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밍키넷야설) 주인집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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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5세, 조그만 사업을 하느라 아직 내 집 마련은 꿈도 꾸지 못하고 주택 2층에 전세로 살고 있다.

아래층에는 주인이 사는데 두 딸과 아들이 하나 있는 것 같다.

둘째 딸인 혜진이는 내가 이사를 오자마자 컴퓨터를 고쳐 주느라 친해졌다.

그 애는 실업계 여상을 다녔는데, 총명하고 귀여운 애였다.

그 후로 혜진이는 조그만 문제만 있으면 이층으로 놀러 왔고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 역시 집안의 막내로 자랐기 때문에 여동생같이 예쁘기만 하였다.

토요일인가? 어느 날 혜진이는 학교에서 돌아왔고 모처럼 집사람과 아이가 없는 틈을 타서 자유롭게 지낼 작정으로

소주 한 병과 안줏거리를 사 들고 집 앞에 서 있었다.

혜진이는 나와 우연히 마주치자


"아, 아저씨 나중에 올라갈 테니까요. 제 디스켓 좀 봐주세요. 학교에서 워드를 했는데, 갑자기 읽히질 않아요."

"그래, 올라와. 내가 봐줄게."


나는 이층에 와서 대충 옷을 갈아입고(운동복인 것 같다.)

소주를 따서 두 잔 정도 마시고 약간 얼얼한 기분을 즐기면서 음악을 틀었다.

곧 혜진이가


"아저씨!" 하면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 같다. (남자는 혼자 있으면 이렇게 음란해지는가?)

그 목소리에 갑자기 이상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혜진이는 들어와서 소파에 척 걸터앉으면서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아무도 없어요?"

혜진인가 물었고. 나는


"그래, 다들 어디 가고 모처럼 내가 자유가 됐다."


혜진이도 좋은지


"아~아저씨. 그럼 우리 컴퓨터 오락해요. 네?"라고 한다.

나는 대답 대신 그냥 웃었지만, 왠지 혜진이 가까이 앉고 싶어졌다.


혜진이 옆에 앉은 나는 혜진이의 몸을 유심히 보았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봉긋한 젖가슴, 무릎을 덮은 치맛자락과 다리의 맨살이 더욱 하얗게 보인다.

문득, 치마 사이로 손을 넣고 따뜻한 미소녀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진다.


"혜진아!"

"네?"

"넌 남자 친구 없니?"

"에이~ 아저씨는... 학원에 가면 남자 친구는 많죠. 하지만 애인은 없어요."


나는 피식 웃었다. 남방의 단추 사이로 브래지어 같은 속옷이 조금 보인다.

나는 혜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조금 야한 질문을 해보려고 생각했다.


"혜진아, 너희 반에서 네 키가 큰 편이니?"

"아뇨.."

"내가 볼 땐 넌 키도 크고 몸매가 좋은데?"

"아뇨, 나보다 더 큰 애도 있어요."

"근데 1년 후엔 너도 일반 사회인인데, 가슴이 좀 작은 거 같은데."


혜진이는 조금 머뭇거리다가


"다 비슷할 거예요. 큰애는 큰데."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약간 소리를 내서 웃었다.


"너네들 체육 시간에 옷 갈아입으면 다 알잖아?"

"나도 큰 편이에요. 더 작은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하면서 대꾸한다.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이제 이런 이야기를 조금만 더 자연스럽게 하면 혜진이의 몸을 만져 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혜진아! "

"네?"

"너. 키스해봤니?"

"..."


대답이 없다.

이때는 질문을 몰아쳐야 한다는 것을 나는 안다.


"해봤지? 응?"


혜진이는 대답한다.

" 전에 소풍 같다가 학원의 남자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갔을 때..."


나는 입이 말랐다.


"그래? 야~ 혜진인 대단한데? 기분이 어땠어?"

"몰라요."


혜진이의 얼굴은 빨개진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왼손을 들어 혜진이의 무릎 위에 슬며시 놓았다.

혜진이는 계속 바닥만 내려다보고 있다. 혜진이도 이상한 기분을 감지했는지 숨소리를 내며 약간 떠는 것 같았다.


오른손으로는 혜진이의 어깨를 감싸면서 혜진이의 귀 가까이 속삭였다.


"혜진아, 오늘 혜진이는 무척 예쁜 것 같아. 섹시하기도 하고.. 너의 몸에선 좋은 냄새가 나는데?"


