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야설

(사무실에피소드) 도도한 년 - 상편

작성자 정보

  • 밍키넷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키 : 163 정도의 작은 키

몸무게 : 저울에 올려보지 못해 모르겠다. 보기에 무척 마른 체형

외모 : 앞서 말했지만 마른 체형인데 먹기는 무지 먹는다. 먹는 게 어디 가는지.

얼굴 : 작은 눈, 작은 코, 작은 입술, 전체적으로 시디 한 장에 가려지는 조금 타원형 얼굴

나이 : 먹을 만큼 먹은 노처녀. 하지만 보기에는 이십 대 초반으로 보인다.

성격 : 자랄 같다. 도도함을 너머 차가운 성격. 한마디 한마디가 얼음 가루 날린다.

이름 : 편의상 도도히라 부르자.


조그만 사무실 아침에 문을 여는 건 언제나처럼 내가 문을 연다.

근무하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얼마 되지 않는 조그만 사무실이라도 아침에 문을 열면 아늑함 보다는 늘씬한 분위기가 날 맞이한다.

먼저 온 사람이라도 있으면 정답게 보일 사무실이지만, 아직은 초봄이라 늘씬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차가운 한기만이 날 맞이한다.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불을 켜고 컴퓨터를 구동시킨다. 온종일 나와 함께하는 내 소중한 친구다.

사무실에서 유일하게 나와 대화하고 날 이해하고 나만을 위해 노력해 주는 유일한 친구다.


커피 한 잔을 타서 자리에 놓고 밤사이 들어온 메일을 확인하며 일과를 시작한다.

아침마다 출근하며 느끼는 것 하나.


"쌍년! 지가 먼저 출근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하루 이틀도 아니고 향상 내가 먼저 출근해야 하는 거야? 하루 정도 지가 먼저 나오면 안 돼?"


9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출근했다. 하지만 그년은 지금도 출근하지 않는다.


"지가 대빵이야! 제일 꼬라비가 제일 늦게 오는 배짱은 어디서 생기는 거야? 저렇게 하면서도 모가지 안 당하는 거 보면 용하다."


9시가 넘자 도도히가 출근한다. 고개만 까닥. 미안해하는 구석도 없다. 머 저런 게 다 있어?

한마디 할까 하다 그만둔다. 내가 말해 뭐해. 말하면 제 잘났다고 하는데.


도도히는 남색 면바지에 카키색 스웨터를 입고, 롱코트를 입고 다닌다.

도도히의 패션은 항상 같은 톤이다. 남들처럼 정장을 입거나 치마 입는 꼴을 보지 못했다. 심지어 그 흔한 청바지 입는 꼴도 못 본다.

곱슬곱슬한 머리칼이 경우 목만 가릴 정도로 기르고 나이 처먹은 년이 화장도 하지 않는다.

아마 하긴 하겠지. 립스틱도 바르지 않을 정도로 색조 화장을 하지 않는 거지.

온종일 옆자리에 앉아 있어도 서로 말이 없다. 왜? 말하면 재수 없으므로.


“○○ 서류 어디에 있어.”

“○○ 씨가 찾아보세요. 향상 있는데, 있어요.”

“저기. ○○ 좀 있어?”

“직접 가져가세요.”


향상 이런 식이다. 말 걸기 싫다. 그냥 내가 찾고 내가 가져다 쓰고 만다.

제 왜 출근하는 거야? 제 할 일만 하면 모든 게 OK야? 조금만 직장에서 서로 상부상조할지도 모른다.

자기가 하는 경리 일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럴 때면 그 도도하고 차가운 그년을 강간하고 싶어진다. 왜냐고? 쌍년. 섹스할 때도 그런 말투가 나오나 궁금하다.

향상 말할 때 얼음가루 풀풀 날리는 게. 섹스할 때의 신음소리도 그런지 정말 궁금하다.


아마 오늘이면 나의 궁금증이 풀릴 것이다. 왜냐면 얼마 전 난 도도히의 약점을 하나 잡았다. 우연히 회계장부를 보다 돈이 비는 걸 발견한 것이다.

내가 회계를 배워두길 잘했다는 뿌득한 느낌은 그때가 처음이다. 그년은 교묘하게 장부를 꾸며 쉽게 발견하지 못하게 돈을 유용하고 있었다.

