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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야설) 밤새 함박눈은 내리고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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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연과의 반강제적인 첫 섹스 후 미연과 나는 다들 그렇듯이 연인이 되어 스스럼없는 섹스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여관비가 모자라면 하숙집에서도 물론 충분한 섹스를 나누었다. 물론 그때마다 친구 놈들의 불평 아닌 불평을 들어야 했지만...


그렇게 4개월여가 지나가자 어느덧 권태기랄까. 아무튼 나는 미연이의 보지에 점점 싫증을 느끼게 되었다.

같은 보지를 4개월 동안 후벼파는 것도 어지간한 인내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모양이었다.

헤어질 때가 되었는데도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 새로운 보지를 구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남겨두고 있었다.


해가 바뀌었고 찬바람 나는 1월 어느 날이었다. 친구 녀석과 나는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물론 미연이를 본지도 한 일주일도 더 된 터라 내 불알에는 좆물이 찰 때도 차 있었다.

공부 중이라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좆 물을 빼주어야 공부에 집중이 되는데 때가 때인지라 금욕적인 생활로 하루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그날따라 해 질 녘에 눈발이 한 두발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함박눈이 되어 온통 서울이 눈 바다가 되어갔다. 

조금 일찍 도서관에서 나온 나는 하숙집에 가서 동호랑 저녁을 먹고 2층 우리 방으로 들어가서 책을 읽고 있었다. 

바깥은 눈보라와 함께 세찬 바람이 불고 굵은 눈이 펑펑 쏟아져 내려왔다.

도로가 온통 마비되었고 서울의 퇴근길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어 있었고 골목길은 아예 사람들이 없어 적막하고 스산한 기분마저 들었다.


그날따라 공부가 잘되길래 800페이지쯤 되는 경제학책을 밤새워 1회 독 해버리려고 마음을 먹고 일찌감치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고

동호 녀석 역시 도서관에 가질 않고 하숙집에서 나랑 같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경우 녀석은 10시가 넘었는데도 들어오지 않았다. 동호랑 잠시 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11시가 좀 넘어서야 영우가 들어왔다.

술을 많이 마신 듯 영우가 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하면서 들어오는데 영우의 여자 친구 윤미도 같아 들어오는 것이었다.

순간 동호랑 나는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시험을 그것도 국가고시를 50여 일을 남겨두고 여자랑 술을 마시고

게다가 친구들이 공부하고 있을 하숙집으로 데려온다는 것은 대단한 실례일 뿐만 아니라 같이 시험 못 보자는 물귀신 작전인 것이다.


사실 그렇지 않아도 나랑 동호는 그동안 영우를 곱지 않게 보고 있었다.

물론 친구이지만 이 녀석은 말만 열었다 하면 제 자랑하는 녀석이라 아니꼬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우리는 법대생이 아니라서 공부를 못한다는 둥 또, 여자를 잘 못 꼬신다는 둥, 또 자기는 섹스를 굉장히 잘한다는 둥

하여간 평소에 동호와 나를 멸시하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아무튼 영우는 술에 취한 채 윤미랑 하숙집에 들어왔고.


"시발쌔끼. 뒤지려고 악쓰는 구만!"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겉으로는 웃는 얼굴로 동호와 나는 반가운 듯이 맞아 주었다.

영우의 손에는 맥주와 소주가 들려져 있었고 순간 난 오늘 공부는 다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래도 경제학은 다 봐야겠기에 큰방으로 들어가서 내 책상에 앉았고 이윽고 동호도 내 옆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했다.

거실에는 영우와 윤미만이 남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며칠 전부터 경우가 윤미랑 헤어져야겠다고 우리에게 공공연히 말하였고

오늘 드디어 헤어지려고 윤미랑 술 한잔 한 것 같았다.


윤미는 사실 앞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일본년처럼 생겼다. 일본 기생과 흡사한 얼굴에 다소곳한 몸매에 168정도 되는 키라서 경우보다 조금 큰 듯하다.

내가 처음 봤을 때 미연이도 따먹고 싶었지만 윤미를 더 따먹고 싶었다.

조그마한 입과 얇은 입술 그리고 입술 위에 난 점을 보면서 바로 그년의 보지가 상상이 되었다.

그동안 미연이와 친구이기에 더욱이 내 친구 영우의 빠순이 이기에 윤미만큼은 건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런저런 상념에 빠져 있는데 거실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니까 가라고 이 년아! 이젠 싫다고... 하쟎냐?"


술 취한 영우 목소리가 먼저 들렸고 이내 역시 술이 잔뜩 취한 윤미도 소리를 질러 댔다.