나는 그 냄새가 성숙한 소녀의 몸에서 나는 야릇한 향기임을 알고 있었다.

그 냄새는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이미 발기가 완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흘낏 아래로는 나의 성기가 솟아올라 바지가 불룩한 것이 보였다. 나는 순간 생각했다.


"혜진이는 어떤 팬티를 입고 있을까! 젖꼭지는 가무스름할까? 음모는 어느 정도 나 있을까! 그리고 내 입을 그곳에 갖다 대면 무슨 냄새가 날까..."


많은 떨림의 생각이 솟구쳤다.


'벗겨낸 팬티를 내가 계속 가지고 있어야지.'


나는 아무 말 없이 앉아 있는 혜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먼저 키스부터 해야 함을 알아차렸다.

그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까이 대려 할 때 혜진이는 얼굴을 약간 돌린다.


나의 얼굴은 따라가며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나의 입술은 바짝 마른 혜진이의 입술 사이를 약간 벌리면서 혜진이의 깊은 곳 보지를 벌리는 상상을 순간 한다.

빨아 당겼다. 혜진이는 입술을 나에게 맡긴 채 요동도 하지 않는다.

이빨 사이를 벌리면서 혜진이의 혀를 내 혀로 문질렀다. 그리고 그녀의 혀를 빨아 당긴다.

따뜻한 침이다. 나는 혜진의 입에 고여있는 침을 빨아서 삼킨다.

그런 다음 그녀의 목으로 입술을 옮겨 귓불과 목덜미 사이를 핥아 갔다.

동시에 혜진이의 한 손을 잡아당겨서 이미 빳빳해진 자지를 만질 수 있도록 했다.


혜진이는 이제 몸을 움직인다. 여자들의 똑같은 반응인가.

혜진이의 입에서는 "으~ 음~ 아 으.." 하는 신음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하게 새어 나오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이제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왼손으로는 혜진의 치마 속 허벅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혜진이는 내 손 위에 자기 오른손을 얹어 둔 채 힘이 없다. 나는 더욱 속삭였다.


"혜진아, 사랑해..."


왼손은 다시 그녀의 가슴팍을 어루만지면서 조심스레 단추를 풀어간다.

아직 혜진이는 거부하지 않는다. 가슴팍으로 하얀 브래지어가 보인다.


두툼하다. 빨리 입을 대고 냄새를 맡으면서 나의 침을 발라 주고 싶다.

브래지어 위로 나의 손은 부드럽게 움직인다.

가끔 힘을 주어 가슴의 전체를 감싸 쥐기도 하고 유두를 찾아 손끝으로 자극을 주기도 한다.


혜진이는 이제 목을 완전히 뒤로 젖힌 채 소파에 기대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거 같다.

나는 혜진이의 양 무릎을 벌리고 그사이에 무릎 꿇고 앉아 혜진이의 가슴팍을 입술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입술을 사용하여 브래지어 사이를 파고들고 물컹한 젖가슴을 혀로 핥아 낸다.

오른손은 다른 쪽 젖가슴을 쥐고 있다.


"아~으 아~저씨~ 하지 마 ... 으~윽..."


왼손은 다시 치마 속의 허벅지를 찾았고 팬티의 감촉을 느끼면서 밀착된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그렇게 한 십여 분이 지났나? 혜진이는 나의 어깨와 머리를 쥐고 있다. 이젠 다 되었다.


"아~ 아저씨, 누가 오면 어쩌려고."

"괜찮아 올 사람은 아무도 없어."


오른손으로 바쁘게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굶주린 짐승처럼 하얀 젖무덤을 입속에 넣었다.

그 감촉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분홍빛으로 상기된 작은 젖꼭지에는 나의 침이 묻어 반들거린다.

아~ 정말 예쁜 가슴이다. 볼로 비비다가 나도 모르게 힘주어 물어버린다.


"아~악. 아파."


혜진이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정성껏 빨았다.

남방의 단추를 다 풀어버리고 소파에 쓰러 눕혔다.

눈을 감은 혜진이는 한쪽 팔등으로 눈을 가린 채 살짝 입술을 깨물고 있다.

그 순간 나는 끓어오르는 정욕으로 혜진이의 치마를 위로 걷히고 팬티 위에다 입술을 대다가 성숙한 소녀의 보지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혀를 길게내어 크리토리스 위에서 보지의 입구까지 쓸어 내렸다.