아직 상사들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아마 상사들은 쉽게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5시 30분. 난 도도히에게 쪽지 한 장을 결재서류에 키워 준다.


‘장부에서 돈이 비는 걸 발견했다. 적은 돈도 아니고 수백만 원이 빈다. 아직 상사들은 알지 못해. 조용히 할 말이 있으니 퇴근하지 말고 기다려’


간단한 쪽지 한 장에 도도히는 깜짝 놀라 옆에 태연히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 날 본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조용히 앉아 있는 날 힐긋힐긋 본다. 지도 양심에 찔리는 것이 있겠지.

6시가 되자 상사들은 하나둘씩 퇴근하기 시작한다.


“○○대리. 퇴근 안 해? 도도히 씨도 퇴근해야지?”

“예! 먼저 퇴근하세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도도히 씨 같이 가지. 같은 방향이니 내 차 타고 가자고.”

“저도 친구들과 약속 있어요.”

“그래! 할 수 없군. 문단속 잘하고 퇴근해.”

“예”


모두 퇴근하여 이제 둘만 남았다. 난 태연히 자리에 앉아 컴퓨터만 치고 있다.

도도히는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자.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하게 자기 자리에 앉아 있다.


“저기.......아까 쪽지...무슨 말이죠?”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자 도도히 그년이 먼저 말을 건다. 하긴 내가 급할 게 없지. 급하면 자기가 급하지.

난 고개를 돌려 도도희를 보니 내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눈동자 이리저리 돌아가는 게 찔리는 건 있는 모양이다.


“그대로야. 매입매출장과 현금출납장이 교묘하게 조작되어 있더군. 매입장에서 원가를 부풀린 거 몇 개. 매출장에 매출 수량 조작이 몇 개 있더군. 

내가 확인한 결과 원가를 부풀려 기재한 것이 합쳐서 몇백만 원, 매출 수량을 줄여 기재한 것이 액수로 치면 몇백만 원, 

그러니 통장입출금 내용과 현금출납장이 틀리지. 하긴 머리 쓴다고 통장입출금 내용을 맞추기 위해 허위 전표를 발행해서 처리했더군. 

하지만 거래처에 확인해 보면 매입 매출을 금방 확인할 수 있지


도도히는 내 자세한 설명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자신의 책상만 쳐다보고 있다.

복잡하겠지. 아마 머릿속이 터져 버리려고 할 거야. 급할 게 없다. 조용히 기다리면 된다.


“저기. 윗분들도. 알고 있나요.”


향상 도도하고 쌀쌀맞은 말투가 아니라 주눅이 든 말투다.

거기다 약간씩 더듬기까지 하는 걸 보아 심적으로 무척 흔들리는 모양이다.


“아직 몰라. 내가 거래처 모두 확인하고 보고하려고 아직 안 했어.”

“보고...할 거죠?”

“아직 생각 안 해 봤어. 회사에 충성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야.”

“언제가 알겠지요.”

“글쎄. 상사들이야 장부도 볼 줄 모르고 매입 매출은 내가 관리하니 상사들이 열람할 일도 없고. 내가 입만 다물면 될 것도 같은데 말이야.”


도도히가 내 말속에 희망 섞인 내용이 들어있자.

고개를 들고 날 본다. 평소에 냉기가 풀풀 날리던 눈빛이 아니라 뭔가 애절하고 간절히 뭔가를 갈구하는 눈빛이다.


“어떻게 하려고요?”

“도도히 씨가 내 말을 들어 주면 보고 안 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러기 싫다면 보고해야지. 잘 못 하면 나까지 다치는 수가 있으니 말이야.

아마 도도히 씨야 보고 하면 바로 공금횡령으로 잡혀 가겠지. 회사와 잘 타협하면 감방까지 가지 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잘못되면 차가운 감방 생활을 각오해야 할 거야. 뭐 인생에서 그런 경험도 할 수 있지.“


내 말이 끝나자 도도히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다. 생각이 많겠지. 충분하게 생각해 보라고 해. 뭔가 결정을 한 모양이다.

다시 고개를 들어, 날 본다. 역시나 난 태평하게 도도히의 변화를 즐기고 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무덤까지 비밀로 해 주실 수 있어요?”

“당근이지. 나도 몇 푼 안 되는 돈에 사람 인생 망치는 꼴은 보고 싶지 않아.”

“정말이죠?”

“당근. 왜! 서류 만들어서 도장이라도 찍어 줘?”