"오빠! 다시 한번 생각 해줘. 응 내가 잘 못 한 게 뭐야? 응 제발 그러지 말고 우리 사랑하잖아. 나 오빠 없으면 못 살아."

"이 시팔년이 아직도 못 알아들었냐? 가라고 이 썅년아"


안 그래도 집중이 잘 안되는 데 싸우는 소리가 들리니 더욱 집중할 수 없었는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동호는 아예 일찌감치 자리 펴고 잠에 빠져 버렸고 시계는 새벽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윤미의 처절한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술에 만취한 영우는 윤미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이때 나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어찌 되나 두고 보기로 했다.


한동안 개처럼 맞던 윤미는 집으로 간다면서 울면서 밖으로 나가고 영우는 술에 취한 채 작은 방으로 잠을 자러 들어가 방문을 잠가 버렸다.

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지만 머 그래도 친구 간에 참아 줄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 싶어서 책을 읽어 내려갔지만

예상했던 만큼의 진도를 나갈 수 없었다.


10여 분쯤 지났을까? 좀 전에 집에 간다던 윤미가 다시 들어온 것이다. 그러면서 영우의 방문을 두드렸다.


"오빠! 문 좀 열어줘! 택시가 없어! 눈이 와서 차가 한 대도 없어 낼 아침에 갈 테니 문 좀 열어줘!"


술 취한 목소리로 한참을 애원해 보지만 영우는 술에 곯아떨어졌는지 아무 반응이 없었다.

한동안 나는 꾹 참고 책을 보다가 30여 분이 흘러도 조용하길래 거실로 나가보았다.


거실에는 윤미가 쓰러져 잠이 들어있었다. 거실이 매우 추운 듯 잔뜩 웅크린 채 술에 못 이겨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남자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니 불쌍해서 윤미를 안고 큰 방으로 들어가 내 잠자리인 동호의 옆자리에 뉘었다.

그때까지 동호는 세상모르고 잠이 들어 있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다시 책상에 앉았다.


답답하고 짜증 나는 마음에 창문을 열어보았다.

새벽 4시가 다 되어가는 서울의 밤하늘은 온통 눈으로 뒤 덮였고 거리마다 지붕마다 새하얀 눈이 소복이 소담스럽게 쌓여 있었다.

도로에는 정말 차들이 한 대도 지나지 않는 그런 새벽이었다.


창문을 닫고 난 너무 화가 났다. 800페이지를 읽어야 할 경제학책을 새벽 4시가 되도록 200페이지도 채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짜증이 났다. 그동안 영우가 우리를 멸시한 밉살스러운 태도도 한꺼번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복수를 해주고 싶었다.

제 놈 계집을 내가 강간이라도 해야만 속이 다 풀릴 것만 같았다.


"에이 씨팔! 다 이 개같은 년 때문 아냐!"


속으로 소리치며 내 자리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윤미에게로 다가갔다. 동호가 물론 옆에서 자고 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기로 했다.

영우의 여자 친구이지만 이젠 헤어진 상태이니 그것도 개의치 않기로 했다.

윤미가 미연이의 둘도 없는 친구이기는 했지만 이미 난 미연을 차버릴 결심을 했기 때문에 그것도 상관없었다.


내 이불 속에서 포근히 자고 있는 윤미의 얼굴을 보면서 이제까지 켜져 있던 내 책상의 스텐드 불을 꺼버리고 윤미 곁에 누웠다.

두꺼운 겨울 외투를 우선 벗겨 내었다. 술에 취해서인지 옷이 벗겨지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듯했다.


나는 가슴을 만져보았다. 절벽이었다. 나는 조금 실망한 채로 손을 배 밑으로 넣어 직접 젖꼭지까지 갖다 대었다.

엄지손가락만 한 굵은 젖꼭지가 손님 기다리듯이 내 손을 반기고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만질 것이 없는 절벽이었다.

그래서 상의는 그대로 두기로 하고 이내 내 손을 윤미의 보지가 있는 바지 쪽으로 옮겨 갔다.


단단히 조여진 혁대를 풀고 바지 속으로 내 손을 쓱 넣었다. 그

러자 보들보들한 윤미의 삼각팬티가 내 손을 맞이하고 내 손은 곧장 팬티의 고무줄 있는 부분 아래로 집어넣었다.


까슬까슬한 보지 털! 일주일 만에 맛보는 손맛이었다.