팬티의 감촉으로는 혜진이의 보지가 축축했음을 느꼈다.

음모도 조금 있는 것 같았다.


꽉 조인 혜진의 팬티 사이로 혀를 넣기 시작했다.

꺼칠한 음모의 느낌과 곧 시큼한 대음순 사이의 맛이 느껴진다. 황홀하다.

쌀 것 같은 느낌으로 참기가 어려웠다.


"아, 아저씨, 안 돼요... 하지... 마세요... 전 아직 학생인데요."

"혜진아, 괜찮아. 이런 거... 처음이야?"

"예..."

"임신 때문에 그러니?"

"아프다던데."


혜진의 말끝은 조금 떨리고 있었다.


"괜찮아, 밖에다 싸면 임신하지 않고 내가 살살할게. 응?"

"..."


혜진이는 눈을 감은 채 아무 대답이 없었다.

나는 혜진이의 팬티를 말아 내린다.

드러나는 하얀 속살과 대비되는 까만 음모, 빨고 싶어 미칠 것 같았다.


순간 나는 혜진이의 팬티를 호주머니에 넣고 혜진이의 보지 근처에 입을 대고 핥아 가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혜진이는 두 다리에 힘을 준 채 벌리려 하지 않는다.


두 다리의 무릎을 잡고 들어 올렸다.

그리고 머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약간 벌리고 약간의 물이 나와 비치는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시큼하면서도 야릇한 맛...


혜진이는 양손을 아랫배에 모으고 힘을 주고 있다.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입술을 둥글게 하여 쪽 빨아들인다.

입안에서 혀는 들어온 클리토리스 부분을 튕기듯이 핥아 준다.


"아윽~ 아~으 아~"


혜진이는 참았던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혜진이도 이런 기분은 처음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진다.

혜진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정말 맛있다. 나는 가볍게 소리를 내면서 빨아먹고 있었다.

처음이라 클리토리스를 너무 많이 자극을 주면 안 되겠기에 소음순과 보지 구멍, 항문까지 빨아 주었다.


내 침은 많이 흘러 혜진이의 엉덩이까지 적셔 놓았다. 이젠 삽입해야지.


나는 바지를 재빨리 벗어 버렸다.

커질 대로 커진 자지는 벌겋게 충혈되었고 천천히 삽입을 시작했다.

몇 번을 잘못 넣다가 한 곳에서 갑자기 혜진이가 소리를 지른다.


"아악! 아, 아파 ...으응...하지 마세요..."

"조금만 참아라, 혜진아, 조금만..."

"아윽...아~ 아~ 윽"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힘을 주어 조금 넣었다. 꽉 막힌 것 같은데... 혜진이는 너무 아파한다.

그 모습을 보고는 도저히 삽입을 더 할 수 없다.

나는 약간 삽입된 자지를 빼면서


"혜진아, 이젠 안 아프지?" 하고 물었다.

"... 아~으 ... 네~에"


혜진이는 힘없이 대답한다.


"혜진아 사랑해..."


나는 혜진의 보지 밑으로 자지를 다리 사이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는 혜진이를 끌어안았다. 짙은 키스를 해주면서... 혜진이의 양손도 내 등을 감싸 안는다.

나는 미끈미끈한 혜진이의 사타구니 사이에 자지를 삽입하고 몇 번을 흔들었다.

싸려고 한다. 짜릿한 느낌과 함께 몸속의 고였던 물줄기가 쏟아져 나왔다.


나는 혜진이를 옆에 앉히고 포근히 앉아 주었다.

혜진이는 내 가슴에 묻혀


"아저씨, 사랑해요."라고 말한다.

"아깐, 네 보지 안에 삽입은 하지 않았는데, 지금도 아프니?" 하고 물었다.

"네... 조금요."

"임신은 안 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괜찮아?"


혜진이는 조금 밝게 대답한다.

"네. 아저씨. 사랑해요."


그날 나는 혜진이의 팬티를 가지고 혜진이의 보지와 사타구니를 잘 닦아주었다.

혜진이는 물론 부끄러워했지만, 그것이 우리를 더욱 가깝게 한 것 같았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나는 혜진이의 그때 팬티를 보관하고 있다.

가끔 냄새도 맡으면서 혜진이를 생각한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혜진이는 이틀에 한 번은 꼭 내 사무실에 놀러 온다. 모두가 퇴근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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