“아니요. 나중에 문제 될 만한 서류 만들어서 더 곤란해질 생각은 없어요. 다만 대리님의 확실한 약속을 받고 싶어요.”

“약속하지. 아니 맹세하지.”

“믿겠어요. 나에게 요구하는 게 뭐죠?”

“일단 사무실 문 잠가. 더 올 사람도 없으니 문을 잠그고 시작하자고.”


도도히도 내 말 중에 자기에게 요구할 것이 무엇인지 대충은 파악하는지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지금이라도 싫으면 일어나서 집에 가. 굳이 강요하고 싶은 맘은 없어”


내가 한마디 더 하자 도도히는 결정했는지 일어나서 출입문으로 간다.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내 컴퓨터에 저장된 하드코어 포르노 동영상을 작동시킨다.


“찰칵” 


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리고 천천히 도도히가 내게로 온다. 난 일부러 스피커 소리를 조금 크게 틀었다.

컴퓨터에서는 백인 여자가 거대한 흑인 자지를 입이 넣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음...읍...음....음”

“굿....오마 갓....오예......오예”


백인 여자의 입속을 드나드는 음탕한 소리와 흑인 남자의 신음소리가 조용한 사무실에 잔잔하게 퍼진다. 도도히는 내 앞에 오더니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다.


“보이지? 이게 내가 원하는 거야.”

“저기. 이번 한 번 뿐이에요.”


누구 맘대로. 지 맘대로 한 번으로 끝내. 넌 이제 올가미에 걸린 토끼 새끼야. 두고두고 너나 나. 둘 중 한사람이 그만둘 때까지 넌 내 밥이야.

그건 나중 일이고 일단 시식부터 해보고 결정할 문제다.


“일단 한번 해보고. 도히 씨가 잘하면 한 번으로 끝내지.”

“잘한다는 게 무슨 의미죠?”

“여기 동영상에 나오는 여자처럼만 해주면 한 번으로 끝내.”

“좋아요. 그럼 계약한 거죠?”


'계약 좋아한다. 너가 그런 말 형편이야? 자기 처지를 알고 떠들어야지. 그래 계속 해라.'


“계약하지. 그럼 일단 저 여자처럼 팬티만 남기고 벗어.”

“꼭 저 화면하고 똑같이 해야 해요?”

“그게 계약이야. 도히 씨가 싫다면 계약은 깨지는 거지”


도도히는 입술을 깨물더니 할 수 없다는 듯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먼저 스웨터를 벗자 얇은 속옷이 나타난다.

도도히의 손이 가늘게 떨리며 속옷을 벗으니 도도히의 약간은 마른 상체가 드러난다.

얼굴만큼이나 작은 가슴. 그리고 나이를 속이지 못하는 약간의 뱃살 하지만 우윳빛 피부는 살 떨리는 흥분을 준다.


바지에 손이 간 도도히는 약간 망설이듯 날 보더니 할 수 없다는 듯이 바지를 벗는다.

향상 바지만 입고 다녀 못생긴 다리를 기대하고 있던 난 의외로 일자로 쭉 빠진. 타력 있는 도도히의 다리를 본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 벗은 그녀의 몸이 닭살이 올라온다.

도도히는 자신의 브레지어 단추를 잡더니 툭 풀어 벗는다.

앙증스러운 도도히의 가슴은 흔히 말하는 껌딱지는 아니고 조금 튀어나온 덜 성숙한 소녀의 가슴 같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유방은 그 끝에 아주 작은 젖꼭지가 매달려 있는 것이 당장 달려가 빨고 싶다. 하지만 철저하게 농락하기 위해 참을 줄 알아야 한다.


“저기 대리님 거.......빠...빨아야 해요? 그냥 하면 안 돼요?”

“안돼.”


단호한 대답에 도도히는 화면의 백인 여자처럼 내 앞에 무릎을 굽혀 앉으며 내게 다가온다.

그녀 앞에 편안하게 앉아 두 다리를 벌리니 도도히는 떨리는 손으로 내 바지 지퍼를 연다.


“찌지...직”


내 자지는 이미 꼴린 지 오래되어 지퍼를 풀자 팬티에 텐트를 친 자지가 나온다. 도도히가 팬티를 내리자 내 늠름한 자지가 나타난다.

화면에서는 백인 여자가 거대한 자지를 뿌리까지 삽입하고 침을 질질 흘리고 눈물 콧물 다 짜내고 있었다.