아니지, 이렇게 반강제적으로 만져본 것은 미연이 년 이후 처음이니 이 말로 표현 못할 짜릿한 스릴을 느낀 것은 4개월 만에 처음이라

나의 가슴은 상당히 흥분되는지 갑자기 뛰기 시작했다.


오들오들 오히려 내가 더 떨었다. 그만큼 강간이 긴장과 흥분을 배가시키는 모양이다.

그렇게 들어간 나의 손은 이내 윤미의 보지 구멍으로 직행했다.

마치 알에서 깬 거북이가 무의식적인 감각으로 바다를 향해 전진하듯이 무의식적으로 내 손은 보지 구멍을 찾아 떠나간 것이다.

아직은 의식 못하는 듯했다.


"씨발년. 술 어지간히 처먹지..."


가운뎃손가락을 보지 구멍으로 넣을 생각에 손을 비집었으나 바지가 워낙 두껍고 좁아서 내 손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손을 빼서 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손가락에 자유가 생긴 나는 팬티 속으로 다시 손을 집어넣어 윤미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윤미의 보지는 아주 작았다. 미연의 보지도 작은 보지였는데 윤미의 보지는 그것보다 더 작은 것 같았다.

보지 크기 대로 친구 사이가 되는가? 아무튼 내 가운뎃손가락 둘째 마디까지 들어가니 자궁경부가 느껴졌고 가운뎃손가락을 매우 조여왔다.

손가락이 들어간 지 얼마 안 돼서 이내 보짓물로 가득 찼다. 그러자 윤미가 깼는지 무의식적으로 그러는지 내 손을 잡았다.


"안돼. 그러지. 마 으응. 그러지. 마"


갓 잠에서 깬 듯, 아니면 비몽사몽인 듯 갈라진 목소리로 그저 입만 나불거리고 있었다. 아마 꿈을 꾸는 듯했다.

그래서 나는 더욱 흥분되었고 손가락을 빼서 보지 공알로 가져가서 열심히 문질러 댔다. 

보지 살도 예상대로 얇았다. 다리도 가늘었기 때문에 보지 부근의 뼈들이 그대로 느껴졌다.


서서히 흥분되던 내 자지는 극도의 껄떡 임과 함께 바지 밖으로 삐져나와 버렸다. 그 순간 윤미의 바지와 팬티를 순식간에 벗겨버렸다.

갑자기 하체가 시원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윤미는 눈을 떴고 술에 취해 누가 누군지도 분간 못하는 듯했다.

손으로 윤미의 보지를 까발리고서 입으로 벌어진 보지 구멍을 빨아 버렸다.


"아응, 그러지 마, 아응, 아 "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지린 보지 냄새가 코를 찔렀지만 그래도 새로운 년의 보지를 먹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 개의치 않고 열심히 빨아 댔다.


"아욱, 하 학, 아, 아하 학"


이년은 무척 흥분을 빨리 하는 것 같았다. 신음소리가 커지자 동호가 깰까봐 덜컥 겁이 났다. 

이전까지 빠구리하는 장면을 친구에게 보여준 적은 없었기 때문에 좀 찜찜 했지만 뭐 어쪄랴 싶어 

이내 계속 해서 짭쪼름하면서 지린내 물컹 풍기는 윤미의 작고 비좁은 보지구멍을 핥아 댔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내자지는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나는 우선 내 좆을 윤미의 입으로 가져갔다. 

왠만큼 빨다가 집어넣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윤미의 입 속으로 내 좆을 집어 넣었다. 

부풀대로 부풀려젼 내 좆이 작고 귀여운 윤미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마자 윤미는 쩝쩝 거리며 순식간에 그대로 빨기 시작했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아니. 그냥 빠는 것이 아니라 마치 사탕을 빨 듯이 강하게 흡입하면서 쪽쪽 빠는 것이었다.

어찌나 흥분되던지 일 분을 버티지 못하고 윤미의 입속으로 바로 싸버리고 말았다.

진공청소기 구멍 속으로 자지를 넣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엄청난 흡입력 앞에 순식간에 좆물이 나와 진공청소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진공청소기의 흡입력과 똑같은 강도로 좆을 빨았던 것이다. 아뿔싸 싶었지만 엎질러진 물이었다.


"아. 씨발"


윤미는 잠결인지 몰라도 내 좆물이 맛있는지 그대로 꿀꺽이며 삼켜버렸다.

참 희한한 년이었다. 이년은 마치 좆 빨러 세상에 나온 년 같았다.


"야! 입이 이정도면 보지는 어떨까?"


