지 대가리입니다. 밑구멍에 넣어달라고 또 지랄을 해댑니다.

그냥 그녀의 치마만 올린 채 그녀의 팬티를 살짝 내렸습니다.

그녀의 보지는 털이 그리 많지 않아 분홍빛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그곳을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쁠 줄이야. 침 흐를 뻔했습니다...

그곳을 그렇게 둔 후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둘 벗겨서 그녀의 브래지어를 끌렀습니다.

그녀의 브래지어도 하얀색이더라고요. 앞에 똑딱이 달린 거...


그래서 더 편하게 그녀의 가슴을 감상했습니다.

그녀의 가슴은 솔직히 큰 편이 아닙니다.

브래지어 안쪽에 뽕을 발견했습니다.

뽕의 뒷면 그러니까 그녀의 가슴이 닿는 부분에 살짝 혀를 대었습니다.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녀의 가슴을 살짝 잡아봤습니다. 말랑말랑한 게 정말 감촉 죽여줍니다.

만득이 인형 아시죠? 밀가루 같은 거 들어있는 그. 그것보다 만 배, 억 배 더 말랑거리고 따뜻한 느낌... 정말 죽여줍니다...


전 완전히 이성을 잃었습니다. 그때 아무것도 안 보이고 그녀의 가슴만 보였습니다.

그녀의 가슴을 왼손으로 주무르고 입으로는 오른쪽 가슴을 빨았습니다. 입이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녀의 배꼽으로 갔습니다.

그녀의 배꼽을 빨다가 그녀의 밑으로 내려가 보지를 쳐다보다가 빨기 시작했습니다.


겉에를 살짝 빨았습니다. 약간 지린내? 염색약의 암모니아 냄새? 아니 젓갈 냄새쯤 되는 그런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그 냄새가 그땐 정말 좋았습니다.

그녀가 깨더라도 모릅니다. 잡혀가면 잡혀가도 된단 생각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보지가 제 침으로 축축해졌을 때 전 제 손가락을 살짝 구멍 속으로 넣었습니다.

손가락이 들어가다가 마는 것 같았습니다. 손가락이 반쯤 들어가다가 뭔가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질입구주름이구나! 한 생각에 그녀의 보지를 살짝 벌려보았습니다.

구멍이 작아서 잘 안 보이긴 했지만, 그 안은 오돌토돌한 부분이 옆에 있고 좀 위엔 쪼그만 새끼손톱만 한 구멍이 있는 붉은 막이 있는 것입니다.

혀로 그 부분에 닿을지 궁금해서 혀를 넣어봤는데 반도 채 못 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무지막지하게 제 것을 그녀의 구멍에 맞췄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전진했습니다.

제 것이 그녀의 보지 겉에 닿을 때 끝에서 전율이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살짝 밀어 넣습니다. 왠지 쌀 것 같았습니다. 못 참을 것 같아서 힘을 다해서 밀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빠른 속도로 대가리가 들어가다가 제 자지의 대가리 부분에 뭔가가 걸렸습니다.

처녀막을 뚫는 기쁨을 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행운아입니다.

저는 이렇게 예쁜 여자와 인연을 맺은 것도 행운인데 이 여자를 탐하게 해주시다니. 그것도 처음으로...


진짜 허리에 온 힘을 다해서 뒤로 뺐다가 팍 찔러버렸습니다.

여자가 잠시 움찔했지만 수면제+마취제가 효과가 있긴 한 것 같았습니다.

그저 전 그 여자의 그곳에 제 것을 넣고 흔들고만 있었습니다.


제 입에서 숨소리가 거칠어집니다. 그녀의 이마에 땀이 흐릅니다.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데 자꾸 빠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봤는데 제 자지가 약간 붉은 것과 움직이는 겁니다... 피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내려와서 제 손수건으로 그녀의 보지 주변을 닦고 손수건을 그녀의 엉덩이 밑에 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넣고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의 그곳은 너무 따뜻하여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한 십 분 정도 그렇게 땀나도록 흔들었을까? 제 자지 끝에서는 극렬한 자극이 오더라고요. 신호죠. 참았습니다. 참고, 참고, 참고...


결국 빼야 한다는 생각에 빼려고 하다가 거의 다 빠져가는 상태에서 쌌습니다.

그녀의 보지 주변에 묻기도 하고 그녀의 보지 약간 안쪽에도 묻었습니다.

그녀의 보지를 깨끗이 빨아내고 다시 그녀의 옷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저도 옷을 입고 손수건은 꼭꼭 숨겨두고 저는 거실에 나와서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깼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는 그녀를 보았습니다.

아직 모르는 건지 아니면 마취제가 좀 심한 건지...

그녀의 입에 입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깨더라구요.


그녀는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저는 상황을 설명했죠.

어제 쿵 소리에 놀래서 데리고 들와서 재웠다. 그런데 술 마신 거 같아 보여서 술 깨는 약을 먹였다. 그리고 당신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조금씩 섞어서 제게 유리하도록.


그녀는 침대 위에서 인상을 찡그리면서 일어나려고 애씁니다. 엉덩이가 아프다며.

어디 엉덩방아 찐 거 아니냐면서 전 너스레를 떨었는데 왠지 모르게 그녀의 걸음이 조금 휘청거립디다.

왠지 그녀가 조금 눈치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제게 되게 감사하다면서 언제 저녁 산다고 연락번호 알려달라고 그러더라고요,...

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정말 몰라서 멍하니 있었는데 여자가 의아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그런데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너무 이쁜 여자가 전화번호 달라고 하니깐 기분 좋네요. 왠지 당신을 사랑할 것 같아요. 라고 나왔습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래요? 저도 기분 좋네요. 친절 남한테 그런 소리 들으니깐."


그러더라고요. 그러고서 어색해졌다가 그냥 둘 다 웃었습니다.

그리고 제 전화번호와 그녀의 전화번호를 교환했지요.


내일 저녁 만납니다. 그녀의 이름은 밝힐 수 없고요. 왠지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이런 글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내일 저녁 저녁밥은 그녀가 사고 저는 영화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저녁 얻어먹는 건 제 성격에 안 맞는다고 그러면서 영화라도 보여주겠다고 제가 우긴 거죠. 그녀도 흔쾌히 승낙 했고요...

내일 데이트 잘되길 기도해 주세요. 잘되면 여기를 잠시 떠날지도 모르지만요.

이상 예쁜 그녀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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