도도히는 화면을 살짝 보더니 드디어 작은 입술을 벌려 화면에서처럼 깊이 집어넣는다.


“칵....카...카..읍”


아무리 내 자지가 화면에 비친 흑인 자지 보다 작지만 멍청하게 무리하게 한 번에 집어넣니 목젖을 건드린 모양이다.


“너 싸까시 할지 몰라”

“카...칵악....미안해요. 다시 할게요.”


도도히는 한번 당해봐서 이번에는 자지 끝부분만 작은 입술을 벌려 집어넣고 혀로 살살 돌리며 귀두를 자극하다 조금씩 조금씩 내 자지를 먹기 시작한다.

“찌르르” 허리에서 전기가 오며 자지 끝이 간질간질하다.


“읍..음...읍....읍.....후르륵....쩝...쩝....읍...읍...음”


이제 제법 내 자지에 익숙해진 모양이다. 처음보단 잘한다. 하지만 역시 처음 일 때문에 겁을 먹은 건지 자지를 끝까지 먹지 못한다.

난 조금만 더 깊이 넣어지면 좋겠는데 감칠맛이 나서 도도히의 머리칼을 잡아 내 자지로 밀어붙이며 허리를 조금 든다.


“카...칵...윽.....음”


가만있던 내가 자신의 머리칼을 자지를 목구멍까지 밀어 넣자 도도히는 숨이 막히는지 바둥바둥하며 내 다리를 잡고 힘을 줘 벗어나려 한다.

난 막 좋은데 강한 도도히의 힘을 느끼자 손을 풀어주었다.


“하아..하아...욱...욱...욱”


도도히는 자지에서 벗어나자마자 고개를 숙이고 헛구역질하며 침을 질질 흘린다. 흘려내련 침은 도도히의 가슴에 떨어져 가슴 또한 침으로 범벅이 된다.


“하아..하아...무....무슨..짓이에요?”


날카로운 도도히의 목소리에 난 화면을 가르친다. 화면에서는 남자가 여자의 머리칼과 턱을 잡고 여자의 입속에 자지를 빠르게 왕복하고 있다.

여자는 눈물, 콧물과 침을 질질 흘리면서도 손을 뒷짐을 지고 가만히 있다.


도도히는 화면을 보더니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난 바지와 팬티를 벗어 버리고 거들거리는 내 자지를 도도히 앞에 내밀었다.

도도히는 입술을 깨물더니 화면처럼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뒤로하고 입을 벌린다.


“그래 한번 죽어봐라.”


난 도도히의 머리칼을 잡아 막 자지를 작은 입에 넣으려고 하는데 도도히가 고개를 저어 자지를 피한다.


“뭐야 싫다는 거야?”

“아니. 그건 아니고. 저기 머리카락 잡지 마요. 가뜩이나 머리카락 없는데 더 빠지면 안 돼요.”


대단하다. 이 상황에서도 여자는 그런 생각이 들까. 정말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아마 한 여자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는데도 평생이 걸려도 못할 남자들이 대부분이다.


“좋아. 그럼 머리칼은 잡지 않을게. 대신 화면처럼 가만히 있어.”

“알았어요.”


도도히는 다시 자세를 잡고 입을 벌린다.

난 한 손으로 도도히의 작은 턱을 잡고 일단 자지를 도도히의 입속에 집어넣고는 다른 한 손으로 뒷머리를 잡아 화면처럼 자지를 입속 깊숙이 찌른다.

자지 끝에 도도히의 목젖이 느껴지더니 좁은 목구멍으로 자지가 들어가 조인다.


“음..푸...카..카..읍...읍..앙...음..푸..카”


화면처럼 사정없이 자지를 깊게 왕복시키자 도도히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입에서는 침이 질질 새 작은 유방으로 떨어진다.

1분 정도 그렇게 하자 도도히는 서서히 무너져 내리며 자세를 잡지 못하고 끝내는 다시 날 밀어낸다.

난 다시 도도히의 턱과 머리를 잡아 고개를 들어 입을 벌리게 하고는 도도히의 입속에 침을 뱉는다.


“카..칵악...뭐..하아. 퇴...퇴..하아..뭐..뭐하는 짓이야.”


도도히는 더럽다는 듯이 내 손을 뿌리치고 바닥에 침을 뺏는다.