그 생각을 하니 더욱더 흥분되어 심장이 쿵쾅 뛰었지만 내 자지가 다시 설 동안 나는 하는 수 없이 기다리기로 하고 동호 쪽을 바라보니

동호 녀석이 찡긋하며 미소 짓고 있었다. 동호 녀석이 누운 채로 이 장면을 다 보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손짓으로 동호 보고 거실로 나오라고 지시하고 우리 둘은 거실로 나왔다.


"야! 나도 좀 하자!"


동호가 좆이 많이 꼴린 듯 추레이닝 사이로 좆이 툭 튀어나온 채 나에게 애원했다.

나로서는 하지 말란 이야기는 못 할 처지 아닌가?

또한 내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또 내 좆이 다시 꼴리려면 시간이 좀 필요했기에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인 것이다.

물론 그다음 날 동호는 나에게 점심을 샀다.


"야! 빨리하고 나와! 적당히 해라."


신이 난 동호는 큰 키에 걸맞지 않게 싱겁게 헤 웃으며 윤미가 발 개 벗겨져 누워있는 큰 방으로 들어갔다. 잠깐 지나자 윤미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앙, 아흑 아응 아학 하항 함"

"퍽퍽퍽 쩌억쩍"


한껏 동호의 좆질이 이어지더니 5분여만에 동호가 나왔다.


"와! 보지가 좆나게 좁아"


윤미의 보지에 대한 감탄 반 자신의 짧은 좆질에 대한 아쉬움이 반쯤 섞인 말이었다.

그제서야 저번 늦여름 윤미화 미연이가 처음 만난 날 영우가 여관방에서 오 분을 못 버틴 이유를 깨달았다.

윤미년의 보지가 보통 보지가 넘는 보지 중의 보지 긴짜꾸가 아닌가? 보통 긴자꾸보지 보다도 더 강력한 보지인 것 같았다.


새벽 5시 무렵 나는 동호와 다시 바통을 바꾸고 윤미의 긴짜꾸 보지가 기다리고 있는 큰방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다.

내 자지의 성능을 시험해 본다는 생각에 더욱더 신중히 윤미에게 다가갔다.

그때까지도 함박눈은 소리 없이 동호, 윤미 그리고 나의 삼각 섹스를 축복해 주듯이 펑펑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나는 우선 내 자지를 한껏 세우고 윤미의 보지 입구에 갖다 대었다.

동호의 좆물로 보이는 멀건 우윳빛 액체가 새벽 어스름에 그대로 보여 찜찜했지만

그래도 그것이 윤활제가 되던지 내 굵은 귀두가 조금씩 윤미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순간 윤미가 정신을 차린 것이다. 술이 거의 다 깬 것 같았다.


"오빠. 왜 그래? 뭐야? "


상황 파악이 안 되는 듯 윤미는 갑자기 소리쳤다.


"가만 있어. 씨발 년아? "


짝 하고 귀때기를 한 대 날려 버리고는 바로 보지 구멍 속으로 내 자지를 다 밀어 넣었다.

내 생각보다 보지 구멍은 더욱 좁았다. 미연이 보지보다 더 좁아서 내 귀두가 터지는 것 같았다.

억지로 다 쑤셔 넣고 윤미 년을 바라보니 얼굴에는 벌건 손자국이 나 있고 술기운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라. 이년아. 네년 때문에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 했다. 그 값 한다고 생각해"

"오빠! 미연이는 어떻게 하고 그래?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 응 제발 그러지 마"

"미연이는 미연이고. 너는 너잖아? 네가 먼저 나를 꼴리게 했잖아"


그러면서 냉정히 나는 자지를 서서히 움직여 갔다.

보지 안에 마치 손이 하나 더 있어 내 귀두를 꽉 잡고 놓아주지 않는 듯 넣기도 빼내기도 좀 힘들었으나 서서히 윤미의 보지는 내 자지에 적응 되는 듯

적당히 내가 왕복운동을 할 수 있게끔 물었다 놓기를 반복해 주었다.


참으로 희한한 년이다. 반강제로 강간당하면서도 보지는 그것을 즐기고 있는 듯이 자지를 신나게 물었다 놨기를 반복하니 말이다.

이년은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년 같았다.


"아 윽 아욱, 아 하"


약간의 제지를 하던 윤미는 이내 포기를 했는지 신음소리를 점점 크게 내었다. 

마치 내가 다정한 애인이라도 되는 듯이 부끄럼도 없이 마구 소리를 질러댔다. 

나는 윤미의 넓적다리 한 짝을 내 어깨 위에 걸쳐서 옆치기를 했다. 계속해서 좆질의 강도를 높여 갔다.