“왜 이래? 화면서도 그러는 거 안 보여?”


내가 화면을 가르치자 도도히는 백인 여자의 얼굴에 침을 뺏고 손바닥으로 침을 백인 여자의 얼굴에 바르는 흑인 남자를 보자 얼굴이 구겨진다.

도도히는 모를 것이다. 지금 컴퓨터에서 상영되는 동영상이 지독한 하드코어 섹스라는 걸 말이다.

일단 턱이 얼얼하도록 구강 섹스를 한 다음 보지에 박고, 나중에 똥꼬 마지막에는 기구까지 이용하는 저질적인 동영상이라 걸 말이다.

아마 처음부터 내용을 모두 알았다면 그런 터무니없는 계약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못하겠어.”

“하아...하아...너무해...너무해요.”

“좋아! 계약을 깨자고. 여기까지 했는데 조금만 더 참아보지”

“하..하지만 너무.....더려워”

“이렇게 하는 건 어때. 입에 하는 구강섹스는 내가 양보하지, 대신 도도히 씨가 한 달 동안은 내가 원하면 성노가 되는 거야.

그때는 무리한 걸 요구하지는 않을게.”


한 달이란 말에 도도히는 “헉헉”대면서도 고민하는 것 같다.

계속 이 참기 힘든 구강 섹스를 한 것인가 아님. 이 더럽고 지저분한 짓을 모면하기 위해 한 달 동안 성노가 될 건지 도도히 자신도 복잡할 것이다.

사실 나도 도도히와 구강 섹스가 그리 흥미롭지 않았다. 입을 강제로 벌리고 해서 그런지 자꾸 도도히의 치아에 자지가 걸려 흥분되는 기분을 막고 있었다.

다만 도도한 그년의 입속에 내 자지로 유린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흥분은 된다. 하지만 동영상에서처럼 좋은 기분은 아니다. 역시 포르노는 조작이 많다.


“한 달로 하죠. 대신 이런 거 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요.”

“좋아. 도희 씨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하지. 그럼 새로운 계약은 성사되고. 자 일어나서 책상 위로 궁둥이 붙이고 앉아. 마저 해야지”

“저기. 휴지 좀 주세요.”

“뭐 하려고. 그냥 내버려 두고 앉아.”

“너무 지저분해서”


하긴. 내가 보기에는 도도히의 얼굴은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고, 또한 가슴에는 흘린 침으로 번들거린다.

쌀쌀한 사무실 그러고 있으니 춥기도 할 거 같다. 하지만 애처롭게 부탁한다고 들어줄 마음은 없다.

도도한 그년의 이런 망가진 모습이 날 더욱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올라와서 앉아”


도도히는 할 수 없다는 듯이 가벼운 몸을 일으켜 내 책상에 앉는다. 나도 다시 의자에 앉아 도도히의 꼭 붙인 다리를 잡아 벌린다.

다른 여자라면 감미로운 키스를 먼저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애무해주겠지만 도도히에게는 과격하고 거칠게만 하고 싶다.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도도히의 다리가 벌어지자 사타구니 사이 보라색 팬티가 보인다.

덩치만큼이나 작은 둔부에 앙증맞게 매달린 팬티가 보이자 난 컴퓨터를 조작하여 남자가 여자의 보지를 빨아주는 장면으로 맞춘다.

난 일부러 스피커의 소리를 조금 더 올리자 백인 여자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가 내 귀를 자극한다.


도도히는 다리가 짝 벌어져 바로 내 앞에 자신의 팬티를 보이고 있자 창피하지 두 눈을 꼭 감고 팔을 뒤로 기대며 조금씩 떨고 있다.

더욱이 자기 귀를 자극하는 소리가 심적으로 괴로울 것이다.

도도히의 팬티를 보고 화면처럼 팬티를 한쪽으로 밀고 할까 했지만, 화면처럼 끈 팬티도 아니고 잘 안될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도도히의 보지를 확실하게 보고 싶어 도도히의 보라색 팬티를 잡아 내리니 도도히는 흠칫 하여 내 손을 잡으려다가 그만두고

팬티를 벗기기 쉽게 다리를 모아준다.


팬티가 도도히의 종아리를 지나자 양발과 구두가 나타난다. 난 조심해서 팬티를 모두 벗기고 팬티를 한쪽에 고이 접어둔다.

도도히는 팬티까지 벗겨져 이제 완전한 알몸이 되자 쌀쌀한 기온 때문이지 아님 심적인 부분 때문인지 가르게 떨며 다리를 꼭 붙이고 있다.

그 모습이 애처롭게 보이지만 평소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며 맘을 독하게 먹는다.


도도히의 무릎을 잡아 다시 좌우로 힘을 주자 처음에는 용을 쓰며 버티다가 내가 조금 더 힘을 주자 체념한 듯 다리를 벌린다.

드러난 도도히의 보지. 그래 내가 보고 싶던 그 보지다. (도도한 그년의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하던 그 보지다.

도도히의 보지 털은 그녀의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곱슬곱슬한데 그 수가 많지 않아 도도히의 보지 살이 환히 보였다.

먼저 도도히의 보지 털을 만져보니 까슬까슬하기 보다는 부드럽다.


“끙....”


도도히의 입술 사이로 알 수 없는 감탄사가 나온다. “피식” 난 일그러진 도도히의 얼굴을 보며 피식 웃고는 한쪽에 있는 내 최신형 핸드폰을 든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핸드폰은 디카뿐만 아니라 동영상까지 촬영되는 최신 기종이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남녀의 신음소리 그리고 창피함에 눈을 뜨지 못하고 있는 도도히는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난 한 손으로 도도히의 보지 털을 만지며 핸드폰을 들어 도도히의 얼굴에서부터 도도히의 보지까지 동영상으로 찍는다.

난 오늘을 대비해서 핸드폰 메모리 칩을 거금을 주고 장만했다.

아마 한 시간은 촬영될 메모리다.

난 한쪽에 도도히의 보지가 잘 보이도록 핸드폰 화면을 맞추어 고정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도도히의 보지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보지 털을 살살 정돈하니 도도히의 보지가 나타난다.


'그년. 특이한 보지네.'


도도히의 보지는 소음순이 대음순보다 길고 조개가 속살을 껍질 밖으로 내밀 듯 붉은 보지 살이 보지 밖으로 나와 보지를 덮고 있었다.

흔히 말하는 뚜껑 보지를 보게 될 줄이야. 이런 특이한 보지라 성격이 지랄 같은 건가?

밖으로 나온 보지 살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따뜻하고 부드럽다. 밖에 나와 있어도 속살이라 그려나. 보지 살을 들어 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

손가락을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아직은 흥분이 되지 않아 빡빡하다.


“아.....흠.....이익”


억지로 손가락을 밀어 넣자 신음소리가 아닌 고통의 비명이 들린다. 하긴 연한 보지 살을 가르며 무식하게 들어가는 손가락이 아플 것이다.

들어간 손가락을 조금씩 움직이며 깊이 찔려보니 꼭 보지 살이 손가락을 조여 준다.


“처음은 아니지?”


혹시나 덤탱이 쓰면 어쩌나 싶어 물어본다. 괜히 새삥 구멍 뚫었다고 책임자라고 하면 곤란하다. 뭐 그 도도한 년이 그럴 리도 없지만 말이다.


“아...아앗...예”


대답을 듣고 보니 홀가분하게 손가락을 놀리기 시작한다.

질벽을 따라 손가락을 굽혀 살살 만져주고 왕복하니 서서히 보지 물이 새어 나와 보지가 질퍽해지기 시작한다.

제 년이 아무리 참으려 해도 마음과 몸은 따로 놀기 마련이다.


“아..아....하이...하이”


도도히의 입에서 드디어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어름처럼 차가운 음색이 아니라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기는 콧소리다.


'왜? 신음소리도 쌀쌀맞게 해보지?'


본격적으로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어 휘졌기 시작하자 보지는 이제 참을 수 없는지 보지 물이 넘쳐 흘려 사타구니까지 흘러내리다.


“질퍽....질퍽......질퍽”


`그래. 한번 어쩌나 보자.`


난 손가락을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도도히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어 혀로 살살 핥아 주니

도도히의 몸은 안 그래도 추운 기온에 닭살이 있던 피부가 이젠 확연하게 닭살이 되어 간다.


“하이...하이...하이...헉..헉...아”


제 년도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하는데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건 당연하지.

점점 클리토리스가 커지며 탁탁해지자 입술로 물어주다 이빨을 살짝 물어준다.

도도히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리저리 내 입술을 피하려고 하지만 엉덩이의 둔탁한 움직임이 어찌 재빠른 입술을 피할 수 있겠는가.