"퍽 척척 척 퍽퍽퍽 "

"흐억, 흐억, 오빠, 아욱, 오빠. 미쳐, 흐윽. 좀 더. 좀 더. 미치겠다. 흐엉 크흑"


내 불알과 윤미의 보지 살이 맞닿는 소리는 그야말로 찰떡궁합이었다.

겨울이라 땀은 나지 않았지만, 맨살과 맨살이 부딪혀서 철썩철썩 거리며 더욱더 우리의 섹스를 즐겁게 하고 있었다.

이미 사정을 한 번 했기 때문에 제법 오래 왕복운동을 할 수 있었다. 이 때문인지 윤미도 점점 섹스의 흥분으로 빠져들어 갔다.

쩍쩍 소리내며 들러붙는 윤미의 보지살은 얇지만 그래도 탄력은 넘쳐났다.


"아윽. 흐윽. 오빠. 좀 더 후벼파줘, 미치겠다. 아흥, 넘 좋아. 아. 흐윽"

"아! 싸겠다. 싼다. 좆물 받아라.."

"아윽, 오빠. 넘 좋아. 흑"


한 30여 분을 신나게 박아 대던 나는 어느 순간 윤미의 보지 속에서 강한 폭발을 했고

좁고 짧은 보지라 그런지 이내 내 좆물은 윤미의 보지 구멍에서 나와 씹두덩 아래 윤미의 똥구멍으로 흐르고 있었다.

나는 다정히 윤미 몸 위로 내 몸을 포개었다.


"나. 사실은 미연이 보다, 윤미랑 더 하고 싶었어!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그래도 이제 어떡해? 응? 나 어떡해?"

"어떻긴 뭘 어때? 그나저나 나 어땠어? 경우보다 나은 것 같아?"


난 사실 그것이 제일 궁금했다. 늘 동호랑 나에게 정력 세다고 자랑하던 영우 아닌가? 이번 참에 콧대를 꺾고 싶었다.


"아잉.몰라."

"그래도 말해줘. 응?"


대답을 망설이던 윤미의 보지공알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슬슬 문질러 대자 말라 붙은 나와 동호의 좆물 덩어리가 떨어져 나오면서

그것이 아팠던지 윤미는 찡그리며 대답했다.


"아이참! 첫 번째는 그저 그런 것 같았는데 두 번째는 너무 세! 오빠가 훨씬 잘해"

"그래. 고마워 .흐"


난 이내 얼굴에 미소를 띠며 윤미화 진한 키스를 나누었다.

아마 윤미는 동호랑 한 섹스를 나랑 한 것으로 착각한 모양이다.

이렇게 윤미랑 처음이자 마지막인 섹스를 나누나니 하늘은 어느새인가 개어 있었고 밝은 태양이 찬 겨울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밤새 함박눈은 그렇게 펑펑 내려왔고 나에게는 처음으로 불륜 아닌 불륜을 저지른 섹스로 기록되는 밤이었고

또한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윤미의 보지는 내가 그동안 맛본 40여 보지 중에서 단연 최고이지 않나 싶다.


요즘도 함박눈 내리는 날 밤이면 그날을 회상하면서 진한 커피에 담배 한 대를 물곤 한다.

함박눈이 없었더라면 그날 윤미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을 테고 나는 잊을 수 없는 윤미의 긴짜구 보지 중의 더 베스트 긴짜구 보지 맛을 보지 못했을 테니.


아 고마운 함박눈 다시 언제 이런 눈 내리는 날 그런 질 좋은 긴짜구 보지를 맛보고 싶다.


에필로그-


영우가 일어나기 전 이른 아침에 하얀 눈 세상으로 변한 밖으로 나와서 윤미를 택시 태워 집으로 돌려보냈고

그날 이후 아무것도 모른 채 동호와 나의 구멍 동서가 된 영우는 윤미랑 헤어졌다며 아쉬워하다가

한 달 뒤 하숙집에서 나가 혼자 자취하게 되었고 나는 미연이랑도 연락을 끊었다.

아. 미연이에게서 더 이상 연락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다.

물론 윤미 또한 나에게 한 번의 즐거운 섹스를 맛보인 후 만날 수 없었다.

나는 아쉬움에 윤미에게 여러 번 연락했으나 윤미는 자기 때문에 미연이가 아픔을 겪을 수 있다며 나의 섹스를 끝내 거부했고

나는 아쉬웠지만 또 다른 윤미의 보지를 찾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구멍 동서인 동호는 지금은 결혼해서 좋은 직장에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었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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