“아학...그...그만.....앙....그만해....요”


`이제야 주딩이(입)가 열리는군!`


속으로 이 도도한 년을 정복한 것이다는 기쁜 마음에 나도 이젠 서서히 참기 힘들어진다.

내 자지는 아까부터 너무 흥분해 이젠 돌처럼 딱딱해졌다. 하지만 빨리 끝내고 싶은 맘은 없었다.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고는 손가락을 그대로 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도도히의 작은 유방을 입속에 문다.

혀에 작은 젖꼭지가 걸리자 혀로 살살 돌려주며 “쪽~~~쪽오옥~~쭉~~조오” 빨아보니 침침하게 도도히의 침이 흘려 유방에 도배했다는 게 생각났다.

하지만 더럽다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쾌감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보지 속에서 행복하게 노는 손을 그대로 두고 다른 팔을 들어 도도히의 등을 잡아 가슴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작은 양쪽 유방을 빨아주니 그 도도한 년의 팔이 내 목을 감는다.


“앙....아...아..앙...조...조금..더”


`후후후. 제대로 흥분한 모양이군.`


난 도도히의 유방을 빨다 고개를 들어 도도히의 작은 입술에 입을 맞추니 도도히의 혀가 거침없이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쪽....쪽...음.....읍...압....으~~음”


입속에 들어온 도도히의 혀를 맞이하여 같이 놀다가 혀를 강하게 빨아준다. 이번에는 내 혀를 집어넣니 역시나 강하게 내 혀를 빨아준다.

이제 보지도 질퍽하고 도도히도 흥분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살며시 핸드폰을 조금 더 멀리 떨어트려 도도히의 전신이 들어오게 맞추고는

아직도 행복하게 보지 속에서 놀던 손가락을 빼고 자지를 잡아 보지 주위를 살살 문지른다.


“하이..하이..아~아~~~”


안타까움의 신음소리가 새고 있지만 역시 아직은 직접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싶어 나도 계속해서 번들거리는 보지 주위에서만 맴돌자 이제 작은 엉덩이가 움직이며 내 자지를 따라 움직인다.


“하.하..하...너....넣줘.”

“도도히. 보지 속에 자지를 질려주면 좋겠지?”


도도히의 머리가 끄덕여진다.


“도도히. 보지에 자지를 넣어 주세요. 말해봐.”

“하이..하이..나..나쁜 놈.....제발..아흐흑...도.도도히..보..보지에 자..자지 넣어..주세.요”

“좋아. 도도히 보지에 내 자지를 넣어주지!”


`푹`


드디어 도도히의 보지가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다. 보지는 충분히 흥분하고 있어 자지가 들어가자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오물오물 자지를 씹어준다.


“우~~욱. 십팔. 뭐가 이리 좁아.”


도도히의 보지는 뚫리다 만 터널처럼 비좁고 답답했다. 더구나 좁은 보지에 들어간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주니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앙...앙....깊이....우...움..직여”


도도히가 간청하지만 답답한 보지 속에서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고 더구나 극도로 흥분하여 조금만 움직여도 살 것 같아

머릿속으로 군대 시절 재수 없는 고참에게 이유 없이 구타당하던 장면을 회상하며 흥분을 잊어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오물거리며 씹어주는 보지 살의 움직임에 회상은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안 되겠다 싶어 바로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길게 심호흡한다. 자지를 보니 끝에 약간의 정액이 나와 있는 게 이놈에 참느라 힘들었나 보다.


“앙..하이..하이...왜...왜..그래...제발...대리님”


이년은 남 사정도 모르고 제 혼자 발광하고 있다. 내가 넣기 싫어서 그러냐. 나도 보지에 넣고 땀나게 먹고 싶다고.

아쉬운 대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흔들어 주며 조금 시간이 지나자 어느 정도 흥분이 가라앉는다.


“대...대리님...조.....좀만...더...깊이..아앙”


이제 제가 좋아서 발광을 한다. 십팔 누가 강간하는 거야. 분명 내가 강간하는데 어찌 내가 강간당하는 기분이다.

다시 손가락을 치우고 자지를 푹하고 밀어 넣자 역시나 좁은 보지가 빡빡하게 조여 준다.


“아....아..오..오빠...좋아....조..조금더...기...깊이”


`십팔. 이제 오빠야? 내가 너 오빠냐?`


“질퍽...질퍽...질퍽”


한번 극점을 다녀온 자지는 이번에는 쉽게 흥분하지 않고 보지 속을 탐험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앙....오빠....미쳐....넘..좋아...더...더 세계”


(바라는 건 좃나 많네. 십팔. 내가 이년한테 왜 이렇게 극진한 서비스를 하지? 내가 강간하는 건데 정말 좆같네.`


난 도도히의 엉덩이를 잡아 자지를 뿌리까지 집어넣고 상하좌우로 돌려주니 이젠 도도히는 내 몸에 달라 붙여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다.


“오...오빠...오빠.....오~~~~~빠..악”


도도히 년이 절정이 맞이하는지 내 몸을 잡을 손에 힘을 주며 꼭 앉고는 부르르 때며 보지 속에서 보지 물이 터진다.

더욱이 절정을 맞으며 보지가 오물거리는 힘이 장난 아니게 되자 나도 참지 못하고 한두 번 더 움직이다 다량의 정액을 도도히 년의 보지 속에 솟아 붙는다.

도도히는 내 정액이 보지 속을 가득 메우며 질벽을 때려주자 오르가즘이 배가 되는지 부들부들 떨며 오물오물 씹어준다.


“헉..헉..헉..어때? 좋았어?”

“하이...하이..하이..예”


조금 진정되자 난 아직도 보지 속에 조금은 힘이 빠진 자지를 빼니 보지 물과 정액이 함께 보지에서 흘러내린다.


“앙...속에 싸면 안 되는 데”

“왜 그래?”

“아직 가임기간인데. 어떻게”

“십팔. 한번 한다고 다 임신하냐? 그러면 대한민국 여자들 다 배 불러 있지.”

“그래도 혹시나.”

“잔소리하지 말고 내려와서 자지 빨아줘.”

“또요? 안 한다고 약속했으면서”

“아까처럼 거칠게 안 해. 가만있을 테니 네가 알아서 해봐.”


도도히는 날 보더니 조용히 내려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조심스럽게 빨아준다. 난 그사이를 이용해서 핸드폰을 접었다.


“됐어. 이제 뒤돌아서서 엉덩이 들어봐”

“또 해요? 한 번만 한다고 했으면서”

“지랄. 내가 언제 한 번만 한다고 했어. 저기 동영상하고 똑같이 한다고 했지. 봐 지금 여자와 남자가 뒷치기 하고 있지?”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거대한 남자 자지가 백인 여자의 똥꼬에 들락거리고 있었다. 도도히의 눈동자가 커지며 얼굴에 공포감이 묻어난다.


“정말 저렇게 할 거예요”

“그럼. 그렇게 해야지. 계약인데”

“똥꼬에 정말로?”

“그래.”

“나 못해. 안 해. 차라리 신고해요.”

“왜 이래? 여기까지 와서.”

“대리님 제발. 저건 정말 못해요.”

“좋아. 그럼 이번에는 양보해서 안 하지. 대신 성노 기간 6개월이야. 어때?”


한참 망설이던 도도히는 한 달이나 6개월이나 개월 수 차이지. 성노가 되는 건 변함없다고 생각하는지 수락하고 만다.

그날 집에 돌아와 핸드폰 동영상을 보면 잘 나온 사진 몇 장을 도도히의 메일로 보냈다.


“도도히 정말 이쁘게 나왔다. 혼자 보기 아까워 보낸다. 참. 보는 대로 바로 삭제하기를 바란다. 요즘 메일도 해킹된다고 하던데.

그리고 내일 치마 입고 출근해. 알았지? 내 말 듣지 않으면 알지? 내가 알고 있는 메일주소가 많거든.”


다음날 출근하니 이쁘게 치마를 입은 도도히가 반갑게 날 맞이한다. 아직 상사들은 오지 않았다. 도도히 잡아당기자 내 품에 안겨 온다.


“정말 못 됐어. 언제 찍은 거죠?”

“어제 도히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음부터 그런 짓 하면 안 돼요.”

“알았어. 이리 와”


감미로운 키스가 이어지고. 이제 아침에 출근하면 반갑게 도도히가 날 맞이한다. 예전처럼 쌀쌀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미소로 날 맞이한다.

그래. 이제야 좀 출근할 맘 난다.


전체 1,858/ 1 페이지
    알림 0